• 최종편집 2024-04-29(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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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광장 검색결과

  • 한국산림기술인회, 전북대학교 농생대 학술림과‘상호 협력 업무 협약’ 체결
    한국산림기술인회는 지난 28일 전북대학교 농생대 학술림과 산림기술개발 및 인재양성 교육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북대학교 농생대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오점곤 한국산림기술인 교육원 원장과 박종민 전북대학교 학술림장 및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산림기술인회와 전북대학교는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하여 △교육 및 연구에 필요한 시설 및 연구 인력풀의 활용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 △상호 업무의 홍보를 위한 상호 협력 △자문 활동 및 기타 양 기관 발전을 위해 필요한 상호 협력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을 위한 교류 등의 상호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박종민 전북대학교 학술림장은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하여 산림기술 및 산림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점곤 한국산림기술인 교육원 원장은 “이번 협약은 향후 현장 산림교육 발전에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산림기술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업무 협력을 고민하고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복지
    2022-01-03
  • 전북대학교 농생대 학술림 '대학과 지역사회의 어울림’ 숲체험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가 도내 취약계층과 청소년 및 지역주민들에게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전북대학교는 국립대학육성사업 일환으로‘대학과 지역사회의 어울림’숲체험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숲체험 교육은 현장실습 위주로 비누 만들기와 서각체험, 가족티 만들기, 목공체험, 에코백 만들기, 생태탐방 등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준비됐다. 체험 교육은 ‘전북대학교 캠퍼스수목원’ 과 부안의 내변산에 위치한 방대한 학술림 자원 등이 활용됐다.   전북대학교는 지난 2004년부터 산주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산림문화교실을 열어 지난 2016년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숲체험 교육 사업에 선정, 매년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최근까지는 취약계층 244명과 청소년 55명, 지역주민 579명 등 878명에게 제공했다.   전북대 산림환경과학과 박종민 교수(학술림장)는 “지역사회에 대학의 풍부한 자원을 활용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줌으로써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거점국립대의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고 말했다.   한편 숲체험 교육은 다음 달부터 오는 2021년 2월말까지 이어 진행된다.
    • 뉴스광장
    2020-01-29
  • 국립수목원, 이창복 교수 탄생 100주년 기념행사 개최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27일 우리나라 식물분류학의 대표 석학이신 故 수우(樹友) 이창복 교수 탄생 10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창복 교수(1919~2003)는 수원의 고등농림학교(현 서울대 농생대)와 미국 하버드대학에서 수학한 후, 서울대학교 교수·한국식물분류학회장, 문화공보부 문화재위원 등을 역임하고, 우리나라 식물분류학과 수목학 분야에 남다른 업적을 남겼다. 1960년 후반 3∼4명의 교수들과 함께 한국 식물분류학의 발전을 위한 학회를 창립하고, 수목원 조성을 통해 식물 교류와 현지 외 보전 필요성을 대외적으로 알려, 국내 수목원과 표본관 설립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였다.     또한, 「조선수목(1947)」·「한국수목도감(1966)」·「야생식용식물도감(1969)」·「약용식물도감(1971)」및「초자원도감(1973)」등 다수의 도감을 집필하였다. 이후, 세밀한 선화와 컬러사진을 함께 수록하여 발간한「원색 대한식물도감(2006)」은 수많은 식물학, 생태학, 생물학 및 관련 응용학문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국립수목원 산림생물표본관에는 이창복 교수 유족들이 기증한 식물표본과 고문헌 등 한국 식물사의 귀중한 자료 6천여 점이 보관되어 있다.   책임운영기관 국립수목원 이유미 원장은 “이창복 교수님은 해방 이후 우리나라 현대 식물분류학의 학문적 정립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셨다”며, “국립수목원에 소장되어 있는 기준표본과 고문헌 자료들은 국내․외 식물분류학 연구의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19-06-27
