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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광장 검색결과

  • 제21회 산림 정보통신기술(ICT) 학술대회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개최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탄소중립 추진과 디지털 산림관리를 위한 산림분야의 최신 정보통신기술(ICT) 동향, 우수사례와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제21회 산림 정보통신기술(ICT) 학술대회’를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에서 17일 개최했다.   *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Metaverse) : ‘가상’, ‘초월’ 등을 뜻하는 메타(Meta)와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세계와 같은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의 가상세계(가상현실보다 진화된 개념) 이번 학술대회에는 지자체, 대학교, 산하기관, 민간 산업체에 이르기까지 총 27개팀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선보이고, 20개 기업이 가상의 전시공간에서 최신기술을 소개하여 산림 정보통신기술(ICT) 동향과 실용화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다. 올해 21번째를 맞이하는 산림 정보통신기술(ICT) 학술대회는 지난 20년간 정보화를 통해서 산림분야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드론 등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며 산림행정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올해 행사는 ‘메타버스와 탄소중립 시대의 디지털 산림경영(케이(K)-포레스트)’을 주제로 아이디어 경진대회와 전문가 특강을 진행하고, 산림분야 위성활용 우수작 발표와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온라인 전시관을 활용한 최신 기술 전시, 세종수목원 온라인 체험을 선보였다.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총 27건이 접수되었고 본선에서 학생부 5팀, 일반부 5팀이 발표 평가를 거쳐 총 8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날 대상 수상자는 ‘지상라이다를 활용한 산림탄소상쇄제도 모니터링 방법 개선방안’을 발표한 에스케이(SK)임업 양시웅 팀이 선정되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 100만 원을 수여했고, 학생부 최우수상은 ‘디지털트윈 포레스트 기반의 산주 의사결정 시스템’을 발표한 고려대학교 홍민아팀이, 일반부 최우수상은 ‘라이다 디지털 트윈 기반 임목 형질등급 판정 자동화 방안’을 발표한 국립산림과학원 고치웅팀이 선정되어 산림청장상과 함께 상금 70만 원을 각각 수여했다. 산림분야 위성활용 우수작은 지난 12일에 열린 ‘제1회 농림위성활용 아이디어 학생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고려대학교의 ‘농림위성 기반 시민참여형 산림모니터링 빅데이터 플랫폼’과 우수상을 받은 경북대학교의 ‘산림경영활동 지원을 위한 리빙랩 기반 모바일 공간정보시스템’ 팀이 발표했다. 온라인 전시관은 20개 기업이 참여하여 디지털쌍둥이(트윈)와 모바일 기술을 활용한 산림현장 업무시스템, 드론을 활용한 지능형(스마트) 산림재해 예방, 위성 및 라이다(LiDAR) 감지기(센서)기반의 산림 원격탐사, 인공지능 산림수종 식별 등  최신 산림 정보통신기술(ICT)을 선보였다.     * 디지털쌍둥이(트윈)(Digital Twin) : 현실세계와 유사한 가상화된 삼차원(3D) 실물을 만들어 각종 모의실험을 통해 현장방문 없이 비대면으로 업무 수행    * 라이다(LiDAR) : 빛 감지 및 거리측정(light detection and ranging)의 약자로 레이저를 쏘고 반사되어 돌아오는 시간을 측정하여 물체의 위치를 측정하는 시스템 숭실대 컴퓨터학부 신용태 교수는 전문가 특강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최근 더욱 이슈가 되고 있는 메타버스 기술은 사회 전반적인 디지털 대전환을 촉발하고 있으며, 산림부문에서도 산림빅데이터의 확대와 활용을 통해 산림 데이터숲을 넘어 메타포레스트로 전환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코로나19와 기후위기로 인한 대변혁의 시대에 비대면·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하여 산림분야의 변화를 선도하고 산림의 탄소중립 추진을 위한 디지털 산림관리로 명실상부한 산림분야의 디지털 대전환을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1-17
  • 목포대- 드론 조종,항공촬영 전문가 양성교육 개최
    ‘드론 조종·항공촬영 전문가 양성교육’ 과정은 전라남도와 무안군이 지원하는 ‘지역과 주민이 행복한 동행 일자리사업’으로 드론을 활용한 4차 산업분야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목포대 로봇산업일자리 창출센터가 운영한다. 교육대상자는 대학 졸업예정자, 미취업자 또는 드론 분야로 취·창업을 희망하는 전라남도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이번 과정은 12월 18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내년 2월 28일까지 드론(무인비행장치)조종 자격증 취득과 드론을 이용한 항공촬영 교육 등 드론에 관한 전문지식을 배울 수 있다. 목포대 로봇산업일자리창출센터 유영재 교수는 “이번 드론 조종·항공촬영 전문가 양성교육 과정을 수료하면 교육 수료증이 발급된다. 또한,우수 교육자들에겐 무안군을 대상으로 지역내 드론관련 공무수행, 항공촬영 및 드론방제, 산림모니터링, 마을 드론사진 촬영을 통한 마을 공동체 자료 제작 등의 4개월 간 현장실습도 제공해 드론 조종 및 항공촬영 분야 창업까지 유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12-27
