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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대형 산림헬기 추가 배치로“경북 동해안지역 산불진화자원 강화!”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경북 동해안지역 대형산불 대응력 강화를 위해 초대형헬기(S-64E) 1대를 추가 도입·배치하여 12월 13일 오후 울진산림항공관리소에서 취항식을 개최했다.   취항식에는 남성현 산림청장, 김학홍 경북행정부지사, 손병복 울진군수, 행정안전부, 국토해양부, 한국공항공사, 소방, 경찰, 군(軍) 등 관계기관 및 단체에서 총 7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초대형헬기 도입 과정을 담은 동영상 소개를 비롯해 경과보고, 주요 내·외빈의 축사, 산불진화 시범 등을 진행했다. 산림청은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최근 대형화·장기화 되는 산불에 대응하기 위해 초대형헬기를 추가 도입함으로써 원주 산림항공본부 2대와 익산, 안동, 강릉, 진천, 울진 관리소에 각 1대씩 총 7대를 운용한다. 지난 3월경 경북 울진 일대의 초대형산불로 울진원자력발전소와 금강소나무숲, 그리고 삼척 천연가스저장소가 위험에 처했던 터라 이번 초대형헬기 배치는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번에 도입되는 초대형 헬리콥터(S-64E)는 미국 에릭슨사(社)가 제작하였으며, 현재 국내 보유 산불진화 헬기 중 가장 많은 양의 진화용수를 담을 수 있는 기종이다. 민간 항공분야에서 운용 중인 산불 진화용 헬기로는 가장 우수하고 해외 산불 현장에서 그 성능과 우수성이 입증되었다.   진화용수 8,000L(리터) 담수가 가능하고 최고 속도는 213km/h, 화물 인양은 9톤까지 가능하다. 우리나라는 초대형헬기(S-64E)를 7대 보유해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초대형헬기 보유 대수가 많은 국가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불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마저 위협하는 무서운 천재지변과 다를 바 없다. 산림청은 산림재해 주관기관으로서 대형화하는 산불재난에 대응력을 강화해 국민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다”라며, “2027년까지 산림헬기 58대와 진화차 2,500대를 확보하고, 산불 대비 주요 시설물 안전 공간 완충지 1,511개소를 조성해 선진국형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2-13
  • 다도해 섬 지역 산림유전자원 관리에 박차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9월 16일 해남 우수영항에서 산림청, 국회, 지자체, 관련 단체, 주민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보호 단속선 “수피아”호의 취항식을 개최하였다. 산림청은 그동안 다도해 섬 지역 국유림 5,193ha(539개소)의 산림을 관리하기 위하여 산림보호 단속선을 운영해왔으나 7톤 규모의 노후화된 소형선박으로는 작은 기상 악화에도 운항이 제한되었고, 무인도에는 접안(배가 섬에 다가가는 것)이 불가능하여 원거리 지역 단속 및 연구조사 지원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에 신규 건조한 ‘수피아호’는 40톤급 규모로 서해의 돌풍이나 급변하는 조류에도 안전하게 운항할 수 있으며, 무인도 접안이 가능하여 앞으로 적극적으로 섬 지역의 산림자원을 관리할 수 있게 되었다.      * 수피아호 제원 : 총톤수 41톤, 전장 24m, 너비 5m, 최대속도 40노트(74km/h), 선체 재질 알루미늄, 탑승 인원 13명 ‘수피아호’를 운영·관리하는 산림청 소속기관 영암국유림관리소는 서부지방산림청 관할 도서 면적의 70%에 이르는 4,284ha(341개 도서)를 관리하고 있으며, 이 중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은 2,669ha에 이른다. 수피아호는 △다도해 섬 지역 국유림 등 산림자원관리 및 산림보호 단속, △섬 지역 산림유전자원 식생조사 지원, △대민 해상 지원 및 인명구조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국립수목원이 서부지방산림청 관할 산림유전자원 보호구역에 대해 수행하고 있는 식물분포조사 및 관리 효과성 평가 연구용역 등 섬 지역 산림자원조사 및 섬 복원 사업을 비롯한 각종 산림조사·사업에도 수피아호가 지원된다. 산림청은 수피아호에 선박용 드론 스테이션(초경량 비행장치 이착륙장)을 설치하여 섬 지역 난대수종 및 희귀·자생식물의 불법 채취를 단속하고, 산림병해충 예찰과 산불 감시 등으로 산림 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수피아호 취항을 계기로 다도해 섬 지역 산림에 대하여 지속적인 불법행위 단속과 산불 등 재난에 대응하고, 산림자원조사 지원을 통해 섬 지역 희귀·자생식물 등 산림유전자원을 적극적으로 보전·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9-16
  • 변산반도국립공원 5.6톤 시험조사선 「국립공원 401호」취항식 개최
    국립공원관리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병채)는 6월 20일(화) 관내 유관기관 및 지역사회단체장, 지역주민들을 모시고 5.6톤 시험조사선「국립공원 401호」취항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국립공원 401호」는 총 사업비 5억원이 소요되었으며 길이 11m, 너비 3m, 승선인원 7명으로 최대속력은 35노트(60㎞)이며 앞으로 해양생태계 자원조사, 해양공원순찰, 불법행위 단속 등 적극적인 해양 공원 관리 업무 수행과 해양오염 예방 및 방제, 해양사고 인명구조 등 해양 재난사고 발생 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재난 업무를 수행 할 예정이다. 김민규 자원보전과장은 변산반도국립공원「국립공원 401호」취항을 계기로 해양생태계 조사·연구 및 집중적인 해양 공원 관리는 물론 해양재난 사고 발생 시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17-06-21
  • 부산, 경남이 함께하는 낙동강 생태탐방선 운항
