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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양산나물축제 평가, 작년보다 개선된 모습 보다.
    영양군은 7월 20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영양군 및 영양축제관광재단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영양산나물축체 개최결과 및 평가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영양산나물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의 부족, 체험프로그램 개발 미흡, 축제 종합안내소의 미설치, 무료 프로그램 과다, 산나물과 한우 판매부스 시너지 효과 미흡, 영양읍내까지의 파급효과 미비 등의 평가보고에서의 지적을 올해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축제장 내 먹거리 장터를 대폭 강화해 산나물 고기굼터, 대나무꼬지구이체험, 산나물 수제비체험, 다문화음식 체험부스 등을 운영하여 관광객들의 먹거리 만족감을 높였고 타 시군에서 벤치마킹 할 정도로 축제장의 디자인도 발전시켰다.     전체적인 금년도 영양산나물축제는 다양한 먹거리 체험개발과 축제장 운영부스 디자인 차별성 등이 잘 되었지만 새로운 킬러 콘텐츠 도입, 축제장 주차 관련 내부통제의 미흡, 축제장 부스 군집화와 방문객 평의 수용태세 미습, 지역기업의 축제참여 부족, 할머니 산나물장터의 개설 등의 아쉬운 점이 있다는 외부 전문기관의 평가를 받았다.     영양군수는 “주민, 축제관계자, 공무원 모두가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서 열심히 노력한 결과 한 단계 발전하였고, 축제를 진행하면서 아쉬웠던 부분을 보완하여 지역이 하나가 되고 지역민 모두가 축제의 파급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보다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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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8-07-24
  • 영양군, 봄철 산불예방 총력대응
    영양군은 최근 이상기후로 산불이 대형화되고 다발성으로 발생됨에 따라 2018년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읍․면에 산불감시원 76명을 조기 선발해 운영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6명에게도 근무에 철저를 기해 상황발생시 조기에 진화할 수 있도록 비상근무 태세를 유지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19일부터 산불예방 계도 및 초기 진화를 위해 임차헬기를 운영한다. 산림축산과에서는 직원 1/3이 주말 없이 상시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매일 산불취약지를 순찰하며 산불계도방송을 실시해 적극적인 산불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더불어 산불발생자 및 농산폐기물 소각자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엄정 대처할 계획이며, 영양군청 공무원들의 비상연락망을 재점검해대형산불에도 적극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영양군의 우수한 산림자원을 산불로부터 지키기 위해서는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며,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을 허가 없이 태우는 행위와 어린이, 노약자 등이 불씨취급을 못하도록 해 우리의 소중한 산림자원을 지키는 파수꾼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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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8-02-19
  • 경북도내 청소년시설 9곳으로 확충
    경북도내 청소년시설이 43곳에서 52곳으로 늘어난다.    경상북도는 내년도 청소년시설 확충사업에 2017년 40억원 대비 240% 증액된 국비 136억원을 확보했다.    도는 도내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시설 확충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올해 확정된 2018년도 예산은 5개 시·군이 신청한 청소년문화의 집 건립, 4개 시·군이 신청한 청소년수련원 등 기능보강 사업에 쓰인다.    도는 현재 청소년수련관 15곳, 청소년문화의 집 14곳, 청소년수련원 8곳, 야영장 3곳, 유스호스텔 3곳 등 총 43곳의 공공 청소년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매년 시·군 신청에 따라 지역 간 균형 있는 청소년 활동 공간 확충과 시설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개·보수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청소년의 접근성과 이용률이 높은 생활권 중심의 시설 확충에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청소년시설을 비롯해 청소년 문화 활동 공간이 없는 영양군은 2017년과 2018년 2년에 걸쳐 총 54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영양군청소년수련관을 건립 중이다.    영양군청소년수련관은 3900㎡ 부지에 지하1층, 지상2층의 규모이며 자치활동실, 북카페, 상담실, 수영장 등 2100여명의 청소년을 위한 복합문화시설로 운영된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경북 청소년들이 안전한 공간에서 뜨거운 감성과 건강한 인성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청소년시설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역 청소년시설의 적극적인 운영활성화를 통해 도·농간 청소년 문화 복지 격차를 해소하는 등 청소년 문화사각지대를 줄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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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7-05-24
  • 천연기념물 노거수‘영양 답곡리 만지송’후계목 육성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과 영양군은 영양군청 회의실에서 26일 천연기념물 제399호 영양 답곡리 ‘만지송의 후계목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만지송 후계목 육성사업은 영양군이 공공부문 조경공사지에 식재해 주변 환경의 문화적 학술적 가치를 높이고, 주민들이 천연기념물 노거수 후계목을 곁에서 보면서 자연유산에 대한 소중함과 관심을 불러 일으킬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협약내용은 영양군은 문화재청으로부터 천연기념물 이용승인을 받아 만지송의 종자를 채취․공급하고, 산림환경연구원이 양묘시설과 축적된 기술로 2년생 묘목을 생산해 2018년 영양군에서 공급할 예정이다. 천연기념물 노거수는 우수한 형질을 가지고 오랫동안 우리 선조의 삶속에서 문화, 역사, 전설을 간직하며 함께해 온 보존 가치가 큰 수목을 대상으로 문화재청에서 지정하며 전국에 169건, 경북에는 36건이 지정돼 있다.   손재선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원은“천연기념물 노거수는 수령이 오래되어 수세가 약하고, 천재지변과 환경변화로 없어질 수 있기 때문에 후계목을 육성해 소중한 자연유산을 후대에게 물려줄 의무가 있다.”며, “만지송 외에 도내에 소재한 천연기념물 노거수의 후계목을 지속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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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목/과학
    2016-09-28
  • " 웰빙 종결자 산나물 5월 영양이 말한다 ! "
    경상북도 지정 우수축제인 제11회 영양산나물축제가 『봄의 향연 ! 영양취나물의 비밀이야기』이라는 주제로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영양군청 및 일월산 일원에서 펼쳐진다. 경북 최고봉인 일월산에서 관광객들이 직접 산나물을 채취 체험 할 수 있고 산나물을 이용해 만든 다양한 음식 시식과 함께 메인무대에서 펼쳐지는 영양 고유의 문화 ․ 예술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조지훈 시인, 이문열 작가를 배출한 문인의 고장답게 영양의 전통과 현대문화가 고루 갖추진 문화,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여 문학적 가치를 공유하면서 문향의 고장 영양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민간 주도 축제를 위하여 (재)영양축제·관광재단을 설립하였고 그 결과 주민들이 산나물 축제 시작을 알리는 시가지 길놀이를 시작으로 젊은층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산나물 코스프레와 산나물 짚신 달리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그리고 영양에 오래 전부터 전해지는 전통 문화공연인 원놀음과 괭이소리가 공연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은 1) 일월산에서 웰빙 산나물을 뜯고, 맛보고, 배우자! 제11회 영양산나물축제의 일환으로 일월산 산나물 채취체험 행사가 열린다. 산나물 전문가들의 안내를 받으며 산나물 채취를 제대로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산나물에 대한 정보도 얻고, 산나물을 채취하는 동안 지루함을 달래기 위해 일월산에서 진행하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또한 금번 축제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의사가 직접 면담과 설문을 검토하여 사상체질을 감별해주고 내 체질에 맞는 산채요리를 맞볼 수 있는 산채요리 체험관을 운영하여 고급화된 먹거리 장터를 운영한다. 그리고 축제장내에 있는 영양농산물장터에서는 산나물, 고춧가루 등 지역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코너도 마련되어 있다. 덤으로 청정 산나물을 이용해 만든 다양한 산채요리도 마음껏 시식할 수 있다. 2) 조선시대 양반가 음식을 복원한 전통한식 전시 정부인 장씨가 지은,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요리서의 전통음식 조리법을 담은 “음식디미방”의 요리를 재현한 웰빙식단을 선보인다. 음식디미방의 요리는 전통요리 기법인 삶거나 오랜 시간 중탕을 하는 등 몸에 좋은 조리법이 많아 기름지지 않고 담백하며 개운한 맛이 특징이다. 