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금)

통합검색

검색형태 :
기간 :
직접입력 :
~

뉴스광장 검색결과

  • 비무장지대(DMZ)에서 새로운 산림습원 발견
    김포 가금리 습원 전경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DMZ생태연구소(소장 김승호)와 함께 DMZ 일대 서부지역(김포, 파주) 민통선 내에서 새로운 산림습원 7개소를 발견했다.    * 산림습원: 산림의 습지뿐만 아니라 과거 화전, 경작 등의 활동으로 형성된 수분을 다량 함유한 지형 및 수분이 공급되는 지점. 산림생태계에서 수생태계와 산지 환경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며 생물다양성의 보고인 지역   국립수목원은 국내 산림습원 중 생물다양성이 높은 455개소에 대하여 3년 주기로 정밀조사를 시행하며 관리하고 있으나 일반인의 접근이 어려운 민통선 내에서의 산림습원 발견은 이번이 처음이다.  파주 용산리 습원 전경.     이번에 새롭게 발굴된 산림습원은 과거 경작지였던 묵논 유래 2개소, 자연습지 3개소, 사방댐 건설로 인한 인공형 습지 2개소로 총면적 6.5ha(64,923㎡)이다.   특히 이번 신규 산림습원에서는 산림청 지정 희귀식물인 양뿔사초(멸종위기종), 층층둥굴레(위기종), 왕씀배(취약종) 등 9분류군과 습지에서만 분포하는 물질경이 등 절대습지식물도 확인되어 보전가치가 매우 높은 곳이다. 파주 초리 습원 전경     하지만 민통선 안쪽 이라는 지리적 특성으로 인하여 가시박과 같은 확산력이 높은 침입외래식물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고 군사훈련 등에 의한 인위적 훼손이 확인되어 지속적이고 세심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임상섭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DMZ 내 우수한 산림습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 추진해 적극 보전할 계획”이라고 했으며,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기후변화로 사라지는 산림습원을 보전 및 복원하기 위한 장기적인 연구계획을 수립하여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양뿔사초     층층둥굴레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2-01-24
  • 창녕군, 우포늪 생명길 안내체계 개편 호응
    우포늪 생명길이 안내체계를 새롭게 개편한 후 탐방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창녕군(군수 김충식)은 지난 11월 14일 개최된 '제6회 우포늪 생명길 걷기대회'에 맞추어 탐방로 내 이정표를 일괄 교체하였다. 이때 창녕군은 단순히 노후된 이정표를 교체하는 것이 아니라 우포늪 관련 전문가로부터 자문을 얻고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우포늪의 주 탐방로인 생명길과 주변 둘레길을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이정표 방향판의 색을 달리했으며 모든 이정표에 '우포늪 윤곽지도(key map)'를 부착하고 현재 위치를 표기하여 탐방객이 어느 지역에서 있어도 이정표만 보면 길을 찾을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한걸음 더 나아가 우포늪 안내 리플릿도 재정비하여 기존에는 안내되지 않았던 우포늪 탐방로 내 이정표와 화장실 위치 등 탐방객이 우포늪을 탐방할 때 유용한 정보를 추가 표기하여 탐방객이 안내 리플릿만 갖고 있으면 우포늪의 구석구석을 탐방할 수 있도록 하여 탐방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생태관광과 관계자는 "우포늪 생명길은 국내 최대의 자연습지이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원시적인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생명의 길이므로 주변 환경을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탐방객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이정표 일괄 교체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2015년 걷기여행길 정비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경남에서 유일하게 우포늪 생명길이 선정되어 국비 5천만 원을 확보하여 추진되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5-12-02
  • 밀양시, '우포늪과 함께 하는 숲체험학교' 진행
    밀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성우)는 오는 12일 경남 창녕군 우포자연학습원에서 지역 내 다문화가족 35명을 대상으로 '우포늪과 함께 하는 숲체험학교'를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사)푸른우포사람들'이 후원하며 국내 최대규모 자연습지인 우포늪의 동식물 생태계 살펴보기, 수생식물 관찰하기, 숲 체험 및 조별 미션, 늪 배 타기 등의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진행된다. 자연과 교감하는 생태체험이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정서발달과 자연친화적 감수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밀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심신의 균형 있는 발달과 성장을 위한 다양한 신체적·정서적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5-09-14
  • 2015 화포천 생물다양성 대탐사 한마당 개최
    경상남도람사르환경재단이 주최·주관하고 경상남도, 경남은행, 경남농협이 후원하는 “2015 화포천 생물다양성 대탐사 한마당”은 생물전문가와 경남도민, 청소년이 참가하여 탐사 지역에 서식하고 있는 생물종을 관찰하고 기록하는 행사로 생물다양성 보존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연차적으로 경남도내 생물종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행사이다. 작년 지리산 지역 탐사에 올해 두 번째로 진행하는 이번행사는 6월 20일(토)과 21일(일) 양일간 진행되며, 참가자 130여명이 4개그룹(조류, 식물, 저서성무척추동물, 곤충)으로 나누어 김해 화포천습지 일원의 생물상을 조사하게 된다. 서식 중인 생물종 목록을 작성하고, 참가자들이 직접 생태지도를 제작함으로서 탐사 지역의 생물다양성과 생태환경을 알리는데 중요한 의미를 두고 있다. 탐사 지역인 화포천습지는 616종의 생물이 서식하고 귀이빨대칭이, 수달, 큰고니, 큰기러기, 독수리, 개구리매, 흰목물떼새, 삵, 노랑부리저어새 등 멸종위기동식물 9종이 서식하는 등 낙동강 배후 자연습지이자 국내 최대 규모의 하천형 습지이며, 작년 일본 도요오카에서 복원된 황새(봉순이)가 날아와 조류생태연구 분야나 환경 분야에서 많은 관심을 받은 곳이기도 하다. 참가자 모집은 경상남도람사르환경재단 홈페이지에 공지된 참가자 모집 안내 절차에 따라 6월 2일부터 7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자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경남도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용은 전액 무료이다.   매년 생물다양성 대탐사 행사를 통해 경남도내 생태환경을 알리고, 지구온난화와 환경오염 등과 같은 이유로 급속히 감소하는 생물다양성을 보전하기 위한 전문가들의 노력과 일반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수 있을 것이다.
    • 뉴스광장
    2015-06-03

