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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려해상국립공원 탄소저감형 신청사 개소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승찬)는 9월 7일 제로에너지 건축물 등급 1등급을 인증받은 탄소저감형 신청사(경남 사천시 사천대로 173)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하영제 국회의원, 박동식 사천시장, 장충남 남해군수 등 유관기관 관계자 및 지역주민 70여 명이 참석했다. 한려해상국립공원 신청사는 2019년 6월 착공하여 3년에 걸친 공사 끝에 개소식을 갖게 되었다. 탄소저감형 시설 조성에 중점을 둔 신청사는 지상 3층, 건축면적 798㎡, 연면적 2,174㎡ 규모이다.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 154kw를 설치하여,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 및 제로에너지건축물등급에서 가장 높은 ZEB 1등급을 받았다. 이승찬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장은 “오늘 개소하는 탄소저감형 신청사를 기반으로 지역사회와의 소통, 협력을 더욱 확대하고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가 해양공원을 관리하는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2-09-08
  •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김현교 소장 부임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오는 7월 16일자로 김현교(金賢敎) 신임 소장이 취임한다고 밝혔다. 김현교 소장은 경남 산청군 출신으로 1997년 국립공원공단에 입사하여, 한려해상, 다도해해상 국립공원 등에서 다양한 해양공원 실무경험을 쌓았으며, 본사 재난관리부장, 안전대책부장을 거쳐 초임 발령지였던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장으로 부임하게 됐다. 김현교 소장은 “우리나라 최초의 해상국립공원인 한려해상국립공원의 해양생태 보전 및 해양 탄소흡수원 확대 노력 등을 통해 국립공원 탄소중립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탐방복지 및 지역사회 가치증진을 통해 국민 누구나 자연이 주는 혜택과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안전한 해상공원 관리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1-07-16
  • 가을여행주간, 창원서 추억 쌓고 힐링하세요
    창원시는 가을여행주간을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가을여행주간은 ‘여행이 있어 특별한 보통날’이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20일부터 11월 4일까지 운영된다. 시는 이 기간 동안 ‘편백숲 욕(浴)먹는 힐링여행’ 스탬프 투어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기념품을 증정한다. 코스는 진해구 장복산 일원의 10개 지점을 이은 14.5km다. 1구간, 2구간으로 나뉘어져 있어 한 개 구간에만 참여해도 되고 전 구간을 돌 수도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여좌천‧안민고개‧목재문화체험장 에코힐링센터에서 스탬프투어 책자를 받으면 된다. 가을여행주간을 맞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관광지도 많다. 시티투어 2층 버스는 1000원, 마산해양레포츠센터는 요트승선 체험프로그램을 50% 할인한다. 진해해양공원도 솔라타워와 어류생태학습관 및 해양생물테마파크의 입장료를 할인한다. 창원과학체험관은 19세 미만 관람객에게 일부 전시실 입장료를 면제하고, 제황산공원 모노레일도 부모를 동반한 초등학생 이하 아이들에게 무료 탑승 기회를 제공한다. 단감빵과 오리빵 등의 지역특산품도 10%할인한다. 이 기간 동안 열리는 행사와 축제도 다채롭다.   20일에는 진해 벽해정궁도장에서 ‘코리아둘레길 힐링걷기여행’ 행사가 펼쳐지고, 용지문화공원에서는 ‘제6회 창원음식문화축제’가 열린다. 26일에는 마산어시장 장어거리 앞에서 ‘제18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가 개막한다. 27일에는 ‘창원틴틴페스티벌’이, 27~28일 양일간 ‘제17회 창원단감축제’와 ‘제10회 환경수도 창원 그린엑스포’가 열린다. 단감축제장에서는 KBS전국노래자랑 공개녹화도 예정돼있다. 황규종 관광과장(2018 창원 방문의 해 추진단장)은 “가을여행주간을 맞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관광콘텐츠와 할인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창원의 아름다운 가을을 만끽하며 좋은 추억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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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8-10-17
