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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무장지대(DMZ)에서 새로운 산림습원 발견
    김포 가금리 습원 전경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DMZ생태연구소(소장 김승호)와 함께 DMZ 일대 서부지역(김포, 파주) 민통선 내에서 새로운 산림습원 7개소를 발견했다.    * 산림습원: 산림의 습지뿐만 아니라 과거 화전, 경작 등의 활동으로 형성된 수분을 다량 함유한 지형 및 수분이 공급되는 지점. 산림생태계에서 수생태계와 산지 환경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며 생물다양성의 보고인 지역   국립수목원은 국내 산림습원 중 생물다양성이 높은 455개소에 대하여 3년 주기로 정밀조사를 시행하며 관리하고 있으나 일반인의 접근이 어려운 민통선 내에서의 산림습원 발견은 이번이 처음이다.  파주 용산리 습원 전경.     이번에 새롭게 발굴된 산림습원은 과거 경작지였던 묵논 유래 2개소, 자연습지 3개소, 사방댐 건설로 인한 인공형 습지 2개소로 총면적 6.5ha(64,923㎡)이다.   특히 이번 신규 산림습원에서는 산림청 지정 희귀식물인 양뿔사초(멸종위기종), 층층둥굴레(위기종), 왕씀배(취약종) 등 9분류군과 습지에서만 분포하는 물질경이 등 절대습지식물도 확인되어 보전가치가 매우 높은 곳이다. 파주 초리 습원 전경     하지만 민통선 안쪽 이라는 지리적 특성으로 인하여 가시박과 같은 확산력이 높은 침입외래식물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고 군사훈련 등에 의한 인위적 훼손이 확인되어 지속적이고 세심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임상섭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DMZ 내 우수한 산림습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 추진해 적극 보전할 계획”이라고 했으며,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기후변화로 사라지는 산림습원을 보전 및 복원하기 위한 장기적인 연구계획을 수립하여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양뿔사초     층층둥굴레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2-01-24
  • 국립수목원, 2010년 연평도 식물상 조사결과 발표
     국립수목원(원장 김용하)은 2010년 5월부터 10월까지 4차례에 걸쳐 연평도 식물을 조사결과, 산림청 지정 희귀식물 10종, 산림청 지정 특산식물 6종, 미기록 식물 2종 등을 포함한 557종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북한의 연평도 포격 이전에 실시된 것으로써 포격 이후 변화된 식물자원과 비교 분석할 수 있는 근거자료로써 중요한 정보를 가진다.   희귀식물로는 해변노간주, 초종용, 왕씀배, 쇠채, 금방망이, 쑥방망이, 물질경이, 모새달, 두루미천남성, 측백나무(식재) 등 10종, 특산식물은 뇌성목, 둥근잎참빗살나무, 서울제비꽃, 해변노간주, 오동나무(식재), 은사시나무(식재) 등 6종이 확인되었다. 특히, 남부지역에 주로 분포하는 뇌성목이 연평도 곳곳에서 관찰됨에 따라 남한내 서해안지역 일대가 식물지리학적으로 남부아구에 속한다는 학설을 뒷받침하고 있다.     ※ 특산식물(endemic plants)은 특정 장소나 지역에서만 발견되는 종으로 고유종이라 부르기도 하며, 산림청 지정(2005) 우리나라 특산식물은 393분류군이다.    오동나무갯무릇(미기록종)    부령소리쟁이(미기록 귀화식물)    ※ 희귀식물(rare plants): 일반적으로 보호되어야 하는 야생의 식물로 특히, 개체군의 크기가 극히 적거나 감소하여 보전이 필요한 식물로 종의 지리적 분포영역, 서식지의 특이성의 정도 및 지역 집단의 크기를 고려하여  희귀성의 범주를 설정하며, 일반적으로 멸종위기식물, 보호식물, 감소추세종, 특정식물, 법정보호식물, 적색 식물목록 등 다양한 용어가 사용되고 있다. 산림청 지정 희귀식물(2008)은 571분류군이다.   국내 미기록종 ‘갯무릇’(Scilla scilloides Druce var. litoralis Konta)은 연평도 가리칠기해변에 분포하며 우리나라에 널리 분포하는 ‘무릇’에 비해 잎이 크고 두껍우며 꽃도 많이 달린다. 또한, 처음 확인 된 남한 미기록 귀화식물 ‘부령소리쟁이’(Rumex patientia L.)은 소리쟁이와 비교하여 종자의 날개 너비가 넓고 정단부가 V자로 홈이 나있는 특징이 있다.   외부로부터 유입된 귀화식물은 총 70종이 관찰되었는데 특히, 식물들을 휘감고 올라가 주변 식물을 고사시키는 가시박은 번식력이 강해 주변 생태계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 따라서 경작지와 그 주변의 자생식물들과 농작물 감소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어 가시박 제거를 위한 조치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국립수목원은 1999년부터 지속적으로 한반도 식물상 조사․연구를 수행하여 국가표준식물, 희귀식물, 특산식물 등을 정리하였고,  그 결과를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www.nature.go.kr)과 국립수목원 홈페이지(www.kna.go.kr)에서 제공하고 있다.
