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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도, 2020년 산림에너지자립마을조성사업 공모 선정
    강원도는 지난해 12월 30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산림청에서 시행한 2020년 산림에너지자립마을조성사업 공모에 횡성군이 1차 서면심사와 2차 현지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음을 밝혔다. 금번 선정된 '산림에너지자립마을조성사업'은, 횡성군 청일면 유동리에 열병합발전시설을 설치해 벌채목이나 숲가꾸기에 따라 생산되는 미이용 부산물을 활용한 70㎾의 전력과 마을 내 90가구의 주민들이 사용하는 난방용 온수를 생산하게 된다. 강원도와 횡성군에 따르면 '산림에너지자립마을조성사업'은 지역 내에서 생산되거나 수집이 가능한 벌채목이나 숲가꾸기로 생산되는 부산물 등을 활용하는 것으로,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사업비 44억원으로 열병합시설과 공동목욕탕을 비롯한 편익시설과 난방용 열 공급시설을 설치하는 것이다. 자립적으로 연평균 70㎾의 전력과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중목욕탕과 난방·생활용 온수를 연중 생산·사용하게 된다. 강원도 녹색국장(이만희)은 산림에서 생산되는 에너지원을 활용할 수 있는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을 통해 도내 82%를 차지하는 산림이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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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20-03-04
  • 전국 최초 산림바이오매스 활용 산림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공모사업 선정
    전라북도는 산림바이오매스*를 활용해 난방과 전기를 생산·공급하여 지역단위 분산형 에너지자립시스템 구축하는 산림에너지자립마을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 산림에서 생산된 목질 임산물 산림에너지 자립마을은 산림청에서 2024년까지 전국에 4개소를 조성할 계획으로 2020년 2개소를 신규사업으로 공모함에 따라 지난 1월 완주군 화산면 일대 후보지를 신청하여 2월 28일 최종 선정됐다.    - 사업개요 : ‘20년~’21년, 4,426백만원(국비 50%) 올해부터 2021년까지 2년에 걸쳐 산림바이오매스목재칩을 주연료로 하는 열병합발전시설을 구축하여 연간 54만㎾의 전력과 45만kcal 난방 용수를 생산하여 농가 및 지역공공시설 등에 연중 공급*할 계획이다.      * 완주군 화산면 소재지 1개 마을 20가구, 화산중학교, 행정복지센터내 작은목욕탕, 경로당 등 발전에 소요되는 산림바이오매스 연료는 연 600톤 정도로  완주군 관내 숲가꾸기 산물, 입목벌채, 산지개발, 가로수 전지 부산물 등의 원료를 공급받아 전처리를 통해 목재칩을 생산하여 충당하는 등 산림자원 선순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사업은 화석에너지를 대체하여 산촌의 풍부한 산림바이오매스를 활용, 전기를 생산하는 것으로 미이용 산림자원의 활용은 물론 녹색에너지 확대로 환경보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완주군에서는 고산자연휴양림내에 목재칩보일러 열공급시설을 운용, 휴양림내 난방으로 사용하고 있는 등 숙련된 자체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에너지교육 및 목질계 원료의 열에너지 전환과정과 활용사례를 체험할 수 있는 산림바이오매스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김인태 전라북도 환경녹지국장은“산림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사업은 버려지는 산림바이오매스 이용 확대와 친환경에너지 생산에 기여하는 신규사업으로 전국 최초 성공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며 도민들의 더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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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20-03-02
  • 양산시 친환경에너지타운 준공식 개최