산림행정 검색결과

  • 비무장지대(DMZ)에서 새로운 산림습원 발견
    김포 가금리 습원 전경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DMZ생태연구소(소장 김승호)와 함께 DMZ 일대 서부지역(김포, 파주) 민통선 내에서 새로운 산림습원 7개소를 발견했다.    * 산림습원: 산림의 습지뿐만 아니라 과거 화전, 경작 등의 활동으로 형성된 수분을 다량 함유한 지형 및 수분이 공급되는 지점. 산림생태계에서 수생태계와 산지 환경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며 생물다양성의 보고인 지역   국립수목원은 국내 산림습원 중 생물다양성이 높은 455개소에 대하여 3년 주기로 정밀조사를 시행하며 관리하고 있으나 일반인의 접근이 어려운 민통선 내에서의 산림습원 발견은 이번이 처음이다.  파주 용산리 습원 전경.     이번에 새롭게 발굴된 산림습원은 과거 경작지였던 묵논 유래 2개소, 자연습지 3개소, 사방댐 건설로 인한 인공형 습지 2개소로 총면적 6.5ha(64,923㎡)이다.   특히 이번 신규 산림습원에서는 산림청 지정 희귀식물인 양뿔사초(멸종위기종), 층층둥굴레(위기종), 왕씀배(취약종) 등 9분류군과 습지에서만 분포하는 물질경이 등 절대습지식물도 확인되어 보전가치가 매우 높은 곳이다. 파주 초리 습원 전경     하지만 민통선 안쪽 이라는 지리적 특성으로 인하여 가시박과 같은 확산력이 높은 침입외래식물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고 군사훈련 등에 의한 인위적 훼손이 확인되어 지속적이고 세심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임상섭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DMZ 내 우수한 산림습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 추진해 적극 보전할 계획”이라고 했으며,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기후변화로 사라지는 산림습원을 보전 및 복원하기 위한 장기적인 연구계획을 수립하여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양뿔사초     층층둥굴레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2-01-24

