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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은국유림관리소, 숲가꾸기 열식간벌 현장토론회 실시
    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이재수)은 보은군 회인면 오동리 산54번지 일원에서 낙엽송 및 잣나무 열식간벌을 추진하기 위해 전문가 현장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열식간벌이란 숲가꾸기(솎아베기) 작업방식의 한 종류로 대부분의 솎아베기는 정량간벌 즉 단목으로 제거목을 선정하고 벌채를 하는데, 열식간벌은 식재열을 기준으로 기계적으로 열을 따라 제거목을 벌채하는 것이다.   해당 산림은 2001년도에 조림한 인공조림지로서 현재 임분의 밀도가 높고 입목 간 우열이 심하지 않아 열식간벌 시범사업이 가능한 대상지로 선정하였으며 최적의 작업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국립산림과학원·경북대학교 등 숲가꾸기 분야별 전문가와 현장토론회를 실시하였다. 열식간벌의 장점은 ▲제거할 나무를 선정하는 선목의 번거로움이 생략되고, ▲벌채열 모두베기로 작업이 용이하고, ▲작업자 간 안전거리 확보로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적으며 ▲ 숲가꾸기 사업지 내 버려지던 부산물까지 수집․이용 가능하다는 점이다. 한편, 사업을 실행하는 데 제약사항도 있는데 산물수집을 위해서는 고성능 임업기계 장비 활용이 필수이고, 입목의 생장이 균일하지 않은 산림은 적용하기 어려운 사업방식이라는 점이 있다. 이재수 보은국유림관리소장은 “기존에 일반적으로 추진하는 솎아베기 방식은 산물수집에 한계가 있었는데, 열식간벌 시행으로 산물수집 활성화 등 효율적인 숲가꾸기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2-10-19
  • 산림청장, 열식간벌 숲가꾸기 사업지 현장 점검
    최병암 산림청장은 최근 산림의 탄소흡수기능 및 산림자원에 대한 이용 증진 요구에 따라 비용이 절감되고 효율성 높은 숲가꾸기 추진 방식의 도입을 위해 지난 12월 9일 중부지방산림청에서 2018년 시범적으로 실행한 열식간벌 사업지를 방문하여 사업효과 및 문제점 등을 점검하였다.   ○ 현장 점검지: 충남 청양군 비봉면 신원리 산96번지 등 국유림     - 스트로브잣나무, 잣나무 인공조림지 16ha에 대한 열식간벌 실행 그동안 산림청에서는 솎아베기 방식을 나무의 생육 단계에 따른 기준 잔존본수를 남기는 정량간벌 위주의 숲가꾸기를 추진하고 있으나, 임도 등 기반시설 부족 및 수집비용 문제로 제거된 나무에 대한 수집ㆍ활용에 한계가 있어 저비용ㆍ고효율의 숲 관리 방식인 열식간벌 도입을 적극 검토 중이다. 열식간벌은 조림 식재열에 따라 1열 제거, 2~3열을 존치하는 간벌 방식으로 국립산림과학원 연구 결과 정량간벌 대비 작업비용이 49%, 산물수집 생산성이 1.7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점검에서는 열식간벌 사업 실행 후 존치열의 임목 생육 등 산림 현황, 사업의 긍정적 효과와 사업 추진상의 문제점, 개선사항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였고, 산림의 기능과 생육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열식간벌 대상지를 선정할 것을 당부하였다.   ○ 긍정적 효과: 별도의 선목작업이 불필요하고 작업기간 단축 등 효율적 작업 추진 가능, 제거목에 대한 산물수집 용이   ○ 열식간벌 문제점: 생장이 균일하지 않은 경우 적용이 어렵고, 벌채열은 모두 베어지므로 우량목 위주의 잔존목 선정이 불가  최병암 산림청장은 “최근 산림 과밀화 현상 등으로 탄소흡수 기능이 저하되고 있으므로 적정량 솎아주는 간벌사업을 집중해야 하고 이로 인해 발생하는 임목 부산물은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라며, “그러나 선택적 벌채를 하는 정량간벌은 수집비용이 과다하게 발생하므로 비용 절감과 효율적 작업이 가능한 숲 관리 방식의 도입이 시급하고, 열식간벌은 기반시설 부족 및 수집비용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솎아베기 방식이 될 수 있으므로 적극적인 검토를 통해 현장 적용을 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1-12-09