    양산시장을 비롯해 윤영석 국회의원, 강호동 경상남도 환경산림국장, 도의원, 시의원 및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하여 친환경에너지타운 준공을 축하하며 축복을 기원하는 준공식을 지난 1일 오후 2시에 원동면 화제리 친환경에너지타운 현장에서 개최했다. 지난 2015년 4월 환경부 공모사업을 통해 전국 5개 시·군 중 하나로 선정되어, 약 4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지난 2016년 12월 착공하여 현재 준공에 이르렀다. 친환경에너지타운은 축산폐수처리를 위한 열병합발전시설에서 생기는 폐열을 회수해 친환경 에너지로 재이용하는 시설로서 주민숙원사업인 목욕시설을 비롯해 농산물판매장, 족욕시설, 저온저장고 및 주말농장 등을 갖추었다. 목욕탕, 족욕장 등은 효율적 운영을 위하여 시운전 기간을 거쳐 5월 중순부터 본격 개장 예정으로, 목욕탕 이용료는 일반 4천원, 화제주민 등 2천원이며, 족욕장은 상시 무료 개방하여 자전거길 이용객 및 도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제공된다. 농산물 판매장은 원동면 화제지역에서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신선한 농산물을 시설 이용객에게 전시・홍보함으로 지역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며, 지난 22일 개장한 주말농장은 42가구가 참여하여 여가활용과 신선한 먹거리를 직접 가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가족과 함께하는 친환경에너지타운이 될 것이다.   이로써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소득향상에 기여하고, 화제천 정화를 위한 비점오염 저감시설과 화제권역 종합정비사업과 연계한 관광 인프라도 구축함으로써 친환경에너지타운은 원동면 화제리 발전에 명실상부한 선봉장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관계자는 “주민이 직접 운영하면서 수익을 창출하는 주민주도형 시설로 주민에게 그 실질적 혜택이 돌아가 농촌경제를 활성화시킨다는 장기 비전을 갖고 있어 전국적 성공모델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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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8-05-01
  • 부산시, 현장 밀착형 규제개혁 시정 펼치다 !
    부산광역시는 지난 10월 24일 서병수 부산시장 주재로 열린 ‘일자리 창출을 위한 규제개혁 민관합동 토론회’ 개최 이후, 이에 따른 조치로 신속하게 해당 건의내용을 검토하고, 후속 대책을 수립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토론회에서는 △재개발사업 기준용적률 완화를 통한 3,000명 일자리 창출 △솔로몬로파크부지 도시계획변경 △전통시장 야시장 규제 개선(100명 일자리 창출) 등 규제개혁을 통한 일자리 창출 우수사례 발표와 규제 애로를 겪고 있는 기업인, 소상공인, 청년창업자들이 규제개선을 건의했다. 이후 시는 실·국·본부장, 부구청장, 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본부장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토론회가 끝난 후, 건의사항에 대해 부산시 감사관실 직원 5명을 투입해 10월 말까지 현장 방문조사, 관련 의견 청취, 심층분석·검토 등 조사를 완료했으며, 그에 따른 조치사항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건의인 ‘준공된 산업단지의 업종추가 행정절차 간소화’는 화전산단내 신재생에너지설비 열병합발전시설을 설치하기 위해 업종을 추가할 경우 행정절차가 8개월 이상 소요되는 것을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령(‘14. 1월 개정)을 반영하여 최소 1개월로 절차를 단축하기로 결정했다. 두 번째 건의는 ‘미음산단 산업시설용지 건축규제 완화’는 지붕 및 공장건물 색상 규제와 간선도로변에서 3m 이상 이격하여 건축하는 규제를 완화해 달라는 것으로 이미 건축한 업체(전체 면적의 68%)와의 형평성 문제, 도시미관 저해 문제 등을 고려하여 건축 이격규제 완화는 수용이 불가하나, ‘지붕규제 완화’ 및 ‘공장건물 색상규제 완화’는 수용하여 개선하기로 했다. 세 번째 건의인 ‘대형단조제품 도로운행제한 완화’는 녹산·미음산단 소재 40개 풍력부품업체가 생산하는 단조제품이 점점 대형화됨에 따라 현재의 도로 운행 너비 허가 기준(주간 4.3m이하, 야간 6m이하)으로는 주간 시간대에 대형화물을 운송할 수 없으므로 주간시간대에도 운행을 확대해 달라는 건으로, 11월하순부터 1개월간 시범운행을 시행한 후 시민안전 및 교통문제 등에 영향이 없으면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토론과제였던 ‘공유수면 데크위 행사 금지 개선’은 ‘공유수면 관리 및 매립에 관한 법률’등에 따라 공유수면 점용·사용 허가를 받은 자 이외는 사용을 하지 못하는 애로사항에 대해, 지역특화발전특구계획 변경 등 다른 창의적인 대안을 발굴 중이다. 그리고, 현장 즉석 규제개선 건의를 청취했는데, 첫째 현장건의인 ‘동해남부선 임시선로 이전 요구’는 동해남부선 임시선로가 공장 부지 작업장을 막아 공장가동에 지장이 있으므로 이를 이전해 달라는 내용은 철도시설공단과 협의해 공장부지 앞 임시선로의 법면부분을 옹벽으로 설치해 공장 작업장 여유공간을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추진하기로 했다. 둘째 ‘STARTUP기업 입찰 기회 부여’는 신생기업들은 보다 입찰에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 마련 건의로 이는 중앙 규제에 해당하는 내용인 만큼, 안전행정부 예규 등 중앙부처 규정을 개정할 수 있도록 건의를 검토할 예정이다. 