그야말로 우리 선조들의 진정한 웰빙 음식인 것이다. 3) 문화 예술공연행사 이번 축제는 영양지역을 대표하는 영양풍물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영양군민으로 구성되어 영양만의 특성을 살린 원놀음 공연, 영양고유가락보존회의 괭이소리 공연 등이 준비되어 있고, 지역 고등학생들의 동아리 활동으로 쌓은 실력을 영양의 대표축제인 산나물축제 무대에서 공연한다. 4) 막걸리 양조장 체험, 맛보고~즐기고 100년전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전국에서 가장 오래된 영양양조장에서 직접 막걸리를 시음해 보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우리 전통의 맛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준비했다. 5) 관광객들과 함께 1219 일월산 산나물 비빔밥 만들기 경북 최고봉인 일월산 높이인 1,219m를 상징하는 1,219인분의 산나물 비빔밥을 관광객들과 함께 만들어 시식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그 외에도 산나물 떡메치기, 천연 염색체험, 문학탁본 체험 등 다양하고 색다른 체험마당이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경북 최고봉인 일월산은 산 높이만큼이나 많은 산나물이 있다. 참나물, 고사리, 곰취,개미취, 단풍취, 병풍대, 수리취, 어수리, 두릅, 박쥐나물 그 종류를 헤아리기에도 숨이 찰 정도다. 일월산의 산나물은 미네랄과 비타민, 섬유소 등 영양소가 많이 함유돼 있어 자연의 보양식인 웰빙 음식으로 지친 현대인들의 기를 북돋아 주는데 더없이 좋은 음식이라 한다.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 휴식을 취하기엔 더 없이 좋은 5월!!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진솔한 고민과 일상을 벗어나는“웰빙 영양 체험”을 하고 싶다면 가족과 함께 봄의 시간을 제11회 영양산나물축제와 함께 나눈다면 무엇보다 값지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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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5-14
  • 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 안심국토 실현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산불 진화훈련
      남부지방신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김윤병)는 지난 26일 오후2시 영덕군 병곡면 영리 칠보산자연휴양림에서 산불발생 시 초기진화와 산림 내 민가보호 등 주요시설물 보호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 산불진화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날 훈련에는 영덕소방서, 영덕군청, 영양군청, 청송군청과 합동으로 공무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100여명이 참여했다. 영덕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유관기관 합동진화훈련”을 통해 재해걱정 없는 안심국토 실현하고 소통과 협업를 통해 산불방지 역량을 강화하는 유익한 훈련이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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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27
  • 영양군, 영양중초 맛과 향! 청정영양 웰빙축제 체험
     경북 영양군의 영양중앙초등학교(교장 김진희)에서는 지난 16일 전교생이 지역축제인 ‘영양산나물 축제’ 체험을 실시하였다. 이번 제 10회 영영산나물 축제는 세월호 희생자를 애도는 분위기속에 산나물 판매 및 채취 체험행사 위주로 지난 16~18일 3일간 영양군청, 일월산, 영양전통시장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산나물판매, 산나물채취체험 등 산나물 관련 행사에 음식디미방, 영양원놀음 등 영양고유의 전통문화예술이 어우러졌으며 전시, 홍보, 시식행사,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 영양중초에서는 각 반별로 담임교사의 인솔 하에 산채요리시식, 영양한우시식, 천연염색, 생태테마존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실시하였다. 김진희 교장은 “바들양지 전교생들은 축제를 통해 전국 최고의 청정지역인 영양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고 우수한 웰빙 브랜드를 직접 느낌으로써 내 고장에 대한 자랑스러운 마음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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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19
  • 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 산림자원 육성 및 산림보호 공동업무협약(MOU)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조병창)는 2014년 3월 21일 영양군청 소회의실(2층)에서 산림을 경제․환경적으로 가치 있는 국가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영양군과 산림자원 육성 및 산림보호 공동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영덕국유림관리소는 영양군과 상호 협력하여 조림지 야생동물 피해확산 방지, 경관조성을 위한 숲가꾸기, 국ㆍ사구분 없는 산불예방․진화 등 산림 보호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이날 조병창 영덕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협약으로 산림행정 3.0구현을 위해 상호간 국ㆍ사구분 칸막이를 없애고 영양군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여 산림을 경제ㆍ환경적으로 가치 있는 국가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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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24
  • 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 「검마산등산로 정비사업」준공행사 개최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조병창)에서는 등산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금강소나무 군락지 등 천혜 자연환경을 갖춘 영양군 수비면 일원에「검마산 등산로정비사업」을 완료하고 영양군청외 관련기관․단체 50여명을 초청하여 12월 10일 준공행사를 개최하였다. 영덕국유림관리소에서는 7억여원의 공사비를 투입하여 검마산휴양림에서 검마산과 옥녀당을 거쳐 울련산까지 연결하는 총26.9km에 달하는 등산로정비사업을 7개월여에 걸쳐 2013년 11월 29일 완료하였다.   검마산등산로 일대는 문화재 복원용 금강소나무 군락지, 반딧불이가 살고 있는 수하․본신 계곡, 신라시대부터 알려진 유서깊은 백암온천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조건을 갖추고 있고, 또한, 산정상 전망대는 동해의 일출과 일월산, 울진 백암산, 응봉산 등 바다와 육지가 한눈에 관망이 가능한 장소에 배치되어 볼거리제공과 가슴 확 터지는 전망으로 많은 등산객․관광객 유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덕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준공행사는 『정부3.0 국민 맞춤형 산림서비스』를 통한 숲길 등 지역 산림자원을 문화콘덴츠로 활용하는 산림청, 지자체, 지역산악단체 등이 역할분담을 하여 지속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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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11
  • 과학캠프 운영과 KAIST 기념공원 조성을 위해 영양군과 업무협약 체결
    영양군과 KAIST(한국과학기술원)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과학의 꿈을 심어주기 위해 손을 맞잡고 창의적인 과학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금년부터 영양군 일원에서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청기면 상청리 인근에 KAIST 유공자 기념공원 조성과 과학관 시설 건립을 위해 15일 KAIST 본관 제1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영양군(군수 권영택)과 KAIST(총장 서남표)에 따르면, 영양군을 비롯하여 인근 봉화군, 청송군 등 낙후지역의 초․중․고 학생들에게 과학의 꿈을 심어주기 위해 현재 KAIST에서 운영중인 캔위성 체험대회, 꿈나무 캠프 등 과학 캠프 프로그램 일부를 금년부터 지속적으로 영양군 일원에서 개최하게 된다. 이를 위해 KAIST에서는 프로그램 운영과 전문강사 지원을, 영양군에서는 과학캠프 장소 제공과 교육 참가자 선발․모집을 맡아 추진한다. 이와 더불어, 청기면 상청리 일원 25,000㎡ 부지에 조성되는 KAIST 유공자 기념공원과 과학관 건립사업도 병행 추진된다. 여기에는 KAIST 유공자 기념관, KAIST 우수한 인재들이 이뤄낸 연구 성과물에 대한 전시관과 박물관, 그리고 과학체험관과 KAIST 교직원 연수와 휴양에 필요한 소규모 시설들도 함께 들어서며, KAIST 발전에 헌신한 유공자의 사후를 기리기 위한 기념공원도 계획되고 있다. 이를 위해 영양군청 지역개발과장(김수영)은 금년 상반기 중에 필요한 인․허가를 완료하고, 하반기에는 부지조성 등 본격적인 사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KAIST와의 관․학 협력사업이 조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진입로 개설 등 기반시설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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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19