  • 한국임업진흥원, 북한 산림복구 대비 북한 산림 모니터링 체계 구축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분단 70년․제 70회 식목일을 맞아 남북한의 산림현황을 한 눈에 비교 해 볼 수 있는 ‘2015년 남북한의 숲’위성영상자료를 26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자료는 국내위성 ‘천리안’이 2014년 가을 찍은 자료로, 남한지역은 영토의 대부분이 울창한 산림에 둘러싸여 있는 반면, 북한의 산림은 자강도, 양강도, 함경북도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산림을 찾기 힘들 정도로 황폐화 되어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 2010년 기준으로 남한의 산림축적은 125.6㎥/ha에 달하는 반면 북한의 산림축적은 약 38㎥/ha 정도에 그치는 상황이다. ○ 북한 산림복구, 북한 산림정보에 대한 과학적 분석에서 시작 이번 영상공개는 산림청 산하 한국임업진흥원이 지난 3월부터 추진 중인 북한 산림모니터링 활동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진흥원은 모니터링을 통해 북한 산림황폐지와 우선 조림대상지역을 선정하는 등 산림복구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진흥원은 국내외 위성자료와 최신 위성자료처리기법을 활용해 북한지역의 산림과 비산림지역을 구분하고, 비산림지역 가운데 산림 황폐지역을 분석하고 있다. 그 동안 북한 산림통계는 발표하는 기관마다 상이해 구체적인 북한 산림복구 계획을 수립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진흥원은 인공위성 영상을 기반으로 산림과 황폐지를 구분하는 등 북한 산림현황에 대한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여 북한 산림복구사업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와 함께 진흥원은 북한 토양정보를 분석하여 보다 체계적인 북한 산림황폐지 복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향후 북한 산림복구사업이 시행될 시 각 토양환경에 맞는 수종을 조림대상으로 선정하기 위한 사전 분석 작업을 진행하는 것이다. 위성영상분석을 통해 제작된 북한산림지도와 함께 지질도, 토양도, 수치표고모델(DEM)을 이용한 북한 토양특성 분석으로 황폐지역에 적절한 조림 수종 선정 및 수종별 조림대상 면적을 산정할 예정이다. ○ 북한 산림 인프라 조기 구축으로 경제효과 달성 남한은 1970년대 이후 치산녹화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으로 산림녹화에 성공한 반면, 북한은 과거 산림이 영토의 80% 이상을 차지했으나, 현재는 30%넘게 감소했다. 유엔 식량 농업 기구에 따르면 매년 평양시 면적에 해당하는 11만2000천 ha의 산림이 사라지고 있다. 북한의 산림 황폐화는 임진강 상류 지역의 잦은 범람을 초래해 지난 1998년과 1999년에는 임진강 하류에 밀접한 남한지역에 163명의 인명피해와 약 6천억 원에 이르는 재산피해를 입히기도 하는 등 그대로 방치해 놓을 수 없는 실정이다. 북한의 산림 황폐화를 막고 통일을 대비하기 위한 산림 인프라를 조기에 구축한다면, 지금 당장 남한에 끼치는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음은 물론, 미래의 통일 한반도를 위한 든든한 수익원까지도 될 수 있다. 북한의 산림복구사업이 이루어지면 통일 이후 발생할 천문학적인 환경 복구비용을 사전에 절감할 수 있다. 실제로 독일은 통일 과정에서 동독지역의 환경 복구에만 전체 통일 비용의 20%를 투자 할 만큼 큰 대가를 치룬 바 있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이 크다. 또한, 북한의 산림이 복구되면 북한 집중호우 시 대한민국에서 발생하는 연평균 약 1조 원 이상의 경제적 손실과 인명피해를 낮출 수 있고, 산사태, 병충해 전염 피해 등을 사전에 방지하는 효과를 얻게 된다. 북한 지역의 온난화로 인한 강수량 감소에 따른 식량난과 식수원 부족을 해결하는 등 인도적 차원에서의 효과 또한 기대할 수 있다. 특히, 현대경제원 연구 발표에 따르면 북한 산림 복구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권(기한부 배출권 : ICER)은 약 2,555만 tCO2(25년 차 마지막 기준)으로 이를 판매 수익으로 환산했을 때 약 1억4천만 달러의 경제 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되어 훌륭한 미래 국가 수익원이 될 수 있다. 여기에 복구한 산림을 장기적으로 관리하면서 목재를 판매하게 될 경우 목재 판매 수입까지도 기대할 수 있다. 김남균 한국임업진흥원장은 “통일 이후의 경제 환경뿐만 아니라 북한 주민들의 생계와 관련된 인도적 차원에서도 북한 산림복구사업은 반드시 선행되어야할 필수 과제이다.”며, “한국임업진흥원이 제공하는 과학적 자료가 통일 한반도 시대를 준비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5-03-26