셋째 ‘신평장림산단 입주업종 확대요구’는 피혁·수산물 협업화단지인 신평장림산업단지 내에 계면활성제·포장용 플라스틱 성형용기 등 제조업체 입주를 허용해 달라는 내용으로, 당초 산업단지 조성목적(공해 유발업체 업종별 집단화)에 부합하지 않으므로 반영이 불가하다고 수차례 관계인에게 설명한 사항이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서 서병수 부산시장은 “문제의식 없이 관행만 따르지 말고, 불편사항이 있으면 관련 규정상 안된다고 할 것만 아니라, 창의적인 대안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시민과 기업의 불편이 자신의 일이라 여기고 임하는 공무원의 의지”를 강력히 주문하면서, “일반 민원과 규제를 구분하고, 규제에 대해서는 과감하게 혁파할 것은 혁파하되, 지킬 것은 지키는 합리적인 규제개혁 추진”을 주문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규제개혁과제에 대해서는 해결될 때까지 추적·관리하고,  현장 규제개선 및 창의적 대안발굴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성화를 위한 강력한 수단으로 규제개혁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4-11-13
  • (산림조합중앙회) 산림환경신문 창간축사
    산림환경신문의 창간 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임업계를 대표하는 신문사로서 참 언론의 길을 걸어온 산림환경신문은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정확한 정보와 생동감 있는 기사로 임업발전을 선도해 왔습니다. 또한 다양한 국내외 임업관련 정보를 제공하며,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등 산주와 임업인의 산림경영에 많은 도움을 주신데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최근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문제가 글로벌 핵심 이슈로 대두되고, 기후변화관련 규제강화 등에 따라 정부에서는 앞으로 국정운영의 새로운 비전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을 제시하였으며, 지속가능한 녹색성장이 우리 경제의 화두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산림분야는 온실가스 감축분야 중 유일한 탄소흡수원으로서 그 가치가 더욱 크게 부각되고 있어 인류의 미래를 책임질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렇게 귀중한 자원인 산림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 육성한다면 기후변화 대응은 물론 그린 인프라로서의 산림을 더욱 건강하게 만드는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이에 산림조합에서는 이산화탄소 감축을 위한 신재생에너지개발정책과 연계하여 산림바이오매스를 활용한 대체에너지 개발과 보급에 앞장서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입니다.  친환경대체에너지인 펠릿생산공장을 지난해 경기도 여주에 설치하여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저렴한 가격의 펠릿을 생산, 공급함으로써 농산촌 연료비 절감에 기여하고 산림바이오매스 활용기반을 마련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앞으로 산림바이오매스 산업화를 위해 펠릿생산공장을 목재집하장, 임업기계지원센터와 연계하여 권역별로 확대 설치를 추진하고, 산림바이오매스를 활용한 열병합발전시설조성과 산촌지역 산림탄소순환마을 조성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산림바이오매스 에너지원인 간벌재를 체계적으로 수집하여 산주의 소득증대와 농산촌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 나가겠습니다. 이 밖에도 지금 정부에서 추진 중인 경제난 극복 대책에 적극 동참하여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공근로 숲가꾸기사업 확대정책의 일환으로 산림조합중앙회 산하 훈련기관을 통하여 산림기술인력을 적극적으로 양성하는 등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책방안을 마련하여 적극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이러한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기 위해서는 산림조합과 정부당국, 임업인 사이를 연결해주는 메신저 역할과 함께 맞춤형정보를 제공하는 길잡이 역할을 할 수 있는 산림환경신문과 같은 전문 언론의 중요성이 매우 크다고 하겠습니다.    뜻 깊은 창간을 맞은 산림환경신문이 임업계의 눈과 귀 역할을 담당하며 신뢰도 높은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해주는 정론지로 자리 잡음으로써 국민의 요구와 시대적 트렌드에 맞는 새로운 농산촌 문화를 형성하는데 노력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아울러 정부의 농산촌 정책수립에 국민의 여론을 제대로 전달하여 정책을 선도하는데 노력해 주시기를 바라며, 농산촌의 발전과 산림자원을 통한 지구촌 환경개선에도 일익을 담당하는 농림업계의 대표 언론사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원합니다. 끝으로, 산림환경신문의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하며 다시 한 번 창간 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09년 2월                                      산림조합중앙회 회장 장일환  
