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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행정 검색결과

  • 동부지방산림청, 친환경 벌채를 위한 벌채설계 타당성 심의회 개최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상익)은 5월 7∼8일 국내 목재시장의 안정적인 목재 공급을 위해 ‘벌채설계 타당성 심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벌채설계 타당성 심의회는 관내 13개소, 약 450ha로 관련 분야의 내ㆍ외부 전문가인 국립산림과학원 김현섭 박사, 신우산림의 이종붕 기술사와 NGO단체인 야생동물연합의 조범준 국장과 함께 현장에서 직접 심의하였으며, 본 심의를 통해 지역의 특성에 맞는 친환경 벌채를 유도하고, 국내 목재시장에 안정적인 목재 공급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친환경벌채는 건전한 산림유지와 균형있는 발전을 위한 방법으로 5ha 이상의 벌채면적에서 군상* 또는 수림대**로 존치하고, 벌채구역과 벌채구역 사이에는 20m의 수림대를 존치하여 산림영향권***을 벌채면적의 50% 이상 확보하도록 하는 벌채방식이다.       * 군상방식 : 나무를 한곳에 모아 존치하는 방법. 나무가 군상을 이루고 있어 야생 동·식물 서식처 역할이 높아 캐나다·미국·호주 등에서 주로 사용됨.       ** 수림대 : 벌채구역과 벌채구역 사이 또는 벌채지내에서 띠 형태로 존치하는 숲구간       *** 산림영향권 : 벌채로 인한 미세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야생 동ㆍ식물 서식 및 산림의 생태ㆍ환경적 기능 유지 등 산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나무 수고만큼의 면적 이상익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국내 목재시장에 안정적인 목재 공급을 위해 지속적인 벌채추진과 안정적인 공급계획을 수립하여 공급할 것이다.”라고 밝혔으며, 아울러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친환경 벌채제도를 도입하여 벌채에 대한 마을주민과 국민들의 인식을 긍정적으로 바꿔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0-05-08
  • 동부지방산림청, 2020년 목재수급계획
    2018년 친환경벌채 최우수대상지 사진(강릉관리소)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상익)은 2020년 목재수급량 125,984㎥에 대하여 동부지방산림청 관내 7개(강릉·양양·평창·영월·정선·삼척·태백)국유림 관리소에 지역특성에 맞는 산림을 고려한 목재를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목재수급계획에 따른 친환경벌채는 건전한 산림유지와 균형있는 발전을 위한 방법으로 5ha 이상의 벌채면적에서 군상* 또는 수림대**로 존치하고, 벌채구역과 벌채구역 사이에는 20m의 수림대를 존치하여 산림영향권***을 벌채면적의 50% 이상 확보하도록 하는 벌채방식이다.    * 군상방식 : 나무를 한곳에 모아 존치하는 방법. 나무가 군상을 이루고 있어 야생 동·식물 서식처 역할이 높아 캐나다·미국·호주 등에서 주로 사용됨.    ** 수림대 : 벌채구역과 벌채구역 사이 또는 벌채지내에서 띠 형태로 존치하는 숲구간    *** 산림영향권 : 벌채로 인한 미세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야생 동ㆍ식물 서식 및 산림의 생태ㆍ환경적 기능 유지 등 산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나무 수고만큼의 면적 코로나19와 건설경기 불황으로 국내경제 성장세가 일시 위축되고 있으나, 지속적인 벌채추진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한 영상회의로 벌채설계심의를 개최하여 목재시장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하여 추진하고 있다.    * 벌채면적이 10ha 이상의 경우 벌채심의회 의무화(관련분야 전문가, NGO 참여)  이상익 동부지방산림청장은 “ 코로나19로 국내 목재시장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국내 지속적인 벌채추진과 안정적인 공급계획을 수립하여 공급할 것이며, 동부지방청은 2018년(강릉)·2019년(정선)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환경보전과 목재수확 균형의 중심이 되는 친환경 벌채가 국민의 인식을 긍정적으로 바꿔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2019년 친환경벌채 최우수대상지 사진(정선관리소)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0-04-16

