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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광장 검색결과

  • 지능형 감지기(스마트센서) 활용해 도시생활권 산지 돌발홍수 대응 강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9월 28일(화), 서울대학교 관악수목원에서 ‘도시생활권 산지 돌발홍수 관측을 위한 스마트센서(지능형 감지기) 테스트 베드(성능시험장)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설명회에는 국립산림과학원, 서울대학교, 씨앤에치아이앤씨(주), 안양시청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도시생활권의 돌발홍수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어 이에 대응하기 위한 스마트센서 활용 방안이 논의되었다. 이날 스마트센서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을 위해 도시생활권 산지인 관악수목원에 테스트 베드를 구축하고 강우량, 수위, 유속을 정확하게 수집·저장하여 실시간으로 자료를 전송하는 시스템을 시연하였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청 산림 분야 재난재해의 현안해결형 사업인 ‘산림유역 돌발홍수 재해정보 빅데이터 구축 및 통합 활용체계 개발’에서 스마트센서를 이용해 산림유역 돌발홍수 관측망을 설치하고 침수 예측 모델을 개발하여 돌발홍수 정보 제공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환경보전부 이석우 부장은 "산간계곡 돌발홍수의 영향을 정확히 분석하기 위해서는 실시간으로 구축된 자료를 신속하게 전송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면서 "이번 연구사업 결과가 도시생활권 산간계곡을 이용하는 국민의 안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학계, 산업계가 합심하여 산림휴양 기반시설에 대한 재해대응력을 강화하는 방법을 찾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1-09-29
  • 혈세 100억원 들어간 '산림재해통합정보시스템' 정작 필요할 때 먹통
    정부가 혈세 100여억원을 투입해 새롭게 구축한 ‘산림재해통합정보시스템’에 오류가 발생해 연휴기간 전국 각지에서 산불로 인한 피해가 속출했음에도 제구실을 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은 기존에 운영 중인 시스템과 이번에 새롭게 도입한 시스템 간 충돌 및 오류 가능성을 간과한 채 3월부터 두 시스템을 동시 운영한 결과, 지난 6일부터 강원 강릉과 삼척 등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로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상황까지 벌어졌으나 유관 기관들은 산불 현황 정보를 전혀 전달받지 못했다.  정부는 2013년부터 총사업비 100여억원을 투입해 ‘산림재해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이 시스템은 산불과 산사태를 비롯해 병해충 등 산림청이 담당하는 각종 재난정보를 실시간으로 관련기관에 전송한다. 이중 산불과 관련된 부분은 지난해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산림재해정보는 국민안전처와 국가재난방송 주관사인 KBS, 한국도로공사 등에 전송되며, 이들 기관은 포털사이트와 자막방송 등을 통해 국민들에게 실시간으로 재해정보를 전달한다. 최근 강원 강릉과 삼척 등에서 발생한 대형산불이 확산하면서 인근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등 산불로 인한 피해가 커지고 있으나 재난포털사이트와 각 기관에는 산불 발생 현황이 ‘0건’으로 표시돼 있었다. 이에 대해 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연휴 기간 중 기존 시스템과 새로운 통합시스템이 모두 오류가 나면서 일시적으로 재해정보 전송이 안되는 사고가 발생했다”며 “현재 모든 시스템이 정상 작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지역 주민 이승도(39·강원 강릉) 씨는 “사방에 연기가 가득하고 불길이 오는 상황에서 재난문자 등 어떤 사전경고도 없었다”면며 “이번과 같이 국가적 재난상황이 닥친 상황에서도 정부나 지자체가 서로에게 책임만 전가하고 있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윤택현 백석대 정보통신학부 교수는 “산림청이 기존과 새로운 시스템 간 충돌이나 오류 등에 대비했다면 산불비상 기간이 끝나는 5월 이후에나 가동을 고려했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 뉴스광장
    2017-05-10
  • 대구시, 침수예상지역에‘재해정보지도’ 만든다
