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일)

통합검색

검색형태 :
기간 :
직접입력 :
~

뉴스광장 검색결과

  • 국립산림과학원, 상록성 참나무 도토리 껍질 추출물 국제화장품원료집 등재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상록성 참나무인 종가시나무와 붉가시나무 도토리 껍질 추출물 2건이 미국화장품협회(PCPC)에서 발간하는 국제화장품원료집(ICID)에 등재되었다고 밝혔다.     *등재 원재료명: Quercus Glauca Seedcoat Extract(종가시나무) Quercus Acuta Seedcoat Extract(붉가시나무)  국제화장품원료집 등재를 통해 도토리 껍질 추출물은 새로운 화장품 성분으로 국제적인 인정을 받았으며, 국내 기능성 화장품 심사를 위한 「기능성화장품 기준 및 시험방법」의 안전성에 관한 자료 제출을 대체할 수 있게 되어, 화장품 원료자원으로 활용도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은 상록성 참나무의 도토리 껍질 추출물에서 항산화 효과와 피부세포의 재생 및 상처치유 효과를 확인하여 특허출원(출원번호:10-2023-0026367, 10-2023-0026366)을 완료하였다. 또한, 시제품 제작과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화장품 성분 원료집 등재를 마침에 따라 노화 방지, 주름 개선 등의 피부 개선을 위한 기능성 화장품 소재 자원으로의 경쟁력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최식원 박사는 “이번 국제화장품원료집 등재는 도토리를 기능성 화장품 원료로 활용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준 것에 의의가 있다.”라며, “도토리를 활용한 실용화 연구를 강화하여 국내 자생 도토리의 가치 향상에 기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4-01-31
  • 개가시나무 추출물, 피부 생체리듬 증폭해 피부 건강 개선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개가시나무의 가지(줄기), 잎이 피부세포 생체리듬의 진폭을 증가시켜, 피부 건강을 개선하는 데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생체 리듬: 약 24시간을 주기로 변화되는 생명체의 생화학적·생리학적·행동학적 흐름  피부의 생체리듬은 피부세포의 증·분화와 모세혈관혈류 조절, 온도, 피지 생성과 수분 손실, 주름 형성 등의 생리활성이 밤과 낮에 패턴에 따라 나타난다. 이러한 생체리듬이 생활패턴 및 외부자극에 의해 교란이 일어나면 피부 건강에 영향을 주게 된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산림기능성소재연구진은 개가시나무의 잎, 가지, 과육, 종피의 추출물을 피부세포에 처리하여 생체리듬의 영향을 조사하였다.  조사 결과, 개가시나무 잎과 가지를 에탄올로 추출한 그룹이 생체리듬의 진폭을 향상시켜 피부 건강을 개선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가지 추출물은 농도에 따라 효과적으로 생체리듬의 진폭을 강력하게 조절하였다.  또한, 피부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항산화 효능을 평가한 결과, 개가시나무 가지 에탄올 추출물이 항산화 효능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피부의 생체리듬을 조절하는 개가시나무(Quercus gilva Blume)는 참나무과 상록성 큰키나무로 「멸종위기종 2등급」이다. 우리나라 제주도에 자생하며, 해발 350m 이하 낮은 지대에 암석 비율이 높고 토양 발달이 빈약한 지역에서 주로 생육한다. 열매(도토리)는 4월경에 개화하여 11월에 성숙한다.    해당 연구 결과는 2022년 한국목재공학회지(영문판)에 논문이 게재되었으며, 2023년 2월에 특허 출원을 완료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최식원 박사는 “이번 연구 결과는 멸종위기종인 국내 산림바이오자원을 보존 및 증식해야 하는 근거를 제시하였다.”라며, “국내 자생 개가시나무의 피부개선 기능성 연구를 더욱 고도화하여, 우수 산림자원의 개체수가 늘어나는 데 일조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3-04-03