산림산업 검색결과

  • 비무장지대(DMZ)에서 새로운 산림습원 발견
    김포 가금리 습원 전경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DMZ생태연구소(소장 김승호)와 함께 DMZ 일대 서부지역(김포, 파주) 민통선 내에서 새로운 산림습원 7개소를 발견했다.    * 산림습원: 산림의 습지뿐만 아니라 과거 화전, 경작 등의 활동으로 형성된 수분을 다량 함유한 지형 및 수분이 공급되는 지점. 산림생태계에서 수생태계와 산지 환경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며 생물다양성의 보고인 지역   국립수목원은 국내 산림습원 중 생물다양성이 높은 455개소에 대하여 3년 주기로 정밀조사를 시행하며 관리하고 있으나 일반인의 접근이 어려운 민통선 내에서의 산림습원 발견은 이번이 처음이다.  파주 용산리 습원 전경.     이번에 새롭게 발굴된 산림습원은 과거 경작지였던 묵논 유래 2개소, 자연습지 3개소, 사방댐 건설로 인한 인공형 습지 2개소로 총면적 6.5ha(64,923㎡)이다.   특히 이번 신규 산림습원에서는 산림청 지정 희귀식물인 양뿔사초(멸종위기종), 층층둥굴레(위기종), 왕씀배(취약종) 등 9분류군과 습지에서만 분포하는 물질경이 등 절대습지식물도 확인되어 보전가치가 매우 높은 곳이다. 파주 초리 습원 전경     하지만 민통선 안쪽 이라는 지리적 특성으로 인하여 가시박과 같은 확산력이 높은 침입외래식물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고 군사훈련 등에 의한 인위적 훼손이 확인되어 지속적이고 세심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임상섭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DMZ 내 우수한 산림습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 추진해 적극 보전할 계획”이라고 했으며,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기후변화로 사라지는 산림습원을 보전 및 복원하기 위한 장기적인 연구계획을 수립하여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양뿔사초     층층둥굴레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2-01-24

포토뉴스 검색결과

  • 비무장지대(DMZ)에서 새로운 산림습원 발견
    김포 가금리 습원 전경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DMZ생태연구소(소장 김승호)와 함께 DMZ 일대 서부지역(김포, 파주) 민통선 내에서 새로운 산림습원 7개소를 발견했다.    * 산림습원: 산림의 습지뿐만 아니라 과거 화전, 경작 등의 활동으로 형성된 수분을 다량 함유한 지형 및 수분이 공급되는 지점. 산림생태계에서 수생태계와 산지 환경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며 생물다양성의 보고인 지역   국립수목원은 국내 산림습원 중 생물다양성이 높은 455개소에 대하여 3년 주기로 정밀조사를 시행하며 관리하고 있으나 일반인의 접근이 어려운 민통선 내에서의 산림습원 발견은 이번이 처음이다.  파주 용산리 습원 전경.     이번에 새롭게 발굴된 산림습원은 과거 경작지였던 묵논 유래 2개소, 자연습지 3개소, 사방댐 건설로 인한 인공형 습지 2개소로 총면적 6.5ha(64,923㎡)이다.   특히 이번 신규 산림습원에서는 산림청 지정 희귀식물인 양뿔사초(멸종위기종), 층층둥굴레(위기종), 왕씀배(취약종) 등 9분류군과 습지에서만 분포하는 물질경이 등 절대습지식물도 확인되어 보전가치가 매우 높은 곳이다. 파주 초리 습원 전경     하지만 민통선 안쪽 이라는 지리적 특성으로 인하여 가시박과 같은 확산력이 높은 침입외래식물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고 군사훈련 등에 의한 인위적 훼손이 확인되어 지속적이고 세심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임상섭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DMZ 내 우수한 산림습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 추진해 적극 보전할 계획”이라고 했으며,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기후변화로 사라지는 산림습원을 보전 및 복원하기 위한 장기적인 연구계획을 수립하여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양뿔사초     층층둥굴레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2-01-24
  • 창녕군, 우포늪 생명길 안내체계 개편 호응
    우포늪 생명길이 안내체계를 새롭게 개편한 후 탐방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창녕군(군수 김충식)은 지난 11월 14일 개최된 '제6회 우포늪 생명길 걷기대회'에 맞추어 탐방로 내 이정표를 일괄 교체하였다. 이때 창녕군은 단순히 노후된 이정표를 교체하는 것이 아니라 우포늪 관련 전문가로부터 자문을 얻고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우포늪의 주 탐방로인 생명길과 주변 둘레길을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이정표 방향판의 색을 달리했으며 모든 이정표에 '우포늪 윤곽지도(key map)'를 부착하고 현재 위치를 표기하여 탐방객이 어느 지역에서 있어도 이정표만 보면 길을 찾을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한걸음 더 나아가 우포늪 안내 리플릿도 재정비하여 기존에는 안내되지 않았던 우포늪 탐방로 내 이정표와 화장실 위치 등 탐방객이 우포늪을 탐방할 때 유용한 정보를 추가 표기하여 탐방객이 안내 리플릿만 갖고 있으면 우포늪의 구석구석을 탐방할 수 있도록 하여 탐방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생태관광과 관계자는 "우포늪 생명길은 국내 최대의 자연습지이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원시적인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생명의 길이므로 주변 환경을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탐방객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이정표 일괄 교체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2015년 걷기여행길 정비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경남에서 유일하게 우포늪 생명길이 선정되어 국비 5천만 원을 확보하여 추진되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5-12-02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