산림산업 검색결과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의 새로운 노다지 “특수임산”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26일(금) 남부산림자원연구소에서 「특수임산자원 산업화를 위한 전문가 협의회」를 개최했다. * 특수임산 : 한지나 염료, 칠감, 유지, 대나무숯, 임산천연수액, 천연소재 등 일반용재 외에 특수용도에 이용할 목적으로 생산된 임산물   이번 협의회는 산림과학의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떠오르는 특수임산 분야를 대상으로 임업인과 국민에게 희망과 행복을 주는 산림과학ㆍ지식기술의 개발과 보급을 실천하고자 대학 연구팀, 국립산림과학원, 산업체가 한자리에 모여 특수임산자원을 활용한 산업화 기술동향 보고 및 향후 기술 보급 방향을 찾는 뜻 깊은 자리였다. 「특수임산자원 산업화를 위한 전문가 협의회」에서는 남부지역 난대상록 활엽수를 이용한 새로운 연구수요를 발굴하고, 당면한 연구분야의 개선방향을 논의하며 산업계의 제품화 동향과 기술개발을 위한 상호협력 체계 및 역할 분담을 모색하였다.   남부산림자원연구소에서 수행 중인 특수임산 연구분야는 난대상록활엽수 수종을 이용한 선향(線香, 향료 가루를 가늘고 긴 선 모양으로 만들어 풀로 굳힌 향) 개발, 대나무, 임산 종자유를 이용한 산림유지 개발, 천연색소를 이용한 천연화장품 개발연구, 단기임산물인 고로쇠나무류의 수액연구 등으로, 협의회에서는 주로 산업화를 위한 임산 수종 발굴 및 화장품산업을 위한 기술개발 동향과 다양한 용도개발 등이 논의되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산(産)ㆍ학(學)ㆍ연(硏)별 연구방향과 추진현황 등이 논의 되었으며 주요 내용은 2017년도 산림과학연구개발사업에 적극 반영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단국대학교 약학대학 강명중 교수팀은 리포솜(Liposome) 기술을 이용한 화장품소재개발의 임산자원 활용 가능성을 제시하였으며, 호서대학교 최인호 교수팀과 동국대학교 박준오 박사는 임산 천연물의 기능성 효능 구명 및 전임상(前臨床, 동물실험을 통해 약의 독성과 부작용을 시험함) 효능평가에 관한 연구동향을, ㈜게놈앤메디신 윤규형 대표는 기능성 식품 및 기능성 화장품의 제품개발 현황과 시장동향을 발표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 남부산림자원연구소 박용배 소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특수임산분야를 임업의 가치 증진을 위한 교두보로 삼겠다”면서, “국가기관이 중심이 되어 컨트롤타워를 구축하고, 현장과 소통하며 산ㆍ학ㆍ연이 함께 만들어 가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산림과학으로 임업인과 국민에게 도움이 되는 연구를 수행하겠다”고 덧붙였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6-08-29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현장 목소리 귀 기울여 맞춤형 산림과학 실현!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2월 26일과 29일 남부산림자원연구소에서「한국 잔디산업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와「2016년 산림정책 고객 간담회」를 개최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임업인과 국민에게 희망과 행복을 주는 산림과학ㆍ지식기술의 개발과 보급을 실천하고자 산림청, 지자체, 협회, 재배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임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의 해결방안을 찾는 뜻 깊은 자리였다. 「산림정책 고객 간담회」에서는 남부지역 산림분야 연구수요를 발굴하고, 당면한 연구분야의 개선방향을 논의하며 상호협력 및 역할 분담을 모색하였다. 남부산림자원연구소 연구분야는 남부 수종(樹種), 대나무, 조경수, 잔디, 특수임산(산림유지 등), 병해충 연구 등으로, 간담회에서는 주로 난대상록활엽수의 조성ㆍ확대방안 마련, 대나무자원의 신(新)용도 발굴, 조경수 및 잔디 신품종의 상업화, 특수임산자원의 다양한 용도개발 등이 논의되었다. 논의된 연구 분야별 주요 내용은 2017년도 산림과학연구개발 사업에 적극 반영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 잔디산업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는 한국 잔디산업 분야별 문제점 파악과 해결 방안 도출을 통한 국내 잔디 시장의 활성화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개최되었다. 한국잔디학회, 한국잔디협회, 장성향토사업단, (주)제일모직 식물환경연구소, 재배농가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현재 잔디에 대한 정책적 지원의 부족, 경쟁력 있는 품종개발 미흡, 고품질 잔디 생산을 위한 체계 미비 등 현안에 대한 대책 및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또한 앞으로 관(官)ㆍ산(産)ㆍ학(學)ㆍ연(硏)의 협의체를 구성하여 한국 잔디산업 발전을 위한 분야별 로드맵을 작성하고 이에 따라 연구과제 발굴 및 역할분담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 남부산림자원연구소 박용배 소장은 “현장과의 소통이야말로 산림과학 발전을 위한 첫 단계”라면서, “앞으로도 수요자와 현장 중심의 맞춤형 산림과학으로 임업인과 국민에게 도움이 되는 연구를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6-03-14

포토뉴스 검색결과

