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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광장 검색결과

  • 오대산국립공원, 오대산국립공원 발전을 위한 청년 세미나 운영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남성열)는 2023년 하반기 협치위원회 후속 사업으로 관련 학과 대학생들과의 공원관리 아이디어 교류를 통한 정책 개선을 도모하기 위하여「오대산국립공원 발전을 위한 청년 세미나」를 운영한다.   총 3회 운영되는 이번 교류의 장은 2회에 걸쳐 강릉원주대학교 환경조경학과 학생 35명과 공원 탐방 및 현장관리 현황을 공유하고, 마지막인 3회에는 「오대산국립공원 발전을 위한 청년 세미나」를 운영하여 그 결과를 공원관리 정책 개선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강희진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기존 틀에 얽매이지 않는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원관리 정책 개선에 적극 활용하겠다.”며 “앞으로도 공원관리의 주역인 청년 세대와 아이디어를 교류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넓혀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4-04-16
  •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고성능 산불진화차 국립공원 최초 도입 운영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남성열)는 전국 국립공원 최초로 3월 4일(월)부터 고성능 산불진화차를 도입 운영 한다고 밝혔다.   고성능 산불진화차는 독일 벤츠사 유니목5023 차체를 기반으로 국내에서 산불진화에 특화 개조된 차량이며, 험로 주행 등 산악 지형에서 운용성이 뛰어나고, 물탱크 용량이 일반 산불 진화차(800L)의 5배에 달하는 4천리터 대용량으로 분당 2,800L를 방수 할 수 있어 초기 산불 진화 대응에 최적화된 차량이다.    금번 도입된 산불 진화차는 기존 국내 도입 운용중인 고성능 산불진화차 보다 물탱크 용량이 1,000L이상 증가 되었고, 차량 내부에서 조종장치를 통해 주행중에도 방수가 가능하도록 성능 개량된 차량이다. 특히, 동절기에는 제설삽날을 장착하여 제설작업에도 활용하는 등 다목적으로 운용할 계획이다.         지난해 강릉 대형 산불 발생시 강풍으로 헬기 진화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고성능 산불진화차는 주간 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운용이 가능하여 산불진화 대응을 위해 도입의 필요성이 대두된 바 있다.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박용우 탐방시설과장은“고성능 산불진화차 도입를 통해 오대산국립공원 내 월정사 등 귀중한 불교문화유산과 자연자원의 보호에 신속히 대응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 되었으며, 공원 인근지역의 재난 상황에도 적극적으로 지원 하는 등 다양한 재난현장에서 큰 역할을 수행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4-03-03
  • 오대산국립공원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탐방로 통제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남성열)는 봄철 건조기가 도래함에 따라 산불 예방을 위해 2024년 3월 4일부터 5월 15일까지 일부 탐방로를 제외한 전 탐방로 출입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통제 구간은 적멸보궁~두로령(5.7km), 두로령~동대산(8.3km), 구룡폭포~동피골(15.5km), 운두령~노동계곡(6.5km)등 7개 구간이며 개방 구간은 해탈교~상원사(10km), 상원사~적멸보궁(2km), 상원사~중대(1.3km), 소금강산~구룡폭포(2.2km) 4개 구간이다. 봄철 산불 예방 기간에는 산불취약지역 순찰과 더불어 통제 탐방로 및 비법정탐방로 무단입산, 탐방객 대상 인화물질 반입, 흡연 행위 등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며, 공원 인근 지역주민에게는 논, 밭에서의 소각 행위를 삼가 줄 것을 요청하였다.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박용우 탐방시설과장은“미래 세대에게 물려줄 소중한 자연유산인 국립공원이 한순간의 부주의로 대형 산불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흡연, 취사 행위 및 인화물질 반입 금지 등 산불 예방을 위해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들과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4-02-26
  •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2023년 하반기 협치위원회 개최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남성열)는 공원관리의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11월 16일 ‘2023년 오대산국립공원 하반기 협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대산국립공원 협치위원회는 강릉시, 평창군을 비롯한 유관기관 및 사찰, 학계, 지역주민 등 20여 명의 위원이 참석하여, 생태통로 조성 및 체험학습관 개관, 공원시설물정비사업 등 2023년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 추진한 주요 사업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지역대학과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 탐방객 안전관리 대책, 주민지원사업 확대, 야생 들고양이로 인한 피해방지 대책 마련, 탐방객 재방문율 제고 등 공원관리 업무 협력 방안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강희진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이번 협치위원회를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들을 검토하여 앞으로 공원관리 발전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3-11-16
  • 오대산국립공원, 여름 성수기 불법·무질서 행위 집중단속 실시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남성열)는 7월 13일부터 8월 20일까지 여름 휴가철 국립공원 자연보호 및 안전한 탐방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무질서 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국립공원 특별사법경찰이 주요 구간에서 상시 순찰하며 여름철에 주로 발생하는 백두대간 비개방구간 등 출입금지구역의 불법탐방, 계곡 내 취사·야영, 흡연, 반려동물 동반출입 등에 대하여 집중단속을 시행하고 적발 시 자연공원법에 의거하여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강희진 자원보전과장은 “오대산국립공원 생태계 보전 및 안전한 탐방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3-07-14
  • 오대산국립공원, 탐방로 전면개방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남성열)는 봄철 산불 예방과 자연자원 보호 등을 위해 3월 2일부터 5월 15일까지 통제했던 오대산국립공원 탐방로를 5월 16일부터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방되는 구간은 기존 개방구간을 포함, 오대산의 주요 고지대 탐방코스인 상원사~두로령(7.7km), 두로령~동대산(8.3km), 계방산~삼거리(1km) 등 9개 구간이다.  봄철 산불조심기간이 종료됐지만 비법정탐방로 무단입산, 탐방객 대상 인화물질 반입, 흡연행위 등에 대해서는 지속해서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의철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산불조심기간이 종료됐지만 지속적인 산불 예방을 위해 국립공원에서의 인화물질 반입 및 흡연행위 금지 등 탐방객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3-05-15
  • 오대산국립공원 유관기관 합동 야영장 안전점검 실시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남성열)는 지난 10일 야영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 합동으로 소금강산자동차야영장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야영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강릉소방서 2개 기관의 재난·안전 관계자가 참여하였다.   주요 점검내용은 야영장 내 소방시설 작동 및 일산화탄소 비치 등 화재·안전시설 점검과 야영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각종 안전수칙 등을 집중 점검 하였다.    이의철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야영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종 화재·안전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야영객이 즐겁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3-05-15
  • 봄철 불법행위 사전예고 집중단속 실시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남성열)는 봄철을 맞아 자연자원 보호를 위해 임산물 불법채취, 비법정탐방로 출입금지 등에 대하여 사전예고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집중단속 기간은 5월 2일부터 6월 18일까지이며, 집중단속을 실시함으로써 산나물, 약초 등 임산물 채취 및 밀반출 등 자연자원 훼손 예방 및 비법정탐방로 통제를 통해 산불 발생이나 탐방객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한다.   국립공원에서 불법으로 임산물을 채취할 경우 자연공원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지며, 비법정탐방로 출입 시 최대 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강희진 자원보전과장은 “국립공원 자연자원보호를 위해 임산물 채취 및 출입금지 위반 등 불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주민과 탐방객분들의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3-05-04
  • ‘사부작史부작 오대로[路]’ 생태관광 운영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남성열)는 조선왕조실록·의궤 오대산사고본이 일제에 약탈된 후 금년 10월 110년만에 오대산으로 돌아오기까지의 드라마틱한 서사를 활용한 생태관광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설 프로그램명은 ‘사부작史부작 오대로[路]’이며, ‘수려한 풍광의 자연 속으로 한걸음씩 걸어 들어가면서 오대산의 역사를 체험하는 길(트레킹)’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프로그램은 월정사 선재길을 따라 시작되며 오대산 사고(영감사) 까지 도보로 이동하면서 조선왕조실록·의궤 소개, 환지본처 과정, 화전민 이야기, 자연생태 해설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오대산 사고에서는 산행 도시락, 보물찾기, 가족일기 만들기 등 아이들과 쉽게 할 수 있는 체험을 통해 추억을 만드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진다.   프로그램 참여는 가족 단위, 일반 탐방객 등 제한이 없으며, 5~9월, 11월  토요일에 운영 예정이며, 오대산 친환경 도시락 주문 또는 개인 도시락을 준비하여야 한다. 신청방법은 국립공원공단 누리집(www.knps.or.kr/odae)을 참고하여 구글폼을 통해 접수하여야 한다.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이의철 탐방시설과장은 “조선왕조실록과 의궤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된 귀중한 문화재” 라며 “오대산의 역사문화를 재조명하는 의미 있는 생태관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 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3-05-01
  • 오대산국립공원 산사문화 사진 전시회 개최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남성열)는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 월정사와 공동으로 4월 28일부터 4월 30일까지 오대산국립공원 대표 명소인 월정사 전나무숲길에서 ‘산사문화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립공원 산사문화 사진 전시회는 전국 국립공원 7대 사찰(월정사,신흥사, 화엄사, 백양사, 해인사, 불국사, 법주사)을 대상으로 3월 10일부터 5월 7일까지 주말 3일간 각 지역을 순회하며 진행하는 것으로 현장접점에서 탐방객 대상으로 기획되었다.   사진 전시회는 2022년 21회 국립공원 사진공모전 수상작과 월정사에서 보유하고 있는 우수 경관사진 등 총 26점을 전시하며, 29일에는 탄소중립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으로 오대산국립공원 전나무 숲길을 방문하는 탐방객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 및 체험 가능하다.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오영환 행정과장은 “이번 국립공원 산사문화 사진 전시회를 통해 천년고찰 오대산 월정사의 아름다움과 국립공원의 가치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3-04-24
  • 오대산국립공원, 제3기 「람사르습지 탐사대」 모집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남성열)는 국제적 보호 습지로 등록된 오대산국립공원 습지의 보전을 위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습지 생태계 조사와 병행하여 생물다양성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참여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4월 17일부터 4월 26일까지 10일간 「람사르습지 탐사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08년에 람사르습지1)로 등록된 「오대산국립공원 습지」는 해발 600 ~ 1,170m에 위치하는 고층습원으로 질뫼늪, 소황병산늪, 조개동늪을 포함하고 있다. 오대산국립공원 습지에 있는 약 80cm 가량의 이탄층2)은 탄소 흡수·저장능력이 뛰어나 생태계 보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람사르습지 탐사대」는 국립공원 보전과 자연생태 분야에 관심 있는 대학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30여명 내외 모집·선발하며, 전문가와 함께 습지 내 동식물을 조사하고 종목록을 만드는 의미 있는 활동을 할 예정이다.   참가자는 5월 ~ 8월 중 총 4회에 걸쳐 이루어지는 탐사대 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참여자에게는 참여 인증서를 발급하고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할 예정이다.    「람사르습지 탐사대」 참여방법은 오대산국립공원 누리집(www.knps.or.kr/odae) 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담당자 이메일(vmffkwmak0@knps.or.kr)로 보내면 되며 희망분야, 활동내용, 참여의지, 관련 경험 및 경력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선발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오대산국립공원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람사르 습지: 전 세계를 대상으로 습지로서의 중요성을 인정 받아 람사르협회가 지정 등록하여 보호하는 습지를 말한다. 우리나라의 람사르 습지는 대암산 용늪, 창녕 우포늪, 오대산국립공원습지 등 24개소가 등록되어 있다. * 이탄층: 습지나 늪에 살던 식물들이 썩어서 쌓임으로써 이루어진 토층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3-04-17
  •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해빙기 안전점검 실시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남성열)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3월 20일(월) 평창군청 및 한국방재안전학회와 합동으로 오대산 급경사지 일원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빙기 안전점검은 기온상승으로 인한 지반약화로 급경사지 일원의 낙석위험이 증가해 실시하였으며, 탐방객이 가장 많이 이동하는 월정지구 급경사지 일원을 중심으로 낙석위험 및 인장균열 여부, 안전시설물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이 밖에 사무소는 재해위험지구, 공원 내 시설물에 대해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의철 탐방시설과장은 “봄철 산행 시 급경사지 구간 등을 지날 때는 탐방객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해빙기 급경사지 일원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한 탐방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3-03-21
  • 오대산국립공원, 지역주민과 양서류 로드킬 막는다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남성열)는 로드킬 피해로부터 양서류를 보호하기 위해 3월 21일 지역주민과 합동으로 강릉시 연곡면 삼산리 송천마을 일원에서 양서류 구조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는 2014년부터 강릉시 송천마을 주민들과 함께 양서류 로드킬이 빈번하게 발생했던 6번 국도에서 로드킬 예방 활동을 펼쳐왔다. 로드킬을 예방하기 위해 주민들은 대체 산란지 조성을 위한 토지를 무상으로 기부했다. 또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와 함께 매년 서식지 개선활동, 도로 난간에 그물망 · 포집틀 설치 및 대체 산란지 방사 등 양서류 구조 활동을 하고 있다. 양서류(개구리, 두꺼비 등)는 수생태계와 육상생태계를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환경파괴 및 기후변화에 민감한 지표종이다.  강희진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앞으로도 국립공원과 그 주변 지역의 자연 생태계를 보전하고 지속 가능한 이용을 도모하기 위한 활동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3-03-16
  • 오대산국립공원, 봄 맞이 섶다리 새단장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남성열)는 새해 첫 봄을 맞이하여 오대산국립공원 선재길의 대표적인 명소인 섶다리를  새단장 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새 단장을 통하여 오대산의 대표적인 저지대 탐방로인 선재길을 방문하는 탐방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포토존을 제공하여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오대산의 봄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아울러 오대산국립공원 선재길은 산불 통제기간(3.2.~5.15.)에도 탐방 가능한 구간으로써, 봄꽃이 만개하는 4월 중순에는 산사 문화 사진 전시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의철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이번 새 단장을 시작으로 오대산국립공원의 지속적인 탐방환경 개선을 통해 명품길로서 선재길의 가치를 제고하겠다”라고 전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3-03-13
  • 제3회 국립공원의 날을 맞아 산사문화 사진 전시회 개최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제3회 국립공원의 날(3월 3일)을 맞아 “국립공원 산사문화 사진 전시회”를 3월 10일부터 국립공원 7개 사찰에서 순차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경주 불국사(3.10~3.12), 지리산 화엄사(3.17~3.19), 내장산 백양사(3.24~3.26), 가야산 해인사(3.31~4.2), 설악산 신흥사(4.7~4.9), 오대산 월정사(4.28~4.30), 속리산 법주사(5.5~5.7)에서 5월 7일까지 주말 3일간(금, 토, 일)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전시되는 사진은 2022년 제21회 국립공원 사진공모전 수상작(사진 16점, 한국화 4점)과 각 사찰이 보유하고 있는 사진 등으로 구성하여 현장에 전시하게 된다. 이 기간 중 국립공원을 방문하는 탐방객들은 경이로운 국립공원 자연경관과 역사 깊은 사찰 문화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만들기 체험부스도 운영할 예정으로 가족단위 방문하면 좋은 추억거리도 만들 수 있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국립공원 산사문화 사진 전시회를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국립공원의 중요성과 가치에 대해 상호 공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국립공원 산사문화 사진 전시회 운영 일정 순번 국립공원 사찰 주소(장소) 운영기간 홍보부스 프로그램(명) 비고 1 경주 불국사 경북 경주시 불국로 385 불국사 3.10.(금)~ 3.12.(일) 깃대종 바람개비 만들기 등   2 지리산전남 화엄사 전남 구례군 마산면 화엄사로 539보제루 뒷편 3.17.(금)~3.19.(일) 화엄사매화를찾아라!(해설 및 꽃키링만들기 등)   3 내장산백암 백양사 전남 장성군 북하면 백양로 1239 백양사 대웅전 광장 (우화루 앞) 3.24.(금)~ 3.26.(일) 탄소흡수 식물 화분 만들기   4 가야산 해인사 경남 합천군 가야면 가야산로 1742-17 해인사성보박물관 앞 3.31.(금)~ 4.2.(일) 탄소흡수 식물 화분 만들기 등   5 설악산 신흥사 강원 속초 설악동 산26-3 설악동 탐방지원센터 앞 4.7.(금)~ 4.9.(일) -   6 오대산 월정사 강원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350-1 월정사 전나무 숲길 4.28.(금)~ 4.30.(일) 탄소중립 체험 프로그램   7 속리산 법주사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사내리 209 법주사 팔상전 일원 5.5.(금)~ 5.7.(일) 어린이날 기념 그린체험프로그램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3-03-10