  • 검마산 일대 등산로 인프라 구축을 위한 현장토론회 개최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조병창)에서는 올해 사업 추진계획인 「검마산 등산로정비사업」에 대하여 2013. 2. 7일 영양군 수비면 금강소나무 생태경영림관리사에서 사업추진방향 및 등산로 고품격화를 위해 현장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토론회에는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 검마산자연휴양림관리소, 영양군청, 울련산산악회, 지역 주민 등 관련 기관, 단체 40여명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가졌다.   검마산 일대는 주변으로 문화재 복원용 목재로 사용되는 금강소나무의 군락지, 반딧불이가 살고있는 청정계곡으로 유명한 수비면 수하ㆍ본신 계곡, 신라시대부터 알려진 유서깊은 백암온천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조건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등산 기반시설이 없는 등 전반적인 인프라의 부재로 천혜의 환경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므로, 이번 현장토론회를 통해 영덕국유림관리소와 영양군청은 상호 업무 협조키로 협의하고 지역주민들과 힘을 합쳐 많은 등산객들이 찾아올 수 있는 검마산등산로가 될 수 있도록 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영덕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검마산등산로정비사업을 위해 7억여원의 예산을 확보하였으며 공사는 올해 안에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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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08
  • 제7회 영양산채한마당, 경제적 파급 효과 150억원 추정
    청정한 자연을 머금은 산채의 본 고장인 영양군청 일원에서 개최된 "제7회 영양산채한마당" 축제가 22일 폐막했다. 자연의 향기, 오래된 지혜 라는 주제로 지난 19일부터 영양군청 잔디광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 영양산채한마당은 4일간 축제장, 재래시장, 특산물직판장 등에서 약 25만 여명의 관광객이 다녀 가는 등 성황을 이뤄 산나물을 포함한 특산물을 25억여원을 직접 판매하였고 경제적 파급 효과는 150억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아담한 축제장속에 열린 이번 축제는 MBC 개막축하공연을 시작으로 1219인분 산나물 비빔밥 만들기, 영양산나물 깜짝경매, 영양산나물 OX퀴즈, 길거리씨름대회, 엔돌핀 연예인축구단 초청경기 및 사인회, 태권도공연, 버라이어티쇼, 서커스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돼 관광객들을 즐겁게 했다. 특히, 영양의 자연을 한 자리에 살린 영양자연생태관은 관광객의 인기를 끌었다. 자연에 가까이 들어온 듯한 향토적인 분위기 연출과 산채 200여종 400여 분을 실물로 전시하고 영양반딧불이 홍보관 운영, 야생화 분경 전시 등을 가미해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그리고 100년전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전국에서 가장 오래된 영양양조장에서 우리 전통의 맛을 알렸고, 양조장 한쪽에 추억의 교실을 재현하여  관광객들의 감성을 자극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축제장 주변에 위치한 식당가에는 영양산나물을 맛보려는 관광객이 몰리면서 기다리는 진풍경과 축제장 인근에는 교통혼잡 현상도 일어 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산나물 장터에는 산나물을 사려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었다. 박종태 영양군축제추진위원장은 "축제장 이전에 따른 미숙한 부분은 보완하고 잘 된 부분은 더욱 발전시켜 내년에는 더욱 더 좋은 모습으로 관광객들을 맞이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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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5-25
  • 영양산채한마당 19일 개막…
    제7회 영양산채한마당이 19일부터 22일까지 영양군청 및 영양재래시장과 일월산 등지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산나물 채취는 물론 산채를 이용해 만든 음식 시식 행사, 문화 예술 공연 등을 준비했다.   일월산 산나물채취체험 행사는 전문가의 안내를 받아 산나물을 직접 채취하고 산나물을 공부하며 봄나들이도 즐길 수 있는 시간이다. 인근 영양양조장에서는 막걸리 시음 행사와 양조장 견학 코스 등이 마련돼 추억을 더한다.   개그맨 현병수·김용현·황영조 등이 진행하는 영양 산나물 깜짝 경매, 영양산 나물 OX퀴즈와 도전 영양 산나물 올림픽도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이 밖에도 산채 떡메치기, 거리의 화가 분필아트 캔버스, 천연 염색체험, 산채비누 만들기, 문학탁본 체험 등 다양하고 색다른 체험마당이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일월산 높이인 1219m를 상징하는 1219인분의 산나물 비빔밥을 만들어 관람객들과 나눠 먹는 이벤트도 진행하며, 행사장 내 영양 명품장터 한마당에서는 산채와 고추, 사과 등 지역특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 뉴스광장
    2011-05-17
  • " 웰빙 종결자 - 5월 영양이 말한다!! "
    신기하고 재미있는 공연과 즐길거리무공해 산채로 만드는 웰빙 먹거리 이 모든 것이 청정의 대명사󰡒영양군에서 펼쳐진다. 제7회 영양산채한마당󰡑이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영양군청 일원 및 영양재래시장과 일월산 등지에서 시작된다.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산나물을 채취체험 그리고 산채를 이용해 만든 다양한 시식과 메인무대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영양의 문화․예술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조지훈 시인, 이문열 작가를 배출한 문인의 고장답게 영양의 전통과 현대문화가 고루 갖추진 문화,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여 문학적 가치를 공유하면서  문향의 고장 영양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축제장의 형태를 기존 1자형에서 아담한 ㅁ자형 형태로 변화를 주어 즐기면서 관람하는 집중형 공간으로 조성, 자칫 분산되기 쉬운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는 것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1) 일월산에서 웰빙 산나물을 뜯고, 맛보고, 배우자! '제7회 영양 산채한마당'의 행사의 일환으로 일월산 산나물채취체험 행사가 열린다. 전문가들의 안내를 받으며 산나물 채취를 제대로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산나물에 대한 정보도 얻고, 봄나들이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행사다. 또한 축제장내에 있는 영양 명품장터 한마당에는 산채와 고추, 사과 등 지역특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할 수 있는 코너도 마련되어 있다. 덤으로 청정 산채를 이용해 만든 다양한 산채요리도 마음껏 시식할 수 있다. 2) 조선시대 양반가 음식을 복원한 전통한식 전시, 시식 정부인 장씨가 지은,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요리서의 전통음식 조리법을 담은 음식디미방'의 요리를 재현한 웰빙식단을 선보인다. 음식디미방의 요리는 전통요리 기법인 삶거나 오랜 시간 중탕을 하는 등 몸에 좋은 조리법이 많아 기름지지 않고 담백하며 개운한 맛이 특징이다. 그야말로 우리 선조들의 진정한 웰빙 음식인 것이다. 이 곳에서는 음식 을 직접 시식 체험할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3) 문화 예술공연행사 개막 축하공연에는 배일호, 송대관, 한혜진 가수 10여명이 영양의 저녁 밤을 잠시나마 밝혀준다. 경북도립국악단 공연, 퓨전현악공연, 향민가수 공연, 그리고 웃찾사 3MC가 진행하는 󰡐웃음 바이러스와 함께하는 음악이 있는 밤󰡑과 서커스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와 공연을 준비했다. 영양군민으로 구성되어 영양만의 특성을 살린 원놀음 공연, 영양고유가락 연구회의 고유가락 공연, 그리고 해달뫼 풍물패 공연팀도 준비에 박차를 가하며 연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4) 막걸리 양조장 체험, 맛보고~즐기고 100년전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전국에서 가장 오래된 영양양조장에서 직접 막걸리를 시음해 보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우리 전통의 맛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준비했다. 양조장 한쪽에는 추억의 교실을 재현하여 옛 향수를 느끼게 해주는 쉼터와 양조장 견학 코스도 마련되는 등 친구들과 꼭 한번 들러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 가는 것도 좋을 것 같다. 5) 특별행사로 1219 일월산 산나물 비빔밥 만들기, 연예인 축구단 초청경기 및    사인회 가져 경북 최고봉인 일월산 높이인 1,219m를 상징하는 1,219인분의 산나물 비빔밥을 만들어 관람객들과 나눠 먹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그리고 밝고 재미있는 축제 분위기를 선사하기 위해 조영구, 윤택, 김명덕 등이 참가하는 영양축구연합회와 오렌지 축구단과의 초청경기 및 사인회도 팬들을 기다리는 행사이다.  6) 다함께 즐기자 개그맨 현병수·김용현·황영조 등이 진행하는 영양 산나물 깜짝 경매, 영양산 나물 OX퀴즈와 도전 영양 산나물 올림픽 등이 준비되어 있어 축제장내 분위기를 한껏 뛰워 준다. 그 외에도  산채 떡메치기, 거리의 화가 분필아트 캔버스, 천연 염색체험, 산나물 향첩․포토머그컵․산채비누 만들기, 문학탁본 체험 등 다양하고 색다른 체험마당이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해발 1219m의 경북 최고봉인 일월산은 산 높이만큼이나 많은 산나물이 있다. 참나물, 고사리, 곰취,·개미취,·단풍취, 병풍대, 수리취, 어수리, 드릅, 박쥐나물 그 종류를 헤아리기에도 숨이 찰 정도다. 일월산의 산나물은 미네랄과 비타민, 섬유소 등 영양소가 많이 함유돼 있어 자연의 보양식인 웰빙음식으로 지친 현대인들의 기를 북돋아 주는데 더없이 좋은 음식이라 한다.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 휴식을 취하기엔 더 없이 좋은 5월!!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진솔한 고민과 일상을 벗어나는“웰빙 영양 체험”을 하고 싶다면 가족과 함께 봄의 시간을 제7회 영양산채한마당과 나눈다면 무엇보다 값지지 않을까 싶다.