  • 북부지방산림청, 장기 산림모니터링으로 기후변화 적극 대응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장기 산림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새로운 산림 경영 기술을 개발하고 참나무ㆍ소나무를 이용한 지속적인 산림을 경영하기 위해 장기 산림모니터링 연구의 최종 보고회를 11월 26일 개최하였다. 이번 연구는 임업선진국으로서 주요 수종의 간벌에 따른 장기적 데이터 축적 및 기후변화에 대응한 지역별 적정 산림경영을 위하여 2011년부터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추진하고 있다.  장기 산림모니터링에 대한 연구는 향후 지속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산림 경영을 위한 산림 생장ㆍ측정 분야, 목재 이용 분야, 기후 변화 대응 분야, 병해충 분야, 지리정보분야 등에 대한 연구를 통하여 주요 수종을 지역별로 차별화하여 관리하는 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북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연구를 통하여 주요 수종별 생장 및 수확모델 개발, 탄소축적량 예측 등 산림 자원을 효율적․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4-11-26

산림행정 검색결과

  • 제21회 산림 정보통신기술(ICT) 학술대회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개최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탄소중립 추진과 디지털 산림관리를 위한 산림분야의 최신 정보통신기술(ICT) 동향, 우수사례와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제21회 산림 정보통신기술(ICT) 학술대회’를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에서 17일 개최했다.   *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Metaverse) : ‘가상’, ‘초월’ 등을 뜻하는 메타(Meta)와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세계와 같은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의 가상세계(가상현실보다 진화된 개념) 이번 학술대회에는 지자체, 대학교, 산하기관, 민간 산업체에 이르기까지 총 27개팀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선보이고, 20개 기업이 가상의 전시공간에서 최신기술을 소개하여 산림 정보통신기술(ICT) 동향과 실용화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다. 올해 21번째를 맞이하는 산림 정보통신기술(ICT) 학술대회는 지난 20년간 정보화를 통해서 산림분야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드론 등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며 산림행정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올해 행사는 ‘메타버스와 탄소중립 시대의 디지털 산림경영(케이(K)-포레스트)’을 주제로 아이디어 경진대회와 전문가 특강을 진행하고, 산림분야 위성활용 우수작 발표와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온라인 전시관을 활용한 최신 기술 전시, 세종수목원 온라인 체험을 선보였다.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총 27건이 접수되었고 본선에서 학생부 5팀, 일반부 5팀이 발표 평가를 거쳐 총 8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날 대상 수상자는 ‘지상라이다를 활용한 산림탄소상쇄제도 모니터링 방법 개선방안’을 발표한 에스케이(SK)임업 양시웅 팀이 선정되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 100만 원을 수여했고, 학생부 최우수상은 ‘디지털트윈 포레스트 기반의 산주 의사결정 시스템’을 발표한 고려대학교 홍민아팀이, 일반부 최우수상은 ‘라이다 디지털 트윈 기반 임목 형질등급 판정 자동화 방안’을 발표한 국립산림과학원 고치웅팀이 선정되어 산림청장상과 함께 상금 70만 원을 각각 수여했다. 산림분야 위성활용 우수작은 지난 12일에 열린 ‘제1회 농림위성활용 아이디어 학생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고려대학교의 ‘농림위성 기반 시민참여형 산림모니터링 빅데이터 플랫폼’과 우수상을 받은 경북대학교의 ‘산림경영활동 지원을 위한 리빙랩 기반 모바일 공간정보시스템’ 팀이 발표했다. 온라인 전시관은 20개 기업이 참여하여 디지털쌍둥이(트윈)와 모바일 기술을 활용한 산림현장 업무시스템, 드론을 활용한 지능형(스마트) 산림재해 예방, 위성 및 라이다(LiDAR) 감지기(센서)기반의 산림 원격탐사, 인공지능 산림수종 식별 등  최신 산림 정보통신기술(ICT)을 선보였다.     * 디지털쌍둥이(트윈)(Digital Twin) : 현실세계와 유사한 가상화된 삼차원(3D) 실물을 만들어 각종 모의실험을 통해 현장방문 없이 비대면으로 업무 수행    * 라이다(LiDAR) : 빛 감지 및 거리측정(light detection and ranging)의 약자로 레이저를 쏘고 반사되어 돌아오는 시간을 측정하여 물체의 위치를 측정하는 시스템 숭실대 컴퓨터학부 신용태 교수는 전문가 특강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최근 더욱 이슈가 되고 있는 메타버스 기술은 사회 전반적인 디지털 대전환을 촉발하고 있으며, 산림부문에서도 산림빅데이터의 확대와 활용을 통해 산림 데이터숲을 넘어 메타포레스트로 전환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코로나19와 기후위기로 인한 대변혁의 시대에 비대면·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하여 산림분야의 변화를 선도하고 산림의 탄소중립 추진을 위한 디지털 산림관리로 명실상부한 산림분야의 디지털 대전환을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1-17