    • 뉴스광장
    2011-01-11
  • 과학과 예술이 어우러진 식물세밀화 전시회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김용하)은 2009년 국립수목원에서 발행될 『희귀식물 목록집』에 근거하여 선별한 희귀식물 중 위협종 18종, 위기종 23종, 취약종 9종 등 50종을 선별하여 5월 4일부터 5월 30일까지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세밀화로 보는 희귀식물”전시회를 개최한다. 본 전시회에서는  자연현상뿐만 아니라 인구증가에 따른 도시화, 산업화 등으로 식물의 서식지가 파괴되고 인간의 채취 등으로 사라져 가는 희귀식물의 특징을 사실적인 묘사와 예술적으로 완성한 세밀화를 통하여 관람객들에게 자생식물의 소중함과 희소가치를 널리 알리고, 보존의 필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함은 물론, 자연과 우리가 살고 있는 환경과의 상호작용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국립수목원은 앞으로 강원도 화목원을 비롯한 전국 8개 수목원․박물관․과학관에서 “세밀화로 보는 희귀식물” 순회전시를 개최할 예정으로  전국에 있는 국민들이 함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수목원은 “세밀화로 보는 희귀식물” 전시회를 개최하여 방문객들에게 식물의 특징을 사실적이고 예술적으로 묘사한 세밀화 작품을 통하여 식물이 지닌 고유한 아름다움을 감상하는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희귀식물의 희소가치와 소중함을 깨닫고 자연과 환경과의 상호관계를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번 전시회는 5월 4일부터 5월 30일까지 국립수목원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이번에 전시되는 희귀식물 50종은 위협종(CR) 18종(광릉요강꽃, 대청부채, 복주머니난, 제주고사리삼 등), 위기종(EN) 23종(개느삼, 솔잎난, 제주달구지풀, 한라개승마 등) 그리고 취약종(VU) 9종(꼬리진달래, 등대시호, 왕씀배, 통발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식물세밀화는 식물체의 특징을 사진으로 나타낼 수 없는 부분이나 형태의 묘사를 가능케 하여 식물학적 측면에서의 정확한 표현은 물론 작가의 예술적 감각이 가미됨으로써 식물의 구별 뿐 아니라 미적 감각을 더한층 돋보이게 할 수 있는 예술작품이다.  국내 식물세밀화 문화의 정착과 보급에 주도적으로 앞장서고 있는 국립수목원은 강원도 화목원, 대구대학교 중앙박물관, 경기도립물향기수목원, 전라남도 완도수목원, 국립중앙과학관 등 전국 8개 수목원 ․박물관․과학관에서 “세밀화로 보는 희귀식물” 특별순회전시를 개최하여 과학과 예술이 만난 희귀식물 세밀화를 통해, 국민들에게 사라져가는 우리 식물의 가치와 소중함을 깨닫고 보존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산림청과 국립수목원은 자생식물 세밀화 제작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매년 제작된 작품 중 특정한 주제를 정하여 세밀화 전국 순회전을 개최하는 등 국민들에게 우리식물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전시회는 수목원을 입장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09-04-30

산림행정 검색결과

  • 비무장지대(DMZ)에서 새로운 산림습원 발견
    김포 가금리 습원 전경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DMZ생태연구소(소장 김승호)와 함께 DMZ 일대 서부지역(김포, 파주) 민통선 내에서 새로운 산림습원 7개소를 발견했다.    * 산림습원: 산림의 습지뿐만 아니라 과거 화전, 경작 등의 활동으로 형성된 수분을 다량 함유한 지형 및 수분이 공급되는 지점. 산림생태계에서 수생태계와 산지 환경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며 생물다양성의 보고인 지역   국립수목원은 국내 산림습원 중 생물다양성이 높은 455개소에 대하여 3년 주기로 정밀조사를 시행하며 관리하고 있으나 일반인의 접근이 어려운 민통선 내에서의 산림습원 발견은 이번이 처음이다.  파주 용산리 습원 전경.     이번에 새롭게 발굴된 산림습원은 과거 경작지였던 묵논 유래 2개소, 자연습지 3개소, 사방댐 건설로 인한 인공형 습지 2개소로 총면적 6.5ha(64,923㎡)이다.   특히 이번 신규 산림습원에서는 산림청 지정 희귀식물인 양뿔사초(멸종위기종), 층층둥굴레(위기종), 왕씀배(취약종) 등 9분류군과 습지에서만 분포하는 물질경이 등 절대습지식물도 확인되어 보전가치가 매우 높은 곳이다. 파주 초리 습원 전경     하지만 민통선 안쪽 이라는 지리적 특성으로 인하여 가시박과 같은 확산력이 높은 침입외래식물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고 군사훈련 등에 의한 인위적 훼손이 확인되어 지속적이고 세심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임상섭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DMZ 내 우수한 산림습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 추진해 적극 보전할 계획”이라고 했으며,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기후변화로 사라지는 산림습원을 보전 및 복원하기 위한 장기적인 연구계획을 수립하여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양뿔사초     층층둥굴레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2-01-24