    • 뉴스광장
    2011-05-13
  • 2008년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숲
    숲을 가꾸고 지키는 시민단체 생명의숲(이사장 김후란, 이하 생명의숲)은 산림청, 유한킴벌리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9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시상식(오는 10월 11일 전남 화순 군민회관)에 앞서 2008년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숲으로 경북 영양군의 주실마을숲을 선정하였다고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마을숲을 비롯한 5개 부문에 총 97건의 전국의 숲이 응모되었고 각각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대상인 영양군 주실마을 외 14곳의 숲이 더불어 아름다운 숲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심사에서는 숲관련 전문가 25인과 183명의 네티즌 심사위원단이 참여하였다. 대상인 생명상에 선정된 주실숲은 영양군 일월면에 위치한 마을숲으로 마을의 동쪽 경계를 지키고 풍수의 기맥을 보하고자 100년 전에 소나무를 심었으며 250여년 된 느티나무를 비롯, 느릅나무, 소나무가 아름다운 숲을 이루고 있다. 예로부터 주실마을은 영양에서 봉화로 가는 길목에 위치해 있어 주실마을숲이 마을을 감싸안 듯 살짝 가려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이곳 주실마을은 청록파 시인이자 승무(僧舞)의 시인 ‘조지훈 선생’의 생가가 있으며 주실숲을 ‘시인의숲’으로 부르며 보전하고 있다. 선정경위에 대해 생명의숲은 “주실마을숲은 영양에서 봉화로 가는 도로에 위치하였음에도 큰 훼손 없이 아름답고 싱그러운 숲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으며, 마을 주민과 지방자지단체에서 힘을 모아 주실숲을 가꿔가고 있어 큰 점수를 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외의 <아름다운 숲길> 공존상(우수상)으로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무릉곶자왈 숲길이, <아름다운 천년의숲> 공존상으로 강원 철원군 철원읍 소이산 평화의숲이, <아름다운 학교숲> 공존상으로 대전 성남초등학교가 뽑혔다. 올해로 9회를 맞는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의 취지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숲을 찾아내 널리 알림으로써, 일반 시민들에게 숲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보전하자는데 있으며 내년이면 대회 10년을 맞는다. 지난 아홉 해 동안 이 대회를 통해 아름다운 숲으로 선정된 곳은 총 153곳으로 선정 이후 많은 주목을 받아와 본 대회의 권위와 의미를 실감케 하였다. 선정부문은 아름다운 마을숲을 비롯, 숲길, 천년의숲, 학교숲 등 4개의 일반부문과 아름다운 숲지기(숲을 가꾸는 활동을 하는 사람이나 단체) 의 특별부문 등 총 5개 부문이다. 생명상(대상)을 신청하여 수상한 영양군청에는 상패와 숲 보호기금 300만원 그리고 나무 표석을 제공하며 공존상(우수상) 3곳에 상패와 숲 보호기금 200만원, 표석 설치가 지원된다. 본 대회의 시상식은 10월 11일(토) 오후 4시, 전남 화순 군민회관에서 숲기행과 함께 개최된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08-10-08

산림행정 검색결과

  • 영양 죽파리 자작나무숲, 명품숲 본격화 시작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신경수)에서는 생태‧경관적으로 우수한 국유림을 이용하여 산촌을 활성화하고, 숲길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영양군 수비면 죽파리 자작나무숲에 숲길(2km)을 추가 조성한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자작나무숲길 조성사업은 2021년까지 총 11km가 조성될 예정이며, 숲길안내센터 조성 및 숲길등산지도사가 배치되어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1993년 축구장 42배(약 30ha) 면적으로 조성된 자작나무숲은 자작나무의 하얀색 수피가 이색적 경관을 연출하고, 주변 산림‧계곡 등 자연풍광이 수려하여 올해 5월 ‘국유림명품숲’으로 지정되었으며, 여러 매체를 통해 알려져 숲길운영 전임에도 현재 주말마다 50~100여명의 등산객들이 찾아오고 있다. 영덕국유림관리소는 앞으로 자작나무숲길을 통해 다양한 산림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일자리와 소득이 창출될 수 있도록 남부지방산림청, 경상북도 및 영양군청 등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조해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영덕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림의 이용과 보존에 균형을 맞추어 이용객 중심의 친환경적숲길 조성에 노력하겠다.”며, “숲길이 지역주민 생활권과 연접해 있는 만큼 가져온 쓰레기 정리와 마을진입로 차량 서행 등 이용에 주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0-07-17
  • 2019년도 지방하천 수목정비 사업 관련 회의 개최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1월 16일 영양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지방하천 수목정비 사업 추진을 위하여 관련 읍면 담당자들과 함께「2019년도 지방하천 수목정비 사업 관련 회의」를 개최하였다. 현재 영양군에는 지방하천이 19개소로 총 길이가 228km 정도이며, 태풍 ‘루사’와 ‘매미’이후에 하천 건천화로 인해 하천 내 갈대와 수목들이 급격히 번식하여 하천의 옛 모습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하천 내 자란 수목은 유수의 흐름에 지장을 주어 장마철이나 집중호우 시 수위를 상승시킴으로써 인근 지역 침수 등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이에 영양군에서는 군과 읍·면이 효율적으로 하천을 관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토론하며, 올해 지방하천 수목정비 사업은 3월 중 하천 내 수목 제거를 시행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예산을 편성하여 수목 제거 및 관리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고 도에 관련 예산 지원을 건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19-01-21

산림복지 검색결과

  • “열대야엔 하늘을 봐”…별 보기 좋은 여행지 7선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7월 추천 가볼만한 곳으로 ‘별 볼일 있는 여행’ 이라는 주제 아래 밤하늘의 별이 된 ‘아폴로박사’를 만나다, 조경철 천문대(강원도 화천)를 비롯해 별을 관측하기 좋은 6개 지역을 선정해 발표했다.  관광공사의 7월 추천여행지엔 거인의 눈동자로 바라보는 지구 밖 신세계, 좌구산천문대 (충청북도 증평, 별 가득한 밤하늘 아래 즐기는 싱그러운 숲 산책, 정남진 편백우드랜드 (전라남도 무안), 산산한 별 밤에 영양가 있는 가족 여행, 반딧불이천문대 (경상북도 영양), 여름철 낭만 여행 제주의 별 헤는 밤, 마방습지, 별빛누리공원 (제주특별지차시), 별빛 쏟아지는 천문 테마파크, 송암스페이스센터 (경기도 양주) 등이 포함됐다. 특히 양주의 송암스페이스센터는 영어로 진행되는 교육 프로그램도 있어, 외국인 추천 여행지로도 손색이 없다.   1. 밤하늘의 별이 된 ‘아폴로박사’를 만나다…화천 조경철천문대 강원도 화천에는 ‘아폴로박사’ 조경철 박사(1929-2010)를 기리는 화천조경철천문대가 있다. 광덕산에 자리 잡은 화천조경철천문대는 밤하늘을 바라보는 데 최적의 조건을 갖춰 별이 쏟아질 듯한 비경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천문대에서는 매일 밤 8시부터 진행되는 ‘별 헤는 밤’과 11시에 시작해 밤새 별을 관측하는 깊은 밤 휴식같은 ‘심야관측’ 프로그램은 사람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별빛 여행이다.  이 밖에 관측기법을 배우는 별사진학교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실습 과정도 운영되고 있으니, 천문대에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사전 예약 후 참가하는 것이 좋다. 광덕산에서 발원한 광덕계곡은 물이 깨끗하고 주변에 숙박 시설이 많아 물놀이하기 좋고, 곡운구곡은 조선 시대 선비 김수증이 품은 선경으로 유명하다. 해산터널을 지나면 평화의 댐과 비목공원, 세계평화의종 등을 만난다. 화천댐을 건설하며 생긴 파로호에는 파로호안보전시관이 있고, 평화의 댐까지 물빛누리호를 운항한다. 귀여움의 대명사인 수달을 만나볼 수 있는 한국수달연구센터도 꼭 들르자. 문의 화천조경철천문대(033)818-1929   2. ‘거인의 눈동자’로 바라보는 지구 밖 세상…증평 좌구산천문대 좌구산천문대는 증평과 청주 일대 최고봉인 좌구산(657m)에 자리한다. 주변에 도시의 불빛이 없어 맑고 깨끗한 밤하늘이 펼쳐진다. 국내에서 가장 큰 356mm 굴절망원경이 설치되어 있어 작은 망원경으로 볼 수 없는 다양한 천체의 모습을 관찰하기 좋다. 여름철에는 토성과 목성 등을 찾아볼 수 있어 아이들에게 인기다. 좌구산자연휴양림이 가까이 있어 밤늦게까지 별을 봐도 서둘러 집에 갈 필요가 없다. 휴양과 별 관측을 동시에 즐기는 가족 여행지다. 휴양림에서 하루 묵은 뒤에는 증평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만나는 증평민속체험박물관, ‘무쇠의 마술사’ 최용진 대장장이의 일터인 증평대장간, 증평 주민의 쉼터로 이름난 보강천 미루나무숲 등을 둘러보자. 문의 증평군청 문화체육과(043)835-4146   3. 별 가득한 밤하늘 아래 즐기는 숲 산책…정남진 편백숲우드랜드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들 손 잡고 ‘빛 오염’이 없는 곳에서 ‘별구경’을 하고 싶은 이들은 전남 장흥 억불산으로 가보자. 이곳에 자리한 정남진편백숲우드랜드는 맑고 투명한 하늘을 이고 있다. 여름은 별을 보기 적당한 시기가 아니지만, 억불산 주변은 대기가 맑아 머리 위로 별이 쏟아질 듯하다. 억불산 정상 부근에 자리한 정남진천문과학관도 별을 관측하기 좋다. 주관측실을 비롯해 보조관측실, 천체투영실, 시청각실 등을 갖췄다. 장흥은 문학의 고장이다. 회진면은 소설가 한승원이 태어난 곳. ‘한승원소설문학길’에 있는 한재공원에 오르면 그의 소설 무대가 된 회진면이 보인다. 한재공원에서 내려오면 진목마을. 소설가 고 이청준 선생이 태어난 곳으로, 이청준 생가를 꾸며놓았다. 마을 가까운 곳에 들어선 임권택 감독의 영화 ‘천년학’ 세트장도 볼거리다. 장흥의 여름 별미는 된장물회다. 된장을 푼 시원한 국물에 열무김치를 푸짐하게 넣어 만든다. 문의 장흥군청 문화관광과 (061)860-0257   4. 산산한 별 밤에 영양가 있는 가족 여행…영양 반딧불이천문대 도심에서 별빛 쏟아지는 밤하늘을 보기란 하늘의 별 따기다. 인공의 빛 공해 때문이다. 무공해 청정 지역으로 이름난 영양에는 국제밤하늘보호공원과 반딧불이천문대가 있다. 칠흑 같은 밤에 반짝이는 별과 사랑스러운 반딧불이를 만나는 최적의 장소다. 아침 산책도 별 밤만큼 감동적이다. 깊은 숲 속에 울려 퍼지는 풀벌레 소리와 싱그러운 풀 냄새에 청정에너지가 100% 충전된다. 주실마을에는 조지훈 시인의 삶과 문학을 돌아보는 지훈문학관이 있다. 지훈시공원에서 시인의 숲까지 호젓한 길이 이어진다. 영양서석지는 조선 시대 민가 정원의 백미로 꼽힌다. 대청마루에서 바라보는 연못과 연꽃, 400년이 넘은 은행나무가 한 폭의 그림이다. 전통 음식의 역사와 문화가 고스란히 담긴 음식디미방의 밥상도 아름답다. 346년 전 요리법로 만든 우리 음식은 상차림만큼 정갈하고, 건강하게 맛있다. 문의 영양군청 문화관광과 (054)680-6413 5. 제주서 즐기는 여름철 낭만 여행  낭만의 섬 제주. 별과 함께 제주의 여름을 반짝반짝 빛내보자. 