    대구시는 태풍․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침수예상지역에 대피경로, 안전대피소, 응급의료기관, 공공기관, 재난상황 전파체계 등이 수록된 재해정보지도를 올해 말까지 제작, 시민들에게 공개한다. 강우량별 상황에 따라 사전대피와 관련한 사항을 매뉴얼화해 피해예상 상황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보다 더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또 자연재난 사전대응을 위한 종합대책 수립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재해정보지도는 침수흔적도와 침수예상도를 토대로 재해발생 시 필요한 정보를 표시한다. 침수흔적도는 우리 지역의 침수발생 이력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과거의 침수발생내역을 전수 조사해 침수시기, 침수범위 등을 지형도 및 지적도에 표시한 지도로, 각종 개발계획과 재해예방사업 수립 시 근원적인 재해저감대책 수립을 위한 자료로 활용되며, 침수예상도는 시간당 최대 강수량 70mm이상의 폭우가 발생할 경우 내수침수 시나리오별 수치 계산을 분석하는 과학적 기법을 적용해 장래 침수예상지역 등을 예측해 작성한 지도로, 토지이용계획 수립 및 재해정보지도를 위한 기반자료로 이용된다. 또한, 이번에 제작하는 재해정보지도에는 겨울철 폭설시 주요 간선도로 제설구간, 주요 교통통제구간, 제설함 위치, 제설기관 등을 수록해 교통대책 및 제설작업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대구시 정명섭 재난안전실장은 “매년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발생이 국지적으로 변화하고 있어, 재해정보지도를 통해 사전대비 및 신속한 대응으로 풍수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2-09
  • 대구시, 침수예상지역에‘재해정보지도’만든다
    대구시는 태풍․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침수예상지역에 대피경로, 안전대피소, 응급의료기관, 공공기관, 재난상황 전파체계 등이 수록된 재해정보지도를 올해 말까지 제작, 시민들에게 공개한다. 강우량별 상황에 따라 사전대피와 관련한 사항을 매뉴얼화해 피해예상 상황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보다 더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또 자연재난 사전대응을 위한 종합대책 수립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재해정보지도는 침수흔적도와 침수예상도를 토대로 재해발생 시 필요한 정보를 표시한다. 침수흔적도는 우리 지역의 침수발생 이력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과거의 침수발생내역을 전수 조사해 침수시기, 침수범위 등을 지형도 및 지적도에 표시한 지도로, 각종 개발계획과 재해예방사업 수립 시 근원적인 재해저감대책 수립을 위한 자료로 활용되며, 침수예상도는 시간당 최대 강수량 70mm이상의 폭우가 발생할 경우 내수침수 시나리오별 수치 계산을 분석하는 과학적 기법을 적용해 장래 침수예상지역 등을 예측해 작성한 지도로, 토지이용계획 수립 및 재해정보지도를 위한 기반자료로 이용된다. 또한, 이번에 제작하는 재해정보지도에는 겨울철 폭설시 주요 간선도로 제설구간, 주요 교통통제구간, 제설함 위치, 제설기관 등을 수록해 교통대책 및 제설작업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대구시 정명섭 재난안전실장은 “매년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발생이 국지적으로 변화하고 있어, 재해정보지도를 통해 사전대비 및 신속한 대응으로 풍수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2-09
  • 산림청, 첨단 ICT 융합으로 산림재해 예방한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원장 김흥남)과 1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산림재해 예방과 산림복지서비스를 정보통신기술(ICT)에 융합하는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산불, 산사태, 병해충 등 효율적인 재해예방을 위한 산림재해정보시스템과 현장 감시시스템을 첨단 ICT를 기반으로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산림문화․휴양, 산림치유 관련 콘텐츠를 융합하고 목질계 나노 섬유 등 산림자원을 활용한 ICT 산업용 부품 소재 개발 등을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사회, 경제 등 모든 분야에서 ICT 기술과 콘텐츠 융합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양 기관이 창조경제와 국민행복 실현에 힘을 모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4-12-02
  • 스마트 시대, 산불‧산림병해충도 IT로 관리한다