    부산시는 8월 8일 오전 10시 30분 화명생태공원 내 선착장에서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장, 양산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낙동강 생태탐방선 취항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생태탐방선 사업은 지난해 5월 부산, 경남 현안조정 회의 안건으로 상정돼 양 시도가 공동추진을 합의하고 코스탐사, 시범운항과 선박건조 등 양시도의 공동노력으로 추진됐다.  을숙도~화명~물금 구간을 2시간 30분간 왕복 운항하는 생태탐방선은 시민들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낙동강의 자연환경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면서 인근 경남지역인 양산, 김해 등과 소통, 화합의 길을 여는 등 그 의미가 남다르다.   8월 말 본격적인 운항을 개시하는 낙동강 생태탐방선은 부산관광공사가 운영을 맡는다. 9명의 전담 문화관광해설사들이 동양최대의 철새 도래지, 구포 나룻터, 처녀뱃사공, 에덴공원 등 낙동강의 자연, 역사문화를 버무려 맛깔스런 해설을 한다. 단순 관람선이 아닌 스토리텔링선으로 운영하고자 낙동강 뱃길 이야기 수집 및 내부 교육책자 등을 개발하고 있다.   지난달 초 건조 완료된 낙동강 생태탐방선(‘낙동강 에코호’)의 안정성을 확인하고자 약 4주간에 걸쳐 점검운항을 실시했으며, 선장을 비롯한 전담직원이 배치돼 각종 구명시설, 비품 구비 및 안전매뉴얼 구축 등 안전운항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이번 취항식을 기점으로 정기운항 코스 외에도 국내외 관광객들의 다양한 수요에 맞춰 단·중거리 운항코스를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부산관광공사는 8월 중순 경 부산 시민들을 대상으로 약 1주일간 무료탑승행사를 구상하고 있으며, 설문조사와 의견수렴을 거쳐 향후 탐방선 운항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탑승시기 및 신청은 추후 부산관광공사 홈페이지(www.bto.or.kr) 등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을숙도 생태공원선착장에 위치한 낙동강 생태탐방선 운영사무소는 정기휴무일인 월, 화를 제외하고 문의가 가능하다.(☎051-294-2135)
    • 뉴스광장
    2014-08-07
  • 대형 산불 잡는 최첨단 산림헬기 떴다
    산림항공본부(본부장:이경일)가 산불 진화는 물론 각종 방제 기능까지 수행할 수 있는 다기능 최첨단 산림헬기인 AS-350B2 기종의 중형헬기 1대를 5일부터 강릉산림항공관리소에 배치했다. 이 중형헬기는 이날 오후 취항식을 하고 동해안 지역의 산불 예방 임무에 본격 투입됐다. 이번에 배치된 헬기는 프랑스 유로콥터가 제작한 기종의 7인승으로 엔진 출력이 최대 732마력, 시속 180㎞이며 최대 3시간20분까지 비행할 수 있다. 또 인양 능력은 750kg에 이르고 800ℓ와 500ℓ짜리 물탱크도 장착돼 있어 산불진화는 물론 항공방제에도 효과적이다. 이 헬기는 산불조심 기간에는 주로 산불발생 취약지역 감시활동 및 공중 계도 방송에 이용되며 산불발생 시에는 공중 지휘기로, 그리고 평상시에는 소나무 재선충과 밤나무 항공 방제에 투입된다. 강릉산림항공관리소 김주현 소장은 “중형기 배치로 동해안에서 빈발하는 대형 산불 예방은 물론 항공 방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1-12-06
  • 동해안 산불 책임질 중형 헬기 취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이경일)는 AS-350B2 중형헬기 추가 구입으로 강릉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주현)에 산불진화는 물론 방제까지도 가능한 다기능 최첨단 산림헬기가 5일 오후 2시 강릉산림항공관리소 계류장에 취항식을 갖고 본격적인 산불임무에 투입된다.   이번에 재배치 되는 산림헬기는 프랑스 EUROCOPTER사가 제작한 AS350-B2기종으로 7인승이며 엔진 출력 최대732마력, 시속 180Km로 최대 3시간 20분까지 비행할 수 있고, 인양 능력은 750kg뿐만 아니라 800/500ℓ짜리 물 탱크가 장착돼 있어 산불진화는 물론 항공방제에도 효과적이다.   AS-350B2 헬기는 중형기로 산불조심기간 중 주로 산불발생 취약지역 감시활동 및 공중계도 방송에 이용되며, 산불발생시 공중지휘기로 활용하고 그 후에는 소나무제선충 및 밤나무항공방제에 투입 산림보호와 농가 소득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강릉산림항공관리소 김주현 소장은 “이번 중형기 재배치로 대형산불이 잦다는 짝수해와 선거가 겹친 내년에 산불 발생 위험 정도가 최고조로 다달아 그에 따른 초기 대응을 위한 중형 헬기 배치로 대형산불을 미연에 예방하고 초기진화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1-12-05
  • 국민염원 담긴『독도 평화호』첫 발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오는 6. 26. 10:00 울릉 사동항 에서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 이상득▪원유철 국회의원, 이상천 도의회 의장, 도내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도관리 전용선인『독도평화호』취항식을 개최 하였다 일본의 도발에 강력 대응, 독도 방문객의 안전, 행정 기능수행 등 영토수호의 첨병역할을 맡게 될 『독도 평화호』는 독도의 실효적 지배를 대▪내외에 알리고, 지방정부 차원에서 확실한 영토주권확립 의지를 천명하기 위해 현대화된 관리선을 건조키로 최종 확정하고, 2007년 규모, 기관 선정 및 기본․실시설계를 거쳐 작년 6월 착공하여 1년만인 금년 6월 순수 국내기술로 완공하였으며 시험운항을 거쳐 이 날 역사적인 첫 발을 내 디뎠다. 건조에는 총사업비 80억원(국비 56, 지방비 24)이 투입되었으며 177톤(길이 37.21m, 폭 7.4m), 항해 속력 30노트, 정원 80명으로 울릉~독도간 3시간 이내 왕복이 가능하다. 공모 통해 국민적 염원과 의지담아『독도 평화호』로 이름지어 경북도에서는 지난 3월 전 국민들의 지대한 관심속에 총 1,697건 (총 응모인원 1,158명, 명칭건수 525건)의 제안을 받아 독도관련 기관단체, 대학교수,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명칭선정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독도 평화호』로 명칭을 최종 결정한바 있다. 김관용 도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오늘『독도 평화호』의 취항을 계기로 전 국민이 독도수호 의지를 새로이 다짐과 동시에 영토주권 확립의 획기적인 전기로 삼자”고 말하고 “앞으로 경북도는 독도수호의 최전선에서 지방정부로서 할 수 있는 모든 역할을 거침없이 수행하겠다”고 밝히면서 독도사업에 대한 정부․국회차원의 지원과 국민들의 한결같은 사랑과 관심을 당부하였다. 