    • 뉴스광장
    2009-02-25

산림행정 검색결과

  • 전국 최초 산림바이오매스 활용 산림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공모사업 선정
    전라북도는 산림바이오매스*를 활용해 난방과 전기를 생산·공급하여 지역단위 분산형 에너지자립시스템 구축하는 산림에너지자립마을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 산림에서 생산된 목질 임산물 산림에너지 자립마을은 산림청에서 2024년까지 전국에 4개소를 조성할 계획으로 2020년 2개소를 신규사업으로 공모함에 따라 지난 1월 완주군 화산면 일대 후보지를 신청하여 2월 28일 최종 선정됐다.    - 사업개요 : ‘20년~’21년, 4,426백만원(국비 50%) 올해부터 2021년까지 2년에 걸쳐 산림바이오매스목재칩을 주연료로 하는 열병합발전시설을 구축하여 연간 54만㎾의 전력과 45만kcal 난방 용수를 생산하여 농가 및 지역공공시설 등에 연중 공급*할 계획이다.      * 완주군 화산면 소재지 1개 마을 20가구, 화산중학교, 행정복지센터내 작은목욕탕, 경로당 등 발전에 소요되는 산림바이오매스 연료는 연 600톤 정도로  완주군 관내 숲가꾸기 산물, 입목벌채, 산지개발, 가로수 전지 부산물 등의 원료를 공급받아 전처리를 통해 목재칩을 생산하여 충당하는 등 산림자원 선순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사업은 화석에너지를 대체하여 산촌의 풍부한 산림바이오매스를 활용, 전기를 생산하는 것으로 미이용 산림자원의 활용은 물론 녹색에너지 확대로 환경보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완주군에서는 고산자연휴양림내에 목재칩보일러 열공급시설을 운용, 휴양림내 난방으로 사용하고 있는 등 숙련된 자체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에너지교육 및 목질계 원료의 열에너지 전환과정과 활용사례를 체험할 수 있는 산림바이오매스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김인태 전라북도 환경녹지국장은“산림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사업은 버려지는 산림바이오매스 이용 확대와 친환경에너지 생산에 기여하는 신규사업으로 전국 최초 성공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며 도민들의 더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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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20-03-02

포토뉴스 검색결과

  • 강원도, 2020년 산림에너지자립마을조성사업 공모 선정
    강원도는 지난해 12월 30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산림청에서 시행한 2020년 산림에너지자립마을조성사업 공모에 횡성군이 1차 서면심사와 2차 현지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음을 밝혔다. 금번 선정된 '산림에너지자립마을조성사업'은, 횡성군 청일면 유동리에 열병합발전시설을 설치해 벌채목이나 숲가꾸기에 따라 생산되는 미이용 부산물을 활용한 70㎾의 전력과 마을 내 90가구의 주민들이 사용하는 난방용 온수를 생산하게 된다. 강원도와 횡성군에 따르면 '산림에너지자립마을조성사업'은 지역 내에서 생산되거나 수집이 가능한 벌채목이나 숲가꾸기로 생산되는 부산물 등을 활용하는 것으로,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사업비 44억원으로 열병합시설과 공동목욕탕을 비롯한 편익시설과 난방용 열 공급시설을 설치하는 것이다. 자립적으로 연평균 70㎾의 전력과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중목욕탕과 난방·생활용 온수를 연중 생산·사용하게 된다. 강원도 녹색국장(이만희)은 산림에서 생산되는 에너지원을 활용할 수 있는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을 통해 도내 82%를 차지하는 산림이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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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4