  • 산림청, 산림모니터링 위한 ‘농림위성’ 개발 본격화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7일 대전시 유성구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제1차 농림위성 개발을 위한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농림위성의 탑재체 설계가 본격 진행됨에 따라 산림분야의 위성 활용과 ‘국가산림위성센터(가칭)’ 건립, 운영 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국토지리정보원, 대한원격탐사학회, 고려대학교, 경북대학교, ㈜지오스토리 등 주요 산림과 농업, 원격탐사 분야의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산림청 박종호 차장의 축사와 한국한공우주연구원 임철호 원장의 환영사, 주제발표와 패널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세부 세션은 ▲차세대 중형위성 개발사업(4호 농림위성 중심) ▲국가산림위성센터 운영 필요성 및 기본계획 ▲국토위성센터 기본계획 수립 및 건립사례를 주제로 이어졌다. 패널토론에서는 산림과 원격탐사 분야의 전문가 8명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산림청은 연말까지 5차에 걸쳐 ▲국가산림위성센터 건립 ▲빅데이터 기반 위성융합 활용 방향 ▲산림분야의 위성정보 활용과 전망 ▲국가산림위성 기본계획 수립 등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다. 박종호 산림청 차장은 “2023년 발사 예정인 농림위성을 통해 국가산림변화관리와 산림재해관리체계를 한반도로 확장하고, 원격탐사와의 융합으로 과학적 산림관리의 초석을 다질 것”이라면서 “우리나라 산림과 항공우주산업 발전에 새로운 시각과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9-06-17

산림산업 검색결과

  • 제21회 산림 정보통신기술(ICT) 학술대회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개최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탄소중립 추진과 디지털 산림관리를 위한 산림분야의 최신 정보통신기술(ICT) 동향, 우수사례와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제21회 산림 정보통신기술(ICT) 학술대회’를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에서 17일 개최했다.   *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Metaverse) : ‘가상’, ‘초월’ 등을 뜻하는 메타(Meta)와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세계와 같은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의 가상세계(가상현실보다 진화된 개념) 이번 학술대회에는 지자체, 대학교, 산하기관, 민간 산업체에 이르기까지 총 27개팀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선보이고, 20개 기업이 가상의 전시공간에서 최신기술을 소개하여 산림 정보통신기술(ICT) 동향과 실용화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다. 올해 21번째를 맞이하는 산림 정보통신기술(ICT) 학술대회는 지난 20년간 정보화를 통해서 산림분야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드론 등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며 산림행정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올해 행사는 ‘메타버스와 탄소중립 시대의 디지털 산림경영(케이(K)-포레스트)’을 주제로 아이디어 경진대회와 전문가 특강을 진행하고, 산림분야 위성활용 우수작 발표와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온라인 전시관을 활용한 최신 기술 전시, 세종수목원 온라인 체험을 선보였다.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총 27건이 접수되었고 본선에서 학생부 5팀, 일반부 5팀이 발표 평가를 거쳐 총 8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날 대상 수상자는 ‘지상라이다를 활용한 산림탄소상쇄제도 모니터링 방법 개선방안’을 발표한 에스케이(SK)임업 양시웅 팀이 선정되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 100만 원을 수여했고, 학생부 최우수상은 ‘디지털트윈 포레스트 기반의 산주 의사결정 시스템’을 발표한 고려대학교 홍민아팀이, 일반부 최우수상은 ‘라이다 디지털 트윈 기반 임목 형질등급 판정 자동화 방안’을 발표한 국립산림과학원 고치웅팀이 선정되어 산림청장상과 함께 상금 70만 원을 각각 수여했다. 산림분야 위성활용 우수작은 지난 12일에 열린 ‘제1회 농림위성활용 아이디어 학생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고려대학교의 ‘농림위성 기반 시민참여형 산림모니터링 빅데이터 플랫폼’과 우수상을 받은 경북대학교의 ‘산림경영활동 지원을 위한 리빙랩 기반 모바일 공간정보시스템’ 팀이 발표했다. 온라인 전시관은 20개 기업이 참여하여 디지털쌍둥이(트윈)와 모바일 기술을 활용한 산림현장 업무시스템, 드론을 활용한 지능형(스마트) 산림재해 예방, 위성 및 라이다(LiDAR) 감지기(센서)기반의 산림 원격탐사, 인공지능 산림수종 식별 등  최신 산림 정보통신기술(ICT)을 선보였다.     * 디지털쌍둥이(트윈)(Digital Twin) : 현실세계와 유사한 가상화된 삼차원(3D) 실물을 만들어 각종 모의실험을 통해 현장방문 없이 비대면으로 업무 수행    * 라이다(LiDAR) : 빛 감지 및 거리측정(light detection and ranging)의 약자로 레이저를 쏘고 반사되어 돌아오는 시간을 측정하여 물체의 위치를 측정하는 시스템 숭실대 컴퓨터학부 신용태 교수는 전문가 특강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최근 더욱 이슈가 되고 있는 메타버스 기술은 사회 전반적인 디지털 대전환을 촉발하고 있으며, 산림부문에서도 산림빅데이터의 확대와 활용을 통해 산림 데이터숲을 넘어 메타포레스트로 전환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코로나19와 기후위기로 인한 대변혁의 시대에 비대면·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하여 산림분야의 변화를 선도하고 산림의 탄소중립 추진을 위한 디지털 산림관리로 명실상부한 산림분야의 디지털 대전환을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1-17
  • 한국임업진흥원,『국가산림자원조사 국제심포지엄』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12월 21일(수요일),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국내·외 산림모니터링 및 평가』라는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국가산림자원조사 국제심포지엄’에는 6개국에서 참가한 100여명의 산림조사 전문가들이 각국의 국가산림자원조사 결과 및 경험을 공유하고, 조사결과의 모니터링 및 평가를 통해 신 기후체제에 대응하기 위한 국가산림자원조사의 미래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992년 브라질 리우에서 열린 유엔환경개발회의(UNCED) 이후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개념이 확산됨에 따라 미국, 캐나다 등 임업선진국들을 중심으로 산림환경정보 생산이 가능한 새로운 조사체계로 개편되었으며, 우리나라도 제5차 국가산림자원조사(‘06~’10)부터 국제수준의 산림통계 생산이 가능한 모니터링 체계로 전환하여 현재는 제7차 국가산림자원조사(‘16~’20)가 진행 중에 있다. 본 심포지엄에는 베트남의 국가산림자원조사(베트남 Dr. Manh Tuong Ho)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 NFI를 이용한 산림생장모델 구축(고려대학교 이우균 교수) ▲ 캄보디아의 국가산림자원조사(캄보디아 Dr. Phin Sopheap) ▲ 필리핀 산림자원조사 모니터링 발전방안(필리핀 Dr. FelicianoG.CaloraJr.) ▲ 일본 국가산림자원조사의 데이터 수집과 경영방법(일본 Mr. Yusuke Yamada) ▲ 국가산림자원조사 자료를 활용한 산림자원평가 및 모니터링(국립산림과학원 임종수 박사) ▲ 네팔의 국가산림자원조사(네팔 Dr. Rajendra K.C)순으로 발표가 진행되었다. 김남균 원장은 “한국임업진흥원은 그동안 국가산림자원조사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였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신기술 확산을 통해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실현하기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히면서, “앞으로는 글로벌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급변하는 산림자원조사 기술과 산림자원평가 동향을 신속 정확하게 파악하고 국제적인 상호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6-12-22
  • 한국임업진흥원, 첨단 산림정보기술 국제워크숍 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2월 24일(수), 필리핀 앙헬게스에서 열리는 2016년 아시아-태평양 산림주간(APFW, Asia-Pacific Forest Week)에서 우리나라의 최신 산림정보 수집 및 활용기술을 소개하는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세계적인 성공사례로 손꼽히는 우리나라의 산림녹화 경험과 ITC 기술, 드론활용, 정부3.0등 산림분야의 최신기술과 경향을 소개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대표적 최신기술은 한국임업진흥원이 미래부, 한국정보화진흥원과 협력해 개발한 드론 기반의 산림병해충 탐지 기술이다. 드론과 영상취득장치를 통해서 넓은 면적의 산림을 빠르게 조사하고 병해충, 산림자원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 이밖에도 산림정보 다드림 서비스, 전자야장시스템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산림분야 사례 등 첨단 산림기술과 동향을 집중 소개했다. 한편 김남균 한국임업진흥원장은 리까르도 깔데론(Ricardo Calderon) 필리핀 산림청장과 별도의 면담을 갖고, 필리핀의 산림모니터링, 기후변화 대응 등 산림자원의 산업화를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김남균 원장은“이번 워크숍이 우리나라 산림기술의 해외확산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지속적인 첨단 융복합 기술과 창의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산림선진국의 역할을 공고히 하자”고 강조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6-02-25

포토뉴스 검색결과