  • 저비용 고효율의 열식간벌 시범사업 토론회
    홍천국유림관리소(김동성 소장)는 9월 24일 홍천군 북방면 성동리 산98을 대상으로 솎아베기 사업 방식을 기존에 정량을 간벌하는 방법에서 제거열을 정하는 열식간벌로 방향을 설정하는 시범사업 현장토론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임도 등 기반시설 부족과 수집비용 문제로 산물수집·활용에 한계를 극복하고자 산림의 기능과 생육상황을 고려하여 숲가꾸기(솎아베기) 방법을 정량방식에서 열식방식으로 작업하여 노동력 감소, 산물 수집량 증대 및 예산절감을 위한 것이다. 열식간벌 시범사업은 간벌방식 전환으로 일반적인 솎아베기 대비 49% 비용절감, 1.7배 생산성 증가 효과가 있으며, 현지에 적합한 방향으로 설계하여 저비용 고효율 간벌방식 도입에 기여하고자 한다. 김동성 홍천국유림관리소장은 “다양한 숲가꾸기 방법을 통해 산물수집증대와 노동력 절감을 위한 산림육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1-09-24

산림행정 검색결과

  • 보은국유림관리소, 숲가꾸기 열식간벌 현장토론회 실시
    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이재수)은 보은군 회인면 오동리 산54번지 일원에서 낙엽송 및 잣나무 열식간벌을 추진하기 위해 전문가 현장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열식간벌이란 숲가꾸기(솎아베기) 작업방식의 한 종류로 대부분의 솎아베기는 정량간벌 즉 단목으로 제거목을 선정하고 벌채를 하는데, 열식간벌은 식재열을 기준으로 기계적으로 열을 따라 제거목을 벌채하는 것이다.   해당 산림은 2001년도에 조림한 인공조림지로서 현재 임분의 밀도가 높고 입목 간 우열이 심하지 않아 열식간벌 시범사업이 가능한 대상지로 선정하였으며 최적의 작업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국립산림과학원·경북대학교 등 숲가꾸기 분야별 전문가와 현장토론회를 실시하였다. 열식간벌의 장점은 ▲제거할 나무를 선정하는 선목의 번거로움이 생략되고, ▲벌채열 모두베기로 작업이 용이하고, ▲작업자 간 안전거리 확보로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적으며 ▲ 숲가꾸기 사업지 내 버려지던 부산물까지 수집․이용 가능하다는 점이다. 한편, 사업을 실행하는 데 제약사항도 있는데 산물수집을 위해서는 고성능 임업기계 장비 활용이 필수이고, 입목의 생장이 균일하지 않은 산림은 적용하기 어려운 사업방식이라는 점이 있다. 이재수 보은국유림관리소장은 “기존에 일반적으로 추진하는 솎아베기 방식은 산물수집에 한계가 있었는데, 열식간벌 시행으로 산물수집 활성화 등 효율적인 숲가꾸기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2-10-19
  • 산림청장, 열식간벌 숲가꾸기 사업지 현장 점검
    최병암 산림청장은 최근 산림의 탄소흡수기능 및 산림자원에 대한 이용 증진 요구에 따라 비용이 절감되고 효율성 높은 숲가꾸기 추진 방식의 도입을 위해 지난 12월 9일 중부지방산림청에서 2018년 시범적으로 실행한 열식간벌 사업지를 방문하여 사업효과 및 문제점 등을 점검하였다.   ○ 현장 점검지: 충남 청양군 비봉면 신원리 산96번지 등 국유림     - 스트로브잣나무, 잣나무 인공조림지 16ha에 대한 열식간벌 실행 그동안 산림청에서는 솎아베기 방식을 나무의 생육 단계에 따른 기준 잔존본수를 남기는 정량간벌 위주의 숲가꾸기를 추진하고 있으나, 임도 등 기반시설 부족 및 수집비용 문제로 제거된 나무에 대한 수집ㆍ활용에 한계가 있어 저비용ㆍ고효율의 숲 관리 방식인 열식간벌 도입을 적극 검토 중이다. 열식간벌은 조림 식재열에 따라 1열 제거, 2~3열을 존치하는 간벌 방식으로 국립산림과학원 연구 결과 정량간벌 대비 작업비용이 49%, 산물수집 생산성이 1.7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점검에서는 열식간벌 사업 실행 후 존치열의 임목 생육 등 산림 현황, 사업의 긍정적 효과와 사업 추진상의 문제점, 개선사항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였고, 산림의 기능과 생육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열식간벌 대상지를 선정할 것을 당부하였다.   ○ 긍정적 효과: 별도의 선목작업이 불필요하고 작업기간 단축 등 효율적 작업 추진 가능, 제거목에 대한 산물수집 용이   ○ 열식간벌 문제점: 생장이 균일하지 않은 경우 적용이 어렵고, 벌채열은 모두 베어지므로 우량목 위주의 잔존목 선정이 불가  최병암 산림청장은 “최근 산림 과밀화 현상 등으로 탄소흡수 기능이 저하되고 있으므로 적정량 솎아주는 간벌사업을 집중해야 하고 이로 인해 발생하는 임목 부산물은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라며, “그러나 선택적 벌채를 하는 정량간벌은 수집비용이 과다하게 발생하므로 비용 절감과 효율적 작업이 가능한 숲 관리 방식의 도입이 시급하고, 열식간벌은 기반시설 부족 및 수집비용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솎아베기 방식이 될 수 있으므로 적극적인 검토를 통해 현장 적용을 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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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본청
    2021-12-09
  • 저비용 고효율의 열식간벌 시범사업 토론회
    홍천국유림관리소(김동성 소장)는 9월 24일 홍천군 북방면 성동리 산98을 대상으로 솎아베기 사업 방식을 기존에 정량을 간벌하는 방법에서 제거열을 정하는 열식간벌로 방향을 설정하는 시범사업 현장토론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임도 등 기반시설 부족과 수집비용 문제로 산물수집·활용에 한계를 극복하고자 산림의 기능과 생육상황을 고려하여 숲가꾸기(솎아베기) 방법을 정량방식에서 열식방식으로 작업하여 노동력 감소, 산물 수집량 증대 및 예산절감을 위한 것이다. 열식간벌 시범사업은 간벌방식 전환으로 일반적인 솎아베기 대비 49% 비용절감, 1.7배 생산성 증가 효과가 있으며, 현지에 적합한 방향으로 설계하여 저비용 고효율 간벌방식 도입에 기여하고자 한다. 김동성 홍천국유림관리소장은 “다양한 숲가꾸기 방법을 통해 산물수집증대와 노동력 절감을 위한 산림육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1-09-24

산림산업 검색결과

  • 보은국유림관리소, 숲가꾸기 열식간벌 현장토론회 실시
    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이재수)은 보은군 회인면 오동리 산54번지 일원에서 낙엽송 및 잣나무 열식간벌을 추진하기 위해 전문가 현장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열식간벌이란 숲가꾸기(솎아베기) 작업방식의 한 종류로 대부분의 솎아베기는 정량간벌 즉 단목으로 제거목을 선정하고 벌채를 하는데, 열식간벌은 식재열을 기준으로 기계적으로 열을 따라 제거목을 벌채하는 것이다.   해당 산림은 2001년도에 조림한 인공조림지로서 현재 임분의 밀도가 높고 입목 간 우열이 심하지 않아 열식간벌 시범사업이 가능한 대상지로 선정하였으며 최적의 작업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국립산림과학원·경북대학교 등 숲가꾸기 분야별 전문가와 현장토론회를 실시하였다. 열식간벌의 장점은 ▲제거할 나무를 선정하는 선목의 번거로움이 생략되고, ▲벌채열 모두베기로 작업이 용이하고, ▲작업자 간 안전거리 확보로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적으며 ▲ 숲가꾸기 사업지 내 버려지던 부산물까지 수집․이용 가능하다는 점이다. 한편, 사업을 실행하는 데 제약사항도 있는데 산물수집을 위해서는 고성능 임업기계 장비 활용이 필수이고, 입목의 생장이 균일하지 않은 산림은 적용하기 어려운 사업방식이라는 점이 있다. 이재수 보은국유림관리소장은 “기존에 일반적으로 추진하는 솎아베기 방식은 산물수집에 한계가 있었는데, 열식간벌 시행으로 산물수집 활성화 등 효율적인 숲가꾸기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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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9