  • 전북대 문성필 교수, 국제목재과학아카데미 종신회원 선출
    문성필 교수(농생대 목재응용과학과)가 국제 목재과학 아카데미(International Academy of Wood Science/IAWS) 종신회원에 선출됐다. 국제 목재과학 아카데미는 1966년 프랑스 파리에서 창립돼 현재 독일에 본부를 두고 있는 세계 학회로, 수개월 간의 엄격한 사전 업적 심사와 전 세계 회원 투표를 통해 정회원을 선발한다. 선출된 회원은 목재관련 세계적 석학으로 인정받고 있다. 전북대 임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큐슈대학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은 후 1988년부터 목재응용과학과에 재직하고 있는 문 교수는 목재관련 산업체에서 대량으로 폐기되는 수피(樹皮;나무의 껍질)의 고부가가치화 사업에 앞장서오며 2007년 농림수산기술연구사업 최우수 연구자로 선정돼 근정포장을 받기도 했다. 그 결과 수피로부터 고가의 천연 항산화제를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현재 화장품 회사에 기술이 이전되어 관련 제품이 시판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한림제약과 제휴를 맺고 관련 물질의 신약 등재를 위한 연구를 수행 중에 있다. 또한 2005년부터는 우리대학 내에 벤처회사인 ㈜피눅스와 부설 식물화학연구소 및 부설 공장을 설립해 부족한 연구시설 확충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 및 연구능력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문성필 교수는 “이번 종신회원 선정은 20년 이상 목재 분야에서 진행해 온 다양한 연구 결과들을 세계 학계가 인정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목재의 다양한 쓰임을 연구로 승화시켜 많은 이들의 삶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연구자가 될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뉴스광장
    2015-03-25
  • 헛개나무 추출물, 알코올성 간 손상 보호기능 공인
    헛개나무 열매자루(果炳)로부터 추출한 다당체인 HD-1이 간경화 방지와 알코올성 간 손상에 대한 보호효능이 탁월함이 밝혀졌다. 이는 국립산림과학원(특용수연구팀)과 전남대학교(나천수 교수팀)의 공동연구결과로,  임상실험은 경희대 약대 및 서울대 의대에 의뢰하였으며 간 기능 저하자군은 투여 12주후 GPT(67→47 U/L), 간 기능 손상자군 에서는 γ-GTP(107→96 U/L)로 감소하여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지금까지 헛개나무의 간 기능 보호와 관련된 효능은 전통지식이나 동물실험을 통해 알려졌으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결과는 이번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알코올성 간 손상에 대한 보호 기능이 우수한 기능성식품으로 인증(제 2008-55호)받았다.  또한, 헛개나무는 양질의 밀원(蜜源)으로 아까시나무 보다 2배의 벌꿀생산량, 세계적인 약용꿀 ‘마누카’ 보다 항산화활성 등 약리활성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나 헛개나무가 세계적인 기능성 식·의약품 소재로서 가치가 있음이 확인되었다.  국내 바이오산업에서 특정식물의 효능을 국내 연구진만의 자체 연구결과로 기능성 식품으로 인정받은 사례는 흔치 않으며, 이러한 연구결과는 음주문화가 발달한 우리나라 현실에서 국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음은 물론 꽃은 양질의 밀원(蜜源)으로 벌꿀생산과 과병 생산을 촉진하여 재배농가의 소득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는 바이오산업 발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것으로 생각된다.  헛개나무는 갈매나무科에 속하는 낙엽활엽교목으로 학명은 Hovenia dulcis Thun. 이며, 지구(枳椇), 그 열매를 지구자(枳椇子)라고 한다. 예로부터 본초학이나 식물도설에서 그 열매가 술독해독, 정혈, 이뇨, 갈증해소, 해독작용을 한다고 보고 되었으며 특히, 주독해소 및 간 질환에 효능이 우수하다고 알려져 있다.  