  • 제21회 산림 정보통신기술(ICT) 학술대회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개최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탄소중립 추진과 디지털 산림관리를 위한 산림분야의 최신 정보통신기술(ICT) 동향, 우수사례와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제21회 산림 정보통신기술(ICT) 학술대회’를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에서 17일 개최했다.   *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Metaverse) : ‘가상’, ‘초월’ 등을 뜻하는 메타(Meta)와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세계와 같은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의 가상세계(가상현실보다 진화된 개념) 이번 학술대회에는 지자체, 대학교, 산하기관, 민간 산업체에 이르기까지 총 27개팀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선보이고, 20개 기업이 가상의 전시공간에서 최신기술을 소개하여 산림 정보통신기술(ICT) 동향과 실용화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다. 올해 21번째를 맞이하는 산림 정보통신기술(ICT) 학술대회는 지난 20년간 정보화를 통해서 산림분야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드론 등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며 산림행정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올해 행사는 ‘메타버스와 탄소중립 시대의 디지털 산림경영(케이(K)-포레스트)’을 주제로 아이디어 경진대회와 전문가 특강을 진행하고, 산림분야 위성활용 우수작 발표와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온라인 전시관을 활용한 최신 기술 전시, 세종수목원 온라인 체험을 선보였다.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총 27건이 접수되었고 본선에서 학생부 5팀, 일반부 5팀이 발표 평가를 거쳐 총 8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날 대상 수상자는 ‘지상라이다를 활용한 산림탄소상쇄제도 모니터링 방법 개선방안’을 발표한 에스케이(SK)임업 양시웅 팀이 선정되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 100만 원을 수여했고, 학생부 최우수상은 ‘디지털트윈 포레스트 기반의 산주 의사결정 시스템’을 발표한 고려대학교 홍민아팀이, 일반부 최우수상은 ‘라이다 디지털 트윈 기반 임목 형질등급 판정 자동화 방안’을 발표한 국립산림과학원 고치웅팀이 선정되어 산림청장상과 함께 상금 70만 원을 각각 수여했다. 산림분야 위성활용 우수작은 지난 12일에 열린 ‘제1회 농림위성활용 아이디어 학생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고려대학교의 ‘농림위성 기반 시민참여형 산림모니터링 빅데이터 플랫폼’과 우수상을 받은 경북대학교의 ‘산림경영활동 지원을 위한 리빙랩 기반 모바일 공간정보시스템’ 팀이 발표했다. 온라인 전시관은 20개 기업이 참여하여 디지털쌍둥이(트윈)와 모바일 기술을 활용한 산림현장 업무시스템, 드론을 활용한 지능형(스마트) 산림재해 예방, 위성 및 라이다(LiDAR) 감지기(센서)기반의 산림 원격탐사, 인공지능 산림수종 식별 등  최신 산림 정보통신기술(ICT)을 선보였다.     * 디지털쌍둥이(트윈)(Digital Twin) : 현실세계와 유사한 가상화된 삼차원(3D) 실물을 만들어 각종 모의실험을 통해 현장방문 없이 비대면으로 업무 수행    * 라이다(LiDAR) : 빛 감지 및 거리측정(light detection and ranging)의 약자로 레이저를 쏘고 반사되어 돌아오는 시간을 측정하여 물체의 위치를 측정하는 시스템 숭실대 컴퓨터학부 신용태 교수는 전문가 특강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최근 더욱 이슈가 되고 있는 메타버스 기술은 사회 전반적인 디지털 대전환을 촉발하고 있으며, 산림부문에서도 산림빅데이터의 확대와 활용을 통해 산림 데이터숲을 넘어 메타포레스트로 전환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코로나19와 기후위기로 인한 대변혁의 시대에 비대면·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하여 산림분야의 변화를 선도하고 산림의 탄소중립 추진을 위한 디지털 산림관리로 명실상부한 산림분야의 디지털 대전환을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1-17
  • 산림청, 산림모니터링 위한 ‘농림위성’ 개발 본격화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7일 대전시 유성구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제1차 농림위성 개발을 위한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농림위성의 탑재체 설계가 본격 진행됨에 따라 산림분야의 위성 활용과 ‘국가산림위성센터(가칭)’ 건립, 운영 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국토지리정보원, 대한원격탐사학회, 고려대학교, 경북대학교, ㈜지오스토리 등 주요 산림과 농업, 원격탐사 분야의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산림청 박종호 차장의 축사와 한국한공우주연구원 임철호 원장의 환영사, 주제발표와 패널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세부 세션은 ▲차세대 중형위성 개발사업(4호 농림위성 중심) ▲국가산림위성센터 운영 필요성 및 기본계획 ▲국토위성센터 기본계획 수립 및 건립사례를 주제로 이어졌다. 패널토론에서는 산림과 원격탐사 분야의 전문가 8명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산림청은 연말까지 5차에 걸쳐 ▲국가산림위성센터 건립 ▲빅데이터 기반 위성융합 활용 방향 ▲산림분야의 위성정보 활용과 전망 ▲국가산림위성 기본계획 수립 등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다. 박종호 산림청 차장은 “2023년 발사 예정인 농림위성을 통해 국가산림변화관리와 산림재해관리체계를 한반도로 확장하고, 원격탐사와의 융합으로 과학적 산림관리의 초석을 다질 것”이라면서 “우리나라 산림과 항공우주산업 발전에 새로운 시각과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9-06-17