산림행정 검색결과

  • 개가시나무 추출물, 피부 생체리듬 증폭해 피부 건강 개선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개가시나무의 가지(줄기), 잎이 피부세포 생체리듬의 진폭을 증가시켜, 피부 건강을 개선하는 데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생체 리듬: 약 24시간을 주기로 변화되는 생명체의 생화학적·생리학적·행동학적 흐름  피부의 생체리듬은 피부세포의 증·분화와 모세혈관혈류 조절, 온도, 피지 생성과 수분 손실, 주름 형성 등의 생리활성이 밤과 낮에 패턴에 따라 나타난다. 이러한 생체리듬이 생활패턴 및 외부자극에 의해 교란이 일어나면 피부 건강에 영향을 주게 된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산림기능성소재연구진은 개가시나무의 잎, 가지, 과육, 종피의 추출물을 피부세포에 처리하여 생체리듬의 영향을 조사하였다.  조사 결과, 개가시나무 잎과 가지를 에탄올로 추출한 그룹이 생체리듬의 진폭을 향상시켜 피부 건강을 개선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가지 추출물은 농도에 따라 효과적으로 생체리듬의 진폭을 강력하게 조절하였다.  또한, 피부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항산화 효능을 평가한 결과, 개가시나무 가지 에탄올 추출물이 항산화 효능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피부의 생체리듬을 조절하는 개가시나무(Quercus gilva Blume)는 참나무과 상록성 큰키나무로 「멸종위기종 2등급」이다. 우리나라 제주도에 자생하며, 해발 350m 이하 낮은 지대에 암석 비율이 높고 토양 발달이 빈약한 지역에서 주로 생육한다. 열매(도토리)는 4월경에 개화하여 11월에 성숙한다.    해당 연구 결과는 2022년 한국목재공학회지(영문판)에 논문이 게재되었으며, 2023년 2월에 특허 출원을 완료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최식원 박사는 “이번 연구 결과는 멸종위기종인 국내 산림바이오자원을 보존 및 증식해야 하는 근거를 제시하였다.”라며, “국내 자생 개가시나무의 피부개선 기능성 연구를 더욱 고도화하여, 우수 산림자원의 개체수가 늘어나는 데 일조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3-04-03