이날 취항식 행사는 사물놀이,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테이프 컷팅 순으로 진행되며, 이외에도 독도관련 사진, 그림, 사료 등을 전시하여 독도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확산하고 수상제트 퍼레이드, 서예 퍼포먼스에 이어 도지사를 비롯한 관계자 등이 독도평화호에 시승하여 독도에 입도, 다시 한번 독도수호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하였다. 경상북도에서는 앞으로 독도방문객의 안전관리와 독도에 상주하고 있는 주민, 경비대원, 공무원, 등대원 등을 위하여 행정편의를 제공하고, 조업 어선들의 안전지도와 해난사고 예방, 해양생태계의 기초적 연구조사 지원 등 독도수호를 위한 기능을 한층 효율적으로 추진하여 독도 영유권 확보와 실효적 지배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09-06-29

산림행정 검색결과

  • 초대형 산림헬기 추가 배치로“경북 동해안지역 산불진화자원 강화!”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경북 동해안지역 대형산불 대응력 강화를 위해 초대형헬기(S-64E) 1대를 추가 도입·배치하여 12월 13일 오후 울진산림항공관리소에서 취항식을 개최했다.   취항식에는 남성현 산림청장, 김학홍 경북행정부지사, 손병복 울진군수, 행정안전부, 국토해양부, 한국공항공사, 소방, 경찰, 군(軍) 등 관계기관 및 단체에서 총 7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초대형헬기 도입 과정을 담은 동영상 소개를 비롯해 경과보고, 주요 내·외빈의 축사, 산불진화 시범 등을 진행했다. 산림청은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최근 대형화·장기화 되는 산불에 대응하기 위해 초대형헬기를 추가 도입함으로써 원주 산림항공본부 2대와 익산, 안동, 강릉, 진천, 울진 관리소에 각 1대씩 총 7대를 운용한다. 지난 3월경 경북 울진 일대의 초대형산불로 울진원자력발전소와 금강소나무숲, 그리고 삼척 천연가스저장소가 위험에 처했던 터라 이번 초대형헬기 배치는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번에 도입되는 초대형 헬리콥터(S-64E)는 미국 에릭슨사(社)가 제작하였으며, 현재 국내 보유 산불진화 헬기 중 가장 많은 양의 진화용수를 담을 수 있는 기종이다. 민간 항공분야에서 운용 중인 산불 진화용 헬기로는 가장 우수하고 해외 산불 현장에서 그 성능과 우수성이 입증되었다.   진화용수 8,000L(리터) 담수가 가능하고 최고 속도는 213km/h, 화물 인양은 9톤까지 가능하다. 우리나라는 초대형헬기(S-64E)를 7대 보유해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초대형헬기 보유 대수가 많은 국가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불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마저 위협하는 무서운 천재지변과 다를 바 없다. 산림청은 산림재해 주관기관으로서 대형화하는 산불재난에 대응력을 강화해 국민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다”라며, “2027년까지 산림헬기 58대와 진화차 2,500대를 확보하고, 산불 대비 주요 시설물 안전 공간 완충지 1,511개소를 조성해 선진국형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2-13
  • 다도해 섬 지역 산림유전자원 관리에 박차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9월 16일 해남 우수영항에서 산림청, 국회, 지자체, 관련 단체, 주민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보호 단속선 “수피아”호의 취항식을 개최하였다. 산림청은 그동안 다도해 섬 지역 국유림 5,193ha(539개소)의 산림을 관리하기 위하여 산림보호 단속선을 운영해왔으나 7톤 규모의 노후화된 소형선박으로는 작은 기상 악화에도 운항이 제한되었고, 무인도에는 접안(배가 섬에 다가가는 것)이 불가능하여 원거리 지역 단속 및 연구조사 지원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에 신규 건조한 ‘수피아호’는 40톤급 규모로 서해의 돌풍이나 급변하는 조류에도 안전하게 운항할 수 있으며, 무인도 접안이 가능하여 앞으로 적극적으로 섬 지역의 산림자원을 관리할 수 있게 되었다.      * 수피아호 제원 : 총톤수 41톤, 전장 24m, 너비 5m, 최대속도 40노트(74km/h), 선체 재질 알루미늄, 탑승 인원 13명 ‘수피아호’를 운영·관리하는 산림청 소속기관 영암국유림관리소는 서부지방산림청 관할 도서 면적의 70%에 이르는 4,284ha(341개 도서)를 관리하고 있으며, 이 중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은 2,669ha에 이른다. 수피아호는 △다도해 섬 지역 국유림 등 산림자원관리 및 산림보호 단속, △섬 지역 산림유전자원 식생조사 지원, △대민 해상 지원 및 인명구조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국립수목원이 서부지방산림청 관할 산림유전자원 보호구역에 대해 수행하고 있는 식물분포조사 및 관리 효과성 평가 연구용역 등 섬 지역 산림자원조사 및 섬 복원 사업을 비롯한 각종 산림조사·사업에도 수피아호가 지원된다. 산림청은 수피아호에 선박용 드론 스테이션(초경량 비행장치 이착륙장)을 설치하여 섬 지역 난대수종 및 희귀·자생식물의 불법 채취를 단속하고, 산림병해충 예찰과 산불 감시 등으로 산림 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수피아호 취항을 계기로 다도해 섬 지역 산림에 대하여 지속적인 불법행위 단속과 산불 등 재난에 대응하고, 산림자원조사 지원을 통해 섬 지역 희귀·자생식물 등 산림유전자원을 적극적으로 보전·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9-16
  • 강원지역 초대형헬기 배치로 대형 산불 조기 대응