  • 창원시,“여름휴가는 놀기 좋은 우도로 오세요”
    창원시는 행정안전부가 선정하는 ‘2018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우도가 ‘놀섬’(단체 야유회, 가족여행으로 놀기 좋은 섬)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 선정은 삼시세끼(tvN)와 섬총사(Olive, tvN) 등 TV 인기 예능 프로그램의 영향으로 섬 관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섬 지역 관광정보에 대한 요구와 육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섬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우도는 지난해에도 풍경과 자연경관이 아름답지만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은 미지의 섬으로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선정된 바 있다. 이후 꾸준히 관광객이 늘면서 우도의 이색 보도교와 명동마리나 방파제 등이 알려져 올해는 ‘놀섬’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우도는 작은 해변으로 둘러 쌓인 고즈넉한 어촌마을로 골목 곳곳에 그려진 벽화를 둘러보며 소소한 여유와 행복을 누리기에 좋다. 또한 우도 인근에는 진해판 모세의 기적을 체험할 수 있는 동섬, 낚시와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소쿠리섬, ‘삼포로 가는 길’로 잘 알려진 삼포마을과 노래비, 어류생태학습관, 해양생물테마파크, 로봇상설체험관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진해해양공원도 있어 아이들과 함께 둘러보기 좋다. 황규종 창원시 관광과장은 “다가오는 여름휴가철에 맞춰 우도가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으로 다시 선정돼 기쁘다”면서 “올 여름 창원은 우도 외에도 16년만에 다시 개장하는 광암해수욕장과 섬과 섬을 잇는 국내 해상 최장거리의 짚트랙, 국내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엣지워크 등 다양한 즐길거리로 관광객을 위한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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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8-06-18
  • 가을 여행주간, 경남 참 좋다!
           경남도가 10.21(토)부터 11.5(일)까지 16일간 “가을, 탁(TAK : travel around korea) 떠나는 거야”라는 슬로건으로「2017 가을 여행주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는 경남을 찾는 관광객의 편의를 위하여 도내 관광지와 체험시설, 숙박시설 등 문화·관광시설 105개소에 대하여 무료 또는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49개 축제와 행사를 연계하여 개최하는 등 다양한 여행주간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진주 경남수목원, 경남도립미술관, 통영 제승당, 하동 구재봉 자연휴양림 등은 무료로 입장 가능하며, 창원 진해해양공원, 사천항공우주박물관,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롯데워터파크, 통도사, 당항포 관광지, 원예예술촌 등은 입장료 10~50%할인, 거창 수승대는 주차요금 무료 등 다양한 할인 혜택으로 관광객을 유치한다.   또, 축제와 연계한 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제17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10.25~11.8), 제13회 사천항공우주엑스포(10.27~10.30), 제22회 김해분청도자기 축제(10.27~11.5), 제36회 밀양예술제(10.17~10.31), 거제섬꽃축제(10.28~11.5), 지리산 회남재 숲기걷기대회(10.28), 제41회 남명선비문화축제(10.21), 2017 대장경세계문화축전(10.20~11.5) 등 지역별로 풍성한 체험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군별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여행시간을 