  • 오대산국립공원,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탐방로 통제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는 봄철 건조기가 도래함에 따라 산불 예방을 위해 2023년 3월 2일부터 5월 15일까지 일부 탐방로를 제외한 전 탐방로 출입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통제구간은 적멸보궁~두로령(5.7km), 두로령~동대산(8.3km), 계방산~삼거리(1km)등 7개 구간이며 개방구간은 해탈교~상원사(10km), 상원사~적멸보궁(2km), 상원사~중대(1.3km), 소금강~구룡폭포(2.5km) 4개 구간이다. 봄철 산불예방 기간에는 산불취약지역 순찰과 더불어 통제 탐방로 및 비법정탐방로 무단 입산, 탐방객 대상 인화물질 반입, 흡연행위 등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며, 공원 인근 지역주민에게는 논, 밭에서의 소각행위를 삼가 줄 것을 요청하였다.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이의철 탐방시설과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전국적으로 대형 산불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산불예방을 위해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들과 지역주민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3-02-28
  • 오대산국립공원 내 사유지 매수 신청 접수중입니다!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남성열)는 국립공원 내 사유지 매수 신청을 2월 12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 사유지 매수는 보호 가치가 높은 지역에 대한 자연자원 보전 및 자연생태계 훼손 예방을 위해 매년 시행하는 사업이다. 국립공원공단은 2006년부터 1,954억 원을 투입해 60.1㎢를 매수했으며, 오대산국립공원은 2007년부터 2022년까지 약 78억 원을 투입해 2.4㎢를 매수했다. 국립공원 내 토지 매도를 희망하는 소유자는 국립공원 누리집(www.knps.or.kr)을 참고해 토지 매수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직접 제출하면 된다.     * 매수 우선순위, 토지 소유 기간 등 토지점수를 종합하여 사유지 매수 대상지를 선정하며, 이후 감정평가 등의 절차를 걸쳐 토지 매수   강희진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사유지 매수는 재산권 행사에 제약을 받는 토지 소유주의 민원 해소와 서식지 보전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라며, “국립공원의 자연자원 보전을 위해 많은 소유자분들이 신청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국립공원 사유지 매수 신청 안내 ○ 대 상 지 :자연공원법 제76조「협의에 의한 토지등의 매수」대상지로,국립공원 내 개인 사유지   ○ 사업목적 :국립공원 내 특별히 보호할 가치가 높은 핵심지역 내 사유지매수를 통한 공원자원 보전 및 자연생태계 훼손 예방   ○ 신청기한 : 2023. 1. 9.(월) ~ 2023. 2. 12.(일) ※ 신청기한을 반드시 준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추진근거 : 자연공원법 제76조   ○ 제출서류 1.토지매수 신청서 ※ ‘22년도 토지매수 신청자는 생략가능 2. 토지 등기부등본(건물 등 등기부등본) 3. 토지 대장(건축물대장) 4. 토지소유자 증빙자료(주민등록증 등 지참) 5. 장애인확인서(해당자)   ○ 문 의: 오대산국립공원 자원보전과 사유지 매수 담당자 이상오 ☎ 033-332-6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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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공원
    2023-01-16
  • 『오대산국립공원 자연도감』 발간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권욱영)는 오대산 내 서식하는 야생동식물을 소개하는 『오대산국립공원 자연도감(Nature Guide to Odaesan National Park)』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감은 오대산국립공원 내 서식하는 야생동식물을 소개하고 보전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직원들의 20년간 공원 자원조사 결과를 담았다. 그 간 공원자원조사 및 야생생물보호단 조사 결과, 베일에 감춰진 긴점박이올빼미 번식 사진 등 약 18만 점의 사진과 생태자료를 분석했으며, 일반인들에게 공원자원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제작하였다. 도감에는 멸종위기야생생물인 산양, 담비, 장수하늘소, 복주머니란, 기생꽃 및 전 세계적으로 오대산에서만 서식하는 오대멋조롱박딱정벌레 등 오대산에서 보전해야 할 필요성이 있거나 탐방로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어 탐방객의 문의가 많은 종 등 200종의 생물을 수록했다. 이번에 발간하는 도감은 국립공원공단 누리집 → 자료관 → 안내자료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서적은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내 오대산문고에서 열람할 수 있다. 강희진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이번에 발간한 도감을 통해 우리 국민들이 오대산에 서식하는 동식물에 관심을 가지고 보전 의식을 높일 수 있길 바란다”라며, "다양한 야생동식물의 보고인 오대산국립공원의 자연자원을 보전하고 관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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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6
  • 오대산국립공원 가을철 산불예방을 위한 탐방로 통제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권욱영)는 가을철 건조기가 도래함에 따라 산불 예방을 위해 11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일부 탐방로를 제외한 전 탐방로 출입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통제하는 탐방로는 적멸보궁~두로령(5.7km), 구룡폭포~동피골(15.2km), 동대산~두로령(8.3km), 상원사~내면(12.68km) 등 7개 구간이다.  산불통제 구간에도 개방하는 구간은 해탈교~상원사(10km), 상원사~적멸보궁(2km), 상원사~중대(1.3km), 소금강산~구룡폭포(2.5km) 4개 탐방로이다. 가을철 산불예방기간에는 산불취약지역 순찰과 더불어 무단입산, 탐방객 대상 인화물질 반입, 흡연행위 등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며, 공원 인근 지역주민에게는 논, 밭에서의 소각행위를 삼가 줄 것을 요청했다. 이의철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산불예방을 위해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과 지역주민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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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공원
    2022-11-14
  • 오대산국립공원 내 시각장애인 위한 무장애탐방로 조성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권욱영)는 최근 상원사 일대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무장애탐방로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한 무장애탐방로는 오대산국립공원 선재길 내 ‘왕의 길’에서 상원사까지로 총 660m 구간이다. 점자안내판, 유도블록, 핸드레일 등을 설치해 시각장애인이 편하게 자연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탐방로를 조성했다. 특히 이번에 조성한 무장애탐방로는 한국시각장애인협회 평창군 지회 현장 자문을 통해 편의시설 위치, 이동 동선 등을 사전에 검토 및 반영해 시각장애인의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또한 무장애탐방로 조성 완료 후 지난 10월 28일, 11월 1일 2회에 걸쳐 시각장애인 17명을 대상으로 사전 답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운영한 프로그램은 “자연이 주는 선물”로, 오대산의 우수한 자연을 주제로 기획했다. 오대산사무소는 향후에도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탐방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033-332-6417)로 문의하면 된다. 권욱영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장은 “누구나 차별없이 국립공원에서 다양한 생태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더불어 국립공원 탐방 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개인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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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공원
    2022-11-03

산림행정 검색결과

  • 오대산국립공원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탐방로 통제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남성열)는 봄철 건조기가 도래함에 따라 산불 예방을 위해 2024년 3월 4일부터 5월 15일까지 일부 탐방로를 제외한 전 탐방로 출입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통제 구간은 적멸보궁~두로령(5.7km), 두로령~동대산(8.3km), 구룡폭포~동피골(15.5km), 운두령~노동계곡(6.5km)등 7개 구간이며 개방 구간은 해탈교~상원사(10km), 상원사~적멸보궁(2km), 상원사~중대(1.3km), 소금강산~구룡폭포(2.2km) 4개 구간이다. 봄철 산불 예방 기간에는 산불취약지역 순찰과 더불어 통제 탐방로 및 비법정탐방로 무단입산, 탐방객 대상 인화물질 반입, 흡연 행위 등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며, 공원 인근 지역주민에게는 논, 밭에서의 소각 행위를 삼가 줄 것을 요청하였다.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박용우 탐방시설과장은“미래 세대에게 물려줄 소중한 자연유산인 국립공원이 한순간의 부주의로 대형 산불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흡연, 취사 행위 및 인화물질 반입 금지 등 산불 예방을 위해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들과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4-02-26
  • 오대산국립공원, 여름 성수기 불법·무질서 행위 집중단속 실시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남성열)는 7월 13일부터 8월 20일까지 여름 휴가철 국립공원 자연보호 및 안전한 탐방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무질서 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국립공원 특별사법경찰이 주요 구간에서 상시 순찰하며 여름철에 주로 발생하는 백두대간 비개방구간 등 출입금지구역의 불법탐방, 계곡 내 취사·야영, 흡연, 반려동물 동반출입 등에 대하여 집중단속을 시행하고 적발 시 자연공원법에 의거하여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강희진 자원보전과장은 “오대산국립공원 생태계 보전 및 안전한 탐방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3-07-14
  • 오대산국립공원, 탐방로 전면개방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남성열)는 봄철 산불 예방과 자연자원 보호 등을 위해 3월 2일부터 5월 15일까지 통제했던 오대산국립공원 탐방로를 5월 16일부터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방되는 구간은 기존 개방구간을 포함, 오대산의 주요 고지대 탐방코스인 상원사~두로령(7.7km), 두로령~동대산(8.3km), 계방산~삼거리(1km) 등 9개 구간이다.  봄철 산불조심기간이 종료됐지만 비법정탐방로 무단입산, 탐방객 대상 인화물질 반입, 흡연행위 등에 대해서는 지속해서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의철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산불조심기간이 종료됐지만 지속적인 산불 예방을 위해 국립공원에서의 인화물질 반입 및 흡연행위 금지 등 탐방객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3-05-15
  • 오대산국립공원 유관기관 합동 야영장 안전점검 실시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남성열)는 지난 10일 야영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 합동으로 소금강산자동차야영장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야영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강릉소방서 2개 기관의 재난·안전 관계자가 참여하였다.   주요 점검내용은 야영장 내 소방시설 작동 및 일산화탄소 비치 등 화재·안전시설 점검과 야영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각종 안전수칙 등을 집중 점검 하였다.    이의철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야영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종 화재·안전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야영객이 즐겁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3-05-15
  • 봄철 불법행위 사전예고 집중단속 실시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남성열)는 봄철을 맞아 자연자원 보호를 위해 임산물 불법채취, 비법정탐방로 출입금지 등에 대하여 사전예고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집중단속 기간은 5월 2일부터 6월 18일까지이며, 집중단속을 실시함으로써 산나물, 약초 등 임산물 채취 및 밀반출 등 자연자원 훼손 예방 및 비법정탐방로 통제를 통해 산불 발생이나 탐방객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한다.   국립공원에서 불법으로 임산물을 채취할 경우 자연공원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지며, 비법정탐방로 출입 시 최대 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강희진 자원보전과장은 “국립공원 자연자원보호를 위해 임산물 채취 및 출입금지 위반 등 불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주민과 탐방객분들의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3-05-04
  • ‘사부작史부작 오대로[路]’ 생태관광 운영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남성열)는 조선왕조실록·의궤 오대산사고본이 일제에 약탈된 후 금년 10월 110년만에 오대산으로 돌아오기까지의 드라마틱한 서사를 활용한 생태관광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설 프로그램명은 ‘사부작史부작 오대로[路]’이며, ‘수려한 풍광의 자연 속으로 한걸음씩 걸어 들어가면서 오대산의 역사를 체험하는 길(트레킹)’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프로그램은 월정사 선재길을 따라 시작되며 오대산 사고(영감사) 까지 도보로 이동하면서 조선왕조실록·의궤 소개, 환지본처 과정, 화전민 이야기, 자연생태 해설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오대산 사고에서는 산행 도시락, 보물찾기, 가족일기 만들기 등 아이들과 쉽게 할 수 있는 체험을 통해 추억을 만드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진다.   프로그램 참여는 가족 단위, 일반 탐방객 등 제한이 없으며, 5~9월, 11월  토요일에 운영 예정이며, 오대산 친환경 도시락 주문 또는 개인 도시락을 준비하여야 한다. 신청방법은 국립공원공단 누리집(www.knps.or.kr/odae)을 참고하여 구글폼을 통해 접수하여야 한다.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이의철 탐방시설과장은 “조선왕조실록과 의궤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된 귀중한 문화재” 라며 “오대산의 역사문화를 재조명하는 의미 있는 생태관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 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3-05-01
  • 오대산국립공원 산사문화 사진 전시회 개최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남성열)는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 월정사와 공동으로 4월 28일부터 4월 30일까지 오대산국립공원 대표 명소인 월정사 전나무숲길에서 ‘산사문화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립공원 산사문화 사진 전시회는 전국 국립공원 7대 사찰(월정사,신흥사, 화엄사, 백양사, 해인사, 불국사, 법주사)을 대상으로 3월 10일부터 5월 7일까지 주말 3일간 각 지역을 순회하며 진행하는 것으로 현장접점에서 탐방객 대상으로 기획되었다.   사진 전시회는 2022년 21회 국립공원 사진공모전 수상작과 월정사에서 보유하고 있는 우수 경관사진 등 총 26점을 전시하며, 29일에는 탄소중립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으로 오대산국립공원 전나무 숲길을 방문하는 탐방객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 및 체험 가능하다.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오영환 행정과장은 “이번 국립공원 산사문화 사진 전시회를 통해 천년고찰 오대산 월정사의 아름다움과 국립공원의 가치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3-04-24
  • 오대산국립공원, 제3기 「람사르습지 탐사대」 모집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남성열)는 국제적 보호 습지로 등록된 오대산국립공원 습지의 보전을 위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습지 생태계 조사와 병행하여 생물다양성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참여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4월 17일부터 4월 26일까지 10일간 「람사르습지 탐사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08년에 람사르습지1)로 등록된 「오대산국립공원 습지」는 해발 600 ~ 1,170m에 위치하는 고층습원으로 질뫼늪, 소황병산늪, 조개동늪을 포함하고 있다. 오대산국립공원 습지에 있는 약 80cm 가량의 이탄층2)은 탄소 흡수·저장능력이 뛰어나 생태계 보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람사르습지 탐사대」는 국립공원 보전과 자연생태 분야에 관심 있는 대학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30여명 내외 모집·선발하며, 전문가와 함께 습지 내 동식물을 조사하고 종목록을 만드는 의미 있는 활동을 할 예정이다.   참가자는 5월 ~ 8월 중 총 4회에 걸쳐 이루어지는 탐사대 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참여자에게는 참여 인증서를 발급하고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할 예정이다.    「람사르습지 탐사대」 참여방법은 오대산국립공원 누리집(www.knps.or.kr/odae) 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담당자 이메일(vmffkwmak0@knps.or.kr)로 보내면 되며 희망분야, 활동내용, 참여의지, 관련 경험 및 경력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선발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오대산국립공원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람사르 습지: 전 세계를 대상으로 습지로서의 중요성을 인정 받아 람사르협회가 지정 등록하여 보호하는 습지를 말한다. 우리나라의 람사르 습지는 대암산 용늪, 창녕 우포늪, 오대산국립공원습지 등 24개소가 등록되어 있다. * 이탄층: 습지나 늪에 살던 식물들이 썩어서 쌓임으로써 이루어진 토층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3-04-17