전남대 농생대(연구책임자 : 나천수 교수)는 헛개나무의 효능을 세포실험에서 평가한 결과 사염화탄소로 간독성을 유발한 간세포에서 헛개나무 추출물이  LDH의 양을 감소시켜 간 보호 효과가 있으며, 동물실험 결과 간독성물질인 알코올, 사염화탄소, LPS/D-galatosamine 등의 간독성물질에 의해 높아졌던 ALT(GPT), AST(GOT)의 수치들이 낮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쥐에게 알코올을 투여하고 혈중알코올 농도를 측정한 결과 헛개나무 추출물을 먹인 쥐에서 혈중알코올농도가 더 낮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알코올분해효소(ADH), 아세트알데히드분해효소(ALDH)의 활성 또한 높여주어 체내의 알코올 분해를 촉진시켜주는 것으로 보고하였다.  경희대 약학대(연구책임자 : 정세영 교수)에서 간기능 저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실험 결과 간기능 저하자들에게서 증가되었던 ALT(GPT), AST(GOT)등 간 기능 관련 수치들이 유의성 있게 저하되는 연구결과를 얻었다.  또한, 분당 서울대병원(연구책임자 : 장학철 교수)에서 과다한 음주로 간 기능이 손상된 사람들을 대상으로 임상실험을 실시한 결과 알코올에 의해 간이 손상될 때 민감하게 증가되는 간수치인 γ-GTP는 물론 GOT까지 정상으로 회복되는 아주 좋은 연구결과를 얻었다.  위와 같이 헛개나무의 간 보호에 대한 효능을 과학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세포실험, 동물실험, 두번의 임상실험을 실시한 결과 헛개나무 과병으로부터 추출된 HD-1이 간 보호효과는 물론이고 알코올성 간 손상을 보호하는데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기능성식품으로 인증을 받았다.  우리나라 벌꿀 생산량의 75%를 차지하는 아까시나무의 노화, 황화현상 등 쇠퇴에 따라 벌꿀 생산량의 급격한 감소로 양봉산업이 위기에 처해 있으며, 국립산림과학원 특용수연구팀은 아까시나무를 대체할 수 있는 밀원수종 개발을 위해 10여년간 연구 끝에 꿀 생산량도 많고 벌꿀에 함유된 유용 물질도 많은 것은 물론 꽃이 많이 피며 과병 생산량도 많은 다수확성의 헛개나무 우수품종 ‘풍성 1호’ 등 3품종을 육성하였다.  국내 바이오산업에서 특정식물의 효능에 대한 다양한 연구결과가 기능성 식품으로 인정받은 사례는 흔치 않은데 이러한 연구결과는 음주문화가 발달한 우리나라 현실에서 국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국립산림과학원 특용수연구팀의 헛개나무의 밀원수종으로의 개발 및 벌꿀생산과 과병생산 능력이 우수한 헛개나무 우수품종의 개발 보급은 재배농가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는 학ㆍ연 공동연구에 의한 바이오산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결과는 농림기술관리센터의 지원을 받아 1997년부터 특정연구과제로 시작되어 HD-1성분이 숙취해소, 간경화 방지 등에 효과가 있음을 밝혀, 연구책임자(나천수 박사)는 연구결과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01년 농업과학기술상 대통령상을 수상하였고, 경희대 약대와 서울대 분당병원에서 두 번의 임상실험을 거쳐 식품의약품 안전청으로부터 2009년 기능성식품 인정을 받은, 13년 동안 학연 공동연구결과의 결실이며 이후 연구를 계속하여 간 질환치료 천연물 신약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09-06-25

산림행정 검색결과

  • 국립수목원, 이창복 교수 탄생 100주년 기념행사 개최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27일 우리나라 식물분류학의 대표 석학이신 故 수우(樹友) 이창복 교수 탄생 10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창복 교수(1919~2003)는 수원의 고등농림학교(현 서울대 농생대)와 미국 하버드대학에서 수학한 후, 서울대학교 교수·한국식물분류학회장, 문화공보부 문화재위원 등을 역임하고, 우리나라 식물분류학과 수목학 분야에 남다른 업적을 남겼다. 1960년 후반 3∼4명의 교수들과 함께 한국 식물분류학의 발전을 위한 학회를 창립하고, 수목원 조성을 통해 식물 교류와 현지 외 보전 필요성을 대외적으로 알려, 국내 수목원과 표본관 설립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였다.     또한, 「조선수목(1947)」·「한국수목도감(1966)」·「야생식용식물도감(1969)」·「약용식물도감(1971)」및「초자원도감(1973)」등 다수의 도감을 집필하였다. 이후, 세밀한 선화와 컬러사진을 함께 수록하여 발간한「원색 대한식물도감(2006)」은 수많은 식물학, 생태학, 생물학 및 관련 응용학문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국립수목원 산림생물표본관에는 이창복 교수 유족들이 기증한 식물표본과 고문헌 등 한국 식물사의 귀중한 자료 6천여 점이 보관되어 있다.   책임운영기관 국립수목원 이유미 원장은 “이창복 교수님은 해방 이후 우리나라 현대 식물분류학의 학문적 정립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셨다”며, “국립수목원에 소장되어 있는 기준표본과 고문헌 자료들은 국내․외 식물분류학 연구의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19-06-27

산림산업 검색결과

  • 한국산림기술인회, 전북대학교 농생대 학술림과‘상호 협력 업무 협약’ 체결