      산불과 산림병해충 등 산림재해 발생시 신속한 처리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한데 모아 디지털로 나타낸 산불방지 관리도와 산림병해충 발생‧방제 관리도가 만들어졌다.   동부지방산림청(청장 곽주린)은 산불 발생상황에서 현장진화본부가 신속한 지휘를 할 수 있는 ‘IT 산불방지 관리도’와 산림병해충 선제적 방제를 위한 ‘IT 산림병해충 발생·방제관리도’를 구축 완료했다.   산불예방과 진화에 필요한 다양한 산불 관련 정보가 담겨있는 IT 산불방지관리도는 지난해에 강원도 강릉, 올해는 삼척지역에서 각각 시범적으로 운영됐었다. 이 관리도는 올 가을철 산불조심기간부터 강원도 일대를 관할하는 동부산림청 전 관내로 확대해 운영된다.    IT 산림병해충 발생·방제관리도는 동부산림청 관내에서 발생하는 주요 4대 병해충(솔잎혹파리, 참나무 시들음병, 잣나무 털녹병, 잣나무 넓적잎벌)의 최근 3년간 발생·방제 내역을 데이터베이스화했다. 산림청은 이를 활용하면 병해충별 발생경로를 분석해 산림병해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곽주린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병해충 피해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국‧사유림을 통합해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므로 지자체와 협력해 국‧사유림을 아우르는 공동방제 체제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IT의 진화속도에 맞춰 산림재해 관리에도 선진화된 시스템을 적용해 산불과 병해충 위험으로부터 숲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1-11-16

산림행정 검색결과

  • 지능형 감지기(스마트센서) 활용해 도시생활권 산지 돌발홍수 대응 강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9월 28일(화), 서울대학교 관악수목원에서 ‘도시생활권 산지 돌발홍수 관측을 위한 스마트센서(지능형 감지기) 테스트 베드(성능시험장)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설명회에는 국립산림과학원, 서울대학교, 씨앤에치아이앤씨(주), 안양시청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도시생활권의 돌발홍수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어 이에 대응하기 위한 스마트센서 활용 방안이 논의되었다. 이날 스마트센서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을 위해 도시생활권 산지인 관악수목원에 테스트 베드를 구축하고 강우량, 수위, 유속을 정확하게 수집·저장하여 실시간으로 자료를 전송하는 시스템을 시연하였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청 산림 분야 재난재해의 현안해결형 사업인 ‘산림유역 돌발홍수 재해정보 빅데이터 구축 및 통합 활용체계 개발’에서 스마트센서를 이용해 산림유역 돌발홍수 관측망을 설치하고 침수 예측 모델을 개발하여 돌발홍수 정보 제공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환경보전부 이석우 부장은 "산간계곡 돌발홍수의 영향을 정확히 분석하기 위해서는 실시간으로 구축된 자료를 신속하게 전송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면서 "이번 연구사업 결과가 도시생활권 산간계곡을 이용하는 국민의 안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학계, 산업계가 합심하여 산림휴양 기반시설에 대한 재해대응력을 강화하는 방법을 찾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1-09-29
  • 산림지역 고품질 기상 · 기후 정보 제공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산불, 산사태 등 산림재해정보 및 등산, 산악레저 등을 위한 산악기상정보 제공을 위해 산악기상관측망을 강원권에 20곳(8억 원) 추가로 설치하였다고 밝혔다.   ’18년도 말 기준으로 전국 263개소 설치되어 있으며, 강원권에는 69개소가 설치되어 있다.   * 전국 산악기상관측망(개소) : (’12) 31 → (’14) 92 → (’16) 156 →  (’18) 263   * 강원권 산악기상관측망(개소) : (’12) 15 → (’14) 20 → (’16) 31 →  (’18) 69 산악기상관측망은 산림 내 미기상*을 관측하며 주요 산의 강수량·기온·풍향·풍속 등의 관측실황 뿐만 아니라 예보까지 제공된다.   * 산림 내 미기상 : 지표면으로부터 지상 1.5m 정도 사이의 생물이 영향을 받는 생물 근방의 기상조건 산림재해정보 및 산림휴양·등산·산악레저 등을 위한 산악기상 정보는 홈페이지(http://mtweather.nifos.go.kr) 및 모바일서비스(http://mtweather.forest.go.kr/m) 통해 대국민에게 제공 이종건 북부지방산림청은 “2021년까지 전국적으로 산악기상관측망 420개소 확충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그 중 강원권에 130개소 확충을 목표로 하여 산악기상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목표로 두고 있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9-09-27