  •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해빙기 안전점검 실시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남성열)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3월 20일(월) 평창군청 및 한국방재안전학회와 합동으로 오대산 급경사지 일원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빙기 안전점검은 기온상승으로 인한 지반약화로 급경사지 일원의 낙석위험이 증가해 실시하였으며, 탐방객이 가장 많이 이동하는 월정지구 급경사지 일원을 중심으로 낙석위험 및 인장균열 여부, 안전시설물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이 밖에 사무소는 재해위험지구, 공원 내 시설물에 대해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의철 탐방시설과장은 “봄철 산행 시 급경사지 구간 등을 지날 때는 탐방객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해빙기 급경사지 일원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한 탐방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3-03-21
  • 오대산국립공원, 지역주민과 양서류 로드킬 막는다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남성열)는 로드킬 피해로부터 양서류를 보호하기 위해 3월 21일 지역주민과 합동으로 강릉시 연곡면 삼산리 송천마을 일원에서 양서류 구조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는 2014년부터 강릉시 송천마을 주민들과 함께 양서류 로드킬이 빈번하게 발생했던 6번 국도에서 로드킬 예방 활동을 펼쳐왔다. 로드킬을 예방하기 위해 주민들은 대체 산란지 조성을 위한 토지를 무상으로 기부했다. 또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와 함께 매년 서식지 개선활동, 도로 난간에 그물망 · 포집틀 설치 및 대체 산란지 방사 등 양서류 구조 활동을 하고 있다. 양서류(개구리, 두꺼비 등)는 수생태계와 육상생태계를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환경파괴 및 기후변화에 민감한 지표종이다.  강희진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앞으로도 국립공원과 그 주변 지역의 자연 생태계를 보전하고 지속 가능한 이용을 도모하기 위한 활동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3-03-16
  • 오대산국립공원, 봄 맞이 섶다리 새단장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남성열)는 새해 첫 봄을 맞이하여 오대산국립공원 선재길의 대표적인 명소인 섶다리를  새단장 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새 단장을 통하여 오대산의 대표적인 저지대 탐방로인 선재길을 방문하는 탐방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포토존을 제공하여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오대산의 봄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아울러 오대산국립공원 선재길은 산불 통제기간(3.2.~5.15.)에도 탐방 가능한 구간으로써, 봄꽃이 만개하는 4월 중순에는 산사 문화 사진 전시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의철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이번 새 단장을 시작으로 오대산국립공원의 지속적인 탐방환경 개선을 통해 명품길로서 선재길의 가치를 제고하겠다”라고 전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3-03-13
  • 제3회 국립공원의 날을 맞아 산사문화 사진 전시회 개최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제3회 국립공원의 날(3월 3일)을 맞아 “국립공원 산사문화 사진 전시회”를 3월 10일부터 국립공원 7개 사찰에서 순차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경주 불국사(3.10~3.12), 지리산 화엄사(3.17~3.19), 내장산 백양사(3.24~3.26), 가야산 해인사(3.31~4.2), 설악산 신흥사(4.7~4.9), 오대산 월정사(4.28~4.30), 속리산 법주사(5.5~5.7)에서 5월 7일까지 주말 3일간(금, 토, 일)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전시되는 사진은 2022년 제21회 국립공원 사진공모전 수상작(사진 16점, 한국화 4점)과 각 사찰이 보유하고 있는 사진 등으로 구성하여 현장에 전시하게 된다. 이 기간 중 국립공원을 방문하는 탐방객들은 경이로운 국립공원 자연경관과 역사 깊은 사찰 문화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만들기 체험부스도 운영할 예정으로 가족단위 방문하면 좋은 추억거리도 만들 수 있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국립공원 산사문화 사진 전시회를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국립공원의 중요성과 가치에 대해 상호 공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국립공원 산사문화 사진 전시회 운영 일정 순번 국립공원 사찰 주소(장소) 운영기간 홍보부스 프로그램(명) 비고 1 경주 불국사 경북 경주시 불국로 385 불국사 3.10.(금)~ 3.12.(일) 깃대종 바람개비 만들기 등   2 지리산전남 화엄사 전남 구례군 마산면 화엄사로 539보제루 뒷편 3.17.(금)~3.19.(일) 화엄사매화를찾아라!(해설 및 꽃키링만들기 등)   3 내장산백암 백양사 전남 장성군 북하면 백양로 1239 백양사 대웅전 광장 (우화루 앞) 3.24.(금)~ 3.26.(일) 탄소흡수 식물 화분 만들기   4 가야산 해인사 경남 합천군 가야면 가야산로 1742-17 해인사성보박물관 앞 3.31.(금)~ 4.2.(일) 탄소흡수 식물 화분 만들기 등   5 설악산 신흥사 강원 속초 설악동 산26-3 설악동 탐방지원센터 앞 4.7.(금)~ 4.9.(일) -   6 오대산 월정사 강원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350-1 월정사 전나무 숲길 4.28.(금)~ 4.30.(일) 탄소중립 체험 프로그램   7 속리산 법주사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사내리 209 법주사 팔상전 일원 5.5.(금)~ 5.7.(일) 어린이날 기념 그린체험프로그램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3-03-10
  • 오대산국립공원,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탐방로 통제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는 봄철 건조기가 도래함에 따라 산불 예방을 위해 2023년 3월 2일부터 5월 15일까지 일부 탐방로를 제외한 전 탐방로 출입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통제구간은 적멸보궁~두로령(5.7km), 두로령~동대산(8.3km), 계방산~삼거리(1km)등 7개 구간이며 개방구간은 해탈교~상원사(10km), 상원사~적멸보궁(2km), 상원사~중대(1.3km), 소금강~구룡폭포(2.5km) 4개 구간이다. 봄철 산불예방 기간에는 산불취약지역 순찰과 더불어 통제 탐방로 및 비법정탐방로 무단 입산, 탐방객 대상 인화물질 반입, 흡연행위 등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며, 공원 인근 지역주민에게는 논, 밭에서의 소각행위를 삼가 줄 것을 요청하였다.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이의철 탐방시설과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전국적으로 대형 산불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산불예방을 위해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들과 지역주민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3-02-28
  • 오대산국립공원 내 사유지 매수 신청 접수중입니다!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남성열)는 국립공원 내 사유지 매수 신청을 2월 12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 사유지 매수는 보호 가치가 높은 지역에 대한 자연자원 보전 및 자연생태계 훼손 예방을 위해 매년 시행하는 사업이다. 국립공원공단은 2006년부터 1,954억 원을 투입해 60.1㎢를 매수했으며, 오대산국립공원은 2007년부터 2022년까지 약 78억 원을 투입해 2.4㎢를 매수했다. 국립공원 내 토지 매도를 희망하는 소유자는 국립공원 누리집(www.knps.or.kr)을 참고해 토지 매수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직접 제출하면 된다.     * 매수 우선순위, 토지 소유 기간 등 토지점수를 종합하여 사유지 매수 대상지를 선정하며, 이후 감정평가 등의 절차를 걸쳐 토지 매수   강희진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사유지 매수는 재산권 행사에 제약을 받는 토지 소유주의 민원 해소와 서식지 보전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라며, “국립공원의 자연자원 보전을 위해 많은 소유자분들이 신청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국립공원 사유지 매수 신청 안내 ○ 대 상 지 :자연공원법 제76조「협의에 의한 토지등의 매수」대상지로,국립공원 내 개인 사유지   ○ 사업목적 :국립공원 내 특별히 보호할 가치가 높은 핵심지역 내 사유지매수를 통한 공원자원 보전 및 자연생태계 훼손 예방   ○ 신청기한 : 2023. 1. 9.(월) ~ 2023. 2. 12.(일) ※ 신청기한을 반드시 준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추진근거 : 자연공원법 제76조   ○ 제출서류 1.토지매수 신청서 ※ ‘22년도 토지매수 신청자는 생략가능 2. 토지 등기부등본(건물 등 등기부등본) 3. 토지 대장(건축물대장) 4. 토지소유자 증빙자료(주민등록증 등 지참) 5. 장애인확인서(해당자)   ○ 문 의: 오대산국립공원 자원보전과 사유지 매수 담당자 이상오 ☎ 033-332-6412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3-01-16
  • 『오대산국립공원 자연도감』 발간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권욱영)는 오대산 내 서식하는 야생동식물을 소개하는 『오대산국립공원 자연도감(Nature Guide to Odaesan National Park)』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감은 오대산국립공원 내 서식하는 야생동식물을 소개하고 보전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직원들의 20년간 공원 자원조사 결과를 담았다. 그 간 공원자원조사 및 야생생물보호단 조사 결과, 베일에 감춰진 긴점박이올빼미 번식 사진 등 약 18만 점의 사진과 생태자료를 분석했으며, 일반인들에게 공원자원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제작하였다. 도감에는 멸종위기야생생물인 산양, 담비, 장수하늘소, 복주머니란, 기생꽃 및 전 세계적으로 오대산에서만 서식하는 오대멋조롱박딱정벌레 등 오대산에서 보전해야 할 필요성이 있거나 탐방로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어 탐방객의 문의가 많은 종 등 200종의 생물을 수록했다. 이번에 발간하는 도감은 국립공원공단 누리집 → 자료관 → 안내자료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서적은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내 오대산문고에서 열람할 수 있다. 강희진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이번에 발간한 도감을 통해 우리 국민들이 오대산에 서식하는 동식물에 관심을 가지고 보전 의식을 높일 수 있길 바란다”라며, "다양한 야생동식물의 보고인 오대산국립공원의 자연자원을 보전하고 관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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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공원
    2022-12-06
  • 오대산국립공원 가을철 산불예방을 위한 탐방로 통제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권욱영)는 가을철 건조기가 도래함에 따라 산불 예방을 위해 11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일부 탐방로를 제외한 전 탐방로 출입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통제하는 탐방로는 적멸보궁~두로령(5.7km), 구룡폭포~동피골(15.2km), 동대산~두로령(8.3km), 상원사~내면(12.68km) 등 7개 구간이다.  산불통제 구간에도 개방하는 구간은 해탈교~상원사(10km), 상원사~적멸보궁(2km), 상원사~중대(1.3km), 소금강산~구룡폭포(2.5km) 4개 탐방로이다. 가을철 산불예방기간에는 산불취약지역 순찰과 더불어 무단입산, 탐방객 대상 인화물질 반입, 흡연행위 등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며, 공원 인근 지역주민에게는 논, 밭에서의 소각행위를 삼가 줄 것을 요청했다. 이의철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산불예방을 위해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과 지역주민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2-11-14
  • 오대산국립공원 내 시각장애인 위한 무장애탐방로 조성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권욱영)는 최근 상원사 일대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무장애탐방로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한 무장애탐방로는 오대산국립공원 선재길 내 ‘왕의 길’에서 상원사까지로 총 660m 구간이다. 점자안내판, 유도블록, 핸드레일 등을 설치해 시각장애인이 편하게 자연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탐방로를 조성했다. 특히 이번에 조성한 무장애탐방로는 한국시각장애인협회 평창군 지회 현장 자문을 통해 편의시설 위치, 이동 동선 등을 사전에 검토 및 반영해 시각장애인의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또한 무장애탐방로 조성 완료 후 지난 10월 28일, 11월 1일 2회에 걸쳐 시각장애인 17명을 대상으로 사전 답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운영한 프로그램은 “자연이 주는 선물”로, 오대산의 우수한 자연을 주제로 기획했다. 오대산사무소는 향후에도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탐방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033-332-6417)로 문의하면 된다. 권욱영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장은 “누구나 차별없이 국립공원에서 다양한 생태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더불어 국립공원 탐방 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개인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2-11-03
  •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 오대산국립공원 안전관리 실태 점검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권욱영)는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이 11월 2일 오대산국립공원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송형근 이사장은 위험수목이 있는 지역과 낙석위험구간 등 현장관리 및 안전대책에 대해 점검했다. 전나무숲, 선재길 등 현장을 방문하여 위험수목과 낙석위험구간에 대한 특별관리 및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 탐방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권욱영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장은 “기후변화로 환경에 대한 예측이 더 어려워진만큼, 정기적인 점검 및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2-11-03
  • 「1569 율곡유산길」 문화행사 운영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권욱영)와 율곡연구원(원장 박원재)은 10월 28일부터 10월 30일까지 3일간 오대산국립공원 소금강산 「1569 율곡유산(遊山)길」일대에서 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1569 율곡유산길」은 지난해 오대산국립공원 소금강산지구의 자연·역사문화 가치에 대한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조성한 길(소금강산주차장~구룡폭포, 왕복 6.2km)이다. 율곡 선생이 1569년 소금강산 방문 후 남긴 유청학산기(遊靑鶴山記)를 토대로 조성한 길이다.     * 작년 율곡유산길 조성 이후 동 기간 탐방객 35.7% 증가 이번 행사는 2022년 대현율곡이선생제 행사로, 율곡 이이 선생의 업적과 사상 선양을 위해 기획했다. 행사 내용은 △율곡 이이 선생의 유청학산기 특강 △「1569 율곡유산길」걷기, △다도체험 및 작은음악회 △소금강산 생태탐방 이다. 참여 희망자는 행사 당일 오대산국립공원 소금강산분소 앞에서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율곡 선생의 발자취가 남은 국내 명승 1호 소금강산 계곡에서 강릉시민 및 탐방객과 함께 문화행사로 처음 진행하게 된 점에서 의미가 깊다. 김순영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행정과장은 “율곡 이이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소금강산지구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기획한 행사”라며, “행사 참여 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손 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방역 수칙을 준수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2-10-28
  • 오대산국립공원 노인봉 일대 첫 눈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권욱영)는 노인봉에 첫 눈이 내렸다고 밝혔다. 10월 24일 진고개의 최저기온은 영하 2.9도로, 진고개 및 노인봉(1,338m) 일대에 오전부터 강설이 시작됐다. 13시경 적설량은 약 5cm이다. 김순영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행정과장은 “오대산의 단풍 절정기가 지나고 영하의 날씨가 지속되면서 고지대에는 눈이 내리기 시작했다.”라며, “산행 시 반드시 방한장비를 준비하고 기상정보를 파악하고 방문하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2-10-27

산림산업 검색결과

  • 대형산불방지를 위한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김성만)는 4월 16일 평창군 진부면 월정사에서 동부지방산림청, 평창국유림관리소, 평창군청, 오대산국립공원, 월정사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유관기관 합동 대형산불방지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봄철 유관기관 합동 대형산불방지 캠페인」은 월정사 경내 및 전나무숲길 일원에서 월정사 방문객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불조심 홍보물 배부, 산림 내 인화물질 소지 안하기, 산림 내 흡연금지, 산림정화활동, 임산물 채취 금지등 산불예방 및 산림 내 위법행위 근절을 위한 계도활동을 병행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에는 4개 기관(총 50여명)이 참여하여 산불지휘차를 이용한 산불예방 동영상 송출 및 전광판 시스템을 활용한 홍보를 통해 산불예방을 위한 국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참여를 이끌어 내었다.  평창국유림관리소 김성만 소장은 “최근 지속되는 봄철 건조한 날씨로 대형산불 발생의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산불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산불유관기관 간 공조체계를 강화해 소중한 산림을 산불로부터 지키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2-04-18