산림산업 검색결과

  • 비무장지대(DMZ)에서 새로운 산림습원 발견
    김포 가금리 습원 전경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DMZ생태연구소(소장 김승호)와 함께 DMZ 일대 서부지역(김포, 파주) 민통선 내에서 새로운 산림습원 7개소를 발견했다.    * 산림습원: 산림의 습지뿐만 아니라 과거 화전, 경작 등의 활동으로 형성된 수분을 다량 함유한 지형 및 수분이 공급되는 지점. 산림생태계에서 수생태계와 산지 환경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며 생물다양성의 보고인 지역   국립수목원은 국내 산림습원 중 생물다양성이 높은 455개소에 대하여 3년 주기로 정밀조사를 시행하며 관리하고 있으나 일반인의 접근이 어려운 민통선 내에서의 산림습원 발견은 이번이 처음이다.  파주 용산리 습원 전경.     이번에 새롭게 발굴된 산림습원은 과거 경작지였던 묵논 유래 2개소, 자연습지 3개소, 사방댐 건설로 인한 인공형 습지 2개소로 총면적 6.5ha(64,923㎡)이다.   특히 이번 신규 산림습원에서는 산림청 지정 희귀식물인 양뿔사초(멸종위기종), 층층둥굴레(위기종), 왕씀배(취약종) 등 9분류군과 습지에서만 분포하는 물질경이 등 절대습지식물도 확인되어 보전가치가 매우 높은 곳이다. 파주 초리 습원 전경     하지만 민통선 안쪽 이라는 지리적 특성으로 인하여 가시박과 같은 확산력이 높은 침입외래식물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고 군사훈련 등에 의한 인위적 훼손이 확인되어 지속적이고 세심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임상섭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DMZ 내 우수한 산림습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 추진해 적극 보전할 계획”이라고 했으며,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기후변화로 사라지는 산림습원을 보전 및 복원하기 위한 장기적인 연구계획을 수립하여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양뿔사초     층층둥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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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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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포 가금리 습원 전경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DMZ생태연구소(소장 김승호)와 함께 DMZ 일대 서부지역(김포, 파주) 민통선 내에서 새로운 산림습원 7개소를 발견했다.    * 산림습원: 산림의 습지뿐만 아니라 과거 화전, 경작 등의 활동으로 형성된 수분을 다량 함유한 지형 및 수분이 공급되는 지점. 산림생태계에서 수생태계와 산지 환경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며 생물다양성의 보고인 지역   국립수목원은 국내 산림습원 중 생물다양성이 높은 455개소에 대하여 3년 주기로 정밀조사를 시행하며 관리하고 있으나 일반인의 접근이 어려운 민통선 내에서의 산림습원 발견은 이번이 처음이다.  파주 용산리 습원 전경.     이번에 새롭게 발굴된 산림습원은 과거 경작지였던 묵논 유래 2개소, 자연습지 3개소, 사방댐 건설로 인한 인공형 습지 2개소로 총면적 6.5ha(64,923㎡)이다.   특히 이번 신규 산림습원에서는 산림청 지정 희귀식물인 양뿔사초(멸종위기종), 층층둥굴레(위기종), 왕씀배(취약종) 등 9분류군과 습지에서만 분포하는 물질경이 등 절대습지식물도 확인되어 보전가치가 매우 높은 곳이다. 파주 초리 습원 전경     하지만 민통선 안쪽 이라는 지리적 특성으로 인하여 가시박과 같은 확산력이 높은 침입외래식물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고 군사훈련 등에 의한 인위적 훼손이 확인되어 지속적이고 세심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임상섭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DMZ 내 우수한 산림습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 추진해 적극 보전할 계획”이라고 했으며,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기후변화로 사라지는 산림습원을 보전 및 복원하기 위한 장기적인 연구계획을 수립하여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양뿔사초     층층둥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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