  • 산림청장, 열식간벌 숲가꾸기 사업지 현장 점검
    최병암 산림청장은 최근 산림의 탄소흡수기능 및 산림자원에 대한 이용 증진 요구에 따라 비용이 절감되고 효율성 높은 숲가꾸기 추진 방식의 도입을 위해 지난 12월 9일 중부지방산림청에서 2018년 시범적으로 실행한 열식간벌 사업지를 방문하여 사업효과 및 문제점 등을 점검하였다.   ○ 현장 점검지: 충남 청양군 비봉면 신원리 산96번지 등 국유림     - 스트로브잣나무, 잣나무 인공조림지 16ha에 대한 열식간벌 실행 그동안 산림청에서는 솎아베기 방식을 나무의 생육 단계에 따른 기준 잔존본수를 남기는 정량간벌 위주의 숲가꾸기를 추진하고 있으나, 임도 등 기반시설 부족 및 수집비용 문제로 제거된 나무에 대한 수집ㆍ활용에 한계가 있어 저비용ㆍ고효율의 숲 관리 방식인 열식간벌 도입을 적극 검토 중이다. 열식간벌은 조림 식재열에 따라 1열 제거, 2~3열을 존치하는 간벌 방식으로 국립산림과학원 연구 결과 정량간벌 대비 작업비용이 49%, 산물수집 생산성이 1.7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점검에서는 열식간벌 사업 실행 후 존치열의 임목 생육 등 산림 현황, 사업의 긍정적 효과와 사업 추진상의 문제점, 개선사항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였고, 산림의 기능과 생육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열식간벌 대상지를 선정할 것을 당부하였다.   ○ 긍정적 효과: 별도의 선목작업이 불필요하고 작업기간 단축 등 효율적 작업 추진 가능, 제거목에 대한 산물수집 용이   ○ 열식간벌 문제점: 생장이 균일하지 않은 경우 적용이 어렵고, 벌채열은 모두 베어지므로 우량목 위주의 잔존목 선정이 불가  최병암 산림청장은 “최근 산림 과밀화 현상 등으로 탄소흡수 기능이 저하되고 있으므로 적정량 솎아주는 간벌사업을 집중해야 하고 이로 인해 발생하는 임목 부산물은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라며, “그러나 선택적 벌채를 하는 정량간벌은 수집비용이 과다하게 발생하므로 비용 절감과 효율적 작업이 가능한 숲 관리 방식의 도입이 시급하고, 열식간벌은 기반시설 부족 및 수집비용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솎아베기 방식이 될 수 있으므로 적극적인 검토를 통해 현장 적용을 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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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본청
    2021-12-09
  • 저비용 고효율의 열식간벌 시범사업 토론회
    홍천국유림관리소(김동성 소장)는 9월 24일 홍천군 북방면 성동리 산98을 대상으로 솎아베기 사업 방식을 기존에 정량을 간벌하는 방법에서 제거열을 정하는 열식간벌로 방향을 설정하는 시범사업 현장토론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임도 등 기반시설 부족과 수집비용 문제로 산물수집·활용에 한계를 극복하고자 산림의 기능과 생육상황을 고려하여 숲가꾸기(솎아베기) 방법을 정량방식에서 열식방식으로 작업하여 노동력 감소, 산물 수집량 증대 및 예산절감을 위한 것이다. 열식간벌 시범사업은 간벌방식 전환으로 일반적인 솎아베기 대비 49% 비용절감, 1.7배 생산성 증가 효과가 있으며, 현지에 적합한 방향으로 설계하여 저비용 고효율 간벌방식 도입에 기여하고자 한다. 김동성 홍천국유림관리소장은 “다양한 숲가꾸기 방법을 통해 산물수집증대와 노동력 절감을 위한 산림육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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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부지방청
    2021-09-24
  • 목재와 산림바이오매스 가치 높이는 고성능장비 활용전략 공유