  • 목포대- 드론 조종,항공촬영 전문가 양성교육 개최
    ‘드론 조종·항공촬영 전문가 양성교육’ 과정은 전라남도와 무안군이 지원하는 ‘지역과 주민이 행복한 동행 일자리사업’으로 드론을 활용한 4차 산업분야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목포대 로봇산업일자리 창출센터가 운영한다. 교육대상자는 대학 졸업예정자, 미취업자 또는 드론 분야로 취·창업을 희망하는 전라남도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이번 과정은 12월 18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내년 2월 28일까지 드론(무인비행장치)조종 자격증 취득과 드론을 이용한 항공촬영 교육 등 드론에 관한 전문지식을 배울 수 있다. 목포대 로봇산업일자리창출센터 유영재 교수는 “이번 드론 조종·항공촬영 전문가 양성교육 과정을 수료하면 교육 수료증이 발급된다. 또한,우수 교육자들에겐 무안군을 대상으로 지역내 드론관련 공무수행, 항공촬영 및 드론방제, 산림모니터링, 마을 드론사진 촬영을 통한 마을 공동체 자료 제작 등의 4개월 간 현장실습도 제공해 드론 조종 및 항공촬영 분야 창업까지 유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12-27
  • 한국임업진흥원,『국가산림자원조사 국제심포지엄』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12월 21일(수요일),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국내·외 산림모니터링 및 평가』라는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국가산림자원조사 국제심포지엄’에는 6개국에서 참가한 100여명의 산림조사 전문가들이 각국의 국가산림자원조사 결과 및 경험을 공유하고, 조사결과의 모니터링 및 평가를 통해 신 기후체제에 대응하기 위한 국가산림자원조사의 미래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992년 브라질 리우에서 열린 유엔환경개발회의(UNCED) 이후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개념이 확산됨에 따라 미국, 캐나다 등 임업선진국들을 중심으로 산림환경정보 생산이 가능한 새로운 조사체계로 개편되었으며, 우리나라도 제5차 국가산림자원조사(‘06~’10)부터 국제수준의 산림통계 생산이 가능한 모니터링 체계로 전환하여 현재는 제7차 국가산림자원조사(‘16~’20)가 진행 중에 있다. 본 심포지엄에는 베트남의 국가산림자원조사(베트남 Dr. Manh Tuong Ho)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 NFI를 이용한 산림생장모델 구축(고려대학교 이우균 교수) ▲ 캄보디아의 국가산림자원조사(캄보디아 Dr. Phin Sopheap) ▲ 필리핀 산림자원조사 모니터링 발전방안(필리핀 Dr. FelicianoG.CaloraJr.) ▲ 일본 국가산림자원조사의 데이터 수집과 경영방법(일본 Mr. Yusuke Yamada) ▲ 국가산림자원조사 자료를 활용한 산림자원평가 및 모니터링(국립산림과학원 임종수 박사) ▲ 네팔의 국가산림자원조사(네팔 Dr. Rajendra K.C)순으로 발표가 진행되었다. 김남균 원장은 “한국임업진흥원은 그동안 국가산림자원조사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였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신기술 확산을 통해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실현하기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히면서, “앞으로는 글로벌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급변하는 산림자원조사 기술과 산림자원평가 동향을 신속 정확하게 파악하고 국제적인 상호 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6-12-22
  • 한국임업진흥원, 첨단 산림정보기술 국제워크숍 개최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2월 24일(수), 필리핀 앙헬게스에서 열리는 2016년 아시아-태평양 산림주간(APFW, Asia-Pacific Forest Week)에서 우리나라의 최신 산림정보 수집 및 활용기술을 소개하는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세계적인 성공사례로 손꼽히는 우리나라의 산림녹화 경험과 ITC 기술, 드론활용, 정부3.0등 산림분야의 최신기술과 경향을 소개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대표적 최신기술은 한국임업진흥원이 미래부, 한국정보화진흥원과 협력해 개발한 드론 기반의 산림병해충 탐지 기술이다. 드론과 영상취득장치를 통해서 넓은 면적의 산림을 빠르게 조사하고 병해충, 산림자원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 이밖에도 산림정보 다드림 서비스, 전자야장시스템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산림분야 사례 등 첨단 산림기술과 동향을 집중 소개했다. 한편 김남균 한국임업진흥원장은 리까르도 깔데론(Ricardo Calderon) 필리핀 산림청장과 별도의 면담을 갖고, 필리핀의 산림모니터링, 기후변화 대응 등 산림자원의 산업화를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김남균 원장은“이번 워크숍이 우리나라 산림기술의 해외확산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지속적인 첨단 융복합 기술과 창의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산림선진국의 역할을 공고히 하자”고 강조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6-02-25