밤까지 연장해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고 야간관광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함안군은 밤에도 즐길 수 있는「달빛 따라 과거로 가는 길, 아라가야 달빛마중」을 3회(10.28,11.4,11.11)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합천군에서는 4년 만에 개최하는「2017 대장경세계문화축전」를 통해 해인사 창건 당시 애장왕이 해인사에 기거하면서 마신 것으로 전해져오는 우물 ‘어수정’ 공개와 1951년 지리산 공비 토벌작전을 하던 중 해인사 폭격 명령을 거부하고 팔만대장경을 보호한 ‘김영환 장군 특별전’ 등을 새롭게 디자인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창원시에서 개최하는「제17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는 ‘가을, 국화에 물들다’라는 슬로건으로 전년도보다 5일 연장된 15일간 마산어시장 장어거리와 오동동 일원으로 장소로 변경하여 개최할 예정이다. 기간을 연장한 만큼 다양한 체험거리와 국화의 향기에 듬뿍 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가을 정취를 느끼면서 힐링도 할 수 있는 하동 회남재 숲길 걷기여행(10.28), 지리산 둘레길 걷기여행(11.4~5), 창원 코리아둘레길~진해드림로드 걷기여행 등 3개 걷기여행축제도 가을 여행주간과 연계하여 개최된다.   한편, 도는 가을 여행주간 동안 가족과 연인, 친구와 가볼만 한 관광지로 33개소를 추천했다. 자녀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창원의 대표 관광지를 탐방하면서 미션을 수행하는 ‘엄마랑 힐링여행’과 ‘창원시티버스 투어’, 임진왜란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진주성 탐방’, 공룡발자국 화석을 만날 수 있는 ‘고성 상족암군립공원 탐방’ 등을 추천했다.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힐링을 할 수 있는 산청 동의보감촌, 함양 상림공원, 해인사 소리길, 고성 갈모봉산림욕장, 함안입곡군립공원, 양산 통도사, 사천 다솔사는 물론 연대~만지도 트레킹, 재약산 억새밭, 원동 단풍여행, 역사문화 부잣길, 하동 알프스레포츠, 거창사건 추모공원 등도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추천관광지이다.   구인모 경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남에서 좋은 추억을 쌓고 힐링을 할 수 있도록 이번 가을 여행주간에 도와 시군, 민간이 협업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할인혜택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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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7-10-17
  • 여수 거문도 녹산등대 가는 길, ‘9월 걷기 여행길’ 선정
    여수 거문도 녹산등대 가는 길이 다도해 걷기 여행길 10선에 선정됐다. 여수시(시장 주철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8일 선정·발표한 ‘9월 다도해의 걷기 여행길 10선’에 거문도 녹산등대 가는 길 1코스가 포함됐다고 밝혔다. 녹산등대 가는 길은 여수에서 뱃길로 2시간 거리인 거문도에 있다. 서도마을을 출발해 녹문정 전망대, 인어해양공원, 녹산등대, 이금포(이끼미) 해수욕장을 거쳐 다시 서도마을로 돌아오는 코스다. 거리는 3㎞로 2시간 정도 소요된다. 길을 따라 걸으면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것이 녹문정 전망대다. 녹산의 문에 해당한다고 해 이름이 붙여졌다. 이곳에서는 날씨가 좋으면 제주도, 고흥 팔영산, 장흥 천관산을 볼 수 있다. 이어 인어의 전설을 주제로 조성된 인어해양공원을 지나면 거문도 서쪽 끝에 위치한 녹산등대에 도착하게 된다. 인어해양공원에는 거문도 8경 중 하나인 살랑바위가 있다. 파도가 40m 높이의 절벽인 살랑바위를 때려 생기는 물거품이 아름다운 풍광을 만들어낸다. 등대를 뒤로 하고 마을로 내려오는 길에는 정감 있는 돌담과 푸른 초원이 펼쳐진다. 마을 뒤편 이금포 해수욕장은 호수같이 잔잔한 파도와 에메랄드 빛 바닷물을 자랑한다. 시 관계자는 “신비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며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곳이 바로 거문도”라며 “거문도에 오셔서 해풍쑥 향기 가득한 아름다운 길을 걸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다도해 걷기 여행길 10선에는 거문도 녹산등대 가는 길 1코스를 비롯해 부산 해안누리길 몰운대길, 통영 한려해상 바다백리길 5코스 매물도 해품길, 남해 해안누리길 다랭이길, 창원 저도 비치로드, 고흥마중길 3코스 봉래산 삼나무 편백숲길, 남도삼백리길 1코스 순천만 갈대길, 완도 명사갯길 1·2코스, 청산도 슬로길 4·5코스, 진도 관매도 마실길 등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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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7-09-01