    한국산림기술인회는 지난 28일 전북대학교 농생대 학술림과 산림기술개발 및 인재양성 교육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북대학교 농생대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오점곤 한국산림기술인 교육원 원장과 박종민 전북대학교 학술림장 및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산림기술인회와 전북대학교는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하여 △교육 및 연구에 필요한 시설 및 연구 인력풀의 활용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 △상호 업무의 홍보를 위한 상호 협력 △자문 활동 및 기타 양 기관 발전을 위해 필요한 상호 협력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을 위한 교류 등의 상호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박종민 전북대학교 학술림장은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하여 산림기술 및 산림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점곤 한국산림기술인 교육원 원장은 “이번 협약은 향후 현장 산림교육 발전에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산림기술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업무 협력을 고민하고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복지
    2022-01-03

산림복지 검색결과

  • 한국산림기술인회, 전북대학교 농생대 학술림과‘상호 협력 업무 협약’ 체결
    한국산림기술인회는 지난 28일 전북대학교 농생대 학술림과 산림기술개발 및 인재양성 교육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북대학교 농생대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오점곤 한국산림기술인 교육원 원장과 박종민 전북대학교 학술림장 및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산림기술인회와 전북대학교는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하여 △교육 및 연구에 필요한 시설 및 연구 인력풀의 활용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 △상호 업무의 홍보를 위한 상호 협력 △자문 활동 및 기타 양 기관 발전을 위해 필요한 상호 협력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을 위한 교류 등의 상호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박종민 전북대학교 학술림장은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하여 산림기술 및 산림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점곤 한국산림기술인 교육원 원장은 “이번 협약은 향후 현장 산림교육 발전에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산림기술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업무 협력을 고민하고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복지
    2022-01-03
  • 전북대학교 농생대 학술림 '대학과 지역사회의 어울림’ 숲체험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가 도내 취약계층과 청소년 및 지역주민들에게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전북대학교는 국립대학육성사업 일환으로‘대학과 지역사회의 어울림’숲체험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숲체험 교육은 현장실습 위주로 비누 만들기와 서각체험, 가족티 만들기, 목공체험, 에코백 만들기, 생태탐방 등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준비됐다. 체험 교육은 ‘전북대학교 캠퍼스수목원’ 과 부안의 내변산에 위치한 방대한 학술림 자원 등이 활용됐다.   전북대학교는 지난 2004년부터 산주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산림문화교실을 열어 지난 2016년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숲체험 교육 사업에 선정, 매년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최근까지는 취약계층 244명과 청소년 55명, 지역주민 579명 등 878명에게 제공했다.   전북대 산림환경과학과 박종민 교수(학술림장)는 “지역사회에 대학의 풍부한 자원을 활용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줌으로써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거점국립대의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고 말했다.   한편 숲체험 교육은 다음 달부터 오는 2021년 2월말까지 이어 진행된다.