  • 한국임업진흥원, 북한 산림복구 대비 북한 산림 모니터링 체계 구축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분단 70년․제 70회 식목일을 맞아 남북한의 산림현황을 한 눈에 비교 해 볼 수 있는 ‘2015년 남북한의 숲’위성영상자료를 26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자료는 국내위성 ‘천리안’이 2014년 가을 찍은 자료로, 남한지역은 영토의 대부분이 울창한 산림에 둘러싸여 있는 반면, 북한의 산림은 자강도, 양강도, 함경북도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산림을 찾기 힘들 정도로 황폐화 되어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 2010년 기준으로 남한의 산림축적은 125.6㎥/ha에 달하는 반면 북한의 산림축적은 약 38㎥/ha 정도에 그치는 상황이다. ○ 북한 산림복구, 북한 산림정보에 대한 과학적 분석에서 시작 이번 영상공개는 산림청 산하 한국임업진흥원이 지난 3월부터 추진 중인 북한 산림모니터링 활동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진흥원은 모니터링을 통해 북한 산림황폐지와 우선 조림대상지역을 선정하는 등 산림복구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진흥원은 국내외 위성자료와 최신 위성자료처리기법을 활용해 북한지역의 산림과 비산림지역을 구분하고, 비산림지역 가운데 산림 황폐지역을 분석하고 있다. 그 동안 북한 산림통계는 발표하는 기관마다 상이해 구체적인 북한 산림복구 계획을 수립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진흥원은 인공위성 영상을 기반으로 산림과 황폐지를 구분하는 등 북한 산림현황에 대한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여 북한 산림복구사업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와 함께 진흥원은 북한 토양정보를 분석하여 보다 체계적인 북한 산림황폐지 복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향후 북한 산림복구사업이 시행될 시 각 토양환경에 맞는 수종을 조림대상으로 선정하기 위한 사전 분석 작업을 진행하는 것이다. 위성영상분석을 통해 제작된 북한산림지도와 함께 지질도, 토양도, 수치표고모델(DEM)을 이용한 북한 토양특성 분석으로 황폐지역에 적절한 조림 수종 선정 및 수종별 조림대상 면적을 산정할 예정이다. ○ 북한 산림 인프라 조기 구축으로 경제효과 달성 남한은 1970년대 이후 치산녹화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으로 산림녹화에 성공한 반면, 북한은 과거 산림이 영토의 80% 이상을 차지했으나, 현재는 30%넘게 감소했다. 유엔 식량 농업 기구에 따르면 매년 평양시 면적에 해당하는 11만2000천 ha의 산림이 사라지고 있다. 북한의 산림 황폐화는 임진강 상류 지역의 잦은 범람을 초래해 지난 1998년과 1999년에는 임진강 하류에 밀접한 남한지역에 163명의 인명피해와 약 6천억 원에 이르는 재산피해를 입히기도 하는 등 그대로 방치해 놓을 수 없는 실정이다. 북한의 산림 황폐화를 막고 통일을 대비하기 위한 산림 인프라를 조기에 구축한다면, 지금 당장 남한에 끼치는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음은 물론, 미래의 통일 한반도를 위한 든든한 수익원까지도 될 수 있다. 북한의 산림복구사업이 이루어지면 통일 이후 발생할 천문학적인 환경 복구비용을 사전에 절감할 수 있다. 실제로 독일은 통일 과정에서 동독지역의 환경 복구에만 전체 통일 비용의 20%를 투자 할 만큼 큰 대가를 치룬 바 있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이 크다. 또한, 북한의 산림이 복구되면 북한 집중호우 시 대한민국에서 발생하는 연평균 약 1조 원 이상의 경제적 손실과 인명피해를 낮출 수 있고, 산사태, 병충해 전염 피해 등을 사전에 방지하는 효과를 얻게 된다. 북한 지역의 온난화로 인한 강수량 감소에 따른 식량난과 식수원 부족을 해결하는 등 인도적 차원에서의 효과 또한 기대할 수 있다. 특히, 현대경제원 연구 발표에 따르면 북한 산림 복구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권(기한부 배출권 : ICER)은 약 2,555만 tCO2(25년 차 마지막 기준)으로 이를 판매 수익으로 환산했을 때 약 1억4천만 달러의 경제 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되어 훌륭한 미래 국가 수익원이 될 수 있다. 여기에 복구한 산림을 장기적으로 관리하면서 목재를 판매하게 될 경우 목재 판매 수입까지도 기대할 수 있다. 김남균 한국임업진흥원장은 “통일 이후의 경제 환경뿐만 아니라 북한 주민들의 생계와 관련된 인도적 차원에서도 북한 산림복구사업은 반드시 선행되어야할 필수 과제이다.”며, “한국임업진흥원이 제공하는 과학적 자료가 통일 한반도 시대를 준비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5-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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