      산림청(산림청장 박종호)은 2월 5일 오후 2시 강릉산림항공관리소에서 강원도 동해안 지역 대형산불 확산의 조기 차단을위해 초대형헬기 2대를 추가 도입하고 취항식을 열었다. 이번 취항식에서 초대형헬기와 대형헬기(KA-32, 러시아)의 산불진화  및 드론 소화탄 투하 시범을 포함하여 산불 지휘차 및 진화차, 산림재난 드론대응팀(차량), 이동식저수조 등의 전시도 함께 진행됐다. 관제 시스템과 산불 확산 예측시스템 기능 등이 탑재된 산불 지휘차 현장 투입으로 신속한 산불 상황판단, 실시간 산불진화 전략 수립 등 산불 대응이 보다 과학화된다. 특히, 정보통신기술(ICT)이 접목된 산림재난 드론대응팀 특수차량도 선보였는데 실시간 드론 영상전송을 통해 산불피해지 상황도 작성이나 열화상 카메라를 통한 잔불 위치 파악에도 활용된다. 또한, 대형 이동식저수조는 극심한 가뭄이나 동절기 진화용수가 얼었을 때를 대비하여 진화 현장과 담수지 간 이동 거리에 따른 소요 시간을 줄여 산불 발생 시 조기 진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산림청은 1996년 고성, 2000년 동해안, 2005년 양양(낙산사 소실), 2017년 강릉, 삼척 산불에 이어 2019년 고성·강릉·인제 등 강원 전 지역의 다발성 대형 산불이 동해안 지역에 집중됨에 따라 초대형헬기 도입을 추진했다. 신규로 도입되는 초대형헬기는 강원도 원주(본부)와 강릉에 각 1대씩 추가 배치됨으로써 본부 2대와 강릉, 익산, 안동, 진천에 각 1대씩 총 6대가 운용된다. 미국 에릭슨사(Erickson Air-Crane Inc)에서 제작된 초대형헬기(S-64)는 현재 민간분야에서 운용 중인 산불 진화 헬기로는 가장 우수하고 미국, 호주, 그리스 등 전 세계 산불 현장에서 그 성능이 입증된 헬리콥터다. 진화용수 8천 리터를 적재할 수 있으며, 최고 속도는 시간당 213km, 화물 인양은 9t까지도 가능하며 특히, 이번 신규 도입 헬기는 디지털 계기(Glass Cockpit)를 설치해 승무원의 안전을 한층 더 확보할 수 있도록 제작하였다. 초대형 헬기에 스노클(Sea Snorkel) 장착으로 바닷물 담수가 가능해져 극심한 가뭄이나 담수지가 부족한 섬·도서 지역 산불 진화에도 유사시 활용할 수 있다. 현재 세계 최대 초대형헬기 보유는 미국이 35대로 첫 번째이고, 우리나라는 이번 신규 도입 2대를 포함한 6대로써 두 번째 많은 나라에 속한다.    * 초대형헬기(대) : 미국(35)>한국(6)>이탈리아(4)>그외 임차(캐나다,그리스, 터키, 호주) 박종호 산림청장은 “강원 동해안 지역의 대형 산불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마저도 위협할 정도로 무서운 천재지변과 다를 바 없다”라며, “산림청은 산불 재난관리 주관기관으로서의 소명을 다해 우리 숲이 국민의 사랑과 관심 속에 푸르름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2-05
  • 김재현 산림청장 산림항공본부 방문
    산림청 김재현청장은 11월14일 오후 강원 원주시 소재 산림항공본부를 방문하여 산림헬기 운용상태를 점검하고 조종사, 정비사 등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청장은 지난 5일 취항식을 가진 초대형헬기 등을 비롯하여 산림항공본부에 배치되어 있는 4대의 산림헬기와 정비중인 4대의 헬기, 계류장, 격납고 등을 꼼꼼히 살펴본 후 “산림헬기 운용을 통한 산불 초동진화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어려운 여건 속에서 산불과 싸우는 산림항공본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항공안전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강조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8-11-15
  • “산림항공본부, 초대형 헬기(S-64E) 본격 임무 시작”
    산림항공본부(본부장 염종호) 강원도 원주에 초대형 헬기(S-64E) 1대를 새로 도입하여 11월 5일 산림항공본부에서 취항식을 갖고 본격 임무를 시작한다. 산림항공본부는 강원도 지역에서 발생하는 대형산불에 대비하고 각종 산림보호사업에 투입하기 위해 10월 27일(토)에 강원도 원주에 초대형 헬기를 배치하고 취항식은 11월 5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초대형 헬기 취항식에는 북부지방산림청 산림재해안전과장, 원주시청 산림과장, 헬기 제작사 관계자 등 약 5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번에 배치된 초대형 헬기는 2002년도에 최초로 도입하여 현재 익산, 진천, 안동에 각 1대씩을 배치하여 이미 운용하고 있는 기종으로 산림항공본부는 지난 16년간의 운용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초대형 헬기는 물 탑재량이 대형헬기의 약 2.5배인 8천리터로 45초 이내에 물을 담수할 수 있고 1회 투하 시 살포면적은 폭 30m, 길이 210m로 대형산불 진화에 매우 효과적인 기종으로 평가된다. 특히 이번에 도입되는 초대형 헬기는 자동비행조종장치, 현대화된 디지털 조종실 계기장치, 지형충돌경고장치(HTAWS), 야간 NVG 조명 등이 새롭게 설치되어 기존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되었고 더욱 안전한 비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산림항공본부는 2017년 추경예산으로 확보한 초대형 헬기를 내년 말까지  2대 더 도입할 계획이며 강릉과 진천에 추가로 배치할 예정이다. 염종호 산림항공본부장은 “초대형 헬기가 원주에 배치되어 강원도권 대형산불 방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국가 재난은 무엇보다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가 중요한 시대로 헬기 지원체계를 더욱 개선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8-11-02
  • 영암산림항공관리소, 「수리온 헬기 취항식」 개최
    산림청 영암산림항공관리소(소장 민병준)는 15일 영암산림항공관리소 격납고에서 산림청 최초로 도입된 수리온 헬기(KUH-1FS) 취항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항식에는 박도환 산림청 산불방지과장을 비롯해 봉진문 전라남도 산림산업과장 등 100여명의 내ㆍ외빈이 참석했다. 이번에 취항하는 수리온 헬기는 산림청이 지난 2015년 12월 KAI(한국항공우주산업)와 205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지난달 19일부터 영암산림항공관리소에 배치된 것으로 한국형 디지털 전자지도(DMM)와 자동비행조종장치(AFCS)등 최신형 항전장비가 탑재되어 있다. 주요 제원은 최대이륙중량 8,700㎏, 탑승인원 14명, 산불진화 물탱크 용량 2,000ℓ, 최대속도 287km/h, 체공시간 2시30분 등이다. 산림청은 올해부터 수리온헬기로 야간산불 진화의 안전성를 시범적으로 검증할 계획이다. 영암산림항공관리소 민병준 소장은 “수리온 헬기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 할 수 있도록 조기 운용안정화에 철저히 준비하겠다.” 고 하였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8-06-15