  • 2019년 제3차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 27개소 신규 지정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12월 10일(화)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27기업을 신규 지정하며, 지정서 교부식 및 대표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신규 지정기업들은 2019년 제3차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를 통해 지정된 기업들로 총 27개소가 신규 지정되었다.   - △유전리산촌생태마을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대관령송암버섯 △숲노리누리협동조합 △주식회사 참둘레길(charm) △울산산촌임업희망단사회적협동조합 △천년관솔 주식회사 농업회사법인 △성산조경주식회사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다곡 △농업회사법인 오대산 휴주식회사 △주식회사 채움숲 △(사)충주숲 △(주)감성숲길 △협동조합초록잎담뿍 △느티나무힐링사회적협동조합 △울진국유림영림단 사회적협동조합 △사단법인 한국숲교육협회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행복한버섯 △이상상사회적협동조합 △주식회사 생명바이오텍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제이티푸드솔루션 △생활예술협동조합 △더옳은협동조합 △더세종문화관광 주식회사 △그린굿스 주식회사 △행복한 삶을 주는 협동조합 △주식회사 섬도 △(주)어반정글 대표자 교육은 신규 예비사회적기업 대표 및 직원이 알아야 할 사회적경제 기본 소양 교육 및 인증 사회적기업 요건, 사회적 가치 지표 등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화이통협동조합 양승우 대표가 예비사회적기업에서 사회적기업 인증 전환 사례를 소개하며 선배 기업가와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구길본 원장은 “이번 3차 모집에서는 지난 차수 보다 약 2배 이상의 기업이 신청했다”고 밝히며,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민간영역에서 다양한 산림 특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들을 발굴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9-12-20
  • 절대보존림 광릉숲, 멸종위기 작은관코박쥐, 천연기념물 올빼미 등 생물다양성 천국
    작은관코박쥐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5월 25일-26일 이틀 간 경기도 국립수목원 광릉숲에서 「BioBlitz Korea 2019」 ‘생물다양성을 품은 광릉숲의 생물이야기를 들어보자!’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바이오블리츠 코리아에서 24시간 동안 국립수목원 광릉숲 생물종 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1,424종이 발견되었다. 식물은 총 612종이 조사되었으며, 최근 화성에서 발견되어 보고된 민은난초가 광릉숲에도 분포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곤충은 전세계에서 광릉숲에만 서식하는 사슴벌레붙이와 10년 만에 발견되어 최근 보고된 광릉왕맵시방아벌레를 포함하여 427종이 발견되었다. 버섯으로는 약용으로 널리 알려진 차가버섯과, 검은비늘버섯, 새잣버섯 등 총 54종과 나무 수피나 돌에서 발견할 수 있는 촛농지의 등 지의류 47종을 발견하였다. 어류는 참갈겨니, 긴몰개 등 한국특산종 5종을 포함하여 전체 14종을 확인하였으며, 배스, 불루길 등의 외래종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서파충류로는 전통적인 주거형태가 현대화 되면서 사라진 구렁이와, 산림과 자연성이 우수한 곳에서 서식하는 대륙유혈목이 발견되었다. 조류로는 천연기념물 까막딱다구리, 올빼미, 팔색조, 소쩍새, 솔부엉이, 원앙 6종을 포함하여 총 55종을 발견하였다. 조류조사 결과 같은 기간에 조사한 다른 산지에 비해 약 15종 이상 많이 출현한 것으로 광릉숲의 풍부한 종다양성을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결과이다. 박쥐는 멸종위기 Ⅰ급 작은관코박쥐, 대륙쇠큰수염박쥐, 쇠큰수염박쥐, 관박쥐가 확인되었다. 포유류로는 멸종위기 Ⅱ급 담비와 IUCN이 지정한 ‘적색 목록(Red List)’의 관심대상종인 삵, 오소리와 멧돼지의 서식을 확인하였다. 새롭게 추가된 분류군인 등각류 중 개미와 공생하는 개미부치쥐며느리는 제주도, 창원 비음산에 이어 국내에서 3번째로 확인되었고, 원생동물 22종, 규조류 25종이 발견되었다. 특히, 작은관코박쥐는 국내에서 2012년 첫 관찰된 이후, 지리산, 소백산, 오대산, 점봉산에 이어 다섯 번째로 광릉숲 성숙림에서 발견되었다. 광릉숲은 산림성박쥐가 잠자리로 이용하는 고목의 수동이나 수피 틈, 나뭇잎이 풍부하여 잠재적 잠자리를 충분히 제공한 것으로 판단되어진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바이오블리츠코리아 운영 10년째가 되는 올해는, 국립수목원 개원20주년을 맞아 세계가 인정한 생물다양성의 보고 광릉숲에서 개최하게 된 것이 매우 의미 깊고”  또한,  “내년에는 제1회 개최지였던, 경북 봉화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지난 10년간의 생물다양성 변화를 탐사할 예정으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9-05-27
  • 2019년 여름, 휴가가기 좋은 산촌마을은 어디?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최근 유행하는 여행 트렌드에 발맞춰 관광객들이 인생샷을 찍어 스토리를 만들 수 있는 곳, 각종 액티비티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을 모은 ‘여름휴가가기 좋은 산촌마을’선정했다. 이번 여름휴가가기 좋은 산촌마을에는 강원도 강릉시 솔내마을, 인제군 미산리마을, 진동리마을, 전라북도 무주군 솔내음마을, 치목마을 5곳이 선정됐다. <오대산과 소금강에서 만난 ‘산림치유여행’> 오대산국립공원 안에 있는 솔내마을은 빽빽한 전나무 숲길을 지나고 소금강을 따라 만날 수 있는 동화같은 마을이다. 오대산국립공원 탐방코스뿐만 아니라, 솔내마을에서만 제공하는 산림치유체험과 산나물을 이용한 장아찌 담그기, 명이쿠키 만들기 등 향토음식체험으로 몸뿐만 아니라 마음의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 <급류에 몸을 맡기는 ‘내린천 리버버깅’> 아름다운 산마을, 미산마을에서는 아시아 최초로 도입된 급류를 헤치며 즐기는 수상레포츠인 리버버깅을 체험할 수 있다. 굽어지는 계곡을 따라 자연에 몸을 맡긴 채 다이나믹한 액티비티를 즐기는 사람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 또한, 1급수인 내린천에서 자라는 다양한 어종을 견지낚시로 직접 잡을 수 있고, 민물고기 튀김이나 매운탕도 즐길 수 있다. <여름을 꽁꽁 얼려버릴 ‘아침가리 계곡 트레킹’> 인제군에는 아침에 잠시 밭을 갈 정도만 해가 비춘다는 첩첩산중 골짜기마다 비경을 숨겨둔 아침가리가 있다. 봄이면 야생화 천국이고 여름에는 한기가 느껴질 정도의 시원한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 방동약수부터 진동리 마을회관까지 이어지는 한국 최고의 트레킹 코스인 아침가리, 탁한 공기와 무더위를 물리칠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 <자연의 숨소리를 들을 수 있는 ‘휴양캠핑여행’> 덕유산 자락에서 흐르는 맑은 물과 적송 군락지가 있어 사계절 내내 쾌적하고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솔내음 마을. 숙박, 캠핑 이용객들은 계곡수영장이 무료이며, 소나무 아래에서 캠핑도 즐길 수 있다. 여름철 피서지로 명성이 자자한 솔내음마을 계곡에 발을 담그며 솔향기로 휴식을 취하면 그것이 신선놀음이지 않을까. <여름밤 낭만을 찾고 싶다면 ‘치목의 여름밤’> 치목마을을 둘러 흐르는 시냇물의 소리와 반딧불이가 수놓는 밤하늘. 그리고 사랑하는 가족, 친구와 함께라면 더할 나위 없이 낭만적인 밤이 되지 않을까. 치목마을에는 잔디구장, 수영장, 미니동물원까지 있어 프라이빗 휴가를 보낼 수 있다. 또한, 치목마을에서는 야외결혼식도 가능하다고 하니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에는 제격이다.    여름휴가가기 좋은 산촌마을 세부 정보와 이미지는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www.kofpi.or.kr) 또는 숲드림 블로그(blog.naver.com/kofpi)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길본 원장은 “여름휴가가기 좋은 산촌마을은 지역의 숨은 명소를 포함해 산촌여행만의 묘미를 담았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산림자원 및 다양한 자원을 포함한 산촌마을 여행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인 만큼 산촌에서 가족, 친구와 함께 뜻 깊은 여행의 기회를 갖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9-05-16
  • 국립산림과학원, 멸종위기 고산 침엽수종 실태조사 분석결과 발표
    최근 한라산, 지리산, 설악산 등 우리나라 주요 명산에서 구상나무, 분비나무, 가문비나무 등 보호 가치가 높은 상록침엽수가 자생지에서 집단으로 고사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이들 침엽수(구상나무·분비나무·가문비나무·눈측백·눈향나무·눈잣나무·주목 등 7종)는 우리나라 백두대간 명산의 해발 1,200m 이상 높은 산에서 주로 서식하나 기후변화 등으로 생육과 갱신에 위협을 받고 있다. 특히, 구상나무는 전 세계적으로도 우리나라에만 분포하여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의 적색목록(Red List), 국내에서는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 등으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다. 이에 산림청은 2016년 10월 ‘멸종위기 고산지역 침엽수종 보전·복원 대책’을 발표하고, 2017년부터 2018년까지 2년간 ‘전국 고산지역 멸종위기 침엽수종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전국 고산지역 멸종위기 침엽수종 실태조사’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본 실태조사를 통해 고산지역에 분포하는 7대 고산 침엽수종에 대한 전국 정밀 분포도를 최초로 제작했으며, 739개 표본 조사지점에서 현지조사 수행해 고산 침엽수종의 밀도와 건강상태 등 생육현황 전반에 대한 방대하고 정밀한 현장정보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성과는 기후변화로 사라져가는 고산지역 침엽수종의 현황에 대한 최초의 전국적 조사 자료라는 점과 향후 고산 침엽수종 보전·복원 활동을 위한 토대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실태조사 결과, 전국 31개 산지에 멸종위기 고산 침엽수종이 서식하고 있으며 전체 분포면적은 12,094ha(우리나라 산림면적의 0.19%)였다. 지역적으로는 지리산이 5,198ha(43.0%)로 가장 넓은 면적에 걸쳐 분포하고 있으며, 한라산은 1,956ha(16.2%), 설악산은 1,632ha(13.5%), 오대산은 969ha(8.0%)에 대규모로 분포해 있다. 전국적으로 구상나무는 6,939ha에 약 265만본이 분포하고 있으며, 분비나무는 3,690ha에 약 98만본, 가문비나무는 418ha에 걸쳐 약 3만본이 서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기타 눈측백, 눈향나무, 눈잣나무 등은 일부 지역에 소규모로 분포하고 있었다. 멸종위기 고산지역 침엽수종의 주요 분포 범위는 해발고도 1,200∼1,600m였으며, 수분조건이 상대적으로 양호한 북쪽 계열 사면에 주로 분포했다. 고산침엽수 분포지역의 평균 기온은 약 6.3℃(전국 평균 12.3℃), 강수량은 1,697mm(전국 평균 1,310mm)였다. 현지조사를 통해 고산 침엽수종의 고사목 발생현황과 생육목의 건강도를 측정하고 종합적인 쇠퇴도를 산출한 결과, 전국 구상나무림의 약 33%, 분비나무림의 28%, 가문비나무림의 25% 가량이 쇠퇴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특히, 수종별로 쇠퇴도가 가장 높은 지역은 구상나무의 경우 한라산에서 39%, 분비나무는 소백산에서 38%, 가문비나무는 지리산에서 25%로 나타났다. 쇠퇴도는 기후변화에 따른 겨울철 기온상승률이 높고 위도가 낮은 곳에서 높게 나타났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고산 침엽수종의 숲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기에는 어린나무의 개체수가 적고 나무들의 연령구조가 불안정해 지속적인 개체군 유지가 어려운 상황이라는 점이다. 구상나무와 분비나무는 작은 나무가 부족한 왼쪽으로 치우친 종형구조이며 가문비나무는 작은 나무와 중간크기 나무도 부족한 종형 구조로, 가문비나무의 숲의 구조가 가장 불안정했다. 후대를 이을 어린나무(흉고직경 6cm 미만이면서 수고 50cm 이상)를 조사한 결과, 지리산에서 구상나무와 가문비나무는 각각 ha당 평균 191본과 53본이 있었으며. 설악산의 분비나무는 ha당 평균 181본이 출현해 매우 적은 수준이었다. 고산 침엽수의 고사에는 고산지역의 특성과 기후변화 등 다양한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본 실태조사를 통해 고사발생 유형을 발견하고 고산 침엽수 쇠퇴가 기후변화에 의해 영향을 받고 있음을 실증적으로 확인했다. 고산 침엽수는 높은 산지의 극한 기상특성(한건풍, 강풍, 폭설), 수종 및 개체목간 경쟁에 의한 피압 등 기본적인 생존 위협을 받고 있다. 그러나 겨울·봄철 기온 상승과 가뭄, 여름철 폭염, 적설량 감소 등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생리적 스트레스가 최근 상록침엽수의 대규모 고사와 쇠퇴의 주요 원인으로 파악됐다. 고사목 중 구상나무는 63%, 분비나무와 가문비나무는 각각 64%와 94%가 서 있는 상태로 고사했다. 이는 생리적 스트레스 또는 경쟁으로 인한 피해로 추정할 수 있다. 한라산은 기후변화에 따른 겨울철 온도상승률이 가장 높은 동시에 고산지역의 극한 기상특성도 크게 작용하여 쓰러져 죽은 고사목(48%)이 매우 많이 발견됐으며, 전체적인 쇠퇴도(39%)도 전국 주요 지역 중에서 가장 높았다. 고사와 쇠퇴가 가속화되고 있는 멸종위기 고산지역 침엽수종의 보전·복원을 위해 국립산림과학원은 쇠퇴도와 유전적 다양성 등을 고려하여 우선 복원 후보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현재 국립산림과학원은 멸종위기 고산 침엽수종의 종자형성에서 발아, 정착 및 성장에 이르는 단계별로 무엇이 문제인지를 밝히고 이를 해소해 주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기온이 더욱 상승하면서 생리적 스트레스뿐만 아니라 병해충에 의한 피해도 예상됨에 따라 이에 대한 감시와 연구도 추진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임종환 기후변화생태연구과장은 “멸종위기 고산지역 침엽수종 보전·복원을 위해 조사와 연구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여러 전문가들의 지혜를 모으고 유관 기관과 협력하여 멸종위기 침엽수종의 보전에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9-05-08
  • 국립수목원으로 숲 체험 떠나보자~
    540여년간 보존돼 온 원시림을 만나고 숲과 물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호숫가에서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긴다. 산림 생태계의 보고로 알려진 국립수목원을 즐겨보자. 540년간 온전히 보전된 산림 생태계의 보고   국립수목원은 경기도 포천의 광릉숲 한가운데에 자리한다. 다양한 식물을 용도와 특성에 따라 식재한 20여개의 전문전시원, 우리나라 산림과 임업의 모든 것을 전시한 산림박물관, 국내외 식물과 곤충 표본, 야생동물 표본 등을 볼 수 있는 산림생물표본관 등으로 이뤄져 있다. 또 나무 데크를 따라 숲을 거닐 수 있는 숲생태관찰로, 울창한 전나무숲, 아름다운 호수, 쉼터도 갖췄다. 국립수목원이 조성된 광릉숲은 54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온전히 보전돼 왔다. 광릉은 조선의 7대 왕인 세조의 무덤이다. 1468년 세조가 승하하자 왕릉을 조성한 뒤 주변 숲을 부속림으로 지정하면서 출입을 엄격히 통제했고, 일제 강점기와 한국전쟁 당시에도 피해를 입지 않아 지금껏 자연림으로 유지될 수 있었다. 2010년에는 유네스코가 세계적으로 뛰어난 생태계를 대상으로 지정하는 ‘생물권보전지역’에 선정되기도 했다. 숲 공부도 하고, 산책도 즐기고   국립수목원은 방문자센터를 출발해 전문전시원과 산림박물관, 전나무 숲길, 육림호, 숲생태관찰로 순으로 돌아본다. 전문전시원은 관상 가치가 높은 나무를 모아 배치한 관상수원, 꽃이 아름다운 나무가 모여 있는 화목원, 습지에서 자라는 식물을 볼 수 있는 습지식물원, 그밖에 작약원, 수생식물원 등 20여개가 조성돼 있다. 개별적으로 자유롭게 둘러봐도 좋지만 제대로 즐기려면 수목원 해설을 들어보는 것이 좋다. 수목원 해설 프로그램은 매시 정각에 방문자 센터에서 출발하며,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200m 남짓 이어진 전나무 숲은 국립수목원의 명소다. 1927년 오대산 월정사 전나무 종자로 조림해 수령 80년이 넘는다. 오대산 전나무 숲길은 우리나라 3대 전나무 숲길 중 하나로 꼽힌다. 전나무 숲을 빠져나오면 산속의 작은 호수 ‘육림호’가 모습을 드러낸다. 울창한 숲과 맑은 물이 어울려 매우 아름다운 경관을 보여준다. 호수 주위에 산책로가 있고 간단한 음료를 즐길 수 있는 통나무집 쉼터도 마련돼 있다. 숲생태관찰로(Eco-Trail)는 울창한 숲속을 탐사하듯 관람할 수 있도록 설치한 약 800m 길이의 나무 데크 길이다. 숲을 훼손하지 않고 쾌적하게 걸을 수 있으며, 2010년 태풍 곤파스에 의해 뿌리째 쓰러진 전나무도 볼 수 있다. 국립수목원은 화요일에서 토요일까지 개방한다. 입장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고 하루 제한 인원을 초과하면 예약이 안 되므로 반드시 인터넷과 전화로 예약 후 방문하도록 하자.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7-06-21
  • 산림청 국립수목원, 희귀 지의류 ‘송라’, 한라산 분포 최초 발견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의 연구팀이 지난달 한라산 천연보호구역에서 희귀 지의류인 ‘송라’를 최초로 발견하였다. ‘송라’는 우리나라에서는 3종만 발견된 희귀한 지의류이다. 해발 1,000m 이상의 고산지대에서 자라며 지리산과 오대산에 주로 서식한다.   ‘송라’는 고가의 한약재로 소나무겨우살이, 송라버섯 등의 이름으로 잘못 알려져 있으나, 곰팡이와 조류의 공생체인 지의류이다.   안개가 많이 끼는 절벽이나 나무(침엽수, 진달래 등)에 착생하며 가느다란 실가닥 모양으로 자란다.   ‘송라’의 종류는 전 세계적으로 300여종이 보고되어 있으나 우리나라 문헌에는 13종이 보고 되어있다. 그러나 현재까지 채집을 통해 실체를 확인한 것은 3종*에 불과하다.     * 송라(Usnea diffracta), 붉은수염송라(Usnea rubrotincta), 솔송라(Usnea hakonensis) 이번에 발견된 지의류의 학명은 Usnea diffracta Vain.로 정식 국명은 ‘송라’이다.   2001년 제주도 천아오름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 15년 만에 다시 발견된 것이며, 한라산에서 생육하는 것은 처음으로 확인되었다.   국립수목원은 제주세계유산센터 한라산연구부와 협업으로 지난 4월부터 한라산 천연보호구역의 버섯상과 지의류상을 연구하고 있다. 2019년까지 총 4년간 연구를 함께할 예정이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희귀지의류인 ‘송라’가 한라산에서 처음 발견되었다는 것은 한라산이 세계유산이라는 명칭에 걸맞게 생물다양성의 보고임이 확인된 것이다.”라고 감회를 표하며, “앞으로도 국립수목원과 제주세계유산센터 한라산연구부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다양한 산림생물자원을 찾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6-08-17

산림복지 검색결과

  • 산림청, 7월 국유림 명품숲에 ‘소백산 천동계곡 숲’ 선정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충청북도 단양군에 소재한 소백산 천동계곡 숲을 7월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1987년 산악형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소백산(1,440m)은 지리산·설악산·오대산에 이어 네 번째로 면적(322㎢)이 넓다. 산림청은 소백산을 한국의 100대 명산 중 하나로 선정하기도 했으며, 생태·환경적 가치를 보전하기 위해 1993년부터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관리(56ha)하고 있다.     소백산 천동계곡은 비로봉에서 발원한 물줄기에 의해 형성된 계곡으로, 소백산 정산에 오르는 가장 짧은 코스(6.8km)로 알려져 있다. 이 코스는 산 오름이 완만해 쉽게 비로봉 정상까지 오를 수 있고, 시원한 계곡물과 수려한 기암괴석 등을 볼 수 있어 많은 등산객들이 선호한다. 천동계곡 주위는 활엽수가 빼곡히 들어서 음이온, 피톤치드 등 산림치유도 즐길 수 있어 여름철 피서지로도 인기가 많다. 또 연화봉에서 비로봉에 이르는 초원능선과 철쭉 군락, 비로봉 기슭에 2백∼6백년 수령(樹齡)의 주목 숲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고 있다. 자세한 방문·체험 안내는 산림청 단양국유림관리소(☎043-420-0341) 또는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북부사무소(☎043-423-0708∼9)로 문의하면 된다.  산불예방과 자연경관 보전을 위해 산불조심기간인 봄철(2. 15.∼5. 15.)과 가을철(11. 1.∼12. 15.)에는 일부 구간의 입산이 통제될 수 있다. 강대석 국유림경영과장은 “본격 휴가철을 맞아 숲 여행을 준비 중인 국민들에게 소백산 천동계곡 숲은 좋은 휴식처가 될 것”이라며 “천동국민관광지와 주변의 고수동굴, 도담삼봉 등의 명소도 찾아가 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문화
    2019-07-12
  • (탐방) 山의 眞美를 맛보다!