  • 동부지방산림청, 친환경 벌채를 위한 벌채설계 타당성 심의회 개최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상익)은 5월 7∼8일 국내 목재시장의 안정적인 목재 공급을 위해 ‘벌채설계 타당성 심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벌채설계 타당성 심의회는 관내 13개소, 약 450ha로 관련 분야의 내ㆍ외부 전문가인 국립산림과학원 김현섭 박사, 신우산림의 이종붕 기술사와 NGO단체인 야생동물연합의 조범준 국장과 함께 현장에서 직접 심의하였으며, 본 심의를 통해 지역의 특성에 맞는 친환경 벌채를 유도하고, 국내 목재시장에 안정적인 목재 공급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친환경벌채는 건전한 산림유지와 균형있는 발전을 위한 방법으로 5ha 이상의 벌채면적에서 군상* 또는 수림대**로 존치하고, 벌채구역과 벌채구역 사이에는 20m의 수림대를 존치하여 산림영향권***을 벌채면적의 50% 이상 확보하도록 하는 벌채방식이다.       * 군상방식 : 나무를 한곳에 모아 존치하는 방법. 나무가 군상을 이루고 있어 야생 동·식물 서식처 역할이 높아 캐나다·미국·호주 등에서 주로 사용됨.       ** 수림대 : 벌채구역과 벌채구역 사이 또는 벌채지내에서 띠 형태로 존치하는 숲구간       *** 산림영향권 : 벌채로 인한 미세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야생 동ㆍ식물 서식 및 산림의 생태ㆍ환경적 기능 유지 등 산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나무 수고만큼의 면적 이상익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국내 목재시장에 안정적인 목재 공급을 위해 지속적인 벌채추진과 안정적인 공급계획을 수립하여 공급할 것이다.”라고 밝혔으며, 아울러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친환경 벌채제도를 도입하여 벌채에 대한 마을주민과 국민들의 인식을 긍정적으로 바꿔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0-05-08
  • 동부지방산림청, 2020년 목재수급계획
    2018년 친환경벌채 최우수대상지 사진(강릉관리소)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상익)은 2020년 목재수급량 125,984㎥에 대하여 동부지방산림청 관내 7개(강릉·양양·평창·영월·정선·삼척·태백)국유림 관리소에 지역특성에 맞는 산림을 고려한 목재를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목재수급계획에 따른 친환경벌채는 건전한 산림유지와 균형있는 발전을 위한 방법으로 5ha 이상의 벌채면적에서 군상* 또는 수림대**로 존치하고, 벌채구역과 벌채구역 사이에는 20m의 수림대를 존치하여 산림영향권***을 벌채면적의 50% 이상 확보하도록 하는 벌채방식이다.    * 군상방식 : 나무를 한곳에 모아 존치하는 방법. 나무가 군상을 이루고 있어 야생 동·식물 서식처 역할이 높아 캐나다·미국·호주 등에서 주로 사용됨.    ** 수림대 : 벌채구역과 벌채구역 사이 또는 벌채지내에서 띠 형태로 존치하는 숲구간    *** 산림영향권 : 벌채로 인한 미세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야생 동ㆍ식물 서식 및 산림의 생태ㆍ환경적 기능 유지 등 산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나무 수고만큼의 면적 코로나19와 건설경기 불황으로 국내경제 성장세가 일시 위축되고 있으나, 지속적인 벌채추진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한 영상회의로 벌채설계심의를 개최하여 목재시장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하여 추진하고 있다.    * 벌채면적이 10ha 이상의 경우 벌채심의회 의무화(관련분야 전문가, NGO 참여)  이상익 동부지방산림청장은 “ 코로나19로 국내 목재시장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국내 지속적인 벌채추진과 안정적인 공급계획을 수립하여 공급할 것이며, 동부지방청은 2018년(강릉)·2019년(정선)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환경보전과 목재수확 균형의 중심이 되는 친환경 벌채가 국민의 인식을 긍정적으로 바꿔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2019년 친환경벌채 최우수대상지 사진(정선관리소)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0-04-16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의 새로운 노다지 “특수임산”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26일(금) 남부산림자원연구소에서 「특수임산자원 산업화를 위한 전문가 협의회」를 개최했다. * 특수임산 : 한지나 염료, 칠감, 유지, 대나무숯, 임산천연수액, 천연소재 등 일반용재 외에 특수용도에 이용할 목적으로 생산된 임산물   이번 협의회는 산림과학의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떠오르는 특수임산 분야를 대상으로 임업인과 국민에게 희망과 행복을 주는 산림과학ㆍ지식기술의 개발과 보급을 실천하고자 대학 연구팀, 국립산림과학원, 산업체가 한자리에 모여 특수임산자원을 활용한 산업화 기술동향 보고 및 향후 기술 보급 방향을 찾는 뜻 깊은 자리였다. 