    고부가가치 소재로 기대받는 목재 및 산림바이오매스를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하기 위해서는 산림상황에 적합한 고성능 임업기계를 활용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국내에서는 아직 활용도가 낮은 고성능 임업장비에 대한 효율적인 활용전략을 제시하며, 생산·공급 과정의 비용 절감 효과를 검증하고 이를 확산 시킬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 산림기술경영연구소는 10월 16일(수), 산림기술경영연구소 광릉시험림에서 고성능 임업기계의 효율적인 활용전략 모색을 위한 ‘고성능 임업기계 활용한 목재 및 산림바이오매스 수확 현장설명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현장설명회에는 목재, 바이오매스, 임업기계 분야의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담당자 및 산·학계 종사자, 국내외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전목수확시스템의 원목생산 효율성 개선 ▲단목수확시스템(하베스터+포워더)을 이용한 벌채부산물 수집 및 활용 ▲기계화 조림 예정지 정리작업과 풀베기 작업비용 절감 방안 ▲소나무재선충 피해목의 바이오매스 활용을 위한 기계화 작업 ▲기계화 열식간벌작업의 비용절감 효과 등 5개 주제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 조사 결과, 현장에서 사용되는 임업기계장비는 기계톱이 83%로 가장 많았고, 집재작업에 굴삭기와 트랙터의 활용율은 각각 73%, 65%로 비교적 높았다. 하지만, 고성능 임업기계인 타워야더(25%), 하베스터(26%), 프로세서(28%)등의 활용율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장설명회에 참석한 한국농수산대학 한상균 교수는 “고성능 임업기계는 현장의 규모나 지형 등 다양한 여건을 고려하여 활용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노던 애리조나 대학 한한섭 교수는 “벌채 부산물을 활용한 조림예정지 정리 작업 비용 절감”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 뉴질랜드 캔터베리 대학교 리엔 비셔 교수는 “급경사지에서 목재 및 부산물 수확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서는 기계화 작업이 필수적이며 산림상황에 따른 작업 시스템 구축이 시급하다.”고 지적하였다. 이탈리아 바이오경제연구소 라파엘 스피넬리와 나타샤 마가노티 박사는 “기계화 작업을 통해 목재 및 바이오매스 분야의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기회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산림기술경영연구소 오재헌 연구관은 “목재 및 산림바이오매스의 수확  비용을 절감하고 부가가치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국내 현장의 다양한 여건에 적합한 최적의 기계화 목재 생산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연구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9-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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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은국유림관리소, 숲가꾸기 열식간벌 현장토론회 실시
    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이재수)은 보은군 회인면 오동리 산54번지 일원에서 낙엽송 및 잣나무 열식간벌을 추진하기 위해 전문가 현장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열식간벌이란 숲가꾸기(솎아베기) 작업방식의 한 종류로 대부분의 솎아베기는 정량간벌 즉 단목으로 제거목을 선정하고 벌채를 하는데, 열식간벌은 식재열을 기준으로 기계적으로 열을 따라 제거목을 벌채하는 것이다.   해당 산림은 2001년도에 조림한 인공조림지로서 현재 임분의 밀도가 높고 입목 간 우열이 심하지 않아 열식간벌 시범사업이 가능한 대상지로 선정하였으며 최적의 작업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국립산림과학원·경북대학교 등 숲가꾸기 분야별 전문가와 현장토론회를 실시하였다. 