     현대인들은 쉴 새 없이 일을 한다. 이러한 생활에 지친 그들은 균형을 맞추듯 자연을 찾는다. 바쁜 삶 속에서도 짬을 내어 적극적으로 여가생활을 하는 요즘 사람들은 지금 산을 주목하고 있다.  우리 국토의 약 64%가 산이다. 우리 민족은 산과 가까이 살며 친밀한 관계를 유지해왔다.   산이 전 국토에 고루 분포되고 생활권 내에 산이 있어 조상때부터 산과 접촉하여 살아왔다.  이러한 친밀함 이외에도 등산은 다른 레저에 비해 적은 경비로 장시간을 즐길 수 있고 자연과 접촉함으로써 치유와 회복의 효과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렇기에 웰빙문화가 자리잡고 있는 현재에 폭발적으로 등산인구가 늘어난 것은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니다.  2008년 산을 애용하고 있느냐는 조사에서 당시 두 달에 한 번 이상 산에 가는 사람이 1860만명으로 조사된 가운데 매년 80만명씩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등산인구의 급격한 증가에 비해 등산문화는 미약하였다. 이에 등산 문화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위한 기관이 탄생되었다. 그것이 바로 등산·트레킹지원센터다.  우리는 등산과 트레킹이라고 하면 그냥 누구나 특별한 교육없이 간단하게 접할 수 있는 여가활동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최정인 소장은 간단하게만 생각되는 등산에도 철저한 준비가 있어야만이 더욱 즐겁고 안전하게 산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 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즐거운 등산·트레킹 문화의 확산과 발전을 위한 교육·홍보사업을 추진하고 지속 가능한 등산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 등을 체계적으로 수행하여 국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등산·트레킹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2008년 설립된 산림청 산하의 특수법인이다.  센터는 등산교육사업, 등산트레킹 조사 홍보사업, 등산단체나 학교 지원사업, 숲길운영관리사업등을 운영하여 사람들의 산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1년에 100회 정도 행해지고 있는 등산교육사업은 1년간 8000여명을 교육하고 있으며 청소년과 다문화가정, 장애우 같은 사회소외계층에도 교육을 주력하여 온 국민이 차별없이 산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있다. 이외에도 지하철광고나 관련 캠페인, 산 사진전, ucc공모전, 관련 심포지움 등을 개최해 많은 사람들에게 등산과 트레킹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나누고 관련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센터의 주최로 올해 3회 째 맞이하는 '산사진 공모전'은 온 국민이 즐기는 등산을 소재로 한 사진작품들을 공모하여 매년 수상하고 있다. 아름다운 산의 비경과 여유로운 산행의 모습 등 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긴 작품들이 선정되어 전시되고 1등에게는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이 주어진다. 현재 이미 1000여점 정도가 접수되어 있는 상황이다.  올해 두 번째로 치러지는 ‘산하나 추억둘 ucc공모전’은 젊은 사람들의 등산과 트레킹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이번 행사를 통해 산을 사랑하는 마음을 기르는데 취지가 있다. 모든 것이 보이고 알고 있어야 관심이 가고 그 관심이 건전한 등산문화를 형성한다고 말하는 최정인 소장은 행사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산에 관심을 갖고 산을 자주 찾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덧붙여 요즘 청소년들이 체격은 크나 체력이 약해지고 있다며 인격형성에 도움이되는 산에 청소년들을 불러들여 건전한 사회인으로 육성하는데에도 행사와 기관의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현재 센터는 소외계층위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문적인 기술교육보단 건전한 등산문화교육쪽으로 행해지고 있다고 했다. 현재 대전의 본부와 서울, 강원도에 지부가 있는 센터는 제주도를 비롯한 전국에 지부를 세워 국민들의 산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또한 각종 캠페인을 통해 올바르고 완전한 등산·트레킹문화를 발전시키고 확산시키며 다양한 등산문화를 제공하여 사회소외계층에 대한 등산 저변을 확대시킬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이외에도 심포지업과 다양한 공모전, 관련 영화제등을 통해 등산문화를 홍보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통하여 산을 찾는 이들에게 즐거운 등산길이 되도록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정인 소장은 “자연을 접촉하며 그것을 아끼고 자신의 몸과 마음의 건강과 즐거움을 찾기 위해서는 건전한 등산문화를 확립하여야 한다. 이로써 자연을 지키고 국민의 건강도 찾으며 국민의 여가를 선용하기 위해 우리 기관이 존재한다.”고 말하며 “쓰레기를 줍는 것보다 애초에 버리지 않는 인식이 중요하다. 우리가 꾸준한 교육과 활동을 통해 국민의 인식을 바꾸어 올바른 등산문화를 정립시키는데 이바지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다음은 안전한 산행을 위한 최정인 소장의 조언이다. Q. 등산 초보자들이 특별히 유의해야 할 점과 꼭 챙겨야 하는 것들이 있나 A. 등산 초보자들은 꼭 교육을 받고 관련서적을 좀 읽어보고 산행에 대한 기초를 확립 후 철저한 준비를 하여 경력자와 동행하는 것이 좋다. 모든 것에는 노하우가 있고 잘못하면 하지 않는 것보다 못하는 경우가 생긴다. 산의 경우가 특히 그런데, 그저 쉽게 생각하고 오를 것이 아니라 작은 산이라도 혹시 모를 조난에 대비한 여러 준비물을 챙기는 것이 좋다. 산의 경우 조난이 생기면 구조가 어려우므로 조난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간단한 식량과 여벌의 옷을 준비하자.  또한 가는 곳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여 가면 보는 재미도 있고 안전에 대비할 수 있다. 초보자들일수록 욕심을 부리게 되니 돌아올 길을 생각하여 체력을 비축하는 것이 좋고 외부활동이므로 날씨와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으니 일기예보를 통해 미리 날씨를 보고 날이 좋지않은 날은 되도록 피한다. 등산시 자기 체력의 70%만 쓰도록하여 혹시 모를 조난에 대비하여야 한다. Q. 겨울 산행시 특별히 유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 A. 겨울에는 특히 눈과 얼음으로 인해 미끄럽고 몸이 움츠러들어 넘어지거나 발을 헛디딜 경우 더욱 부상이 크다. 적절한 스트레칭 후에 등산을 하고 해가 짧은 것을 염두하여 등산하도록 한다. 또한 추위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데 초반에 열을 올리기 위해 너무 땀을 흘리면 나중에 체온이 급격하게 떨어질 수 있다. Q. 추천하고 싶은 산이 있나 A. 산림청이 뽑은 100대 명산을 다 추천한다. 그 외에 생활권내에 작은 산도 추천한다. 초보자의 경우 작은 산부터 시작하여 점차 범위를 넓혀가면 즐거운 등산을 할 수 있다.  관련된 문의는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042-621-2744~6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산림청이 뽑은 대한민국 100대명산>> 1. 가리산 1051m 강원도 춘천시, 홍천군 2. 가리왕산 1561m 강원도 정선군 정선읍 회동리,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북평면 3. 가야산 1430m 경상남도 합천군, 경상북도 성주군 4. 가지산 1240m 경상북도 청도군, 경상남도 밀양시, 울산광역시 5. 감악산 675m 경기도 양주군 남면, 연천군 전곡읍, 파주시 적성면 6. 강천산 584m 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전라남도 담양군 용면 7. 계룡산 845m 대전광역시, 충청남도 공주시, 논산시 8. 계방산 1577m 강원도 홍천군, 평창군 9. 공작산 887m 강원도 홍천군 동면, 화촌면 10. 관악산 629m 서울특별시 관악구, 금천구, 경기도 안양시, 과천시 11. 구병산 877m 경상북도 상주시 화북면, 충청북도 보은군 내,외속리면 12. 금산 701m 경상남도 남해군 상주면, 삼동면 13. 금수산 1016m 충청북도 제천시 수산면, 단양군 적성면 14. 금오산 977m 경상북도 구미시, 칠곡군 15. 금정산 802m 부산광역시 금정구 16. 깃대봉 368m 전라남도 신안 흑산면 홍도 17. 남산 468m 경상북도 경주시 탑동, 배동, 내남면 18. 내연산 710m 경상북도 영덕군, 포항시 19. 내장산 763m 전라북도 정읍시, 순창군 복흥면 20. 대둔산 878m 충청남도 논산시, 금산군, 전라북도 완주군 21. 대암산 1304m 강원 양구군 동면일부,인제군 서화면 22. 대야산 931m 경상북도 문경시, 충청북도 괴산군 23. 덕숭산 495m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24. 덕유산 1614m 전라북도 무주군, 장수군, 경상남도 거창군, 함양군 25. 덕항산 1071m 강원도 삼척시 신기면 26. 도락산 964.4m 충청북도 단양군 단성면, 대강면 27. 도봉산 740m 서울특별시 도봉구, 경기도 의정부시, 양주군 28. 두륜산 700m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현산면 29. 두타산 1353m 강원도 삼척시 미로면, 하장면, 동해시 30. 마니산 469m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읍 31. 마이산 686m 전라북도 진안군 32. 명성산 923m 경기도 포천군, 철원군 33. 명지산 1267m 경기도 가평군 북면 34. 모악산 794m 전라북도 김제시, 전라북도 전주시 완주군 35. 무등산 1187m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담양군, 화순군 36. 무학산 761m 경상남도 마산시 회원구, 내서읍 37. 미륵산 461m 경상남도 통영시 산양면 38. 민주지산 1242m 충청북도 영동군 상촌면, 용화면, 전라북도 무주군, 경상북도 김천시 부항면 39. 방장산 743m 전라남도 장성군 40. 방태산 1444m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상남면 41. 백덕산 1350m 강원도 영월군 수주면, 평창군 방림면 42. 백암산 741m 전라남도 장성군 북하면 약수리 26번지, 전북도 순창군 복흥면 43. 백운산 904m 경기도 포천군, 강원도 화천군 44. 백운산 1218m 전라남도 광양시 봉강면, 옥룡면, 진상면, 다압면 45. 백운산 883m 강원도 정선군, 평창군 46. 변산 508m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상서면, 진서면 47. 북한산 837m 서울특별시 도봉구, 성북구, 종로구, 은평구, 경기도 고양시 48. 비슬산 1083.6m 대구광역시 달성군 옥포면, 유가면, 가창면, 청도군 각북면 49. 삼악산 654m 강원도 춘천시 서면 50. 서대산 904m 충청남도 금산군 51. 선운산 336m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심원면 52. 설악산 1708m 강원도 인제군, 속초시, 양양군 53. 성인봉 984m 경상북도 울릉군 54. 소백산 1439m 충청북도 단양군, 경상북도 영주시 55. 소요산 587m 경기도 동두천시, 포천군 신북면 56. 속리산 1057m 경상북도 상주시 화북면, 충청북도 보은군 내속리면 57. 신불산 1209m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남면, 상북면,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원동면 58. 연화산 528m 경상남도 고성군 개천면 59. 오대산 1563m 강원도 평창군 도암면, 진부면, 홍천군 내면 60. 오봉산 779m 강원도 춘천시 북산면, 화천군 간동면 61. 용문산 1157m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신점1리 62. 용화산 878m 강원도 화천군 간동면, 하남면, 춘천시 사북면 63. 운문산 1188m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64. 운악산 936m 경기도 가평군 하면, 포천군 화현면 65. 운장산 1126m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부귀면, 정천면, 완주군 동상면 66. 월악산 1094m 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 덕산면 67. 월출산 809m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군서면, 강진군 성전면 68. 유명산 862m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양평군 옥천면 69. 응봉산 999m 강원도 삼척시, 경상북도 울진군 70. 장안산 1237m 전라북도 장수군 장수읍 덕산리 71. 재약산 1189m 경상남도 밀양시 단장면 구천리 지내면 72. 적상산 1029m 전라북도 무주군 적상면 73. 점봉산 1424m 강원도 양양군 서면 오색리, 인제군 기린면 74. 조계산 884m 전라남도 순천시 승주 송광면 75. 주왕산 721m 경상북도 청송군 76. 주흘산 1106m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77. 지리산 1915m 전북 남원시,전남 구례군,경남 하동군,경남 산청군,경남 함양군 78. 지리산(통영)398m 경상남도 통영시 사량면 79. 천관산 723m 전라남도 장흥군 관산읍, 대덕 80. 천마산 812m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면 81. 천성산 922m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응상읍. 82. 천태산 715m 충청북도 영동군 양산면, 충청남도 금산면 제원면 83. 청량산 870m 경상북도 봉화군 명호면 북곡리 84. 추월산 731m 전라남도 담양군 용면, 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 85. 축령산 879m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 가평군 상면 86. 치악산 1288m 강원도 원주시, 횡성군 87. 칠갑산 561m 충청남도 청양군 대치면, 정산면 88. 태백산 1567m 강원도 태백시, 경상북도 봉화군 석포면 89. 태화산 1027m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90. 팔공산 1192m 경상북도 칠곡군, 군위군, 영천시, 경산시, 대구광역시 동구 91. 팔봉산 302m 강원도 홍천군 서면 팔봉리 92. 팔영산 608m 전라남도 고흥군 점암면 성기리 93. 한라산 1950m 제주도 제주시, 서귀포시 94. 화악산 1468m 경기도 가평군 북면, 화천군 사내면 95. 화왕산 757m 경상남도 창녕군 창녕읍 옥천리 일대 96. 황매산 1108m 경상남도 합천군 대병면, 가회면, 산청군 차황면. 97. 황석산 1190m 경상남도 함양군 98. 황악산 1111m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운수리 99. 황장산 1077m 경상북도 문경시 동로면 100. 희양산 999m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 충청북도 괴산군 연풍면,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11-11-24
  • 어성전 숲속수련장에서『숲 체험 여름학교』개최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김진각)는 국유림 숲속인 어성전 숲속수련장에서 전국 여고생을 대상으로 숲 체험 여름학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양국유림관리소는 금년 7. 27(월)~8. 3(월)까지 어성전 숲속  수련장에서 전국 여고생 240명이 참여하는 숲 체험 여름학교 - 그린캠프를 개최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열리는 숲체험 여름학교- 그린캠프 참가자의 85%가 서울 등 대도시 학생들로 자연과 접할 기회가 부족한 대도시 학생들에게 자연을 체험하고 환경을 배울 수 있는 뜻 깊은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캠프의 주제는「숲은 더 큰 학교입니다」로 숲의 천이, 별자리 보기, 토양구조, 산림수질 체험 등 숲에서의 체험학습을 통해 도시와 입시에 지친 학생들에게 심신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숲에서의 공동생활과 자연체험교육, 산림욕은 학생들의 자아실현이나 리더십 발휘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공동체 의식을 발달시키는 데 크게 기여하여 숲이 더 큰 학교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린캠프가 열리는 어성전 숲속수련장은 설악산과 오대산 중간에 위치한 백두대간의 한 줄기로 계곡의 맑은 물과 우량 금강소나무 숲이 조화를 이루고 천혜의 자연조건을 가지고 있는 곳으로,   양양국유림관리소는 정부예산 조기집행과 양질의 녹색문화공간 조성정책에 부응하여 6월 이전 이미 숲속수련장 내 생태 및 시설정비를 완료한 상태로 이번 숲체험 여름학교에 참여한 전국의 학생들에게 최상의 산림문화 체험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09-07-23
  • 수원국유림관리소, 한강기맥 등산로정비사업 추진
    예부터 우리나라는 ‘산자분수령(山自分水嶺)’ 즉, 산은 분수령으로 산은 물을 넘지 못하고 물은 산을 건너지 않는다고 여기며 산을 대간·정맥·기맥으로 구분하여왔다.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소장 배오장)가 한강기맥 44km 구간에 대한 정비사업을 실시한다. 한강기맥 신당고개~용문산~농다치고개~양수리에 이르는 44km의 등산로를 3개년(2009~2011년)에 걸쳐 총 4억2000만원을 들여 정비할 계획이다.  한강기맥은 백두대간의 오대산 두로봉에서 서쪽으로 비로봉, 계방산, 용문산, 유명산을 지나 양평의 두물머리(양수리)까지 이어져 북한강과 남한강을 가르는 산줄기로 산세가 빼어난 곳으로 유명하다.  수원국유림관리소는 2009년, 한강기맥 코스 중 등산로의 훼손이 심하고 안전성이 요구되는 신당고개~용문산(21km) 구간을 우선 정비하고 2010년에 용문산~농다치고개(10km), 2011년에 농다치고개~양수리(13km) 구간을 정비할 계획이다.  주요 시설로는 노면 정비와 안전로프 및 계단 등 안전시설, 등산로안내판·방향표지판·주물등의자 등과 같은 편의시설 등이 설치될 예정이며 산림생태 및 경관보전을 고려하여 환경친화적 방법으로 정비해 나갈 예정이다.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는 ‘등산로정비사업을 통해 등산로 훼손 구간을 체계적으로 정비·관리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건전한 등산문화를 확산하고 산림서비스 질을 업그레이드(up-grade)하는 데 크게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09-04-09

산림환경 검색결과

  • 오대산국립공원, 오대산국립공원 발전을 위한 청년 세미나 운영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남성열)는 2023년 하반기 협치위원회 후속 사업으로 관련 학과 대학생들과의 공원관리 아이디어 교류를 통한 정책 개선을 도모하기 위하여「오대산국립공원 발전을 위한 청년 세미나」를 운영한다.   총 3회 운영되는 이번 교류의 장은 2회에 걸쳐 강릉원주대학교 환경조경학과 학생 35명과 공원 탐방 및 현장관리 현황을 공유하고, 마지막인 3회에는 「오대산국립공원 발전을 위한 청년 세미나」를 운영하여 그 결과를 공원관리 정책 개선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강희진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기존 틀에 얽매이지 않는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원관리 정책 개선에 적극 활용하겠다.”며 “앞으로도 공원관리의 주역인 청년 세대와 아이디어를 교류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넓혀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4-04-16
  •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고성능 산불진화차 국립공원 최초 도입 운영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남성열)는 전국 국립공원 최초로 3월 4일(월)부터 고성능 산불진화차를 도입 운영 한다고 밝혔다.   고성능 산불진화차는 독일 벤츠사 유니목5023 차체를 기반으로 국내에서 산불진화에 특화 개조된 차량이며, 험로 주행 등 산악 지형에서 운용성이 뛰어나고, 물탱크 용량이 일반 산불 진화차(800L)의 5배에 달하는 4천리터 대용량으로 분당 2,800L를 방수 할 수 있어 초기 산불 진화 대응에 최적화된 차량이다.    금번 도입된 산불 진화차는 기존 국내 도입 운용중인 고성능 산불진화차 보다 물탱크 용량이 1,000L이상 증가 되었고, 차량 내부에서 조종장치를 통해 주행중에도 방수가 가능하도록 성능 개량된 차량이다. 특히, 동절기에는 제설삽날을 장착하여 제설작업에도 활용하는 등 다목적으로 운용할 계획이다.         지난해 강릉 대형 산불 발생시 강풍으로 헬기 진화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고성능 산불진화차는 주간 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운용이 가능하여 산불진화 대응을 위해 도입의 필요성이 대두된 바 있다.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박용우 탐방시설과장은“고성능 산불진화차 도입를 통해 오대산국립공원 내 월정사 등 귀중한 불교문화유산과 자연자원의 보호에 신속히 대응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 되었으며, 공원 인근지역의 재난 상황에도 적극적으로 지원 하는 등 다양한 재난현장에서 큰 역할을 수행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4-03-03