제주시와 서귀포 도심 바깥은 밤 9시면 깜깜하다. 가로등이 많지 않고, 풀벌레 소리만 들릴 정도로 고요하다. 별을 보기에 이보다 좋을 수 없다. 고즈넉한 마방목지부터 망원경으로 별자리를 더듬는 제주별빛누리공원, 쏟아지는 별과 은하수를 볼 수 있는 1100고지휴게소, 샛별처럼 빛나는 새별오름까지 발길 닿는 곳마다 화려한 별이 여행자를 기다린다. 낮에는 싱그러운 제주의 자연을 찾는다. 마방목지에서 차로 5분만 가면 숲속 힐링을 누릴 수 있는 사려니숲길이 나타난다. 사려니숲길을 걷다 보면 어지러운 마음이 가지런해진다. 아기자기한 재미가 있는 이니스프리제주하우스와 노아의 방주를 형상화한 방주교회도 들러보자. 제주의 자연과 예술, 낮과 밤을 모두 즐기는 잊지 못할 여행이 완성된다. 문의 전화 제주관광정보센터(064)740-6000   6. 별빛 쏟아지는 천문 테마파크…양주 송암스페이스센터 서울에서 자동차로 한 시간 거리. 경기도 양주시 계명산 자락에 들어앉은 송암스페이스센터는 별을 관측하는 천문대와 교육 공간인 스페이스센터, 전망이 끝내주는 케이블카에 호텔급 숙소, 레스토랑까지 갖춘 ‘천문 테마파크’다. 산허리를 휘감아 도는 산책 코스와 널찍한 잔디광장은 연인들이 걷고 아이들이 뛰놀기에 좋다. 송암스페이스센터는 1일 천문교실에서 영어우주과학캠프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춘 ‘서울특별시교육청 현장 체험 학습 지정 기관’이며, 디지털 플라네타리움(천체투영관)용 영어 버전 동영상을 갖춰 외국인이 찾기에도 적당하다. 양주시 장흥면에는 가족과 연인 혹은 혼자 갈 만한 여행지가 여럿이다.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한국 근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장욱진 화백의 작품을 볼 수 있는 곳이다. 낭만적인 데이트 코스로 사랑받는 장흥역과 가나아트파크, 자연 속에서 쉬어 가기 좋은 장흥자생수목원 등도 들러볼 만하다. 문의 양주시청 문화관광과 (031)8082-4114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18-06-28
  • 흥림산자연휴양림, 2017 합동소방훈련 실시
    영양군(군수 권영택) 산림축산과는 지난 8일 오전 11시부터 50분에 걸쳐 흥림산자연휴양림에서 안동소방서 영양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화재발생 대비 인명구조와 소방훈련을 자체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합동소방훈련은 일월면 도계리에 위치한 흥림산자연휴양림에서 예측불허 안전사고와 관련하여, 화재발생 등 비상상황을 설정하고 실시했다. 또한 안동소방서 영양119안전센터는 영양군청 산림축산과 직원들과 흥림산자연휴양림 운영자를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등 위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제고하기 위한 현장체험 위주의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흥림산자연휴양림의 운영자. 관리자 및 안동소방서 영양119안전센터 등 유관기관 단체가 함께 참가하여 위기상황에 따른 초기대응 역량 강화와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산림축산과 관계자는 긴급 화재발생 등 안전사고를 대비해서 이번 합동소방훈련을 통하여, 유사시 흥림산자연휴양림 운영자 및 관리자들의 신속한 대처능력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다고 강평소감을 밝혔다.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17-11-13

임업정보 검색결과

  • 영양군산림조합, 코로나19 극복 방역물품 기탁
    영양군산림조합(조합장 김성웅)은 지난 3월 9일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가정에서 원활히 작업할 수 있는 스프레이식 소독제 500개, 250만원 상당의 방역물품을 전달하며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하였다. 김성웅 조합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범사회적인 총력 대응에 일조하기 위해 기탁에 동참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국가적인 총력 대응이 필요한 시점에 효과적인 방역물품을 기탁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관내 취약가정을 중심으로 요긴하게 활용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20-03-10
  • 영양군산림조합 인재육성장학금 기탁
    영양군산림조합(조합장 김성웅)은 1월 7일 영양군청을 방문해 지역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영양군인재육성장학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영양군 산림조합은 1962년에 설립돼 조합원이나 산주를 대상으로 임업 기술 지도와 임업정책 자금을 장기 저리로 융자하며, 조합원의 가계자금을 우선적으로 지원하는 등 임업발전의 주역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 학생들을 위해서 지난 4년간 매년 1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이날 군청을 방문한 김성웅 조합장은 “지역 발전의 초석이 될 영양군의 인재 양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지역 학생들의 성장이 곧 영양군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영양지역 발전과 산림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산림조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역민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는 산림조합에서 이렇듯 지역 학생들의 교육 환경개선과 인재 양성에도 함께 힘써주시고 도와주셔서 큰 힘이 된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19-01-08

포토뉴스 검색결과

  • 영양 죽파리 자작나무숲, 명품숲 본격화 시작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신경수)에서는 생태‧경관적으로 우수한 국유림을 이용하여 산촌을 활성화하고, 숲길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영양군 수비면 죽파리 자작나무숲에 숲길(2km)을 추가 조성한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자작나무숲길 조성사업은 2021년까지 총 11km가 조성될 예정이며, 숲길안내센터 조성 및 숲길등산지도사가 배치되어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1993년 축구장 42배(약 30ha) 면적으로 조성된 자작나무숲은 자작나무의 하얀색 수피가 이색적 경관을 연출하고, 주변 산림‧계곡 등 자연풍광이 수려하여 올해 5월 ‘국유림명품숲’으로 지정되었으며, 여러 매체를 통해 알려져 숲길운영 전임에도 현재 주말마다 50~100여명의 등산객들이 찾아오고 있다. 영덕국유림관리소는 앞으로 자작나무숲길을 통해 다양한 산림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일자리와 소득이 창출될 수 있도록 남부지방산림청, 경상북도 및 영양군청 등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조해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영덕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림의 이용과 보존에 균형을 맞추어 이용객 중심의 친환경적숲길 조성에 노력하겠다.”며, “숲길이 지역주민 생활권과 연접해 있는 만큼 가져온 쓰레기 정리와 마을진입로 차량 서행 등 이용에 주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0-07-17
  • 영양군산림조합, 코로나19 극복 방역물품 기탁
    영양군산림조합(조합장 김성웅)은 지난 3월 9일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가정에서 원활히 작업할 수 있는 스프레이식 소독제 500개, 250만원 상당의 방역물품을 전달하며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하였다. 김성웅 조합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범사회적인 총력 대응에 일조하기 위해 기탁에 동참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국가적인 총력 대응이 필요한 시점에 효과적인 방역물품을 기탁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관내 취약가정을 중심으로 요긴하게 활용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20-03-10
  • 2019년도 지방하천 수목정비 사업 관련 회의 개최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1월 16일 영양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지방하천 수목정비 사업 추진을 위하여 관련 읍면 담당자들과 함께「2019년도 지방하천 수목정비 사업 관련 회의」를 개최하였다. 현재 영양군에는 지방하천이 19개소로 총 길이가 228km 정도이며, 태풍 ‘루사’와 ‘매미’이후에 하천 건천화로 인해 하천 내 갈대와 수목들이 급격히 번식하여 하천의 옛 모습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하천 내 자란 수목은 유수의 흐름에 지장을 주어 장마철이나 집중호우 시 수위를 상승시킴으로써 인근 지역 침수 등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이에 영양군에서는 군과 읍·면이 효율적으로 하천을 관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토론하며, 올해 지방하천 수목정비 사업은 3월 중 하천 내 수목 제거를 시행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예산을 편성하여 수목 제거 및 관리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고 도에 관련 예산 지원을 건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19-01-21
  • 영양군산림조합 인재육성장학금 기탁
    영양군산림조합(조합장 김성웅)은 1월 7일 영양군청을 방문해 지역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영양군인재육성장학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영양군 산림조합은 1962년에 설립돼 조합원이나 산주를 대상으로 임업 기술 지도와 임업정책 자금을 장기 저리로 융자하며, 조합원의 가계자금을 우선적으로 지원하는 등 임업발전의 주역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 학생들을 위해서 지난 4년간 매년 1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이날 군청을 방문한 김성웅 조합장은 “지역 발전의 초석이 될 영양군의 인재 양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지역 학생들의 성장이 곧 영양군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영양지역 발전과 산림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산림조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역민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는 산림조합에서 이렇듯 지역 학생들의 교육 환경개선과 인재 양성에도 함께 힘써주시고 도와주셔서 큰 힘이 된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19-01-08
  • 영양산나물축제 평가, 작년보다 개선된 모습 보다.