산림산업 검색결과

  • 초대형 산림헬기 추가 배치로“경북 동해안지역 산불진화자원 강화!”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경북 동해안지역 대형산불 대응력 강화를 위해 초대형헬기(S-64E) 1대를 추가 도입·배치하여 12월 13일 오후 울진산림항공관리소에서 취항식을 개최했다.   취항식에는 남성현 산림청장, 김학홍 경북행정부지사, 손병복 울진군수, 행정안전부, 국토해양부, 한국공항공사, 소방, 경찰, 군(軍) 등 관계기관 및 단체에서 총 7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초대형헬기 도입 과정을 담은 동영상 소개를 비롯해 경과보고, 주요 내·외빈의 축사, 산불진화 시범 등을 진행했다. 산림청은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최근 대형화·장기화 되는 산불에 대응하기 위해 초대형헬기를 추가 도입함으로써 원주 산림항공본부 2대와 익산, 안동, 강릉, 진천, 울진 관리소에 각 1대씩 총 7대를 운용한다. 지난 3월경 경북 울진 일대의 초대형산불로 울진원자력발전소와 금강소나무숲, 그리고 삼척 천연가스저장소가 위험에 처했던 터라 이번 초대형헬기 배치는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번에 도입되는 초대형 헬리콥터(S-64E)는 미국 에릭슨사(社)가 제작하였으며, 현재 국내 보유 산불진화 헬기 중 가장 많은 양의 진화용수를 담을 수 있는 기종이다. 민간 항공분야에서 운용 중인 산불 진화용 헬기로는 가장 우수하고 해외 산불 현장에서 그 성능과 우수성이 입증되었다.   진화용수 8,000L(리터) 담수가 가능하고 최고 속도는 213km/h, 화물 인양은 9톤까지 가능하다. 우리나라는 초대형헬기(S-64E)를 7대 보유해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초대형헬기 보유 대수가 많은 국가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불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마저 위협하는 무서운 천재지변과 다를 바 없다. 산림청은 산림재해 주관기관으로서 대형화하는 산불재난에 대응력을 강화해 국민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다”라며, “2027년까지 산림헬기 58대와 진화차 2,500대를 확보하고, 산불 대비 주요 시설물 안전 공간 완충지 1,511개소를 조성해 선진국형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2-13
  • 다도해 섬 지역 산림유전자원 관리에 박차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9월 16일 해남 우수영항에서 산림청, 국회, 지자체, 관련 단체, 주민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보호 단속선 “수피아”호의 취항식을 개최하였다. 산림청은 그동안 다도해 섬 지역 국유림 5,193ha(539개소)의 산림을 관리하기 위하여 산림보호 단속선을 운영해왔으나 7톤 규모의 노후화된 소형선박으로는 작은 기상 악화에도 운항이 제한되었고, 무인도에는 접안(배가 섬에 다가가는 것)이 불가능하여 원거리 지역 단속 및 연구조사 지원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에 신규 건조한 ‘수피아호’는 40톤급 규모로 서해의 돌풍이나 급변하는 조류에도 안전하게 운항할 수 있으며, 무인도 접안이 가능하여 앞으로 적극적으로 섬 지역의 산림자원을 관리할 수 있게 되었다.      * 수피아호 제원 : 총톤수 41톤, 전장 24m, 너비 5m, 최대속도 40노트(74km/h), 선체 재질 알루미늄, 탑승 인원 13명 ‘수피아호’를 운영·관리하는 산림청 소속기관 영암국유림관리소는 서부지방산림청 관할 도서 면적의 70%에 이르는 4,284ha(341개 도서)를 관리하고 있으며, 이 중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은 2,669ha에 이른다. 수피아호는 △다도해 섬 지역 국유림 등 산림자원관리 및 산림보호 단속, △섬 지역 산림유전자원 식생조사 지원, △대민 해상 지원 및 인명구조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국립수목원이 서부지방산림청 관할 산림유전자원 보호구역에 대해 수행하고 있는 식물분포조사 및 관리 효과성 평가 연구용역 등 섬 지역 산림자원조사 및 섬 복원 사업을 비롯한 각종 산림조사·사업에도 수피아호가 지원된다. 산림청은 수피아호에 선박용 드론 스테이션(초경량 비행장치 이착륙장)을 설치하여 섬 지역 난대수종 및 희귀·자생식물의 불법 채취를 단속하고, 산림병해충 예찰과 산불 감시 등으로 산림 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수피아호 취항을 계기로 다도해 섬 지역 산림에 대하여 지속적인 불법행위 단속과 산불 등 재난에 대응하고, 산림자원조사 지원을 통해 섬 지역 희귀·자생식물 등 산림유전자원을 적극적으로 보전·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9-16

포토뉴스 검색결과

  • 초대형 산림헬기 추가 배치로“경북 동해안지역 산불진화자원 강화!”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경북 동해안지역 대형산불 대응력 강화를 위해 초대형헬기(S-64E) 1대를 추가 도입·배치하여 12월 13일 오후 울진산림항공관리소에서 취항식을 개최했다.   취항식에는 남성현 산림청장, 김학홍 경북행정부지사, 손병복 울진군수, 행정안전부, 국토해양부, 한국공항공사, 소방, 경찰, 군(軍) 등 관계기관 및 단체에서 총 7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초대형헬기 도입 과정을 담은 동영상 소개를 비롯해 경과보고, 주요 내·외빈의 축사, 산불진화 시범 등을 진행했다. 산림청은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최근 대형화·장기화 되는 산불에 대응하기 위해 초대형헬기를 추가 도입함으로써 원주 산림항공본부 2대와 익산, 안동, 강릉, 진천, 울진 관리소에 각 1대씩 총 7대를 운용한다. 지난 3월경 경북 울진 일대의 초대형산불로 울진원자력발전소와 금강소나무숲, 그리고 삼척 천연가스저장소가 위험에 처했던 터라 이번 초대형헬기 배치는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번에 도입되는 초대형 헬리콥터(S-64E)는 미국 에릭슨사(社)가 제작하였으며, 현재 국내 보유 산불진화 헬기 중 가장 많은 양의 진화용수를 담을 수 있는 기종이다. 민간 항공분야에서 운용 중인 산불 진화용 헬기로는 가장 우수하고 해외 산불 현장에서 그 성능과 우수성이 입증되었다.   