  • “창원의 랜드마크 진해해양공원과 신비의 섬 우도로 오세요”
    진해해양공원은 창원시 진해구 명동 음지도라는 작은 섬에 각종 전시관과 휴식·전망 시설 등을 조성한 섬 안의 색다른 공원이다. 진해해양공원은 2005년 3월 해전사체험관을 시작으로 같은 해 11월은 음지교를 개통했으며, 이후에도 해양생물테마파크, 해양솔라파크, 어류생태학습관, 주차빌딩, 우도 보도교 등을 완성해 새로운 지역명소로 탄생했다. ‘진해해양공원’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136m의 태양광 발전시설인 ‘창원솔라타워’가 유명하다. 타워형태의 태양광 발전시설로는 국내 최대 규모로 이곳에서 생산된 전기로 음지도 해양공원에 필요한 전기를 쓴다. 연면적 7576㎡의 창원솔라타워는 거대한 돛단배 형상의 건축물로, 타워 전면에는 태양광 집열판이 설치돼 있어 해양공원에 필요한 전기를 자체적으로 생산·공급한다. 또한 이곳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갈 수 있는 건축물이어서 많은 관광객이 진해바다를 조망이 가능해 지역의 명소로 대두되고 있다. 해양솔라파크에는 지난 4월에 문을 연 ‘바다소리 북카페’가 있는데, 이곳에는 90여 개의 좌석과 함께 아동도서를 비롯한 교양, 문학, 취미 및 레저서적 등 총2000여 권의 책이 벽난로를 연상케 하는 책장에 비치돼 볼거리를 제공하고, 아울러 아름다운 진해 앞바다를 조망하면서 책도 읽고 차도 마실 수 있는 문화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수려한 자연경관을 병풍삼아 책을 읽으며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기는 힐링 쉼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진해해양공원을 구경하고 나면 바로 인근에 위치한 우도를 보도교를 통해서 걸어갈 수 있다. 우도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실시한 ‘2017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선정될 정도로 경관이 좋은 섬이다. 해안선 길이가 2.8㎞이며, 우도를 가기 위한 우도 보도교는 조형미가 빼어난 다리로서 사람만 다니는 특색 있는 형상의 다리이다. ‘우도’는 현재 69세대 159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작은 섬마을로, 마을입구에서 조금 더 가면 정자쉼터가 자리하고, 이 해안도로를 따라 걸으면서 뒤를 돌아보면 창원솔라타워의 아름다운 모습이 한눈에 들어온다. 우도에는 지난 3월에 완공한 길이가 480m인 웅장한 ‘명동마리나 방파제’가 있어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김종환 창원시 해양수산국장은 “무더운 여름철 시민이나 관광객들이 도심 가까이에서 힐링 할 수 있는 곳으로 창원시 관광랜드마크인 진해해양공원과 함께 우도를 여름철 휴가지로 적극 추천해 본다”며 많은 방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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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7-08-07
  • 여수시, 청결한 종포해양공원 위해 ‘클린봉사대’ 운영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여름 휴가철 청결하고 질서 있는 종포해양공원을 위해 ‘클린봉사대’를 운영한다. 클린봉사단은 시 관광문화교육사업단과 해양공원 인근 중앙동·동문동 공무원, 지역 주민 등 80여명으로 구성됐다. 중점 활동 내용은 공원 내 노점상 지도, 버스킹 공연장 주변 관리, 화장실 점검, 청결활동 등이다. 봉사단은 앞으로 매주 금·토요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하루에 8명씩 돌아가며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활동기간은 여름휴가가 마무리되는 내달 20일까지다. 봉사단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첫 활동에 나서 공원 내 방치된 쓰레기 수거와 함께 관광객의 불편이 없도록 시설물 등을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여수 관광의 핫 플레이스인 종포해양공원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여수밤바다를 만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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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26