  • 오대산국립공원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탐방로 통제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남성열)는 봄철 건조기가 도래함에 따라 산불 예방을 위해 2024년 3월 4일부터 5월 15일까지 일부 탐방로를 제외한 전 탐방로 출입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통제 구간은 적멸보궁~두로령(5.7km), 두로령~동대산(8.3km), 구룡폭포~동피골(15.5km), 운두령~노동계곡(6.5km)등 7개 구간이며 개방 구간은 해탈교~상원사(10km), 상원사~적멸보궁(2km), 상원사~중대(1.3km), 소금강산~구룡폭포(2.2km) 4개 구간이다. 봄철 산불 예방 기간에는 산불취약지역 순찰과 더불어 통제 탐방로 및 비법정탐방로 무단입산, 탐방객 대상 인화물질 반입, 흡연 행위 등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며, 공원 인근 지역주민에게는 논, 밭에서의 소각 행위를 삼가 줄 것을 요청하였다.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박용우 탐방시설과장은“미래 세대에게 물려줄 소중한 자연유산인 국립공원이 한순간의 부주의로 대형 산불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흡연, 취사 행위 및 인화물질 반입 금지 등 산불 예방을 위해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들과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4-02-26
  •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2023년 하반기 협치위원회 개최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남성열)는 공원관리의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11월 16일 ‘2023년 오대산국립공원 하반기 협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대산국립공원 협치위원회는 강릉시, 평창군을 비롯한 유관기관 및 사찰, 학계, 지역주민 등 20여 명의 위원이 참석하여, 생태통로 조성 및 체험학습관 개관, 공원시설물정비사업 등 2023년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 추진한 주요 사업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지역대학과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 탐방객 안전관리 대책, 주민지원사업 확대, 야생 들고양이로 인한 피해방지 대책 마련, 탐방객 재방문율 제고 등 공원관리 업무 협력 방안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강희진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이번 협치위원회를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들을 검토하여 앞으로 공원관리 발전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3-11-16
  • 오대산국립공원, 여름 성수기 불법·무질서 행위 집중단속 실시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남성열)는 7월 13일부터 8월 20일까지 여름 휴가철 국립공원 자연보호 및 안전한 탐방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무질서 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국립공원 특별사법경찰이 주요 구간에서 상시 순찰하며 여름철에 주로 발생하는 백두대간 비개방구간 등 출입금지구역의 불법탐방, 계곡 내 취사·야영, 흡연, 반려동물 동반출입 등에 대하여 집중단속을 시행하고 적발 시 자연공원법에 의거하여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강희진 자원보전과장은 “오대산국립공원 생태계 보전 및 안전한 탐방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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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공원
    2023-07-14
  • 오대산국립공원, 탐방로 전면개방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남성열)는 봄철 산불 예방과 자연자원 보호 등을 위해 3월 2일부터 5월 15일까지 통제했던 오대산국립공원 탐방로를 5월 16일부터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방되는 구간은 기존 개방구간을 포함, 오대산의 주요 고지대 탐방코스인 상원사~두로령(7.7km), 두로령~동대산(8.3km), 계방산~삼거리(1km) 등 9개 구간이다.  봄철 산불조심기간이 종료됐지만 비법정탐방로 무단입산, 탐방객 대상 인화물질 반입, 흡연행위 등에 대해서는 지속해서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의철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산불조심기간이 종료됐지만 지속적인 산불 예방을 위해 국립공원에서의 인화물질 반입 및 흡연행위 금지 등 탐방객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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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공원
    2023-05-15
  • 오대산국립공원 유관기관 합동 야영장 안전점검 실시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남성열)는 지난 10일 야영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 합동으로 소금강산자동차야영장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야영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강릉소방서 2개 기관의 재난·안전 관계자가 참여하였다.   주요 점검내용은 야영장 내 소방시설 작동 및 일산화탄소 비치 등 화재·안전시설 점검과 야영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각종 안전수칙 등을 집중 점검 하였다.    이의철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야영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종 화재·안전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야영객이 즐겁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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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공원
    2023-05-15
  • 봄철 불법행위 사전예고 집중단속 실시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남성열)는 봄철을 맞아 자연자원 보호를 위해 임산물 불법채취, 비법정탐방로 출입금지 등에 대하여 사전예고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집중단속 기간은 5월 2일부터 6월 18일까지이며, 집중단속을 실시함으로써 산나물, 약초 등 임산물 채취 및 밀반출 등 자연자원 훼손 예방 및 비법정탐방로 통제를 통해 산불 발생이나 탐방객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한다.   국립공원에서 불법으로 임산물을 채취할 경우 자연공원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지며, 비법정탐방로 출입 시 최대 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강희진 자원보전과장은 “국립공원 자연자원보호를 위해 임산물 채취 및 출입금지 위반 등 불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주민과 탐방객분들의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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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공원
    2023-05-04
  • ‘사부작史부작 오대로[路]’ 생태관광 운영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남성열)는 조선왕조실록·의궤 오대산사고본이 일제에 약탈된 후 금년 10월 110년만에 오대산으로 돌아오기까지의 드라마틱한 서사를 활용한 생태관광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설 프로그램명은 ‘사부작史부작 오대로[路]’이며, ‘수려한 풍광의 자연 속으로 한걸음씩 걸어 들어가면서 오대산의 역사를 체험하는 길(트레킹)’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프로그램은 월정사 선재길을 따라 시작되며 오대산 사고(영감사) 까지 도보로 이동하면서 조선왕조실록·의궤 소개, 환지본처 과정, 화전민 이야기, 자연생태 해설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오대산 사고에서는 산행 도시락, 보물찾기, 가족일기 만들기 등 아이들과 쉽게 할 수 있는 체험을 통해 추억을 만드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진다.   프로그램 참여는 가족 단위, 일반 탐방객 등 제한이 없으며, 5~9월, 11월  토요일에 운영 예정이며, 오대산 친환경 도시락 주문 또는 개인 도시락을 준비하여야 한다. 신청방법은 국립공원공단 누리집(www.knps.or.kr/odae)을 참고하여 구글폼을 통해 접수하여야 한다.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이의철 탐방시설과장은 “조선왕조실록과 의궤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된 귀중한 문화재” 라며 “오대산의 역사문화를 재조명하는 의미 있는 생태관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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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공원
    2023-05-01
  • 오대산국립공원 산사문화 사진 전시회 개최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남성열)는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 월정사와 공동으로 4월 28일부터 4월 30일까지 오대산국립공원 대표 명소인 월정사 전나무숲길에서 ‘산사문화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립공원 산사문화 사진 전시회는 전국 국립공원 7대 사찰(월정사,신흥사, 화엄사, 백양사, 해인사, 불국사, 법주사)을 대상으로 3월 10일부터 5월 7일까지 주말 3일간 각 지역을 순회하며 진행하는 것으로 현장접점에서 탐방객 대상으로 기획되었다.   사진 전시회는 2022년 21회 국립공원 사진공모전 수상작과 월정사에서 보유하고 있는 우수 경관사진 등 총 26점을 전시하며, 29일에는 탄소중립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으로 오대산국립공원 전나무 숲길을 방문하는 탐방객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 및 체험 가능하다.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오영환 행정과장은 “이번 국립공원 산사문화 사진 전시회를 통해 천년고찰 오대산 월정사의 아름다움과 국립공원의 가치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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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공원
    2023-04-24
  • 오대산국립공원, 제3기 「람사르습지 탐사대」 모집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남성열)는 국제적 보호 습지로 등록된 오대산국립공원 습지의 보전을 위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습지 생태계 조사와 병행하여 생물다양성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참여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4월 17일부터 4월 26일까지 10일간 「람사르습지 탐사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08년에 람사르습지1)로 등록된 「오대산국립공원 습지」는 해발 600 ~ 1,170m에 위치하는 고층습원으로 질뫼늪, 소황병산늪, 조개동늪을 포함하고 있다. 오대산국립공원 습지에 있는 약 80cm 가량의 이탄층2)은 탄소 흡수·저장능력이 뛰어나 생태계 보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람사르습지 탐사대」는 국립공원 보전과 자연생태 분야에 관심 있는 대학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30여명 내외 모집·선발하며, 전문가와 함께 습지 내 동식물을 조사하고 종목록을 만드는 의미 있는 활동을 할 예정이다.   참가자는 5월 ~ 8월 중 총 4회에 걸쳐 이루어지는 탐사대 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참여자에게는 참여 인증서를 발급하고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할 예정이다.    「람사르습지 탐사대」 참여방법은 오대산국립공원 누리집(www.knps.or.kr/odae) 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담당자 이메일(vmffkwmak0@knps.or.kr)로 보내면 되며 희망분야, 활동내용, 참여의지, 관련 경험 및 경력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선발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오대산국립공원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람사르 습지: 전 세계를 대상으로 습지로서의 중요성을 인정 받아 람사르협회가 지정 등록하여 보호하는 습지를 말한다. 우리나라의 람사르 습지는 대암산 용늪, 창녕 우포늪, 오대산국립공원습지 등 24개소가 등록되어 있다. * 이탄층: 습지나 늪에 살던 식물들이 썩어서 쌓임으로써 이루어진 토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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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공원
    2023-04-17
  •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해빙기 안전점검 실시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남성열)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3월 20일(월) 평창군청 및 한국방재안전학회와 합동으로 오대산 급경사지 일원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빙기 안전점검은 기온상승으로 인한 지반약화로 급경사지 일원의 낙석위험이 증가해 실시하였으며, 탐방객이 가장 많이 이동하는 월정지구 급경사지 일원을 중심으로 낙석위험 및 인장균열 여부, 안전시설물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이 밖에 사무소는 재해위험지구, 공원 내 시설물에 대해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의철 탐방시설과장은 “봄철 산행 시 급경사지 구간 등을 지날 때는 탐방객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해빙기 급경사지 일원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한 탐방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3-03-21
  • 오대산국립공원, 지역주민과 양서류 로드킬 막는다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남성열)는 로드킬 피해로부터 양서류를 보호하기 위해 3월 21일 지역주민과 합동으로 강릉시 연곡면 삼산리 송천마을 일원에서 양서류 구조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는 2014년부터 강릉시 송천마을 주민들과 함께 양서류 로드킬이 빈번하게 발생했던 6번 국도에서 로드킬 예방 활동을 펼쳐왔다. 로드킬을 예방하기 위해 주민들은 대체 산란지 조성을 위한 토지를 무상으로 기부했다. 또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와 함께 매년 서식지 개선활동, 도로 난간에 그물망 · 포집틀 설치 및 대체 산란지 방사 등 양서류 구조 활동을 하고 있다. 양서류(개구리, 두꺼비 등)는 수생태계와 육상생태계를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환경파괴 및 기후변화에 민감한 지표종이다.  강희진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앞으로도 국립공원과 그 주변 지역의 자연 생태계를 보전하고 지속 가능한 이용을 도모하기 위한 활동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3-03-16
  • 오대산국립공원, 봄 맞이 섶다리 새단장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남성열)는 새해 첫 봄을 맞이하여 오대산국립공원 선재길의 대표적인 명소인 섶다리를  새단장 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새 단장을 통하여 오대산의 대표적인 저지대 탐방로인 선재길을 방문하는 탐방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포토존을 제공하여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오대산의 봄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아울러 오대산국립공원 선재길은 산불 통제기간(3.2.~5.15.)에도 탐방 가능한 구간으로써, 봄꽃이 만개하는 4월 중순에는 산사 문화 사진 전시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의철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이번 새 단장을 시작으로 오대산국립공원의 지속적인 탐방환경 개선을 통해 명품길로서 선재길의 가치를 제고하겠다”라고 전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3-03-13
  • 제3회 국립공원의 날을 맞아 산사문화 사진 전시회 개최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제3회 국립공원의 날(3월 3일)을 맞아 “국립공원 산사문화 사진 전시회”를 3월 10일부터 국립공원 7개 사찰에서 순차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경주 불국사(3.10~3.12), 지리산 화엄사(3.17~3.19), 내장산 백양사(3.24~3.26), 가야산 해인사(3.31~4.2), 설악산 신흥사(4.7~4.9), 오대산 월정사(4.28~4.30), 속리산 법주사(5.5~5.7)에서 5월 7일까지 주말 3일간(금, 토, 일)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전시되는 사진은 2022년 제21회 국립공원 사진공모전 수상작(사진 16점, 한국화 4점)과 각 사찰이 보유하고 있는 사진 등으로 구성하여 현장에 전시하게 된다. 이 기간 중 국립공원을 방문하는 탐방객들은 경이로운 국립공원 자연경관과 역사 깊은 사찰 문화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만들기 체험부스도 운영할 예정으로 가족단위 방문하면 좋은 추억거리도 만들 수 있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국립공원 산사문화 사진 전시회를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국립공원의 중요성과 가치에 대해 상호 공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국립공원 산사문화 사진 전시회 운영 일정 순번 국립공원 사찰 주소(장소) 운영기간 홍보부스 프로그램(명) 비고 1 경주 불국사 경북 경주시 불국로 385 불국사 3.10.(금)~ 3.12.(일) 깃대종 바람개비 만들기 등   2 지리산전남 화엄사 전남 구례군 마산면 화엄사로 539보제루 뒷편 3.17.(금)~3.19.(일) 화엄사매화를찾아라!(해설 및 꽃키링만들기 등)   3 내장산백암 백양사 전남 장성군 북하면 백양로 1239 백양사 대웅전 광장 (우화루 앞) 3.24.(금)~ 3.26.(일) 탄소흡수 식물 화분 만들기   4 가야산 해인사 경남 합천군 가야면 가야산로 1742-17 해인사성보박물관 앞 3.31.(금)~ 4.2.(일) 탄소흡수 식물 화분 만들기 등   5 설악산 신흥사 강원 속초 설악동 산26-3 설악동 탐방지원센터 앞 4.7.(금)~ 4.9.(일) -   6 오대산 월정사 강원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350-1 월정사 전나무 숲길 4.28.(금)~ 4.30.(일) 탄소중립 체험 프로그램   7 속리산 법주사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사내리 209 법주사 팔상전 일원 5.5.(금)~ 5.7.(일) 어린이날 기념 그린체험프로그램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3-03-10