  • 전국 최초 산림바이오매스 활용 산림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공모사업 선정
    전라북도는 산림바이오매스*를 활용해 난방과 전기를 생산·공급하여 지역단위 분산형 에너지자립시스템 구축하는 산림에너지자립마을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 산림에서 생산된 목질 임산물 산림에너지 자립마을은 산림청에서 2024년까지 전국에 4개소를 조성할 계획으로 2020년 2개소를 신규사업으로 공모함에 따라 지난 1월 완주군 화산면 일대 후보지를 신청하여 2월 28일 최종 선정됐다.    - 사업개요 : ‘20년~’21년, 4,426백만원(국비 50%) 올해부터 2021년까지 2년에 걸쳐 산림바이오매스목재칩을 주연료로 하는 열병합발전시설을 구축하여 연간 54만㎾의 전력과 45만kcal 난방 용수를 생산하여 농가 및 지역공공시설 등에 연중 공급*할 계획이다.      * 완주군 화산면 소재지 1개 마을 20가구, 화산중학교, 행정복지센터내 작은목욕탕, 경로당 등 발전에 소요되는 산림바이오매스 연료는 연 600톤 정도로  완주군 관내 숲가꾸기 산물, 입목벌채, 산지개발, 가로수 전지 부산물 등의 원료를 공급받아 전처리를 통해 목재칩을 생산하여 충당하는 등 산림자원 선순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사업은 화석에너지를 대체하여 산촌의 풍부한 산림바이오매스를 활용, 전기를 생산하는 것으로 미이용 산림자원의 활용은 물론 녹색에너지 확대로 환경보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완주군에서는 고산자연휴양림내에 목재칩보일러 열공급시설을 운용, 휴양림내 난방으로 사용하고 있는 등 숙련된 자체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에너지교육 및 목질계 원료의 열에너지 전환과정과 활용사례를 체험할 수 있는 산림바이오매스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김인태 전라북도 환경녹지국장은“산림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사업은 버려지는 산림바이오매스 이용 확대와 친환경에너지 생산에 기여하는 신규사업으로 전국 최초 성공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며 도민들의 더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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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2
  • 양산시 친환경에너지타운 준공식 개최
    양산시장을 비롯해 윤영석 국회의원, 강호동 경상남도 환경산림국장, 도의원, 시의원 및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하여 친환경에너지타운 준공을 축하하며 축복을 기원하는 준공식을 지난 1일 오후 2시에 원동면 화제리 친환경에너지타운 현장에서 개최했다. 지난 2015년 4월 환경부 공모사업을 통해 전국 5개 시·군 중 하나로 선정되어, 약 4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지난 2016년 12월 착공하여 현재 준공에 이르렀다. 친환경에너지타운은 축산폐수처리를 위한 열병합발전시설에서 생기는 폐열을 회수해 친환경 에너지로 재이용하는 시설로서 주민숙원사업인 목욕시설을 비롯해 농산물판매장, 족욕시설, 저온저장고 및 주말농장 등을 갖추었다. 목욕탕, 족욕장 등은 효율적 운영을 위하여 시운전 기간을 거쳐 5월 중순부터 본격 개장 예정으로, 목욕탕 이용료는 일반 4천원, 화제주민 등 2천원이며, 족욕장은 상시 무료 개방하여 자전거길 이용객 및 도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제공된다. 농산물 판매장은 원동면 화제지역에서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신선한 농산물을 시설 이용객에게 전시・홍보함으로 지역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며, 지난 22일 개장한 주말농장은 42가구가 참여하여 여가활용과 신선한 먹거리를 직접 가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가족과 함께하는 친환경에너지타운이 될 것이다.   이로써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소득향상에 기여하고, 화제천 정화를 위한 비점오염 저감시설과 화제권역 종합정비사업과 연계한 관광 인프라도 구축함으로써 친환경에너지타운은 원동면 화제리 발전에 명실상부한 선봉장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관계자는 “주민이 직접 운영하면서 수익을 창출하는 주민주도형 시설로 주민에게 그 실질적 혜택이 돌아가 농촌경제를 활성화시킨다는 장기 비전을 갖고 있어 전국적 성공모델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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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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