  • 충남연구원,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생태보전이 최우선”
    현 정부 대전공약이자 충남 서해안 해양신산업 육성 공약 중 하나인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의 바람직한 조성 방향을 토론하는 장이 열렸다.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은 가로림만 관리와 생태가치 확산, 해양 관광·문화 창출을 위한 사업으로 내년부터 2023년까지 2,500억 원을 투입해 국제갯벌보호센터와 점박이물범 보호센터, 해양생태자원관, 갯벌정원 등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충남연구원은 “가로림만 국가해양공원 조성을 위한 전문가 세미나”를 열고 순천만 국가정원 조성의 시사점을 살펴보고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의 올바른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순천시 최덕림 전.국장은 “순천만 습지 복원을 위해 민-관-학 협력체계를 구성해 다양한 이견을 좁히는 과정을 거쳤고, 주민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한 갈대 제거사업 및 특산품관 운영 등을 실시했으며, 철새들의 쉼터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한 것이 유효했다”며 “이렇듯 국가해양정원 조성 자체에 초점을 맞추기보다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가로림만을 지키기 위한 방편으로 국가해양정원을 조성한다는 관점을 가져야 지속 가능한 국가해양정원 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순천만 보전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던 순천만국가정원의 총 자산가치는 1조 97억 원으로 조경산업, MICE산업, 농산물 유통, 서비스산업 등 다양한 녹색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충남연구원 조봉운 연구위원은 “국가해양정원 조성방안으로 제시된 사업은 다랑이논과 같은 형태의 제방을 만들어 단절된 농경지와 양식장을 해양생태원으로 조성하는 방법, 하천과 바다가 만나는 지점에 습지를 조성하는 방법, 지형적 여건을 고려한 해상 인공식물섬을 조성하는 방법 등 다양한 논의가 진행중”이라고 설명했다. 충청남도 박중호 해양정책과 주무관은 “국가해양정원은 가로림만의 해양환경을 지키고 회복시키면서 지역의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발굴하게 된 과제”라며 “앞으로 충남도는 해양수산부, 서산시와 태안군 및 지역주민과 함께 다각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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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7-07-17
  • 변산반도국립공원 5.6톤 시험조사선 「국립공원 401호」취항식 개최
    국립공원관리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병채)는 6월 20일(화) 관내 유관기관 및 지역사회단체장, 지역주민들을 모시고 5.6톤 시험조사선「국립공원 401호」취항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국립공원 401호」는 총 사업비 5억원이 소요되었으며 길이 11m, 너비 3m, 승선인원 7명으로 최대속력은 35노트(60㎞)이며 앞으로 해양생태계 자원조사, 해양공원순찰, 불법행위 단속 등 적극적인 해양 공원 관리 업무 수행과 해양오염 예방 및 방제, 해양사고 인명구조 등 해양 재난사고 발생 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재난 업무를 수행 할 예정이다. 김민규 자원보전과장은 변산반도국립공원「국립공원 401호」취항을 계기로 해양생태계 조사·연구 및 집중적인 해양 공원 관리는 물론 해양재난 사고 발생 시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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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사/축제
    2017-06-21
  • 경북 동해안, ‘국민휴양지’ 탈바꿈