열식간벌의 장점은 ▲제거할 나무를 선정하는 선목의 번거로움이 생략되고, ▲벌채열 모두베기로 작업이 용이하고, ▲작업자 간 안전거리 확보로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적으며 ▲ 숲가꾸기 사업지 내 버려지던 부산물까지 수집․이용 가능하다는 점이다. 한편, 사업을 실행하는 데 제약사항도 있는데 산물수집을 위해서는 고성능 임업기계 장비 활용이 필수이고, 입목의 생장이 균일하지 않은 산림은 적용하기 어려운 사업방식이라는 점이 있다. 이재수 보은국유림관리소장은 “기존에 일반적으로 추진하는 솎아베기 방식은 산물수집에 한계가 있었는데, 열식간벌 시행으로 산물수집 활성화 등 효율적인 숲가꾸기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2-10-19
  • 산림청장, 열식간벌 숲가꾸기 사업지 현장 점검
    최병암 산림청장은 최근 산림의 탄소흡수기능 및 산림자원에 대한 이용 증진 요구에 따라 비용이 절감되고 효율성 높은 숲가꾸기 추진 방식의 도입을 위해 지난 12월 9일 중부지방산림청에서 2018년 시범적으로 실행한 열식간벌 사업지를 방문하여 사업효과 및 문제점 등을 점검하였다.   ○ 현장 점검지: 충남 청양군 비봉면 신원리 산96번지 등 국유림     - 스트로브잣나무, 잣나무 인공조림지 16ha에 대한 열식간벌 실행 그동안 산림청에서는 솎아베기 방식을 나무의 생육 단계에 따른 기준 잔존본수를 남기는 정량간벌 위주의 숲가꾸기를 추진하고 있으나, 임도 등 기반시설 부족 및 수집비용 문제로 제거된 나무에 대한 수집ㆍ활용에 한계가 있어 저비용ㆍ고효율의 숲 관리 방식인 열식간벌 도입을 적극 검토 중이다. 열식간벌은 조림 식재열에 따라 1열 제거, 2~3열을 존치하는 간벌 방식으로 국립산림과학원 연구 결과 정량간벌 대비 작업비용이 49%, 산물수집 생산성이 1.7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점검에서는 열식간벌 사업 실행 후 존치열의 임목 생육 등 산림 현황, 사업의 긍정적 효과와 사업 추진상의 문제점, 개선사항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였고, 산림의 기능과 생육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열식간벌 대상지를 선정할 것을 당부하였다.   ○ 긍정적 효과: 별도의 선목작업이 불필요하고 작업기간 단축 등 효율적 작업 추진 가능, 제거목에 대한 산물수집 용이   ○ 열식간벌 문제점: 생장이 균일하지 않은 경우 적용이 어렵고, 벌채열은 모두 베어지므로 우량목 위주의 잔존목 선정이 불가  최병암 산림청장은 “최근 산림 과밀화 현상 등으로 탄소흡수 기능이 저하되고 있으므로 적정량 솎아주는 간벌사업을 집중해야 하고 이로 인해 발생하는 임목 부산물은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라며, “그러나 선택적 벌채를 하는 정량간벌은 수집비용이 과다하게 발생하므로 비용 절감과 효율적 작업이 가능한 숲 관리 방식의 도입이 시급하고, 열식간벌은 기반시설 부족 및 수집비용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솎아베기 방식이 될 수 있으므로 적극적인 검토를 통해 현장 적용을 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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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9
  • 저비용 고효율의 열식간벌 시범사업 토론회
    홍천국유림관리소(김동성 소장)는 9월 24일 홍천군 북방면 성동리 산98을 대상으로 솎아베기 사업 방식을 기존에 정량을 간벌하는 방법에서 제거열을 정하는 열식간벌로 방향을 설정하는 시범사업 현장토론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임도 등 기반시설 부족과 수집비용 문제로 산물수집·활용에 한계를 극복하고자 산림의 기능과 생육상황을 고려하여 숲가꾸기(솎아베기) 방법을 정량방식에서 열식방식으로 작업하여 노동력 감소, 산물 수집량 증대 및 예산절감을 위한 것이다. 열식간벌 시범사업은 간벌방식 전환으로 일반적인 솎아베기 대비 49% 비용절감, 1.7배 생산성 증가 효과가 있으며, 현지에 적합한 방향으로 설계하여 저비용 고효율 간벌방식 도입에 기여하고자 한다. 김동성 홍천국유림관리소장은 “다양한 숲가꾸기 방법을 통해 산물수집증대와 노동력 절감을 위한 산림육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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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부지방청