    영양군은 7월 20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영양군 및 영양축제관광재단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영양산나물축체 개최결과 및 평가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영양산나물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의 부족, 체험프로그램 개발 미흡, 축제 종합안내소의 미설치, 무료 프로그램 과다, 산나물과 한우 판매부스 시너지 효과 미흡, 영양읍내까지의 파급효과 미비 등의 평가보고에서의 지적을 올해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축제장 내 먹거리 장터를 대폭 강화해 산나물 고기굼터, 대나무꼬지구이체험, 산나물 수제비체험, 다문화음식 체험부스 등을 운영하여 관광객들의 먹거리 만족감을 높였고 타 시군에서 벤치마킹 할 정도로 축제장의 디자인도 발전시켰다.     전체적인 금년도 영양산나물축제는 다양한 먹거리 체험개발과 축제장 운영부스 디자인 차별성 등이 잘 되었지만 새로운 킬러 콘텐츠 도입, 축제장 주차 관련 내부통제의 미흡, 축제장 부스 군집화와 방문객 평의 수용태세 미습, 지역기업의 축제참여 부족, 할머니 산나물장터의 개설 등의 아쉬운 점이 있다는 외부 전문기관의 평가를 받았다.     영양군수는 “주민, 축제관계자, 공무원 모두가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서 열심히 노력한 결과 한 단계 발전하였고, 축제를 진행하면서 아쉬웠던 부분을 보완하여 지역이 하나가 되고 지역민 모두가 축제의 파급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보다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7-24
  • “열대야엔 하늘을 봐”…별 보기 좋은 여행지 7선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7월 추천 가볼만한 곳으로 ‘별 볼일 있는 여행’ 이라는 주제 아래 밤하늘의 별이 된 ‘아폴로박사’를 만나다, 조경철 천문대(강원도 화천)를 비롯해 별을 관측하기 좋은 6개 지역을 선정해 발표했다.  관광공사의 7월 추천여행지엔 거인의 눈동자로 바라보는 지구 밖 신세계, 좌구산천문대 (충청북도 증평, 별 가득한 밤하늘 아래 즐기는 싱그러운 숲 산책, 정남진 편백우드랜드 (전라남도 무안), 산산한 별 밤에 영양가 있는 가족 여행, 반딧불이천문대 (경상북도 영양), 여름철 낭만 여행 제주의 별 헤는 밤, 마방습지, 별빛누리공원 (제주특별지차시), 별빛 쏟아지는 천문 테마파크, 송암스페이스센터 (경기도 양주) 등이 포함됐다. 특히 양주의 송암스페이스센터는 영어로 진행되는 교육 프로그램도 있어, 외국인 추천 여행지로도 손색이 없다.   1. 밤하늘의 별이 된 ‘아폴로박사’를 만나다…화천 조경철천문대 강원도 화천에는 ‘아폴로박사’ 조경철 박사(1929-2010)를 기리는 화천조경철천문대가 있다. 광덕산에 자리 잡은 화천조경철천문대는 밤하늘을 바라보는 데 최적의 조건을 갖춰 별이 쏟아질 듯한 비경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천문대에서는 매일 밤 8시부터 진행되는 ‘별 헤는 밤’과 11시에 시작해 밤새 별을 관측하는 깊은 밤 휴식같은 ‘심야관측’ 프로그램은 사람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별빛 여행이다.  이 밖에 관측기법을 배우는 별사진학교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실습 과정도 운영되고 있으니, 천문대에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사전 예약 후 참가하는 것이 좋다. 광덕산에서 발원한 광덕계곡은 물이 깨끗하고 주변에 숙박 시설이 많아 물놀이하기 좋고, 곡운구곡은 조선 시대 선비 김수증이 품은 선경으로 유명하다. 해산터널을 지나면 평화의 댐과 비목공원, 세계평화의종 등을 만난다. 화천댐을 건설하며 생긴 파로호에는 파로호안보전시관이 있고, 평화의 댐까지 물빛누리호를 운항한다. 귀여움의 대명사인 수달을 만나볼 수 있는 한국수달연구센터도 꼭 들르자. 문의 화천조경철천문대(033)818-1929   2. ‘거인의 눈동자’로 바라보는 지구 밖 세상…증평 좌구산천문대 좌구산천문대는 증평과 청주 일대 최고봉인 좌구산(657m)에 자리한다. 주변에 도시의 불빛이 없어 맑고 깨끗한 밤하늘이 펼쳐진다. 국내에서 가장 큰 356mm 굴절망원경이 설치되어 있어 작은 망원경으로 볼 수 없는 다양한 천체의 모습을 관찰하기 좋다. 여름철에는 토성과 목성 등을 찾아볼 수 있어 아이들에게 인기다. 좌구산자연휴양림이 가까이 있어 밤늦게까지 별을 봐도 서둘러 집에 갈 필요가 없다. 휴양과 별 관측을 동시에 즐기는 가족 여행지다. 휴양림에서 하루 묵은 뒤에는 증평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만나는 증평민속체험박물관, ‘무쇠의 마술사’ 최용진 대장장이의 일터인 증평대장간, 증평 주민의 쉼터로 이름난 보강천 미루나무숲 등을 둘러보자. 문의 증평군청 문화체육과(043)835-4146   3. 별 가득한 밤하늘 아래 즐기는 숲 산책…정남진 편백숲우드랜드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들 손 잡고 ‘빛 오염’이 없는 곳에서 ‘별구경’을 하고 싶은 이들은 전남 장흥 억불산으로 가보자. 이곳에 자리한 정남진편백숲우드랜드는 맑고 투명한 하늘을 이고 있다. 여름은 별을 보기 적당한 시기가 아니지만, 억불산 주변은 대기가 맑아 머리 위로 별이 쏟아질 듯하다. 억불산 정상 부근에 자리한 정남진천문과학관도 별을 관측하기 좋다. 주관측실을 비롯해 보조관측실, 천체투영실, 시청각실 등을 갖췄다. 장흥은 문학의 고장이다. 회진면은 소설가 한승원이 태어난 곳. ‘한승원소설문학길’에 있는 한재공원에 오르면 그의 소설 무대가 된 회진면이 보인다. 한재공원에서 내려오면 진목마을. 소설가 고 이청준 선생이 태어난 곳으로, 이청준 생가를 꾸며놓았다. 마을 가까운 곳에 들어선 임권택 감독의 영화 ‘천년학’ 세트장도 볼거리다. 장흥의 여름 별미는 된장물회다. 된장을 푼 시원한 국물에 열무김치를 푸짐하게 넣어 만든다. 문의 장흥군청 문화관광과 (061)860-0257   4. 산산한 별 밤에 영양가 있는 가족 여행…영양 반딧불이천문대 도심에서 별빛 쏟아지는 밤하늘을 보기란 하늘의 별 따기다. 인공의 빛 공해 때문이다. 무공해 청정 지역으로 이름난 영양에는 국제밤하늘보호공원과 반딧불이천문대가 있다. 칠흑 같은 밤에 반짝이는 별과 사랑스러운 반딧불이를 만나는 최적의 장소다. 아침 산책도 별 밤만큼 감동적이다. 깊은 숲 속에 울려 퍼지는 풀벌레 소리와 싱그러운 풀 냄새에 청정에너지가 100% 충전된다. 주실마을에는 조지훈 시인의 삶과 문학을 돌아보는 지훈문학관이 있다. 지훈시공원에서 시인의 숲까지 호젓한 길이 이어진다. 영양서석지는 조선 시대 민가 정원의 백미로 꼽힌다. 대청마루에서 바라보는 연못과 연꽃, 400년이 넘은 은행나무가 한 폭의 그림이다. 전통 음식의 역사와 문화가 고스란히 담긴 음식디미방의 밥상도 아름답다. 346년 전 요리법로 만든 우리 음식은 상차림만큼 정갈하고, 건강하게 맛있다. 문의 영양군청 문화관광과 (054)680-6413 5. 제주서 즐기는 여름철 낭만 여행  낭만의 섬 제주. 별과 함께 제주의 여름을 반짝반짝 빛내보자. 제주시와 서귀포 도심 바깥은 밤 9시면 깜깜하다. 가로등이 많지 않고, 풀벌레 소리만 들릴 정도로 고요하다. 별을 보기에 이보다 좋을 수 없다. 고즈넉한 마방목지부터 망원경으로 별자리를 더듬는 제주별빛누리공원, 쏟아지는 별과 은하수를 볼 수 있는 1100고지휴게소, 샛별처럼 빛나는 새별오름까지 발길 닿는 곳마다 화려한 별이 여행자를 기다린다. 낮에는 싱그러운 제주의 자연을 찾는다. 마방목지에서 차로 5분만 가면 숲속 힐링을 누릴 수 있는 사려니숲길이 나타난다. 사려니숲길을 걷다 보면 어지러운 마음이 가지런해진다. 아기자기한 재미가 있는 이니스프리제주하우스와 노아의 방주를 형상화한 방주교회도 들러보자. 제주의 자연과 예술, 낮과 밤을 모두 즐기는 잊지 못할 여행이 완성된다. 문의 전화 제주관광정보센터(064)740-6000   6. 별빛 쏟아지는 천문 테마파크…양주 송암스페이스센터 서울에서 자동차로 한 시간 거리. 경기도 양주시 계명산 자락에 들어앉은 송암스페이스센터는 별을 관측하는 천문대와 교육 공간인 스페이스센터, 전망이 끝내주는 케이블카에 호텔급 숙소, 레스토랑까지 갖춘 ‘천문 테마파크’다. 산허리를 휘감아 도는 산책 코스와 널찍한 잔디광장은 연인들이 걷고 아이들이 뛰놀기에 좋다. 송암스페이스센터는 1일 천문교실에서 영어우주과학캠프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춘 ‘서울특별시교육청 현장 체험 학습 지정 기관’이며, 디지털 플라네타리움(천체투영관)용 영어 버전 동영상을 갖춰 외국인이 찾기에도 적당하다. 양주시 장흥면에는 가족과 연인 혹은 혼자 갈 만한 여행지가 여럿이다.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은 한국 근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장욱진 화백의 작품을 볼 수 있는 곳이다. 낭만적인 데이트 코스로 사랑받는 장흥역과 가나아트파크, 자연 속에서 쉬어 가기 좋은 장흥자생수목원 등도 들러볼 만하다. 문의 양주시청 문화관광과 (031)8082-4114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18-06-28
  • 영양군, 봄철 산불예방 총력대응