    • 뉴스광장
    2020-01-29

포토뉴스 검색결과

  • 한국산림기술인회, 전북대학교 농생대 학술림과‘상호 협력 업무 협약’ 체결
    한국산림기술인회는 지난 28일 전북대학교 농생대 학술림과 산림기술개발 및 인재양성 교육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북대학교 농생대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오점곤 한국산림기술인 교육원 원장과 박종민 전북대학교 학술림장 및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산림기술인회와 전북대학교는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하여 △교육 및 연구에 필요한 시설 및 연구 인력풀의 활용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 △상호 업무의 홍보를 위한 상호 협력 △자문 활동 및 기타 양 기관 발전을 위해 필요한 상호 협력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을 위한 교류 등의 상호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박종민 전북대학교 학술림장은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하여 산림기술 및 산림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점곤 한국산림기술인 교육원 원장은 “이번 협약은 향후 현장 산림교육 발전에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산림기술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업무 협력을 고민하고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복지
    2022-01-03
  • 전북대학교 농생대 학술림 '대학과 지역사회의 어울림’ 숲체험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가 도내 취약계층과 청소년 및 지역주민들에게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전북대학교는 국립대학육성사업 일환으로‘대학과 지역사회의 어울림’숲체험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숲체험 교육은 현장실습 위주로 비누 만들기와 서각체험, 가족티 만들기, 목공체험, 에코백 만들기, 생태탐방 등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준비됐다. 체험 교육은 ‘전북대학교 캠퍼스수목원’ 과 부안의 내변산에 위치한 방대한 학술림 자원 등이 활용됐다.   전북대학교는 지난 2004년부터 산주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산림문화교실을 열어 지난 2016년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숲체험 교육 사업에 선정, 매년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최근까지는 취약계층 244명과 청소년 55명, 지역주민 579명 등 878명에게 제공했다.   전북대 산림환경과학과 박종민 교수(학술림장)는 “지역사회에 대학의 풍부한 자원을 활용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줌으로써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거점국립대의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고 말했다.   한편 숲체험 교육은 다음 달부터 오는 2021년 2월말까지 이어 진행된다.
    • 뉴스광장
    2020-01-29
  • 국립수목원, 이창복 교수 탄생 100주년 기념행사 개최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27일 우리나라 식물분류학의 대표 석학이신 故 수우(樹友) 이창복 교수 탄생 10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창복 교수(1919~2003)는 수원의 고등농림학교(현 서울대 농생대)와 미국 하버드대학에서 수학한 후, 서울대학교 교수·한국식물분류학회장, 문화공보부 문화재위원 등을 역임하고, 우리나라 식물분류학과 수목학 분야에 남다른 업적을 남겼다. 1960년 후반 3∼4명의 교수들과 함께 한국 식물분류학의 발전을 위한 학회를 창립하고, 수목원 조성을 통해 식물 교류와 현지 외 보전 필요성을 대외적으로 알려, 국내 수목원과 표본관 설립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였다.     