「특수임산자원 산업화를 위한 전문가 협의회」에서는 남부지역 난대상록 활엽수를 이용한 새로운 연구수요를 발굴하고, 당면한 연구분야의 개선방향을 논의하며 산업계의 제품화 동향과 기술개발을 위한 상호협력 체계 및 역할 분담을 모색하였다.   남부산림자원연구소에서 수행 중인 특수임산 연구분야는 난대상록활엽수 수종을 이용한 선향(線香, 향료 가루를 가늘고 긴 선 모양으로 만들어 풀로 굳힌 향) 개발, 대나무, 임산 종자유를 이용한 산림유지 개발, 천연색소를 이용한 천연화장품 개발연구, 단기임산물인 고로쇠나무류의 수액연구 등으로, 협의회에서는 주로 산업화를 위한 임산 수종 발굴 및 화장품산업을 위한 기술개발 동향과 다양한 용도개발 등이 논의되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산(産)ㆍ학(學)ㆍ연(硏)별 연구방향과 추진현황 등이 논의 되었으며 주요 내용은 2017년도 산림과학연구개발사업에 적극 반영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단국대학교 약학대학 강명중 교수팀은 리포솜(Liposome) 기술을 이용한 화장품소재개발의 임산자원 활용 가능성을 제시하였으며, 호서대학교 최인호 교수팀과 동국대학교 박준오 박사는 임산 천연물의 기능성 효능 구명 및 전임상(前臨床, 동물실험을 통해 약의 독성과 부작용을 시험함) 효능평가에 관한 연구동향을, ㈜게놈앤메디신 윤규형 대표는 기능성 식품 및 기능성 화장품의 제품개발 현황과 시장동향을 발표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 남부산림자원연구소 박용배 소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특수임산분야를 임업의 가치 증진을 위한 교두보로 삼겠다”면서, “국가기관이 중심이 되어 컨트롤타워를 구축하고, 현장과 소통하며 산ㆍ학ㆍ연이 함께 만들어 가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산림과학으로 임업인과 국민에게 도움이 되는 연구를 수행하겠다”고 덧붙였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6-08-29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현장 목소리 귀 기울여 맞춤형 산림과학 실현!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2월 26일과 29일 남부산림자원연구소에서「한국 잔디산업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와「2016년 산림정책 고객 간담회」를 개최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임업인과 국민에게 희망과 행복을 주는 산림과학ㆍ지식기술의 개발과 보급을 실천하고자 산림청, 지자체, 협회, 재배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임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의 해결방안을 찾는 뜻 깊은 자리였다. 「산림정책 고객 간담회」에서는 남부지역 산림분야 연구수요를 발굴하고, 당면한 연구분야의 개선방향을 논의하며 상호협력 및 역할 분담을 모색하였다. 남부산림자원연구소 연구분야는 남부 수종(樹種), 대나무, 조경수, 잔디, 특수임산(산림유지 등), 병해충 연구 등으로, 간담회에서는 주로 난대상록활엽수의 조성ㆍ확대방안 마련, 대나무자원의 신(新)용도 발굴, 조경수 및 잔디 신품종의 상업화, 특수임산자원의 다양한 용도개발 등이 논의되었다. 논의된 연구 분야별 주요 내용은 2017년도 산림과학연구개발 사업에 적극 반영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 잔디산업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는 한국 잔디산업 분야별 문제점 파악과 해결 방안 도출을 통한 국내 잔디 시장의 활성화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개최되었다. 한국잔디학회, 한국잔디협회, 장성향토사업단, (주)제일모직 식물환경연구소, 재배농가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현재 잔디에 대한 정책적 지원의 부족, 경쟁력 있는 품종개발 미흡, 고품질 잔디 생산을 위한 체계 미비 등 현안에 대한 대책 및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또한 앞으로 관(官)ㆍ산(産)ㆍ학(學)ㆍ연(硏)의 협의체를 구성하여 한국 잔디산업 발전을 위한 분야별 로드맵을 작성하고 이에 따라 연구과제 발굴 및 역할분담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 남부산림자원연구소 박용배 소장은 “현장과의 소통이야말로 산림과학 발전을 위한 첫 단계”라면서, “앞으로도 수요자와 현장 중심의 맞춤형 산림과학으로 임업인과 국민에게 도움이 되는 연구를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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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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