    영양군은 최근 이상기후로 산불이 대형화되고 다발성으로 발생됨에 따라 2018년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읍․면에 산불감시원 76명을 조기 선발해 운영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6명에게도 근무에 철저를 기해 상황발생시 조기에 진화할 수 있도록 비상근무 태세를 유지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19일부터 산불예방 계도 및 초기 진화를 위해 임차헬기를 운영한다. 산림축산과에서는 직원 1/3이 주말 없이 상시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매일 산불취약지를 순찰하며 산불계도방송을 실시해 적극적인 산불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더불어 산불발생자 및 농산폐기물 소각자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엄정 대처할 계획이며, 영양군청 공무원들의 비상연락망을 재점검해대형산불에도 적극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영양군의 우수한 산림자원을 산불로부터 지키기 위해서는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며,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을 허가 없이 태우는 행위와 어린이, 노약자 등이 불씨취급을 못하도록 해 우리의 소중한 산림자원을 지키는 파수꾼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2-19
  • 흥림산자연휴양림, 2017 합동소방훈련 실시
    영양군(군수 권영택) 산림축산과는 지난 8일 오전 11시부터 50분에 걸쳐 흥림산자연휴양림에서 안동소방서 영양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화재발생 대비 인명구조와 소방훈련을 자체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합동소방훈련은 일월면 도계리에 위치한 흥림산자연휴양림에서 예측불허 안전사고와 관련하여, 화재발생 등 비상상황을 설정하고 실시했다. 또한 안동소방서 영양119안전센터는 영양군청 산림축산과 직원들과 흥림산자연휴양림 운영자를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등 위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제고하기 위한 현장체험 위주의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흥림산자연휴양림의 운영자. 관리자 및 안동소방서 영양119안전센터 등 유관기관 단체가 함께 참가하여 위기상황에 따른 초기대응 역량 강화와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산림축산과 관계자는 긴급 화재발생 등 안전사고를 대비해서 이번 합동소방훈련을 통하여, 유사시 흥림산자연휴양림 운영자 및 관리자들의 신속한 대처능력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다고 강평소감을 밝혔다.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17-11-13
  • 경북도내 청소년시설 9곳으로 확충
    경북도내 청소년시설이 43곳에서 52곳으로 늘어난다.    경상북도는 내년도 청소년시설 확충사업에 2017년 40억원 대비 240% 증액된 국비 136억원을 확보했다.    도는 도내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시설 확충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올해 확정된 2018년도 예산은 5개 시·군이 신청한 청소년문화의 집 건립, 4개 시·군이 신청한 청소년수련원 등 기능보강 사업에 쓰인다.    도는 현재 청소년수련관 15곳, 청소년문화의 집 14곳, 청소년수련원 8곳, 야영장 3곳, 유스호스텔 3곳 등 총 43곳의 공공 청소년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매년 시·군 신청에 따라 지역 간 균형 있는 청소년 활동 공간 확충과 시설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개·보수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청소년의 접근성과 이용률이 높은 생활권 중심의 시설 확충에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청소년시설을 비롯해 청소년 문화 활동 공간이 없는 영양군은 2017년과 2018년 2년에 걸쳐 총 54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영양군청소년수련관을 건립 중이다.    영양군청소년수련관은 3900㎡ 부지에 지하1층, 지상2층의 규모이며 자치활동실, 북카페, 상담실, 수영장 등 2100여명의 청소년을 위한 복합문화시설로 운영된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경북 청소년들이 안전한 공간에서 뜨거운 감성과 건강한 인성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청소년시설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역 청소년시설의 적극적인 운영활성화를 통해 도·농간 청소년 문화 복지 격차를 해소하는 등 청소년 문화사각지대를 줄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5-24
  • " 웰빙 종결자 산나물 5월 영양이 말한다 ! "
    경상북도 지정 우수축제인 제11회 영양산나물축제가 『봄의 향연 ! 영양취나물의 비밀이야기』이라는 주제로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영양군청 및 일월산 일원에서 펼쳐진다. 경북 최고봉인 일월산에서 관광객들이 직접 산나물을 채취 체험 할 수 있고 산나물을 이용해 만든 다양한 음식 시식과 함께 메인무대에서 펼쳐지는 영양 고유의 문화 ․ 예술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조지훈 시인, 이문열 작가를 배출한 문인의 고장답게 영양의 전통과 현대문화가 고루 갖추진 문화,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여 문학적 가치를 공유하면서 문향의 고장 영양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민간 주도 축제를 위하여 (재)영양축제·관광재단을 설립하였고 그 결과 주민들이 산나물 축제 시작을 알리는 시가지 길놀이를 시작으로 젊은층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산나물 코스프레와 산나물 짚신 달리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그리고 영양에 오래 전부터 전해지는 전통 문화공연인 원놀음과 괭이소리가 공연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은 1) 일월산에서 웰빙 산나물을 뜯고, 맛보고, 배우자! 제11회 영양산나물축제의 일환으로 일월산 산나물 채취체험 행사가 열린다. 산나물 전문가들의 안내를 받으며 산나물 채취를 제대로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산나물에 대한 정보도 얻고, 산나물을 채취하는 동안 지루함을 달래기 위해 일월산에서 진행하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또한 금번 축제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의사가 직접 면담과 설문을 검토하여 사상체질을 감별해주고 내 체질에 맞는 산채요리를 맞볼 수 있는 산채요리 체험관을 운영하여 고급화된 먹거리 장터를 운영한다. 그리고 축제장내에 있는 영양농산물장터에서는 산나물, 고춧가루 등 지역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코너도 마련되어 있다. 덤으로 청정 산나물을 이용해 만든 다양한 산채요리도 마음껏 시식할 수 있다. 2) 조선시대 양반가 음식을 복원한 전통한식 전시 정부인 장씨가 지은,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요리서의 전통음식 조리법을 담은 “음식디미방”의 요리를 재현한 웰빙식단을 선보인다. 음식디미방의 요리는 전통요리 기법인 삶거나 오랜 시간 중탕을 하는 등 몸에 좋은 조리법이 많아 기름지지 않고 담백하며 개운한 맛이 특징이다. 그야말로 우리 선조들의 진정한 웰빙 음식인 것이다. 3) 문화 예술공연행사 이번 축제는 영양지역을 대표하는 영양풍물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영양군민으로 구성되어 영양만의 특성을 살린 원놀음 공연, 영양고유가락보존회의 괭이소리 공연 등이 준비되어 있고, 지역 고등학생들의 동아리 활동으로 쌓은 실력을 영양의 대표축제인 산나물축제 무대에서 공연한다. 4) 막걸리 양조장 체험, 맛보고~즐기고 100년전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전국에서 가장 오래된 영양양조장에서 직접 막걸리를 시음해 보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우리 전통의 맛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준비했다. 5) 관광객들과 함께 1219 일월산 산나물 비빔밥 만들기 경북 최고봉인 일월산 높이인 1,219m를 상징하는 1,219인분의 산나물 비빔밥을 관광객들과 함께 만들어 시식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그 외에도 산나물 떡메치기, 천연 염색체험, 문학탁본 체험 등 다양하고 색다른 체험마당이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경북 최고봉인 일월산은 산 높이만큼이나 많은 산나물이 있다. 참나물, 고사리, 곰취,개미취, 단풍취, 병풍대, 수리취, 어수리, 두릅, 박쥐나물 그 종류를 헤아리기에도 숨이 찰 정도다. 일월산의 산나물은 미네랄과 비타민, 섬유소 등 영양소가 많이 함유돼 있어 자연의 보양식인 웰빙 음식으로 지친 현대인들의 기를 북돋아 주는데 더없이 좋은 음식이라 한다.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 휴식을 취하기엔 더 없이 좋은 5월!!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진솔한 고민과 일상을 벗어나는“웰빙 영양 체험”을 하고 싶다면 가족과 함께 봄의 시간을 제11회 영양산나물축제와 함께 나눈다면 무엇보다 값지지 않을까 싶다.
