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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탄산 산림복원사업 추진
      경북영주시는 2012년 전국 최초로 산림청 국비 지원을 받아 대단위 산림복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철탄산에 대하여 6월말부터 체계적인 산림복원사업을 시행한다. 2012년 05월까지 철탄산 주요 훼손지에 대한 현장조사를 통하여 실시설계를 완료하였으며, 최근 입찰을 통하여 시공업체를 선정하고 사업 착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산림복원사업은 인위적으로 훼손된 산림을 원래 산림의 기능을 되찾도록 지형을 복원하고 주변 자연환경과 어울리는 수목과 하층식생을 도입하며, 더 이상의 훼손을 방지하는 것을 주요 공정으로 하는 사업이다. 영주시는 시관내를 감싸고 있고 많은 시민들이 활용하고 있지만 농작물 경작 등 무분별한 이용으로 훼손이 심한 철탄산에 대하여 일찍부터 체계적인 복원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면서도 시 재정이 열약하여 방치되고 있었으나, 철탄산 대부분이 공유림으로 이루어져 있어 산림복원사업 추진이 용이하고 시민 모두가 체계적인 복원을 희망하고 있다는 점을 산림청과 기획재정부에 적극 건의하여 전국 최초로 2012년 대단위 산림복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었으며 2012년에 14억2천9백만원(국비 70%, 도비 9%, 시비 21%)의 국비 지원예산을 확보 하게 되었다. 영주시는 철탄산의 주요 훼손지 복원을 위하여 영주향교 뒤편 폐시설지, 구 공무원아파트 방향 농작물 경작지, 영공여자중학교 뒤편 농작물 경작지, 철탄산 정상부분 훼손지, 주요 등산로 훼손지 등 5개 부분으로 나누어 설계자문위원회를 통한 실시설계를 완료하였고, 문화재현상변경허가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여 철탄산 산림복원사업의 착수에 만전을 기하였다. 철탄산 주요 훼손지 중 시민들이 활용 가능한 공간에 대하여는 산림과 시민이 공존할 수 있도록 철쭉 군락지 등 친환경 생태공간으로 복원하고 시민들의 접근이 어려운 지역은 향토 수종을 도입하여 산림으로 복원할 예정이며, 철탄산 정상에 대하여는 바닥에 목재데크를 설치하여 산림훼손을 예방함과 동시에 시민들의 활용공간을 조성하고, 최 정상부의 시설물을 이설하여 상징적인 철탄산 정상부를 복원할 계획이다.   또한 훼손이 심한 일부 산책로를 정비하고 간벌목 등 산림부산물을 활용하여 산림재해 예방시설도 정비하는 등 시공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하절기인 6~9월은 폐시설물 철거와 지형복원, 등산로 정비, 산림생태정비 및 목재데크시설 등 시설물 공사 등을 시행하고, 9월 이후 수목식재 적기에 향토 수목을 식재하여 철쭉 군락지 등 산림생태조성 공사를 시행하며, 철탄산 산림복원공사 시행 중 조경 및 산림사업ㆍ복원사업 전문가와 함께 철탄산을 자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설명회 등을 열어 사업을 보완하고 시민들의 의견중 반영 가능한 부분을 반영하여 11월말 경에 철탄산 산림복원사업을 완료하여 시민들에게 더욱더 사랑받는 철탄산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 뉴스광장
    2012-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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