진화용수 8,000L(리터) 담수가 가능하고 최고 속도는 213km/h, 화물 인양은 9톤까지 가능하다. 우리나라는 초대형헬기(S-64E)를 7대 보유해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초대형헬기 보유 대수가 많은 국가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불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마저 위협하는 무서운 천재지변과 다를 바 없다. 산림청은 산림재해 주관기관으로서 대형화하는 산불재난에 대응력을 강화해 국민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다”라며, “2027년까지 산림헬기 58대와 진화차 2,500대를 확보하고, 산불 대비 주요 시설물 안전 공간 완충지 1,511개소를 조성해 선진국형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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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3
  • 다도해 섬 지역 산림유전자원 관리에 박차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9월 16일 해남 우수영항에서 산림청, 국회, 지자체, 관련 단체, 주민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보호 단속선 “수피아”호의 취항식을 개최하였다. 산림청은 그동안 다도해 섬 지역 국유림 5,193ha(539개소)의 산림을 관리하기 위하여 산림보호 단속선을 운영해왔으나 7톤 규모의 노후화된 소형선박으로는 작은 기상 악화에도 운항이 제한되었고, 무인도에는 접안(배가 섬에 다가가는 것)이 불가능하여 원거리 지역 단속 및 연구조사 지원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에 신규 건조한 ‘수피아호’는 40톤급 규모로 서해의 돌풍이나 급변하는 조류에도 안전하게 운항할 수 있으며, 무인도 접안이 가능하여 앞으로 적극적으로 섬 지역의 산림자원을 관리할 수 있게 되었다.      * 수피아호 제원 : 총톤수 41톤, 전장 24m, 너비 5m, 최대속도 40노트(74km/h), 선체 재질 알루미늄, 탑승 인원 13명 ‘수피아호’를 운영·관리하는 산림청 소속기관 영암국유림관리소는 서부지방산림청 관할 도서 면적의 70%에 이르는 4,284ha(341개 도서)를 관리하고 있으며, 이 중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은 2,669ha에 이른다. 수피아호는 △다도해 섬 지역 국유림 등 산림자원관리 및 산림보호 단속, △섬 지역 산림유전자원 식생조사 지원, △대민 해상 지원 및 인명구조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국립수목원이 서부지방산림청 관할 산림유전자원 보호구역에 대해 수행하고 있는 식물분포조사 및 관리 효과성 평가 연구용역 등 섬 지역 산림자원조사 및 섬 복원 사업을 비롯한 각종 산림조사·사업에도 수피아호가 지원된다. 산림청은 수피아호에 선박용 드론 스테이션(초경량 비행장치 이착륙장)을 설치하여 섬 지역 난대수종 및 희귀·자생식물의 불법 채취를 단속하고, 산림병해충 예찰과 산불 감시 등으로 산림 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수피아호 취항을 계기로 다도해 섬 지역 산림에 대하여 지속적인 불법행위 단속과 산불 등 재난에 대응하고, 산림자원조사 지원을 통해 섬 지역 희귀·자생식물 등 산림유전자원을 적극적으로 보전·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9-16
  • 강원지역 초대형헬기 배치로 대형 산불 조기 대응
      산림청(산림청장 박종호)은 2월 5일 오후 2시 강릉산림항공관리소에서 강원도 동해안 지역 대형산불 확산의 조기 차단을위해 초대형헬기 2대를 추가 도입하고 취항식을 열었다. 이번 취항식에서 초대형헬기와 대형헬기(KA-32, 러시아)의 산불진화  및 드론 소화탄 투하 시범을 포함하여 산불 지휘차 및 진화차, 산림재난 드론대응팀(차량), 이동식저수조 등의 전시도 함께 진행됐다. 관제 시스템과 산불 확산 예측시스템 기능 등이 탑재된 산불 지휘차 현장 투입으로 신속한 산불 상황판단, 실시간 산불진화 전략 수립 등 산불 대응이 보다 과학화된다. 특히, 정보통신기술(ICT)이 접목된 산림재난 드론대응팀 특수차량도 선보였는데 실시간 드론 영상전송을 통해 산불피해지 상황도 작성이나 열화상 카메라를 통한 잔불 위치 파악에도 활용된다. 또한, 대형 이동식저수조는 극심한 가뭄이나 동절기 진화용수가 얼었을 때를 대비하여 진화 현장과 담수지 간 이동 거리에 따른 소요 시간을 줄여 산불 발생 시 조기 진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산림청은 1996년 고성, 2000년 동해안, 2005년 양양(낙산사 소실), 2017년 강릉, 삼척 산불에 이어 2019년 고성·강릉·인제 등 강원 전 지역의 다발성 대형 산불이 동해안 지역에 집중됨에 따라 초대형헬기 도입을 추진했다. 신규로 도입되는 초대형헬기는 강원도 원주(본부)와 강릉에 각 1대씩 추가 배치됨으로써 본부 2대와 강릉, 익산, 안동, 진천에 각 1대씩 총 6대가 운용된다. 미국 에릭슨사(Erickson Air-Crane Inc)에서 제작된 초대형헬기(S-64)는 현재 민간분야에서 운용 중인 산불 진화 헬기로는 가장 우수하고 미국, 호주, 그리스 등 전 세계 산불 현장에서 그 성능이 입증된 헬리콥터다. 진화용수 8천 리터를 적재할 수 있으며, 최고 속도는 시간당 213km, 화물 인양은 9t까지도 가능하며 특히, 이번 신규 도입 헬기는 디지털 계기(Glass Cockpit)를 설치해 승무원의 안전을 한층 더 확보할 수 있도록 제작하였다. 초대형 헬기에 스노클(Sea Snorkel) 장착으로 바닷물 담수가 가능해져 극심한 가뭄이나 담수지가 부족한 섬·도서 지역 산불 진화에도 유사시 활용할 수 있다. 현재 세계 최대 초대형헬기 보유는 미국이 35대로 첫 번째이고, 우리나라는 이번 신규 도입 2대를 포함한 6대로써 두 번째 많은 나라에 속한다.    * 초대형헬기(대) : 미국(35)>한국(6)>이탈리아(4)>그외 임차(캐나다,그리스, 터키, 호주) 박종호 산림청장은 “강원 동해안 지역의 대형 산불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마저도 위협할 정도로 무서운 천재지변과 다를 바 없다”라며, “산림청은 산불 재난관리 주관기관으로서의 소명을 다해 우리 숲이 국민의 사랑과 관심 속에 푸르름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2-05
  • 김재현 산림청장 산림항공본부 방문