  • 오대산국립공원,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탐방로 통제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는 봄철 건조기가 도래함에 따라 산불 예방을 위해 2023년 3월 2일부터 5월 15일까지 일부 탐방로를 제외한 전 탐방로 출입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통제구간은 적멸보궁~두로령(5.7km), 두로령~동대산(8.3km), 계방산~삼거리(1km)등 7개 구간이며 개방구간은 해탈교~상원사(10km), 상원사~적멸보궁(2km), 상원사~중대(1.3km), 소금강~구룡폭포(2.5km) 4개 구간이다. 봄철 산불예방 기간에는 산불취약지역 순찰과 더불어 통제 탐방로 및 비법정탐방로 무단 입산, 탐방객 대상 인화물질 반입, 흡연행위 등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며, 공원 인근 지역주민에게는 논, 밭에서의 소각행위를 삼가 줄 것을 요청하였다.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이의철 탐방시설과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전국적으로 대형 산불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산불예방을 위해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들과 지역주민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3-02-28
  • 오대산국립공원 내 사유지 매수 신청 접수중입니다!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남성열)는 국립공원 내 사유지 매수 신청을 2월 12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 사유지 매수는 보호 가치가 높은 지역에 대한 자연자원 보전 및 자연생태계 훼손 예방을 위해 매년 시행하는 사업이다. 국립공원공단은 2006년부터 1,954억 원을 투입해 60.1㎢를 매수했으며, 오대산국립공원은 2007년부터 2022년까지 약 78억 원을 투입해 2.4㎢를 매수했다. 국립공원 내 토지 매도를 희망하는 소유자는 국립공원 누리집(www.knps.or.kr)을 참고해 토지 매수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직접 제출하면 된다.     * 매수 우선순위, 토지 소유 기간 등 토지점수를 종합하여 사유지 매수 대상지를 선정하며, 이후 감정평가 등의 절차를 걸쳐 토지 매수   강희진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사유지 매수는 재산권 행사에 제약을 받는 토지 소유주의 민원 해소와 서식지 보전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라며, “국립공원의 자연자원 보전을 위해 많은 소유자분들이 신청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국립공원 사유지 매수 신청 안내 ○ 대 상 지 :자연공원법 제76조「협의에 의한 토지등의 매수」대상지로,국립공원 내 개인 사유지   ○ 사업목적 :국립공원 내 특별히 보호할 가치가 높은 핵심지역 내 사유지매수를 통한 공원자원 보전 및 자연생태계 훼손 예방   ○ 신청기한 : 2023. 1. 9.(월) ~ 2023. 2. 12.(일) ※ 신청기한을 반드시 준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추진근거 : 자연공원법 제76조   ○ 제출서류 1.토지매수 신청서 ※ ‘22년도 토지매수 신청자는 생략가능 2. 토지 등기부등본(건물 등 등기부등본) 3. 토지 대장(건축물대장) 4. 토지소유자 증빙자료(주민등록증 등 지참) 5. 장애인확인서(해당자)   ○ 문 의: 오대산국립공원 자원보전과 사유지 매수 담당자 이상오 ☎ 033-332-6412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3-01-16
  • 『오대산국립공원 자연도감』 발간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권욱영)는 오대산 내 서식하는 야생동식물을 소개하는 『오대산국립공원 자연도감(Nature Guide to Odaesan National Park)』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감은 오대산국립공원 내 서식하는 야생동식물을 소개하고 보전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직원들의 20년간 공원 자원조사 결과를 담았다. 그 간 공원자원조사 및 야생생물보호단 조사 결과, 베일에 감춰진 긴점박이올빼미 번식 사진 등 약 18만 점의 사진과 생태자료를 분석했으며, 일반인들에게 공원자원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제작하였다. 도감에는 멸종위기야생생물인 산양, 담비, 장수하늘소, 복주머니란, 기생꽃 및 전 세계적으로 오대산에서만 서식하는 오대멋조롱박딱정벌레 등 오대산에서 보전해야 할 필요성이 있거나 탐방로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어 탐방객의 문의가 많은 종 등 200종의 생물을 수록했다. 이번에 발간하는 도감은 국립공원공단 누리집 → 자료관 → 안내자료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서적은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내 오대산문고에서 열람할 수 있다. 강희진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이번에 발간한 도감을 통해 우리 국민들이 오대산에 서식하는 동식물에 관심을 가지고 보전 의식을 높일 수 있길 바란다”라며, "다양한 야생동식물의 보고인 오대산국립공원의 자연자원을 보전하고 관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2-12-06
  • 오대산국립공원 가을철 산불예방을 위한 탐방로 통제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권욱영)는 가을철 건조기가 도래함에 따라 산불 예방을 위해 11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일부 탐방로를 제외한 전 탐방로 출입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통제하는 탐방로는 적멸보궁~두로령(5.7km), 구룡폭포~동피골(15.2km), 동대산~두로령(8.3km), 상원사~내면(12.68km) 등 7개 구간이다.  산불통제 구간에도 개방하는 구간은 해탈교~상원사(10km), 상원사~적멸보궁(2km), 상원사~중대(1.3km), 소금강산~구룡폭포(2.5km) 4개 탐방로이다. 가을철 산불예방기간에는 산불취약지역 순찰과 더불어 무단입산, 탐방객 대상 인화물질 반입, 흡연행위 등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며, 공원 인근 지역주민에게는 논, 밭에서의 소각행위를 삼가 줄 것을 요청했다. 이의철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산불예방을 위해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과 지역주민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2-11-14
  • 오대산국립공원 내 시각장애인 위한 무장애탐방로 조성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권욱영)는 최근 상원사 일대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무장애탐방로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한 무장애탐방로는 오대산국립공원 선재길 내 ‘왕의 길’에서 상원사까지로 총 660m 구간이다. 점자안내판, 유도블록, 핸드레일 등을 설치해 시각장애인이 편하게 자연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탐방로를 조성했다. 특히 이번에 조성한 무장애탐방로는 한국시각장애인협회 평창군 지회 현장 자문을 통해 편의시설 위치, 이동 동선 등을 사전에 검토 및 반영해 시각장애인의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또한 무장애탐방로 조성 완료 후 지난 10월 28일, 11월 1일 2회에 걸쳐 시각장애인 17명을 대상으로 사전 답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운영한 프로그램은 “자연이 주는 선물”로, 오대산의 우수한 자연을 주제로 기획했다. 오대산사무소는 향후에도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탐방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033-332-6417)로 문의하면 된다. 권욱영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장은 “누구나 차별없이 국립공원에서 다양한 생태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더불어 국립공원 탐방 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개인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2-11-03

오피니언 검색결과

  • 오대산에서 들려주는 자연이야기 ①
      기생꽃은 앵초과의 여러해살이 풀로 주로 높은 산지의 습지에서 자라는 식물입니다. 5월~6월 초 사이에 흰 꽃을 피우는데, 꽃의 모양이 과거의 기생처럼 곱게 생겼다는 이유로 기생꽃이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습니다. 유사한 종으로는 참기생꽃이 있는데 크기와 형태적인 면에서 차이가 있으나, 명확하게 구분되지는 않습니다.    기생꽃은 멸종위기 2급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오대산 뿐만 아니라 전국의 높은 산지에 매우 드물게 분포하고 있습니다. 최근 환경부에서 기생꽃의 유전자를 분석한 결과 빙하기가 끝난 뒤 일부 고산지역에만 남게 되면서 유전적 다양성이 매우 부족한 상태로 나타났습니다.    유전적 다양성이 부족하면 환경변화나 기후변화 등에 매우 취약해지고, 지구온난화가 계속되면, 남아있는 개체의 유지도 힘들 것으로 생각되어 많은 관심이 필요한 상태입니다.       오대산에서는 고도가 높은 습지나 계곡 주변부에 드물게 분포하고 있으며, 탐방객들은 자생식물관찰원에서 복원중인 개체를 쉽게 관찰 할 수 있습니다. 바쁜 일상생활에 발걸음을 멈추고 발밑의 작은것들을 관찰할 수 있는 여유를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자원보전과 이민혁 주임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0-06-12

포토뉴스 검색결과

  • 오대산국립공원, 오대산국립공원 발전을 위한 청년 세미나 운영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남성열)는 2023년 하반기 협치위원회 후속 사업으로 관련 학과 대학생들과의 공원관리 아이디어 교류를 통한 정책 개선을 도모하기 위하여「오대산국립공원 발전을 위한 청년 세미나」를 운영한다.   총 3회 운영되는 이번 교류의 장은 2회에 걸쳐 강릉원주대학교 환경조경학과 학생 35명과 공원 탐방 및 현장관리 현황을 공유하고, 마지막인 3회에는 「오대산국립공원 발전을 위한 청년 세미나」를 운영하여 그 결과를 공원관리 정책 개선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강희진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기존 틀에 얽매이지 않는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원관리 정책 개선에 적극 활용하겠다.”며 “앞으로도 공원관리의 주역인 청년 세대와 아이디어를 교류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넓혀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4-04-16
  •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고성능 산불진화차 국립공원 최초 도입 운영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남성열)는 전국 국립공원 최초로 3월 4일(월)부터 고성능 산불진화차를 도입 운영 한다고 밝혔다.   고성능 산불진화차는 독일 벤츠사 유니목5023 차체를 기반으로 국내에서 산불진화에 특화 개조된 차량이며, 험로 주행 등 산악 지형에서 운용성이 뛰어나고, 물탱크 용량이 일반 산불 진화차(800L)의 5배에 달하는 4천리터 대용량으로 분당 2,800L를 방수 할 수 있어 초기 산불 진화 대응에 최적화된 차량이다.    금번 도입된 산불 진화차는 기존 국내 도입 운용중인 고성능 산불진화차 보다 물탱크 용량이 1,000L이상 증가 되었고, 차량 내부에서 조종장치를 통해 주행중에도 방수가 가능하도록 성능 개량된 차량이다. 특히, 동절기에는 제설삽날을 장착하여 제설작업에도 활용하는 등 다목적으로 운용할 계획이다.         지난해 강릉 대형 산불 발생시 강풍으로 헬기 진화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고성능 산불진화차는 주간 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운용이 가능하여 산불진화 대응을 위해 도입의 필요성이 대두된 바 있다.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박용우 탐방시설과장은“고성능 산불진화차 도입를 통해 오대산국립공원 내 월정사 등 귀중한 불교문화유산과 자연자원의 보호에 신속히 대응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 되었으며, 공원 인근지역의 재난 상황에도 적극적으로 지원 하는 등 다양한 재난현장에서 큰 역할을 수행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4-03-03
  • 오대산국립공원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탐방로 통제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남성열)는 봄철 건조기가 도래함에 따라 산불 예방을 위해 2024년 3월 4일부터 5월 15일까지 일부 탐방로를 제외한 전 탐방로 출입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통제 구간은 적멸보궁~두로령(5.7km), 두로령~동대산(8.3km), 구룡폭포~동피골(15.5km), 운두령~노동계곡(6.5km)등 7개 구간이며 개방 구간은 해탈교~상원사(10km), 상원사~적멸보궁(2km), 상원사~중대(1.3km), 소금강산~구룡폭포(2.2km) 4개 구간이다. 봄철 산불 예방 기간에는 산불취약지역 순찰과 더불어 통제 탐방로 및 비법정탐방로 무단입산, 탐방객 대상 인화물질 반입, 흡연 행위 등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며, 공원 인근 지역주민에게는 논, 밭에서의 소각 행위를 삼가 줄 것을 요청하였다.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박용우 탐방시설과장은“미래 세대에게 물려줄 소중한 자연유산인 국립공원이 한순간의 부주의로 대형 산불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흡연, 취사 행위 및 인화물질 반입 금지 등 산불 예방을 위해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들과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4-02-26
  •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2023년 하반기 협치위원회 개최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남성열)는 공원관리의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11월 16일 ‘2023년 오대산국립공원 하반기 협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대산국립공원 협치위원회는 강릉시, 평창군을 비롯한 유관기관 및 사찰, 학계, 지역주민 등 20여 명의 위원이 참석하여, 생태통로 조성 및 체험학습관 개관, 공원시설물정비사업 등 2023년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 추진한 주요 사업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지역대학과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 탐방객 안전관리 대책, 주민지원사업 확대, 야생 들고양이로 인한 피해방지 대책 마련, 탐방객 재방문율 제고 등 공원관리 업무 협력 방안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  강희진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이번 협치위원회를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들을 검토하여 앞으로 공원관리 발전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3-11-16
  • 오대산국립공원, 여름 성수기 불법·무질서 행위 집중단속 실시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남성열)는 7월 13일부터 8월 20일까지 여름 휴가철 국립공원 자연보호 및 안전한 탐방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무질서 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국립공원 특별사법경찰이 주요 구간에서 상시 순찰하며 여름철에 주로 발생하는 백두대간 비개방구간 등 출입금지구역의 불법탐방, 계곡 내 취사·야영, 흡연, 반려동물 동반출입 등에 대하여 집중단속을 시행하고 적발 시 자연공원법에 의거하여 최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강희진 자원보전과장은 “오대산국립공원 생태계 보전 및 안전한 탐방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3-07-14
  • 오대산국립공원, 탐방로 전면개방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남성열)는 봄철 산불 예방과 자연자원 보호 등을 위해 3월 2일부터 5월 15일까지 통제했던 오대산국립공원 탐방로를 5월 16일부터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방되는 구간은 기존 개방구간을 포함, 오대산의 주요 고지대 탐방코스인 상원사~두로령(7.7km), 두로령~동대산(8.3km), 계방산~삼거리(1km) 등 9개 구간이다.  봄철 산불조심기간이 종료됐지만 비법정탐방로 무단입산, 탐방객 대상 인화물질 반입, 흡연행위 등에 대해서는 지속해서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의철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산불조심기간이 종료됐지만 지속적인 산불 예방을 위해 국립공원에서의 인화물질 반입 및 흡연행위 금지 등 탐방객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3-05-15
  • 오대산국립공원 유관기관 합동 야영장 안전점검 실시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남성열)는 지난 10일 야영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 합동으로 소금강산자동차야영장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야영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강릉소방서 2개 기관의 재난·안전 관계자가 참여하였다.   주요 점검내용은 야영장 내 소방시설 작동 및 일산화탄소 비치 등 화재·안전시설 점검과 야영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각종 안전수칙 등을 집중 점검 하였다.    이의철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야영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종 화재·안전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야영객이 즐겁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3-05-15
  • 봄철 불법행위 사전예고 집중단속 실시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남성열)는 봄철을 맞아 자연자원 보호를 위해 임산물 불법채취, 비법정탐방로 출입금지 등에 대하여 사전예고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집중단속 기간은 5월 2일부터 6월 18일까지이며, 집중단속을 실시함으로써 산나물, 약초 등 임산물 채취 및 밀반출 등 자연자원 훼손 예방 및 비법정탐방로 통제를 통해 산불 발생이나 탐방객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한다.   국립공원에서 불법으로 임산물을 채취할 경우 자연공원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지며, 비법정탐방로 출입 시 최대 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강희진 자원보전과장은 “국립공원 자연자원보호를 위해 임산물 채취 및 출입금지 위반 등 불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주민과 탐방객분들의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3-05-04
