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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광장 검색결과

  • 목이 버섯 인공 재배에 성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농림수산식품부 농림기술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경북대학교와 공동으로 새로운 수출유망작물인 목이버섯의 품종육성과 대량인공재배법을 개발한 성과가 최근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목이버섯은 분류학적으로 담자균아문, 진정담자균강, 목이목, 목이과에 속하는 목재부후균으로, 중국요리, 특히 잡채요리에 많이 사용되는 식용버섯이다. 자실체(목이버섯)는 지름 3 ~ 12cm로 종형이나 귀형이며 지금까지는 야생채취만 이루어져 왔으며, 연간 약400톤(약 60억원, 2010년)정도가 중국, 북한등지에서 수입되어왔다. 농업기술원은 2012년 임업통계연보를 보면 2008년도에는 전국의 목이버섯 생산량이 1,280kg에 불과했으나 2008년 재배 연구에 성공한 이후 2012년에는 44,172kg으로 약 30배 이상 생산량이 급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육성한 흑수정은 균사배양 최적온도는 25~30℃로 30℃에서 균사생장이 가장 양호하며 자실체의 발생과 생육온도는 15~25℃ 참나무톱밥봉지재배에서 수량이 많았고 품질이 우수하다. 개발한 목이버섯의 인공재배기술은 내열성 비닐봉지를 이용한 참나무톱밥배지를 121℃에서 90분간 살균한 후 종균을 접종하여 22 ~ 23℃에서 약40 ~ 50일의 배양기간을 거쳐 버섯을 발생시키게 되는데 버섯이 발생할 때(발이유기시)에는 15~18℃, 습도 90% 이상으로 유지하고, 생육기에는 15℃, 습도 80~90%로 관리하여 시기별 온습도와 적절한 채광 관리가 인공재배기술의 핵심이다. 또한, 특유한 맛과 향이 있고 씹는 촉감이 좋으며 변질되지 않고 건조가 잘 되어 보관과 저장성이 강한 장점이 있으며, 영양가가 비교적 높아서 단백질이 11.3%, 칼륨 1,200mg, 인 434mg, 철, 칼슘이 많으며 각종 비타민의 함량이 높다. 특히 섬유소 함량이 높고 교질상 물질이 많아서 식용하게 되면 식도와 위장을 씻어 내는 작용을 하게 된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유기농연구소 김동근 소장은 앞으로 흰목이버섯등의 다양한 우량 품종육성, 유효성분 분석, 2차 가공품개발 등의 연구를 통하여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지역 내 버섯농가의 새소득 개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3-06-17

산림산업 검색결과

  • 갈황색미치광이버섯으로 폐암·전립선암 잡는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 산림버섯연구실은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김기현 교수 연구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환각증상을 일으키는 독버섯인 ‘갈황색미치광이버섯’에서 폐암세포와 전립선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새로운 항암물질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공동연구팀은 갈황색미치광이버섯 추출물에서 ‘세스퀴테르펜류(sesquiterpenes)’를 새롭게 발견하였으며, 현재 항암제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독소루비신(doxorubicin)과 상당히 유사한 효능을 나타내어 새로운 천연 항암치료제로 기대된다.  이번 연구결과는 대한약학회의 약학전문 국제학술지 ‘아카이브즈 오브 파마칼 리서치(Archives of Pharmacal Research, IF 2.49)’ 43권에 발표되었다. 한편, 갈황색미치광이버섯은 섭취 후 30분 이내 정신불안, 인지장애, 공격적인 행동 등이 나타나는 중독증상을 발생시키는 맹독성 버섯으로 야생채취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산림소득자원연구과 김만조 과장은 “국민의 건강한 삶을 증진하기 위해 독버섯의 새로운 활용가치를 높이는 약리학적 연구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산림버섯이 의약품산업의 신소재로 각광받으며 고부가가치 바이오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연구기능을 확대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버섯연구실은 치명적인 독버섯인 붉은사슴뿔버섯에서 강력한 유방암 치료물질인 ‘로리딘 E’를 발견한 바 있으며, 앞으로 산림 독버섯의 유용물질을 활용해 새로운 치료산업 소재발굴을 연구할 예정이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0-04-08

포토뉴스 검색결과

  • 갈황색미치광이버섯으로 폐암·전립선암 잡는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 산림버섯연구실은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김기현 교수 연구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환각증상을 일으키는 독버섯인 ‘갈황색미치광이버섯’에서 폐암세포와 전립선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새로운 항암물질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공동연구팀은 갈황색미치광이버섯 추출물에서 ‘세스퀴테르펜류(sesquiterpenes)’를 새롭게 발견하였으며, 현재 항암제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독소루비신(doxorubicin)과 상당히 유사한 효능을 나타내어 새로운 천연 항암치료제로 기대된다.  이번 연구결과는 대한약학회의 약학전문 국제학술지 ‘아카이브즈 오브 파마칼 리서치(Archives of Pharmacal Research, IF 2.49)’ 43권에 발표되었다. 한편, 갈황색미치광이버섯은 섭취 후 30분 이내 정신불안, 인지장애, 공격적인 행동 등이 나타나는 중독증상을 발생시키는 맹독성 버섯으로 야생채취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산림소득자원연구과 김만조 과장은 “국민의 건강한 삶을 증진하기 위해 독버섯의 새로운 활용가치를 높이는 약리학적 연구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산림버섯이 의약품산업의 신소재로 각광받으며 고부가가치 바이오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연구기능을 확대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버섯연구실은 치명적인 독버섯인 붉은사슴뿔버섯에서 강력한 유방암 치료물질인 ‘로리딘 E’를 발견한 바 있으며, 앞으로 산림 독버섯의 유용물질을 활용해 새로운 치료산업 소재발굴을 연구할 예정이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0-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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