    • 뉴스광장
    2015-05-14
  • 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 안심국토 실현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산불 진화훈련
      남부지방신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김윤병)는 지난 26일 오후2시 영덕군 병곡면 영리 칠보산자연휴양림에서 산불발생 시 초기진화와 산림 내 민가보호 등 주요시설물 보호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 산불진화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날 훈련에는 영덕소방서, 영덕군청, 영양군청, 청송군청과 합동으로 공무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100여명이 참여했다. 영덕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유관기관 합동진화훈련”을 통해 재해걱정 없는 안심국토 실현하고 소통과 협업를 통해 산불방지 역량을 강화하는 유익한 훈련이 됐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5-02-27
  • 영양군, 영양중초 맛과 향! 청정영양 웰빙축제 체험
     경북 영양군의 영양중앙초등학교(교장 김진희)에서는 지난 16일 전교생이 지역축제인 ‘영양산나물 축제’ 체험을 실시하였다. 이번 제 10회 영영산나물 축제는 세월호 희생자를 애도는 분위기속에 산나물 판매 및 채취 체험행사 위주로 지난 16~18일 3일간 영양군청, 일월산, 영양전통시장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산나물판매, 산나물채취체험 등 산나물 관련 행사에 음식디미방, 영양원놀음 등 영양고유의 전통문화예술이 어우러졌으며 전시, 홍보, 시식행사,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 영양중초에서는 각 반별로 담임교사의 인솔 하에 산채요리시식, 영양한우시식, 천연염색, 생태테마존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실시하였다. 김진희 교장은 “바들양지 전교생들은 축제를 통해 전국 최고의 청정지역인 영양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고 우수한 웰빙 브랜드를 직접 느낌으로써 내 고장에 대한 자랑스러운 마음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4-05-19
  • 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 산림자원 육성 및 산림보호 공동업무협약(MOU)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조병창)는 2014년 3월 21일 영양군청 소회의실(2층)에서 산림을 경제․환경적으로 가치 있는 국가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영양군과 산림자원 육성 및 산림보호 공동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영덕국유림관리소는 영양군과 상호 협력하여 조림지 야생동물 피해확산 방지, 경관조성을 위한 숲가꾸기, 국ㆍ사구분 없는 산불예방․진화 등 산림 보호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이날 조병창 영덕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협약으로 산림행정 3.0구현을 위해 상호간 국ㆍ사구분 칸막이를 없애고 영양군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여 산림을 경제ㆍ환경적으로 가치 있는 국가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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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24
  • 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 「검마산등산로 정비사업」준공행사 개최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조병창)에서는 등산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금강소나무 군락지 등 천혜 자연환경을 갖춘 영양군 수비면 일원에「검마산 등산로정비사업」을 완료하고 영양군청외 관련기관․단체 50여명을 초청하여 12월 10일 준공행사를 개최하였다. 영덕국유림관리소에서는 7억여원의 공사비를 투입하여 검마산휴양림에서 검마산과 옥녀당을 거쳐 울련산까지 연결하는 총26.9km에 달하는 등산로정비사업을 7개월여에 걸쳐 2013년 11월 29일 완료하였다.   검마산등산로 일대는 문화재 복원용 금강소나무 군락지, 반딧불이가 살고 있는 수하․본신 계곡, 신라시대부터 알려진 유서깊은 백암온천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조건을 갖추고 있고, 또한, 산정상 전망대는 동해의 일출과 일월산, 울진 백암산, 응봉산 등 바다와 육지가 한눈에 관망이 가능한 장소에 배치되어 볼거리제공과 가슴 확 터지는 전망으로 많은 등산객․관광객 유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덕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준공행사는 『정부3.0 국민 맞춤형 산림서비스』를 통한 숲길 등 지역 산림자원을 문화콘덴츠로 활용하는 산림청, 지자체, 지역산악단체 등이 역할분담을 하여 지속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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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11
  • 검마산 일대 등산로 인프라 구축을 위한 현장토론회 개최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조병창)에서는 올해 사업 추진계획인 「검마산 등산로정비사업」에 대하여 2013. 2. 7일 영양군 수비면 금강소나무 생태경영림관리사에서 사업추진방향 및 등산로 고품격화를 위해 현장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토론회에는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 검마산자연휴양림관리소, 영양군청, 울련산산악회, 지역 주민 등 관련 기관, 단체 40여명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가졌다.   검마산 일대는 주변으로 문화재 복원용 목재로 사용되는 금강소나무의 군락지, 반딧불이가 살고있는 청정계곡으로 유명한 수비면 수하ㆍ본신 계곡, 신라시대부터 알려진 유서깊은 백암온천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조건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등산 기반시설이 없는 등 전반적인 인프라의 부재로 천혜의 환경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므로, 이번 현장토론회를 통해 영덕국유림관리소와 영양군청은 상호 업무 협조키로 협의하고 지역주민들과 힘을 합쳐 많은 등산객들이 찾아올 수 있는 검마산등산로가 될 수 있도록 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영덕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검마산등산로정비사업을 위해 7억여원의 예산을 확보하였으며 공사는 올해 안에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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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08
  • 2008년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숲
    숲을 가꾸고 지키는 시민단체 생명의숲(이사장 김후란, 이하 생명의숲)은 산림청, 유한킴벌리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9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시상식(오는 10월 11일 전남 화순 군민회관)에 앞서 2008년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숲으로 경북 영양군의 주실마을숲을 선정하였다고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마을숲을 비롯한 5개 부문에 총 97건의 전국의 숲이 응모되었고 각각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대상인 영양군 주실마을 외 14곳의 숲이 더불어 아름다운 숲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심사에서는 숲관련 전문가 25인과 183명의 네티즌 심사위원단이 참여하였다. 대상인 생명상에 선정된 주실숲은 영양군 일월면에 위치한 마을숲으로 마을의 동쪽 경계를 지키고 풍수의 기맥을 보하고자 100년 전에 소나무를 심었으며 250여년 된 느티나무를 비롯, 느릅나무, 소나무가 아름다운 숲을 이루고 있다. 예로부터 주실마을은 영양에서 봉화로 가는 길목에 위치해 있어 주실마을숲이 마을을 감싸안 듯 살짝 가려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이곳 주실마을은 청록파 시인이자 승무(僧舞)의 시인 ‘조지훈 선생’의 생가가 있으며 주실숲을 ‘시인의숲’으로 부르며 보전하고 있다. 선정경위에 대해 생명의숲은 “주실마을숲은 영양에서 봉화로 가는 도로에 위치하였음에도 큰 훼손 없이 아름답고 싱그러운 숲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으며, 마을 주민과 지방자지단체에서 힘을 모아 주실숲을 가꿔가고 있어 큰 점수를 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외의 <아름다운 숲길> 공존상(우수상)으로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무릉곶자왈 숲길이, <아름다운 천년의숲> 공존상으로 강원 철원군 철원읍 소이산 평화의숲이, <아름다운 학교숲> 공존상으로 대전 성남초등학교가 뽑혔다. 올해로 9회를 맞는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의 취지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숲을 찾아내 널리 알림으로써, 일반 시민들에게 숲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보전하자는데 있으며 내년이면 대회 10년을 맞는다. 지난 아홉 해 동안 이 대회를 통해 아름다운 숲으로 선정된 곳은 총 153곳으로 선정 이후 많은 주목을 받아와 본 대회의 권위와 의미를 실감케 하였다. 선정부문은 아름다운 마을숲을 비롯, 숲길, 천년의숲, 학교숲 등 4개의 일반부문과 아름다운 숲지기(숲을 가꾸는 활동을 하는 사람이나 단체) 의 특별부문 등 총 5개 부문이다. 생명상(대상)을 신청하여 수상한 영양군청에는 상패와 숲 보호기금 300만원 그리고 나무 표석을 제공하며 공존상(우수상) 3곳에 상패와 숲 보호기금 200만원, 표석 설치가 지원된다. 본 대회의 시상식은 10월 11일(토) 오후 4시, 전남 화순 군민회관에서 숲기행과 함께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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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목/과학
    2008-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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