산림산업 검색결과

  • 국립산림과학원, 상록성 참나무 도토리 껍질 추출물 국제화장품원료집 등재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상록성 참나무인 종가시나무와 붉가시나무 도토리 껍질 추출물 2건이 미국화장품협회(PCPC)에서 발간하는 국제화장품원료집(ICID)에 등재되었다고 밝혔다.     *등재 원재료명: Quercus Glauca Seedcoat Extract(종가시나무) Quercus Acuta Seedcoat Extract(붉가시나무)  국제화장품원료집 등재를 통해 도토리 껍질 추출물은 새로운 화장품 성분으로 국제적인 인정을 받았으며, 국내 기능성 화장품 심사를 위한 「기능성화장품 기준 및 시험방법」의 안전성에 관한 자료 제출을 대체할 수 있게 되어, 화장품 원료자원으로 활용도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은 상록성 참나무의 도토리 껍질 추출물에서 항산화 효과와 피부세포의 재생 및 상처치유 효과를 확인하여 특허출원(출원번호:10-2023-0026367, 10-2023-0026366)을 완료하였다. 또한, 시제품 제작과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화장품 성분 원료집 등재를 마침에 따라 노화 방지, 주름 개선 등의 피부 개선을 위한 기능성 화장품 소재 자원으로의 경쟁력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최식원 박사는 “이번 국제화장품원료집 등재는 도토리를 기능성 화장품 원료로 활용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준 것에 의의가 있다.”라며, “도토리를 활용한 실용화 연구를 강화하여 국내 자생 도토리의 가치 향상에 기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4-01-31
  • 개가시나무 추출물, 피부 생체리듬 증폭해 피부 건강 개선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개가시나무의 가지(줄기), 잎이 피부세포 생체리듬의 진폭을 증가시켜, 피부 건강을 개선하는 데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생체 리듬: 약 24시간을 주기로 변화되는 생명체의 생화학적·생리학적·행동학적 흐름  피부의 생체리듬은 피부세포의 증·분화와 모세혈관혈류 조절, 온도, 피지 생성과 수분 손실, 주름 형성 등의 생리활성이 밤과 낮에 패턴에 따라 나타난다. 이러한 생체리듬이 생활패턴 및 외부자극에 의해 교란이 일어나면 피부 건강에 영향을 주게 된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산림기능성소재연구진은 개가시나무의 잎, 가지, 과육, 종피의 추출물을 피부세포에 처리하여 생체리듬의 영향을 조사하였다.  조사 결과, 개가시나무 잎과 가지를 에탄올로 추출한 그룹이 생체리듬의 진폭을 향상시켜 피부 건강을 개선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가지 추출물은 농도에 따라 효과적으로 생체리듬의 진폭을 강력하게 조절하였다.  또한, 피부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항산화 효능을 평가한 결과, 개가시나무 가지 에탄올 추출물이 항산화 효능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피부의 생체리듬을 조절하는 개가시나무(Quercus gilva Blume)는 참나무과 상록성 큰키나무로 「멸종위기종 2등급」이다. 우리나라 제주도에 자생하며, 해발 350m 이하 낮은 지대에 암석 비율이 높고 토양 발달이 빈약한 지역에서 주로 생육한다. 열매(도토리)는 4월경에 개화하여 11월에 성숙한다.    해당 연구 결과는 2022년 한국목재공학회지(영문판)에 논문이 게재되었으며, 2023년 2월에 특허 출원을 완료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최식원 박사는 “이번 연구 결과는 멸종위기종인 국내 산림바이오자원을 보존 및 증식해야 하는 근거를 제시하였다.”라며, “국내 자생 개가시나무의 피부개선 기능성 연구를 더욱 고도화하여, 우수 산림자원의 개체수가 늘어나는 데 일조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3-04-03
  •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항노화 연구 중심에 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기존 「남부산림자원연구소」를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로 개칭하고 항노화 산업화와 산림자원의 이용 확대를 위한 기술 개발 연구에 주력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소명 개칭은 임업인과 국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도약이며, 산림바이오자원의 이용확대를 통한 산림경영인의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시행됐다. 4월 3일(화) 개칭기념식을 갖는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는 산림식물에서 추출한 색소, 유지 및 기타 유용 성분 등의 산림바이오자원를 활용한 피부노화 억제 화장품 소재 및 항노화 의약 소재 개발연구를 수행한다. 개칭기념식에는 경상남도 도지사 권한대행 한경호, 국회의원 박대출, 진주시장 이창희, 경상대학교 총장 이상경,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총장 김남경 등 지역 인사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밝혔다.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는 1992년부터 천연색소, 천연도료, 인피섬유(한지 포함), 대나무, 수액 등 산림바이오소재의 기능성을 활용한 기술 개발 연구를 진행해 관련분야 산업의 발전에 기여했다. 2016년부터는 대규모 산림바이오소재 전문 연구 시설을 구축하고 항노화 및 천연물소재 연구를 진행해 큰 성과를 올리고 있다. 2017년에는 쉬나무 종자유지의 지방간 개선효과와 항당뇨 예방 및 치료 효과를 연구해 관련 기술의 특허를 출원했으며, 동백나무 종자유지의 우수한 항산화 활성과 자외선에 관한 피부세포 보호 효과를 밝혀 화장품에 사용할 수 있는 탄성나노리포좀 소재를 개발했다. 또한, 신나무추출물과 광나무 열매의 안토시아닌을 이용해 무독성 천연 모발염색제를 개발하는 등 다수의 산업화 기술 확보와 특허출원을 진행하고 있다.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박용배 소장은 “이번 기관명 개칭과 연구 주력분야 재편을 통해 연구소의 연구 역량을 산림바이오소재 이용 및 공급기술의 개발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 항노화 연구의 컨트롤타워를 구축해 산학연(産學硏)이 함께 만들어 가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산림과학을 펼쳐 소득증진과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는 연구를 수행하겠다”라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8-04-04

