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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광장 검색결과

  • 임실군, 천혜경관 옥정호 물안개길 생태숲 조성
    임실군이 천혜의 자연경관을 지닌 옥정호 물안개길 생태숲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전북1000리길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옥정호 물안개길에 생태숲 조성사업을 추진하여 자연을 보호하고, 탐방객이 쉴 수 있는 휴식공간을 만들어 가고 있다.   지난 해 사업에 착수한 군은 올해 6월까지 총사업비 4억원을 투입한다.    군은 금낭화, 꽃무릇, 물양귀비 등 19종류 5,000여본의 초화류 및 산딸나무, 노각나무 등 11종류 100여주의 교목류를 식재해 다채로운 식물들을 감상하고 학습할 수 있는 자연학습장을 설치하고 있다.   여기에 호수 가까이 데크로드 및 전망대를 설치하여 옥정호를 조망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옥정호 물안개길은 좀 더 깊이 옥정호를 들여다보는 코스로 옥정호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어 많은 탐방객들이 즐겨 찾는 호수길로 잘 알려져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옥정호 물안개길을 가꿔나가 우수한 자연자원으로 많은 탐방객들에게 아름다운 자연환경 및 휴식공간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 “옥정호는 전국적으로 잘 알려진 천혜의 풍광을 가진 호수로서 전라북도의 보물과도 같은 관광지”라며 “전국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옥정호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보고, 생태학습장으로도 이용될 수 있도록 조성사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20-03-10
  • 올 여름, 연꽃향기 가득한 ‘함안연꽃테마파크’
    연꽃의 계절, 7월 여름을 맞아 ‘함안 연꽃테마파크’에 만개한 연꽃이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함안군은 10만 9800㎡에 달하는 함안 연꽃테마파크에 다양한 연꽃이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해 저마다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고 밝혔다. 함안 관광명소인 연꽃테마파크는 가야읍 가야리 233의 1 일원의 유수지를 활용해 만든 생태공원으로, 지난 2010년부터 3년간에 걸쳐 조성됐다. 연꽃테마파크가 들어서자 유수지였던 이곳은 홍련과 백련, 수련 등의 연꽃을 비롯해 물양귀비, 물아카시아, 무늬창포, 부레옥잠, 좀개구리밥 등 다양한 수생식물이 공존하는 친환경 테마공원으로 새롭게 거듭났다. 연꽃은 홍련과 백련이 주를 이루고 있는데, 법수면 옥수늪에서 자생하는 토종연꽃인 ‘법수홍련’은 경주 안압지 연과 유전자가 동일한 신라시대 연이다. 키가 작고 은은한 연분홍색 꽃잎과 특유의 강한 향기를 품고 있으며 지난 2007년 서울 경복궁의 경회루 연꽃 복원 품종으로 선정돼 서울로, 지난해에는 경북 울진의 지역명소인 연호정으로도 보내진 품종이다. 특히 고려시대 연꽃인 ‘아라홍련’은 2009년 함안 성산산성에서 발굴된 고려시대 연꽃 씨앗이 지난 2010년, 700여 년 만에 꽃을 피워낸 것으로, 그 신비로움에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며 감탄을 자아낸다. 꽃잎의 하단은 백색, 중단은 선홍색, 끝은 홍색으로 현대의 연꽃에 비해 길이가 길고 색깔이 엷어 고려시대의 불교 탱화에서 볼 수 있는 연꽃의 형태와 색깔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이 아름다운 연꽃을 가까이서 보고 즐길 수 있도록 연꽃테마파크에는 30~40분 정도 산책하기 좋은 3km 길이의 흙길 탐방로를 비롯해 드넓은 연꽃장관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전망대와 연밭 가운데서 고즈넉한 운치를 만끽할 수 있는 팔각정이 조성돼 있다. 이와 함께 중간 중간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벤치와 그늘쉼터, 원두막 등을 비롯해 벽화, 장미터널, 박터널, 흔들그네 등을 조성하고 주말에는 연못 내 분수를 운영, 또 다른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주민들의 휴식공간이자 함안 관광명소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군에서는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방문객센터, 화장실, 개수대, 중앙광장, 대형주차장 등의 시설을 조성했으며, 앞으로도 연꽃생육환경 개선과 관광편의 증진을 위한 정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대표 관광명소의 명맥을 유지해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진흙 속에서도 맑게 피어나는 연꽃은 예로부터 선비의 꽃이라 할 만큼 단아하고 고귀한 자태와 은은한 향이 일품”이라며 “마음 편안해지는 연꽃향이 가득한 함안 연꽃테마파크에서 올 여름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17-07-11
  • 올레길 수상정원 감상해 보세요!!
    금오산 올레길에 수련 등 10여 종의 수생식물을 식재하여 탐방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수생식물 식재는 올레길 주변에 녹지공간이 부족하여 삭막한 분위기를 연출한다는 탐방객들의 고견에 귀 기울여 이루어진 것으로 희망근로 인력을 투입하여 시행되었다. 올레길 수상정원은 물양귀비, 어리연, 부레옥잠 등 경관연출 외에도 수질정화능력이 있는 다양한 수생식물을 식재하여 학습을 겸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봉곡동 장형심씨(40세)는 “물과 식물이 조화를 이루어 한층 풍성해진 올레길은 구미시민과 탐방객에게 폭넓은 감성을 키워줄 것 같다”며 함박웃음을 지으며 연신 기념촬영을 하였다. 또한 김사기 금오산도립공원관리소장은 “금오지 생태공원 2단계 공사에는 수변식물원, 생태습지원이 조성될 예정으로 더 아름다운 올레길을 기대해도 좋다”는 말과 함께 “올 여름 마지막 더위 올레길과 함께 날려 보내시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 뉴스광장
    2010-09-06