    산림청 김재현청장은 11월14일 오후 강원 원주시 소재 산림항공본부를 방문하여 산림헬기 운용상태를 점검하고 조종사, 정비사 등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청장은 지난 5일 취항식을 가진 초대형헬기 등을 비롯하여 산림항공본부에 배치되어 있는 4대의 산림헬기와 정비중인 4대의 헬기, 계류장, 격납고 등을 꼼꼼히 살펴본 후 “산림헬기 운용을 통한 산불 초동진화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어려운 여건 속에서 산불과 싸우는 산림항공본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항공안전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강조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8-11-15
  • “산림항공본부, 초대형 헬기(S-64E) 본격 임무 시작”
    산림항공본부(본부장 염종호) 강원도 원주에 초대형 헬기(S-64E) 1대를 새로 도입하여 11월 5일 산림항공본부에서 취항식을 갖고 본격 임무를 시작한다. 산림항공본부는 강원도 지역에서 발생하는 대형산불에 대비하고 각종 산림보호사업에 투입하기 위해 10월 27일(토)에 강원도 원주에 초대형 헬기를 배치하고 취항식은 11월 5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초대형 헬기 취항식에는 북부지방산림청 산림재해안전과장, 원주시청 산림과장, 헬기 제작사 관계자 등 약 5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번에 배치된 초대형 헬기는 2002년도에 최초로 도입하여 현재 익산, 진천, 안동에 각 1대씩을 배치하여 이미 운용하고 있는 기종으로 산림항공본부는 지난 16년간의 운용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초대형 헬기는 물 탑재량이 대형헬기의 약 2.5배인 8천리터로 45초 이내에 물을 담수할 수 있고 1회 투하 시 살포면적은 폭 30m, 길이 210m로 대형산불 진화에 매우 효과적인 기종으로 평가된다. 특히 이번에 도입되는 초대형 헬기는 자동비행조종장치, 현대화된 디지털 조종실 계기장치, 지형충돌경고장치(HTAWS), 야간 NVG 조명 등이 새롭게 설치되어 기존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되었고 더욱 안전한 비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산림항공본부는 2017년 추경예산으로 확보한 초대형 헬기를 내년 말까지  2대 더 도입할 계획이며 강릉과 진천에 추가로 배치할 예정이다. 염종호 산림항공본부장은 “초대형 헬기가 원주에 배치되어 강원도권 대형산불 방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국가 재난은 무엇보다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가 중요한 시대로 헬기 지원체계를 더욱 개선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8-11-02
  • 영암산림항공관리소, 「수리온 헬기 취항식」 개최
    산림청 영암산림항공관리소(소장 민병준)는 15일 영암산림항공관리소 격납고에서 산림청 최초로 도입된 수리온 헬기(KUH-1FS) 취항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항식에는 박도환 산림청 산불방지과장을 비롯해 봉진문 전라남도 산림산업과장 등 100여명의 내ㆍ외빈이 참석했다. 이번에 취항하는 수리온 헬기는 산림청이 지난 2015년 12월 KAI(한국항공우주산업)와 205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지난달 19일부터 영암산림항공관리소에 배치된 것으로 한국형 디지털 전자지도(DMM)와 자동비행조종장치(AFCS)등 최신형 항전장비가 탑재되어 있다. 주요 제원은 최대이륙중량 8,700㎏, 탑승인원 14명, 산불진화 물탱크 용량 2,000ℓ, 최대속도 287km/h, 체공시간 2시30분 등이다. 산림청은 올해부터 수리온헬기로 야간산불 진화의 안전성를 시범적으로 검증할 계획이다. 영암산림항공관리소 민병준 소장은 “수리온 헬기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 할 수 있도록 조기 운용안정화에 철저히 준비하겠다.” 고 하였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18-06-15
  • 변산반도국립공원 5.6톤 시험조사선 「국립공원 401호」취항식 개최
    국립공원관리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병채)는 6월 20일(화) 관내 유관기관 및 지역사회단체장, 지역주민들을 모시고 5.6톤 시험조사선「국립공원 401호」취항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국립공원 401호」는 총 사업비 5억원이 소요되었으며 길이 11m, 너비 3m, 승선인원 7명으로 최대속력은 35노트(60㎞)이며 앞으로 해양생태계 자원조사, 해양공원순찰, 불법행위 단속 등 적극적인 해양 공원 관리 업무 수행과 해양오염 예방 및 방제, 해양사고 인명구조 등 해양 재난사고 발생 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재난 업무를 수행 할 예정이다. 김민규 자원보전과장은 변산반도국립공원「국립공원 401호」취항을 계기로 해양생태계 조사·연구 및 집중적인 해양 공원 관리는 물론 해양재난 사고 발생 시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17-06-21
  • 부산, 경남이 함께하는 낙동강 생태탐방선 운항
    부산시는 8월 8일 오전 10시 30분 화명생태공원 내 선착장에서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장, 양산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낙동강 생태탐방선 취항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생태탐방선 사업은 지난해 5월 부산, 경남 현안조정 회의 안건으로 상정돼 양 시도가 공동추진을 합의하고 코스탐사, 시범운항과 선박건조 등 양시도의 공동노력으로 추진됐다.  을숙도~화명~물금 구간을 2시간 30분간 왕복 운항하는 생태탐방선은 시민들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낙동강의 자연환경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면서 인근 경남지역인 양산, 김해 등과 소통, 화합의 길을 여는 등 그 의미가 남다르다.   8월 말 본격적인 운항을 개시하는 낙동강 생태탐방선은 부산관광공사가 운영을 맡는다. 9명의 전담 문화관광해설사들이 동양최대의 철새 도래지, 구포 나룻터, 처녀뱃사공, 에덴공원 등 낙동강의 자연, 역사문화를 버무려 맛깔스런 해설을 한다. 