또한, 「조선수목(1947)」·「한국수목도감(1966)」·「야생식용식물도감(1969)」·「약용식물도감(1971)」및「초자원도감(1973)」등 다수의 도감을 집필하였다. 이후, 세밀한 선화와 컬러사진을 함께 수록하여 발간한「원색 대한식물도감(2006)」은 수많은 식물학, 생태학, 생물학 및 관련 응용학문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국립수목원 산림생물표본관에는 이창복 교수 유족들이 기증한 식물표본과 고문헌 등 한국 식물사의 귀중한 자료 6천여 점이 보관되어 있다.   책임운영기관 국립수목원 이유미 원장은 “이창복 교수님은 해방 이후 우리나라 현대 식물분류학의 학문적 정립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셨다”며, “국립수목원에 소장되어 있는 기준표본과 고문헌 자료들은 국내․외 식물분류학 연구의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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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목/과학
    2019-06-27
  • 전북대 문성필 교수, 국제목재과학아카데미 종신회원 선출
    문성필 교수(농생대 목재응용과학과)가 국제 목재과학 아카데미(International Academy of Wood Science/IAWS) 종신회원에 선출됐다. 국제 목재과학 아카데미는 1966년 프랑스 파리에서 창립돼 현재 독일에 본부를 두고 있는 세계 학회로, 수개월 간의 엄격한 사전 업적 심사와 전 세계 회원 투표를 통해 정회원을 선발한다. 선출된 회원은 목재관련 세계적 석학으로 인정받고 있다. 전북대 임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큐슈대학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은 후 1988년부터 목재응용과학과에 재직하고 있는 문 교수는 목재관련 산업체에서 대량으로 폐기되는 수피(樹皮;나무의 껍질)의 고부가가치화 사업에 앞장서오며 2007년 농림수산기술연구사업 최우수 연구자로 선정돼 근정포장을 받기도 했다. 그 결과 수피로부터 고가의 천연 항산화제를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현재 화장품 회사에 기술이 이전되어 관련 제품이 시판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한림제약과 제휴를 맺고 관련 물질의 신약 등재를 위한 연구를 수행 중에 있다. 또한 2005년부터는 우리대학 내에 벤처회사인 ㈜피눅스와 부설 식물화학연구소 및 부설 공장을 설립해 부족한 연구시설 확충과 학생들의 현장 실습 및 연구능력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문성필 교수는 “이번 종신회원 선정은 20년 이상 목재 분야에서 진행해 온 다양한 연구 결과들을 세계 학계가 인정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목재의 다양한 쓰임을 연구로 승화시켜 많은 이들의 삶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연구자가 될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뉴스광장
    2015-03-25
  • 헛개나무 추출물, 알코올성 간 손상 보호기능 공인
    헛개나무 열매자루(果炳)로부터 추출한 다당체인 HD-1이 간경화 방지와 알코올성 간 손상에 대한 보호효능이 탁월함이 밝혀졌다. 이는 국립산림과학원(특용수연구팀)과 전남대학교(나천수 교수팀)의 공동연구결과로,  임상실험은 경희대 약대 및 서울대 의대에 의뢰하였으며 간 기능 저하자군은 투여 12주후 GPT(67→47 U/L), 간 기능 손상자군 에서는 γ-GTP(107→96 U/L)로 감소하여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지금까지 헛개나무의 간 기능 보호와 관련된 효능은 전통지식이나 동물실험을 통해 알려졌으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결과는 이번이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알코올성 간 손상에 대한 보호 기능이 우수한 기능성식품으로 인증(제 2008-55호)받았다.  또한, 헛개나무는 양질의 밀원(蜜源)으로 아까시나무 보다 2배의 벌꿀생산량, 세계적인 약용꿀 ‘마누카’ 보다 항산화활성 등 약리활성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나 헛개나무가 세계적인 기능성 식·의약품 소재로서 가치가 있음이 확인되었다.  