산림산업 검색결과

  • 지능형 감지기(스마트센서) 활용해 도시생활권 산지 돌발홍수 대응 강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9월 28일(화), 서울대학교 관악수목원에서 ‘도시생활권 산지 돌발홍수 관측을 위한 스마트센서(지능형 감지기) 테스트 베드(성능시험장)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설명회에는 국립산림과학원, 서울대학교, 씨앤에치아이앤씨(주), 안양시청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도시생활권의 돌발홍수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어 이에 대응하기 위한 스마트센서 활용 방안이 논의되었다. 이날 스마트센서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을 위해 도시생활권 산지인 관악수목원에 테스트 베드를 구축하고 강우량, 수위, 유속을 정확하게 수집·저장하여 실시간으로 자료를 전송하는 시스템을 시연하였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청 산림 분야 재난재해의 현안해결형 사업인 ‘산림유역 돌발홍수 재해정보 빅데이터 구축 및 통합 활용체계 개발’에서 스마트센서를 이용해 산림유역 돌발홍수 관측망을 설치하고 침수 예측 모델을 개발하여 돌발홍수 정보 제공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환경보전부 이석우 부장은 "산간계곡 돌발홍수의 영향을 정확히 분석하기 위해서는 실시간으로 구축된 자료를 신속하게 전송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면서 "이번 연구사업 결과가 도시생활권 산간계곡을 이용하는 국민의 안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학계, 산업계가 합심하여 산림휴양 기반시설에 대한 재해대응력을 강화하는 방법을 찾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1-09-29

포토뉴스 검색결과

  • 지능형 감지기(스마트센서) 활용해 도시생활권 산지 돌발홍수 대응 강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9월 28일(화), 서울대학교 관악수목원에서 ‘도시생활권 산지 돌발홍수 관측을 위한 스마트센서(지능형 감지기) 테스트 베드(성능시험장)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설명회에는 국립산림과학원, 서울대학교, 씨앤에치아이앤씨(주), 안양시청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도시생활권의 돌발홍수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어 이에 대응하기 위한 스마트센서 활용 방안이 논의되었다. 이날 스마트센서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을 위해 도시생활권 산지인 관악수목원에 테스트 베드를 구축하고 강우량, 수위, 유속을 정확하게 수집·저장하여 실시간으로 자료를 전송하는 시스템을 시연하였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청 산림 분야 재난재해의 현안해결형 사업인 ‘산림유역 돌발홍수 재해정보 빅데이터 구축 및 통합 활용체계 개발’에서 스마트센서를 이용해 산림유역 돌발홍수 관측망을 설치하고 침수 예측 모델을 개발하여 돌발홍수 정보 제공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환경보전부 이석우 부장은 "산간계곡 돌발홍수의 영향을 정확히 분석하기 위해서는 실시간으로 구축된 자료를 신속하게 전송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면서 "이번 연구사업 결과가 도시생활권 산간계곡을 이용하는 국민의 안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학계, 산업계가 합심하여 산림휴양 기반시설에 대한 재해대응력을 강화하는 방법을 찾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1-09-29