포토뉴스 검색결과

  • 국립산림과학원, 상록성 참나무 도토리 껍질 추출물 국제화장품원료집 등재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상록성 참나무인 종가시나무와 붉가시나무 도토리 껍질 추출물 2건이 미국화장품협회(PCPC)에서 발간하는 국제화장품원료집(ICID)에 등재되었다고 밝혔다.     *등재 원재료명: Quercus Glauca Seedcoat Extract(종가시나무) Quercus Acuta Seedcoat Extract(붉가시나무)  국제화장품원료집 등재를 통해 도토리 껍질 추출물은 새로운 화장품 성분으로 국제적인 인정을 받았으며, 국내 기능성 화장품 심사를 위한 「기능성화장품 기준 및 시험방법」의 안전성에 관한 자료 제출을 대체할 수 있게 되어, 화장품 원료자원으로 활용도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은 상록성 참나무의 도토리 껍질 추출물에서 항산화 효과와 피부세포의 재생 및 상처치유 효과를 확인하여 특허출원(출원번호:10-2023-0026367, 10-2023-0026366)을 완료하였다. 또한, 시제품 제작과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화장품 성분 원료집 등재를 마침에 따라 노화 방지, 주름 개선 등의 피부 개선을 위한 기능성 화장품 소재 자원으로의 경쟁력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최식원 박사는 “이번 국제화장품원료집 등재는 도토리를 기능성 화장품 원료로 활용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준 것에 의의가 있다.”라며, “도토리를 활용한 실용화 연구를 강화하여 국내 자생 도토리의 가치 향상에 기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4-01-31
  • 개가시나무 추출물, 피부 생체리듬 증폭해 피부 건강 개선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개가시나무의 가지(줄기), 잎이 피부세포 생체리듬의 진폭을 증가시켜, 피부 건강을 개선하는 데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생체 리듬: 약 24시간을 주기로 변화되는 생명체의 생화학적·생리학적·행동학적 흐름  피부의 생체리듬은 피부세포의 증·분화와 모세혈관혈류 조절, 온도, 피지 생성과 수분 손실, 주름 형성 등의 생리활성이 밤과 낮에 패턴에 따라 나타난다. 이러한 생체리듬이 생활패턴 및 외부자극에 의해 교란이 일어나면 피부 건강에 영향을 주게 된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산림기능성소재연구진은 개가시나무의 잎, 가지, 과육, 종피의 추출물을 피부세포에 처리하여 생체리듬의 영향을 조사하였다.  조사 결과, 개가시나무 잎과 가지를 에탄올로 추출한 그룹이 생체리듬의 진폭을 향상시켜 피부 건강을 개선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가지 추출물은 농도에 따라 효과적으로 생체리듬의 진폭을 강력하게 조절하였다.  또한, 피부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항산화 효능을 평가한 결과, 개가시나무 가지 에탄올 추출물이 항산화 효능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피부의 생체리듬을 조절하는 개가시나무(Quercus gilva Blume)는 참나무과 상록성 큰키나무로 「멸종위기종 2등급」이다. 우리나라 제주도에 자생하며, 해발 350m 이하 낮은 지대에 암석 비율이 높고 토양 발달이 빈약한 지역에서 주로 생육한다. 열매(도토리)는 4월경에 개화하여 11월에 성숙한다.    해당 연구 결과는 2022년 한국목재공학회지(영문판)에 논문이 게재되었으며, 2023년 2월에 특허 출원을 완료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최식원 박사는 “이번 연구 결과는 멸종위기종인 국내 산림바이오자원을 보존 및 증식해야 하는 근거를 제시하였다.”라며, “국내 자생 개가시나무의 피부개선 기능성 연구를 더욱 고도화하여, 우수 산림자원의 개체수가 늘어나는 데 일조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3-04-03
  •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항노화 연구 중심에 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기존 「남부산림자원연구소」를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로 개칭하고 항노화 산업화와 산림자원의 이용 확대를 위한 기술 개발 연구에 주력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소명 개칭은 임업인과 국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도약이며, 산림바이오자원의 이용확대를 통한 산림경영인의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시행됐다. 4월 3일(화) 개칭기념식을 갖는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는 산림식물에서 추출한 색소, 유지 및 기타 유용 성분 등의 산림바이오자원를 활용한 피부노화 억제 화장품 소재 및 항노화 의약 소재 개발연구를 수행한다. 개칭기념식에는 경상남도 도지사 권한대행 한경호, 국회의원 박대출, 진주시장 이창희, 경상대학교 총장 이상경,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총장 김남경 등 지역 인사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밝혔다.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는 1992년부터 천연색소, 천연도료, 인피섬유(한지 포함), 대나무, 수액 등 산림바이오소재의 기능성을 활용한 기술 개발 연구를 진행해 관련분야 산업의 발전에 기여했다. 2016년부터는 대규모 산림바이오소재 전문 연구 시설을 구축하고 항노화 및 천연물소재 연구를 진행해 큰 성과를 올리고 있다. 2017년에는 쉬나무 종자유지의 지방간 개선효과와 항당뇨 예방 및 치료 효과를 연구해 관련 기술의 특허를 출원했으며, 동백나무 종자유지의 우수한 항산화 활성과 자외선에 관한 피부세포 보호 효과를 밝혀 화장품에 사용할 수 있는 탄성나노리포좀 소재를 개발했다. 또한, 신나무추출물과 광나무 열매의 안토시아닌을 이용해 무독성 천연 모발염색제를 개발하는 등 다수의 산업화 기술 확보와 특허출원을 진행하고 있다.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박용배 소장은 “이번 기관명 개칭과 연구 주력분야 재편을 통해 연구소의 연구 역량을 산림바이오소재 이용 및 공급기술의 개발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 항노화 연구의 컨트롤타워를 구축해 산학연(産學硏)이 함께 만들어 가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산림과학을 펼쳐 소득증진과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는 연구를 수행하겠다”라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8-04-04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