  • ‘사부작史부작 오대로[路]’ 생태관광 운영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남성열)는 조선왕조실록·의궤 오대산사고본이 일제에 약탈된 후 금년 10월 110년만에 오대산으로 돌아오기까지의 드라마틱한 서사를 활용한 생태관광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설 프로그램명은 ‘사부작史부작 오대로[路]’이며, ‘수려한 풍광의 자연 속으로 한걸음씩 걸어 들어가면서 오대산의 역사를 체험하는 길(트레킹)’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프로그램은 월정사 선재길을 따라 시작되며 오대산 사고(영감사) 까지 도보로 이동하면서 조선왕조실록·의궤 소개, 환지본처 과정, 화전민 이야기, 자연생태 해설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오대산 사고에서는 산행 도시락, 보물찾기, 가족일기 만들기 등 아이들과 쉽게 할 수 있는 체험을 통해 추억을 만드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진다.   프로그램 참여는 가족 단위, 일반 탐방객 등 제한이 없으며, 5~9월, 11월  토요일에 운영 예정이며, 오대산 친환경 도시락 주문 또는 개인 도시락을 준비하여야 한다. 신청방법은 국립공원공단 누리집(www.knps.or.kr/odae)을 참고하여 구글폼을 통해 접수하여야 한다.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이의철 탐방시설과장은 “조선왕조실록과 의궤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된 귀중한 문화재” 라며 “오대산의 역사문화를 재조명하는 의미 있는 생태관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 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3-05-01
  • 오대산국립공원 산사문화 사진 전시회 개최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남성열)는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 월정사와 공동으로 4월 28일부터 4월 30일까지 오대산국립공원 대표 명소인 월정사 전나무숲길에서 ‘산사문화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립공원 산사문화 사진 전시회는 전국 국립공원 7대 사찰(월정사,신흥사, 화엄사, 백양사, 해인사, 불국사, 법주사)을 대상으로 3월 10일부터 5월 7일까지 주말 3일간 각 지역을 순회하며 진행하는 것으로 현장접점에서 탐방객 대상으로 기획되었다.   사진 전시회는 2022년 21회 국립공원 사진공모전 수상작과 월정사에서 보유하고 있는 우수 경관사진 등 총 26점을 전시하며, 29일에는 탄소중립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으로 오대산국립공원 전나무 숲길을 방문하는 탐방객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 및 체험 가능하다.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오영환 행정과장은 “이번 국립공원 산사문화 사진 전시회를 통해 천년고찰 오대산 월정사의 아름다움과 국립공원의 가치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3-04-24
  • 오대산국립공원, 제3기 「람사르습지 탐사대」 모집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남성열)는 국제적 보호 습지로 등록된 오대산국립공원 습지의 보전을 위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습지 생태계 조사와 병행하여 생물다양성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참여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4월 17일부터 4월 26일까지 10일간 「람사르습지 탐사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08년에 람사르습지1)로 등록된 「오대산국립공원 습지」는 해발 600 ~ 1,170m에 위치하는 고층습원으로 질뫼늪, 소황병산늪, 조개동늪을 포함하고 있다. 오대산국립공원 습지에 있는 약 80cm 가량의 이탄층2)은 탄소 흡수·저장능력이 뛰어나 생태계 보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람사르습지 탐사대」는 국립공원 보전과 자연생태 분야에 관심 있는 대학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30여명 내외 모집·선발하며, 전문가와 함께 습지 내 동식물을 조사하고 종목록을 만드는 의미 있는 활동을 할 예정이다.   참가자는 5월 ~ 8월 중 총 4회에 걸쳐 이루어지는 탐사대 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참여자에게는 참여 인증서를 발급하고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할 예정이다.    「람사르습지 탐사대」 참여방법은 오대산국립공원 누리집(www.knps.or.kr/odae) 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담당자 이메일(vmffkwmak0@knps.or.kr)로 보내면 되며 희망분야, 활동내용, 참여의지, 관련 경험 및 경력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선발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오대산국립공원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람사르 습지: 전 세계를 대상으로 습지로서의 중요성을 인정 받아 람사르협회가 지정 등록하여 보호하는 습지를 말한다. 우리나라의 람사르 습지는 대암산 용늪, 창녕 우포늪, 오대산국립공원습지 등 24개소가 등록되어 있다. * 이탄층: 습지나 늪에 살던 식물들이 썩어서 쌓임으로써 이루어진 토층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3-04-17
  •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해빙기 안전점검 실시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남성열)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3월 20일(월) 평창군청 및 한국방재안전학회와 합동으로 오대산 급경사지 일원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빙기 안전점검은 기온상승으로 인한 지반약화로 급경사지 일원의 낙석위험이 증가해 실시하였으며, 탐방객이 가장 많이 이동하는 월정지구 급경사지 일원을 중심으로 낙석위험 및 인장균열 여부, 안전시설물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이 밖에 사무소는 재해위험지구, 공원 내 시설물에 대해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의철 탐방시설과장은 “봄철 산행 시 급경사지 구간 등을 지날 때는 탐방객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해빙기 급경사지 일원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한 탐방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3-03-21
  • 오대산국립공원, 지역주민과 양서류 로드킬 막는다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남성열)는 로드킬 피해로부터 양서류를 보호하기 위해 3월 21일 지역주민과 합동으로 강릉시 연곡면 삼산리 송천마을 일원에서 양서류 구조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는 2014년부터 강릉시 송천마을 주민들과 함께 양서류 로드킬이 빈번하게 발생했던 6번 국도에서 로드킬 예방 활동을 펼쳐왔다. 로드킬을 예방하기 위해 주민들은 대체 산란지 조성을 위한 토지를 무상으로 기부했다. 또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와 함께 매년 서식지 개선활동, 도로 난간에 그물망 · 포집틀 설치 및 대체 산란지 방사 등 양서류 구조 활동을 하고 있다. 양서류(개구리, 두꺼비 등)는 수생태계와 육상생태계를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환경파괴 및 기후변화에 민감한 지표종이다.  강희진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앞으로도 국립공원과 그 주변 지역의 자연 생태계를 보전하고 지속 가능한 이용을 도모하기 위한 활동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3-03-16
  • 오대산국립공원, 봄 맞이 섶다리 새단장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남성열)는 새해 첫 봄을 맞이하여 오대산국립공원 선재길의 대표적인 명소인 섶다리를  새단장 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새 단장을 통하여 오대산의 대표적인 저지대 탐방로인 선재길을 방문하는 탐방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포토존을 제공하여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오대산의 봄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아울러 오대산국립공원 선재길은 산불 통제기간(3.2.~5.15.)에도 탐방 가능한 구간으로써, 봄꽃이 만개하는 4월 중순에는 산사 문화 사진 전시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의철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이번 새 단장을 시작으로 오대산국립공원의 지속적인 탐방환경 개선을 통해 명품길로서 선재길의 가치를 제고하겠다”라고 전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3-03-13
  • 제3회 국립공원의 날을 맞아 산사문화 사진 전시회 개최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제3회 국립공원의 날(3월 3일)을 맞아 “국립공원 산사문화 사진 전시회”를 3월 10일부터 국립공원 7개 사찰에서 순차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경주 불국사(3.10~3.12), 지리산 화엄사(3.17~3.19), 내장산 백양사(3.24~3.26), 가야산 해인사(3.31~4.2), 설악산 신흥사(4.7~4.9), 오대산 월정사(4.28~4.30), 속리산 법주사(5.5~5.7)에서 5월 7일까지 주말 3일간(금, 토, 일)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전시되는 사진은 2022년 제21회 국립공원 사진공모전 수상작(사진 16점, 한국화 4점)과 각 사찰이 보유하고 있는 사진 등으로 구성하여 현장에 전시하게 된다. 이 기간 중 국립공원을 방문하는 탐방객들은 경이로운 국립공원 자연경관과 역사 깊은 사찰 문화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만들기 체험부스도 운영할 예정으로 가족단위 방문하면 좋은 추억거리도 만들 수 있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국립공원 산사문화 사진 전시회를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국립공원의 중요성과 가치에 대해 상호 공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국립공원 산사문화 사진 전시회 운영 일정 순번 국립공원 사찰 주소(장소) 운영기간 홍보부스 프로그램(명) 비고 1 경주 불국사 경북 경주시 불국로 385 불국사 3.10.(금)~ 3.12.(일) 깃대종 바람개비 만들기 등   2 지리산전남 화엄사 전남 구례군 마산면 화엄사로 539보제루 뒷편 3.17.(금)~3.19.(일) 화엄사매화를찾아라!(해설 및 꽃키링만들기 등)   3 내장산백암 백양사 전남 장성군 북하면 백양로 1239 백양사 대웅전 광장 (우화루 앞) 3.24.(금)~ 3.26.(일) 탄소흡수 식물 화분 만들기   4 가야산 해인사 경남 합천군 가야면 가야산로 1742-17 해인사성보박물관 앞 3.31.(금)~ 4.2.(일) 탄소흡수 식물 화분 만들기 등   5 설악산 신흥사 강원 속초 설악동 산26-3 설악동 탐방지원센터 앞 4.7.(금)~ 4.9.(일) -   6 오대산 월정사 강원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350-1 월정사 전나무 숲길 4.28.(금)~ 4.30.(일) 탄소중립 체험 프로그램   7 속리산 법주사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사내리 209 법주사 팔상전 일원 5.5.(금)~ 5.7.(일) 어린이날 기념 그린체험프로그램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3-03-10
  • 오대산국립공원,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탐방로 통제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는 봄철 건조기가 도래함에 따라 산불 예방을 위해 2023년 3월 2일부터 5월 15일까지 일부 탐방로를 제외한 전 탐방로 출입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통제구간은 적멸보궁~두로령(5.7km), 두로령~동대산(8.3km), 계방산~삼거리(1km)등 7개 구간이며 개방구간은 해탈교~상원사(10km), 상원사~적멸보궁(2km), 상원사~중대(1.3km), 소금강~구룡폭포(2.5km) 4개 구간이다. 봄철 산불예방 기간에는 산불취약지역 순찰과 더불어 통제 탐방로 및 비법정탐방로 무단 입산, 탐방객 대상 인화물질 반입, 흡연행위 등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며, 공원 인근 지역주민에게는 논, 밭에서의 소각행위를 삼가 줄 것을 요청하였다.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이의철 탐방시설과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전국적으로 대형 산불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산불예방을 위해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들과 지역주민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3-02-28
  • 오대산국립공원 내 사유지 매수 신청 접수중입니다!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남성열)는 국립공원 내 사유지 매수 신청을 2월 12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 사유지 매수는 보호 가치가 높은 지역에 대한 자연자원 보전 및 자연생태계 훼손 예방을 위해 매년 시행하는 사업이다. 국립공원공단은 2006년부터 1,954억 원을 투입해 60.1㎢를 매수했으며, 오대산국립공원은 2007년부터 2022년까지 약 78억 원을 투입해 2.4㎢를 매수했다. 국립공원 내 토지 매도를 희망하는 소유자는 국립공원 누리집(www.knps.or.kr)을 참고해 토지 매수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직접 제출하면 된다.     * 매수 우선순위, 토지 소유 기간 등 토지점수를 종합하여 사유지 매수 대상지를 선정하며, 이후 감정평가 등의 절차를 걸쳐 토지 매수   강희진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사유지 매수는 재산권 행사에 제약을 받는 토지 소유주의 민원 해소와 서식지 보전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라며, “국립공원의 자연자원 보전을 위해 많은 소유자분들이 신청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국립공원 사유지 매수 신청 안내 ○ 대 상 지 :자연공원법 제76조「협의에 의한 토지등의 매수」대상지로,국립공원 내 개인 사유지   ○ 사업목적 :국립공원 내 특별히 보호할 가치가 높은 핵심지역 내 사유지매수를 통한 공원자원 보전 및 자연생태계 훼손 예방   ○ 신청기한 : 2023. 1. 9.(월) ~ 2023. 2. 12.(일) ※ 신청기한을 반드시 준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추진근거 : 자연공원법 제76조   ○ 제출서류 1.토지매수 신청서 ※ ‘22년도 토지매수 신청자는 생략가능 2. 토지 등기부등본(건물 등 등기부등본) 3. 토지 대장(건축물대장) 4. 토지소유자 증빙자료(주민등록증 등 지참) 5. 장애인확인서(해당자)   ○ 문 의: 오대산국립공원 자원보전과 사유지 매수 담당자 이상오 ☎ 033-332-6412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3-01-16
  • 『오대산국립공원 자연도감』 발간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권욱영)는 오대산 내 서식하는 야생동식물을 소개하는 『오대산국립공원 자연도감(Nature Guide to Odaesan National Park)』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감은 오대산국립공원 내 서식하는 야생동식물을 소개하고 보전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직원들의 20년간 공원 자원조사 결과를 담았다. 그 간 공원자원조사 및 야생생물보호단 조사 결과, 베일에 감춰진 긴점박이올빼미 번식 사진 등 약 18만 점의 사진과 생태자료를 분석했으며, 일반인들에게 공원자원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제작하였다. 도감에는 멸종위기야생생물인 산양, 담비, 장수하늘소, 복주머니란, 기생꽃 및 전 세계적으로 오대산에서만 서식하는 오대멋조롱박딱정벌레 등 오대산에서 보전해야 할 필요성이 있거나 탐방로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어 탐방객의 문의가 많은 종 등 200종의 생물을 수록했다. 이번에 발간하는 도감은 국립공원공단 누리집 → 자료관 → 안내자료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서적은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내 오대산문고에서 열람할 수 있다. 강희진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이번에 발간한 도감을 통해 우리 국민들이 오대산에 서식하는 동식물에 관심을 가지고 보전 의식을 높일 수 있길 바란다”라며, "다양한 야생동식물의 보고인 오대산국립공원의 자연자원을 보전하고 관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2-12-06
  • 오대산국립공원 가을철 산불예방을 위한 탐방로 통제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권욱영)는 가을철 건조기가 도래함에 따라 산불 예방을 위해 11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일부 탐방로를 제외한 전 탐방로 출입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통제하는 탐방로는 적멸보궁~두로령(5.7km), 구룡폭포~동피골(15.2km), 동대산~두로령(8.3km), 상원사~내면(12.68km) 등 7개 구간이다.  산불통제 구간에도 개방하는 구간은 해탈교~상원사(10km), 상원사~적멸보궁(2km), 상원사~중대(1.3km), 소금강산~구룡폭포(2.5km) 4개 탐방로이다. 가을철 산불예방기간에는 산불취약지역 순찰과 더불어 무단입산, 탐방객 대상 인화물질 반입, 흡연행위 등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며, 공원 인근 지역주민에게는 논, 밭에서의 소각행위를 삼가 줄 것을 요청했다. 이의철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산불예방을 위해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과 지역주민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2-11-14
  • 오대산국립공원 내 시각장애인 위한 무장애탐방로 조성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권욱영)는 최근 상원사 일대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무장애탐방로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한 무장애탐방로는 오대산국립공원 선재길 내 ‘왕의 길’에서 상원사까지로 총 660m 구간이다. 점자안내판, 유도블록, 핸드레일 등을 설치해 시각장애인이 편하게 자연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탐방로를 조성했다. 특히 이번에 조성한 무장애탐방로는 한국시각장애인협회 평창군 지회 현장 자문을 통해 편의시설 위치, 이동 동선 등을 사전에 검토 및 반영해 시각장애인의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또한 무장애탐방로 조성 완료 후 지난 10월 28일, 11월 1일 2회에 걸쳐 시각장애인 17명을 대상으로 사전 답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운영한 프로그램은 “자연이 주는 선물”로, 오대산의 우수한 자연을 주제로 기획했다. 오대산사무소는 향후에도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탐방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033-332-6417)로 문의하면 된다. 권욱영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장은 “누구나 차별없이 국립공원에서 다양한 생태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더불어 국립공원 탐방 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개인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2-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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