단순 관람선이 아닌 스토리텔링선으로 운영하고자 낙동강 뱃길 이야기 수집 및 내부 교육책자 등을 개발하고 있다.   지난달 초 건조 완료된 낙동강 생태탐방선(‘낙동강 에코호’)의 안정성을 확인하고자 약 4주간에 걸쳐 점검운항을 실시했으며, 선장을 비롯한 전담직원이 배치돼 각종 구명시설, 비품 구비 및 안전매뉴얼 구축 등 안전운항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이번 취항식을 기점으로 정기운항 코스 외에도 국내외 관광객들의 다양한 수요에 맞춰 단·중거리 운항코스를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부산관광공사는 8월 중순 경 부산 시민들을 대상으로 약 1주일간 무료탑승행사를 구상하고 있으며, 설문조사와 의견수렴을 거쳐 향후 탐방선 운항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탑승시기 및 신청은 추후 부산관광공사 홈페이지(www.bto.or.kr) 등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을숙도 생태공원선착장에 위치한 낙동강 생태탐방선 운영사무소는 정기휴무일인 월, 화를 제외하고 문의가 가능하다.(☎051-294-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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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07
  • 동해안 산불 책임질 중형 헬기 취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이경일)는 AS-350B2 중형헬기 추가 구입으로 강릉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주현)에 산불진화는 물론 방제까지도 가능한 다기능 최첨단 산림헬기가 5일 오후 2시 강릉산림항공관리소 계류장에 취항식을 갖고 본격적인 산불임무에 투입된다.   이번에 재배치 되는 산림헬기는 프랑스 EUROCOPTER사가 제작한 AS350-B2기종으로 7인승이며 엔진 출력 최대732마력, 시속 180Km로 최대 3시간 20분까지 비행할 수 있고, 인양 능력은 750kg뿐만 아니라 800/500ℓ짜리 물 탱크가 장착돼 있어 산불진화는 물론 항공방제에도 효과적이다.   AS-350B2 헬기는 중형기로 산불조심기간 중 주로 산불발생 취약지역 감시활동 및 공중계도 방송에 이용되며, 산불발생시 공중지휘기로 활용하고 그 후에는 소나무제선충 및 밤나무항공방제에 투입 산림보호와 농가 소득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강릉산림항공관리소 김주현 소장은 “이번 중형기 재배치로 대형산불이 잦다는 짝수해와 선거가 겹친 내년에 산불 발생 위험 정도가 최고조로 다달아 그에 따른 초기 대응을 위한 중형 헬기 배치로 대형산불을 미연에 예방하고 초기진화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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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2-05
  • 국민염원 담긴『독도 평화호』첫 발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오는 6. 26. 10:00 울릉 사동항 에서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 이상득▪원유철 국회의원, 이상천 도의회 의장, 도내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도관리 전용선인『독도평화호』취항식을 개최 하였다 일본의 도발에 강력 대응, 독도 방문객의 안전, 행정 기능수행 등 영토수호의 첨병역할을 맡게 될 『독도 평화호』는 독도의 실효적 지배를 대▪내외에 알리고, 지방정부 차원에서 확실한 영토주권확립 의지를 천명하기 위해 현대화된 관리선을 건조키로 최종 확정하고, 2007년 규모, 기관 선정 및 기본․실시설계를 거쳐 작년 6월 착공하여 1년만인 금년 6월 순수 국내기술로 완공하였으며 시험운항을 거쳐 이 날 역사적인 첫 발을 내 디뎠다. 건조에는 총사업비 80억원(국비 56, 지방비 24)이 투입되었으며 177톤(길이 37.21m, 폭 7.4m), 항해 속력 30노트, 정원 80명으로 울릉~독도간 3시간 이내 왕복이 가능하다. 공모 통해 국민적 염원과 의지담아『독도 평화호』로 이름지어 경북도에서는 지난 3월 전 국민들의 지대한 관심속에 총 1,697건 (총 응모인원 1,158명, 명칭건수 525건)의 제안을 받아 독도관련 기관단체, 대학교수,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명칭선정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독도 평화호』로 명칭을 최종 결정한바 있다. 김관용 도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오늘『독도 평화호』의 취항을 계기로 전 국민이 독도수호 의지를 새로이 다짐과 동시에 영토주권 확립의 획기적인 전기로 삼자”고 말하고 “앞으로 경북도는 독도수호의 최전선에서 지방정부로서 할 수 있는 모든 역할을 거침없이 수행하겠다”고 밝히면서 독도사업에 대한 정부․국회차원의 지원과 국민들의 한결같은 사랑과 관심을 당부하였다. 이날 취항식 행사는 사물놀이,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테이프 컷팅 순으로 진행되며, 이외에도 독도관련 사진, 그림, 사료 등을 전시하여 독도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확산하고 수상제트 퍼레이드, 서예 퍼포먼스에 이어 도지사를 비롯한 관계자 등이 독도평화호에 시승하여 독도에 입도, 다시 한번 독도수호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하였다. 경상북도에서는 앞으로 독도방문객의 안전관리와 독도에 상주하고 있는 주민, 경비대원, 공무원, 등대원 등을 위하여 행정편의를 제공하고, 조업 어선들의 안전지도와 해난사고 예방, 해양생태계의 기초적 연구조사 지원 등 독도수호를 위한 기능을 한층 효율적으로 추진하여 독도 영유권 확보와 실효적 지배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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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09-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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