    영덕군 강구 연안유휴지 개발사업 조감도. 경상북도가 동해안을 사계절 해양관광과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국민휴양지로 만든다.    이를 위해 2020년까지 국·도비 등 1568억원(올해 사업비 154억원)을 투자해 연안유휴지와 해수욕장 등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해양관광·레포츠 시설을 조성한다.    경북도 동해안에는 해수욕장, 블루로드 등 새로운 관광수요를 충족할 다양한 해양자원과 연계 가능 육상자원이 분포하고 있다.    또 도는 포항KTX직결선, 상주~영덕 간 고속도로 등 사통팔달 광역도로교통망 확충으로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그동안 선제적인 정책대안 마련에 힘써 온 바 있다. 또 경북 동해안 발전의 핵심콘텐츠로 추진 중인 등대주변 체험형 해양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포항 여남지구 해양문화공간 조성(140억원), 병곡항 등대체험공간 조성(26억원), 후포등대 해양문화공간조성(20억원), 송대말등대 문화콘텐츠공간 조성(26억원) 등에 나선다.     해양수산부에서 기본설계비 등 10억원을 확보해 직접 추진하는 국립등대 해양문화박물관(300억원), 울릉도 행남등대 힐링로드 조성(280억원) 사업도 2018년도 신규 국책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에 건의 하는 등 등대관광명소화 사업에도 박차를 가한다.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에 설치될 워터폴리.   특히 포항 구항 연안유휴지 개발사업은 해양수산부 국민여가 휴양시설 조성 시범사업 지구로 선정된 국내 최초 부력식 해양공원조성사업으로 포항시 남구 송도동 일원에 광장, 음악분수, 파고라 등 친수공간을 조성한다.     이달 준공을 목표로 마무리 작업 중에 있으며, 9090㎡의 광장과 함께 대형파고라와 용오름분수 외 11종의 분수가 설치돼 포항운하와 함께 새로운 해양관광지가 될 전망이다. 포항 송도동에서 두호동 해안변에는 포항운하, 죽도시장, 동빈부두, 영일대해수욕장 등 관광자원과 연계한 도심 내 해양관광 거점 조성을 위해 8개의 워터폴리와 소공원을 조성한다.    포항운하관, 해양공원, 영일대 해수욕장, 죽도시장, 송도해수욕장, 동빈내항, 환호공원, 해도공원에 각각 설치한다.    포항 북구 여남동 10만㎡부지에 조성되는 여남지구 해양문화공간 조성 사업은 기존 포항크루즈와 영일대 해수욕장, 영일대, 환호해맞이공원을 연계한 전망대, 해안둘레길, 마루길, 영일만 친구광장 등이 들어선다.    영덕의 경우 올해부터 강구 연안유휴지 개발사업을 추진한다. 2019년 준공을 목표로 강구면 강구리 일원에 야외공연장, 캠핑장, 테마공원 등 문화관광휴양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해파랑길(블루로드) 종착 지점이자 석양과 해안 경관이 아름다운 장소인 병곡항 등대에 포토존, 등대체험공간을 조성한다.    울진에는 스킨스쿠버와 연계한 해양레저 기반시설로 매화면 오산리 오산항 일원에 씨워킹 체험시설, 해중공원을 조성한다.    울진 후포면 후포리 등기산 일원의 등대에는 야외공연장, 경관조명, 둘레길 등대공원과 전망대, 전시실, 스카이워크 등 복합공간시설이 들어선다. 울릉에는 관광시설이 전무한 남양항 일대에 친수호안 블록, 경관조명 및 가로등길 등 수변광장과 물놀이장 등을 설치한다. 서면 태하1리 황토구미 일원에 경관인도교 및 연결산책로 조성을 통한 해안경관 개선으로 관광객 편의도 도모한다. 권영길 경북도 동해안발전본부장은 “신동해안 해양관광시대를 맞아 연안과 지역관광자원을 연계한 사계절 해양레포츠체험을 할 수 있는 해양친수공간, 해양레저 인프라·체험벨트를 조성하는 등 관광객 유치에 전력을 다하겠다”며 “무엇보다 새로운 사업발굴과 지속적인 국비확보 노력으로 해양관광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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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23
  • 포항시, 송도 송림테마거리 준공 가져
    포항시가 민선6기 시작과 더불어 핵심사업으로 Green way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21일 송도송림테마거리의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문명호 포항시의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에 이강덕 시장이 송림 테마거리 준공을 위해 각별히 힘써온 장복덕 시의원과 현장소장에 대한 감사패와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어 내빈들과 직접 테마거리를 걸으며 벽천분수, 솔개천, 스틸아트 조형물 등 주요시설을 둘러봤다.   