    2021-09-24
  • 목재와 산림바이오매스 가치 높이는 고성능장비 활용전략 공유
    고부가가치 소재로 기대받는 목재 및 산림바이오매스를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하기 위해서는 산림상황에 적합한 고성능 임업기계를 활용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국내에서는 아직 활용도가 낮은 고성능 임업장비에 대한 효율적인 활용전략을 제시하며, 생산·공급 과정의 비용 절감 효과를 검증하고 이를 확산 시킬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 산림기술경영연구소는 10월 16일(수), 산림기술경영연구소 광릉시험림에서 고성능 임업기계의 효율적인 활용전략 모색을 위한 ‘고성능 임업기계 활용한 목재 및 산림바이오매스 수확 현장설명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현장설명회에는 목재, 바이오매스, 임업기계 분야의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담당자 및 산·학계 종사자, 국내외 전문가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전목수확시스템의 원목생산 효율성 개선 ▲단목수확시스템(하베스터+포워더)을 이용한 벌채부산물 수집 및 활용 ▲기계화 조림 예정지 정리작업과 풀베기 작업비용 절감 방안 ▲소나무재선충 피해목의 바이오매스 활용을 위한 기계화 작업 ▲기계화 열식간벌작업의 비용절감 효과 등 5개 주제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 조사 결과, 현장에서 사용되는 임업기계장비는 기계톱이 83%로 가장 많았고, 집재작업에 굴삭기와 트랙터의 활용율은 각각 73%, 65%로 비교적 높았다. 하지만, 고성능 임업기계인 타워야더(25%), 하베스터(26%), 프로세서(28%)등의 활용율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장설명회에 참석한 한국농수산대학 한상균 교수는 “고성능 임업기계는 현장의 규모나 지형 등 다양한 여건을 고려하여 활용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노던 애리조나 대학 한한섭 교수는 “벌채 부산물을 활용한 조림예정지 정리 작업 비용 절감”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 뉴질랜드 캔터베리 대학교 리엔 비셔 교수는 “급경사지에서 목재 및 부산물 수확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서는 기계화 작업이 필수적이며 산림상황에 따른 작업 시스템 구축이 시급하다.”고 지적하였다. 이탈리아 바이오경제연구소 라파엘 스피넬리와 나타샤 마가노티 박사는 “기계화 작업을 통해 목재 및 바이오매스 분야의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기회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산림기술경영연구소 오재헌 연구관은 “목재 및 산림바이오매스의 수확  비용을 절감하고 부가가치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국내 현장의 다양한 여건에 적합한 최적의 기계화 목재 생산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연구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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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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