국내 바이오산업에서 특정식물의 효능을 국내 연구진만의 자체 연구결과로 기능성 식품으로 인정받은 사례는 흔치 않으며, 이러한 연구결과는 음주문화가 발달한 우리나라 현실에서 국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음은 물론 꽃은 양질의 밀원(蜜源)으로 벌꿀생산과 과병 생산을 촉진하여 재배농가의 소득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는 바이오산업 발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것으로 생각된다.  헛개나무는 갈매나무科에 속하는 낙엽활엽교목으로 학명은 Hovenia dulcis Thun. 이며, 지구(枳椇), 그 열매를 지구자(枳椇子)라고 한다. 예로부터 본초학이나 식물도설에서 그 열매가 술독해독, 정혈, 이뇨, 갈증해소, 해독작용을 한다고 보고 되었으며 특히, 주독해소 및 간 질환에 효능이 우수하다고 알려져 있다.  전남대 농생대(연구책임자 : 나천수 교수)는 헛개나무의 효능을 세포실험에서 평가한 결과 사염화탄소로 간독성을 유발한 간세포에서 헛개나무 추출물이  LDH의 양을 감소시켜 간 보호 효과가 있으며, 동물실험 결과 간독성물질인 알코올, 사염화탄소, LPS/D-galatosamine 등의 간독성물질에 의해 높아졌던 ALT(GPT), AST(GOT)의 수치들이 낮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쥐에게 알코올을 투여하고 혈중알코올 농도를 측정한 결과 헛개나무 추출물을 먹인 쥐에서 혈중알코올농도가 더 낮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알코올분해효소(ADH), 아세트알데히드분해효소(ALDH)의 활성 또한 높여주어 체내의 알코올 분해를 촉진시켜주는 것으로 보고하였다.  경희대 약학대(연구책임자 : 정세영 교수)에서 간기능 저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실험 결과 간기능 저하자들에게서 증가되었던 ALT(GPT), AST(GOT)등 간 기능 관련 수치들이 유의성 있게 저하되는 연구결과를 얻었다.  또한, 분당 서울대병원(연구책임자 : 장학철 교수)에서 과다한 음주로 간 기능이 손상된 사람들을 대상으로 임상실험을 실시한 결과 알코올에 의해 간이 손상될 때 민감하게 증가되는 간수치인 γ-GTP는 물론 GOT까지 정상으로 회복되는 아주 좋은 연구결과를 얻었다.  위와 같이 헛개나무의 간 보호에 대한 효능을 과학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세포실험, 동물실험, 두번의 임상실험을 실시한 결과 헛개나무 과병으로부터 추출된 HD-1이 간 보호효과는 물론이고 알코올성 간 손상을 보호하는데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기능성식품으로 인증을 받았다.  우리나라 벌꿀 생산량의 75%를 차지하는 아까시나무의 노화, 황화현상 등 쇠퇴에 따라 벌꿀 생산량의 급격한 감소로 양봉산업이 위기에 처해 있으며, 국립산림과학원 특용수연구팀은 아까시나무를 대체할 수 있는 밀원수종 개발을 위해 10여년간 연구 끝에 꿀 생산량도 많고 벌꿀에 함유된 유용 물질도 많은 것은 물론 꽃이 많이 피며 과병 생산량도 많은 다수확성의 헛개나무 우수품종 ‘풍성 1호’ 등 3품종을 육성하였다.  국내 바이오산업에서 특정식물의 효능에 대한 다양한 연구결과가 기능성 식품으로 인정받은 사례는 흔치 않은데 이러한 연구결과는 음주문화가 발달한 우리나라 현실에서 국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국립산림과학원 특용수연구팀의 헛개나무의 밀원수종으로의 개발 및 벌꿀생산과 과병생산 능력이 우수한 헛개나무 우수품종의 개발 보급은 재배농가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는 학ㆍ연 공동연구에 의한 바이오산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결과는 농림기술관리센터의 지원을 받아 1997년부터 특정연구과제로 시작되어 HD-1성분이 숙취해소, 간경화 방지 등에 효과가 있음을 밝혀, 연구책임자(나천수 박사)는 연구결과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01년 농업과학기술상 대통령상을 수상하였고, 경희대 약대와 서울대 분당병원에서 두 번의 임상실험을 거쳐 식품의약품 안전청으로부터 2009년 기능성식품 인정을 받은, 13년 동안 학연 공동연구결과의 결실이며 이후 연구를 계속하여 간 질환치료 천연물 신약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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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목/과학
    2009-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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