포토뉴스 검색결과

  • 임실군, 천혜경관 옥정호 물안개길 생태숲 조성
    임실군이 천혜의 자연경관을 지닌 옥정호 물안개길 생태숲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전북1000리길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옥정호 물안개길에 생태숲 조성사업을 추진하여 자연을 보호하고, 탐방객이 쉴 수 있는 휴식공간을 만들어 가고 있다.   지난 해 사업에 착수한 군은 올해 6월까지 총사업비 4억원을 투입한다.    군은 금낭화, 꽃무릇, 물양귀비 등 19종류 5,000여본의 초화류 및 산딸나무, 노각나무 등 11종류 100여주의 교목류를 식재해 다채로운 식물들을 감상하고 학습할 수 있는 자연학습장을 설치하고 있다.   여기에 호수 가까이 데크로드 및 전망대를 설치하여 옥정호를 조망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옥정호 물안개길은 좀 더 깊이 옥정호를 들여다보는 코스로 옥정호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어 많은 탐방객들이 즐겨 찾는 호수길로 잘 알려져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옥정호 물안개길을 가꿔나가 우수한 자연자원으로 많은 탐방객들에게 아름다운 자연환경 및 휴식공간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 “옥정호는 전국적으로 잘 알려진 천혜의 풍광을 가진 호수로서 전라북도의 보물과도 같은 관광지”라며 “전국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옥정호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보고, 생태학습장으로도 이용될 수 있도록 조성사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20-03-10
  • 올 여름, 연꽃향기 가득한 ‘함안연꽃테마파크’
    연꽃의 계절, 7월 여름을 맞아 ‘함안 연꽃테마파크’에 만개한 연꽃이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함안군은 10만 9800㎡에 달하는 함안 연꽃테마파크에 다양한 연꽃이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해 저마다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고 밝혔다. 함안 관광명소인 연꽃테마파크는 가야읍 가야리 233의 1 일원의 유수지를 활용해 만든 생태공원으로, 지난 2010년부터 3년간에 걸쳐 조성됐다. 연꽃테마파크가 들어서자 유수지였던 이곳은 홍련과 백련, 수련 등의 연꽃을 비롯해 물양귀비, 물아카시아, 무늬창포, 부레옥잠, 좀개구리밥 등 다양한 수생식물이 공존하는 친환경 테마공원으로 새롭게 거듭났다. 연꽃은 홍련과 백련이 주를 이루고 있는데, 법수면 옥수늪에서 자생하는 토종연꽃인 ‘법수홍련’은 경주 안압지 연과 유전자가 동일한 신라시대 연이다. 키가 작고 은은한 연분홍색 꽃잎과 특유의 강한 향기를 품고 있으며 지난 2007년 서울 경복궁의 경회루 연꽃 복원 품종으로 선정돼 서울로, 지난해에는 경북 울진의 지역명소인 연호정으로도 보내진 품종이다. 특히 고려시대 연꽃인 ‘아라홍련’은 2009년 함안 성산산성에서 발굴된 고려시대 연꽃 씨앗이 지난 2010년, 700여 년 만에 꽃을 피워낸 것으로, 그 신비로움에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며 감탄을 자아낸다. 꽃잎의 하단은 백색, 중단은 선홍색, 끝은 홍색으로 현대의 연꽃에 비해 길이가 길고 색깔이 엷어 고려시대의 불교 탱화에서 볼 수 있는 연꽃의 형태와 색깔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이 아름다운 연꽃을 가까이서 보고 즐길 수 있도록 연꽃테마파크에는 30~40분 정도 산책하기 좋은 3km 길이의 흙길 탐방로를 비롯해 드넓은 연꽃장관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전망대와 연밭 가운데서 고즈넉한 운치를 만끽할 수 있는 팔각정이 조성돼 있다. 이와 함께 중간 중간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벤치와 그늘쉼터, 원두막 등을 비롯해 벽화, 장미터널, 박터널, 흔들그네 등을 조성하고 주말에는 연못 내 분수를 운영, 또 다른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주민들의 휴식공간이자 함안 관광명소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군에서는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방문객센터, 화장실, 개수대, 중앙광장, 대형주차장 등의 시설을 조성했으며, 앞으로도 연꽃생육환경 개선과 관광편의 증진을 위한 정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대표 관광명소의 명맥을 유지해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진흙 속에서도 맑게 피어나는 연꽃은 예로부터 선비의 꽃이라 할 만큼 단아하고 고귀한 자태와 은은한 향이 일품”이라며 “마음 편안해지는 연꽃향이 가득한 함안 연꽃테마파크에서 올 여름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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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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