  • 산림지역 고품질 기상 · 기후 정보 제공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산불, 산사태 등 산림재해정보 및 등산, 산악레저 등을 위한 산악기상정보 제공을 위해 산악기상관측망을 강원권에 20곳(8억 원) 추가로 설치하였다고 밝혔다.   ’18년도 말 기준으로 전국 263개소 설치되어 있으며, 강원권에는 69개소가 설치되어 있다.   * 전국 산악기상관측망(개소) : (’12) 31 → (’14) 92 → (’16) 156 →  (’18) 263   * 강원권 산악기상관측망(개소) : (’12) 15 → (’14) 20 → (’16) 31 →  (’18) 69 산악기상관측망은 산림 내 미기상*을 관측하며 주요 산의 강수량·기온·풍향·풍속 등의 관측실황 뿐만 아니라 예보까지 제공된다.   * 산림 내 미기상 : 지표면으로부터 지상 1.5m 정도 사이의 생물이 영향을 받는 생물 근방의 기상조건 산림재해정보 및 산림휴양·등산·산악레저 등을 위한 산악기상 정보는 홈페이지(http://mtweather.nifos.go.kr) 및 모바일서비스(http://mtweather.forest.go.kr/m) 통해 대국민에게 제공 이종건 북부지방산림청은 “2021년까지 전국적으로 산악기상관측망 420개소 확충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그 중 강원권에 130개소 확충을 목표로 하여 산악기상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목표로 두고 있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9-09-27
  • 혈세 100억원 들어간 '산림재해통합정보시스템' 정작 필요할 때 먹통
    정부가 혈세 100여억원을 투입해 새롭게 구축한 ‘산림재해통합정보시스템’에 오류가 발생해 연휴기간 전국 각지에서 산불로 인한 피해가 속출했음에도 제구실을 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은 기존에 운영 중인 시스템과 이번에 새롭게 도입한 시스템 간 충돌 및 오류 가능성을 간과한 채 3월부터 두 시스템을 동시 운영한 결과, 지난 6일부터 강원 강릉과 삼척 등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로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상황까지 벌어졌으나 유관 기관들은 산불 현황 정보를 전혀 전달받지 못했다.  정부는 2013년부터 총사업비 100여억원을 투입해 ‘산림재해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이 시스템은 산불과 산사태를 비롯해 병해충 등 산림청이 담당하는 각종 재난정보를 실시간으로 관련기관에 전송한다. 이중 산불과 관련된 부분은 지난해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산림재해정보는 국민안전처와 국가재난방송 주관사인 KBS, 한국도로공사 등에 전송되며, 이들 기관은 포털사이트와 자막방송 등을 통해 국민들에게 실시간으로 재해정보를 전달한다. 최근 강원 강릉과 삼척 등에서 발생한 대형산불이 확산하면서 인근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등 산불로 인한 피해가 커지고 있으나 재난포털사이트와 각 기관에는 산불 발생 현황이 ‘0건’으로 표시돼 있었다. 이에 대해 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연휴 기간 중 기존 시스템과 새로운 통합시스템이 모두 오류가 나면서 일시적으로 재해정보 전송이 안되는 사고가 발생했다”며 “현재 모든 시스템이 정상 작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지역 주민 이승도(39·강원 강릉) 씨는 “사방에 연기가 가득하고 불길이 오는 상황에서 재난문자 등 어떤 사전경고도 없었다”면며 “이번과 같이 국가적 재난상황이 닥친 상황에서도 정부나 지자체가 서로에게 책임만 전가하고 있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윤택현 백석대 정보통신학부 교수는 “산림청이 기존과 새로운 시스템 간 충돌이나 오류 등에 대비했다면 산불비상 기간이 끝나는 5월 이후에나 가동을 고려했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 뉴스광장
    2017-05-10
  • 산림청, 첨단 ICT 융합으로 산림재해 예방한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원장 김흥남)과 1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산림재해 예방과 산림복지서비스를 정보통신기술(ICT)에 융합하는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산불, 산사태, 병해충 등 효율적인 재해예방을 위한 산림재해정보시스템과 현장 감시시스템을 첨단 ICT를 기반으로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산림문화․휴양, 산림치유 관련 콘텐츠를 융합하고 목질계 나노 섬유 등 산림자원을 활용한 ICT 산업용 부품 소재 개발 등을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사회, 경제 등 모든 분야에서 ICT 기술과 콘텐츠 융합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양 기관이 창조경제와 국민행복 실현에 힘을 모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4-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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