포항시는 민선 6기 핵심사업으로 Green way를 통한 친환경 녹색도시 구현이라는 목표 아래 도심내 시민들의 문화 향유와 충분한 휴식공간 제공을 시정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송도 송림테마거리는 Green way 조성사업의 한 축인 ‘송도 송림숲 조성사업’의 핵심적인 사업으로 지난 2014년 12월 29일 최종설계안을 확정하고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2015년 9월 사업예산을 전액(30억원) 확보한 후 10월 착공에 들어갔으며, 지난주 막바지 현장점검을 마치고, 이날 준공식을 개최하게 됐다.   주요시설은 솔개천, 물레방아, 벽천분수, 바닥분수를 비롯해 시민들의 다양한 볼거리를 위해 파워글라스, 튤립분수, 트릭아트, 조형물 등을 추가했으며,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향후 포토존으로 활용될 수 있는 스틸아트 작품 7점도 테마거리와 조화되도록 설치를 완료해 문화와 예술적인 감성까지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이번 송림테마거리 준공이 송도 개발의 기폭제가 되고, 송도 송림숲 조성사업이 마무리 되는 2017년에는 시민 누구나 산책하고 싶어 하는 도심내 명품 숲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송도 주변 개발사업인 형산강 상생로드(2016월 12월 준공예정), 포항 구항 해양공원(2016년 12월 준공예정), 송도 백사장 복구(2021년 12월 준공예정), 도심 해안변 워터폴리(2017년 12월 준공예정), 송도~북부간 연결교량(2020년 12월 준공예정) 등이 모두 완료되면 송도동은 송림숲을 중심으로 도심내 새로운 관광지와 생활권역으로 자리 잡게 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아스팔트를 걷어내고, 중심 심가지 한 가운데 녹색공간을 확보한 것은 미래가 풍요롭고 행복이 넘쳐나는 시정 구현의 상징”이라며 “자연과 사람, 문화와 예술이 살아 있는 포항 건설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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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23
  • 포항 동빈내항에 ‘달빛전망대’ 들어선다
    경북 포항시가 도심 공동화 해소와 시민들을 위한 도심 내 관광지 조성을 위해 동빈내항에 ‘달빛전망대’를 설치한다.이달 중으로 공사에 들어가 내년 초 완공할 예정이다. 새로 짓는 해양공원 맞은편에 자리 잡아 해양공원 음악분수도 감상할 수 있다.  버스킹(거리공연) 등 누구나 공연을 펼칠 수 있도록 소규모 공연장도 만들어 시민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달빛전망대는 시의 ‘원도심 가로경관 개선사업’ 2단계로 추진된다. ‘원도심 가로경관 개선사업’은 지난 2014년 국토교통부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에 선정돼 2015년 착공, 2017년 준공을 목표로 총 78억원의 예산이 투입되고 있다. 올해 3월 서산터널에서 육거리, 포은중앙도서관을 잇는 1단계 사업인 육거리 가로경관 개선공사가 끝났다. 시는 달빛전망대가 설치되면 포항역으로 유입되는 관광객들을 실개천거리를 지나 죽도시장, 포항운하까지 연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구도심의 낙후지역 환경개선, 청년인구 유입 등의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송영출 포항시 도시재생과장은 “구도심 재생을 통한 지역균형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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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10
  • ‘진해해양공원 꽃단장’으로 진해군항제 빛낸다
      경남창원시는 ‘제53회 진해군항제’와 병행해 진해해양공원을 시설물 중심의 관광에서 꽃향기 가득한 꽃 단지를 조성해 국내외 관광객을 맞이하기로 했다.   시는 진해군항제 기간(4.1~4.10) 해양공원 입장료를 무료화 하여 축제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비올라, 메리골드 등 15종 10만여 봄꽃을 식재해 꽃 단지를 조성하고, 대형 꽃탑 2개소, 꽃벽 2개소(H2.0~4.5m, L=70m) 대형화분 등을 설치해 수려한 해양경관과 함께 봄꽃송이가 어우러지는 장관을 연출할 계획이다.   특히 부대행사로 창원시 관광명소를 휴대폰으로 6개소 이상을 찍어오면 선착순 매일 50명에게 솔라타워 이용권 1매를 제공하는 ‘스탬프 투어’를 시행하고, 관광객에게 먹거리 제공을 위한 노천카페 2개소를 군항제 기간까지 운영하며, 해전사체험관 광장에는 소라, 게, 조개 모양을 캐릭터로 하는 ‘포토존’을 설치해 관람객들에게 추억을 담을 수 있는 특별한 공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주요 관람시설로는 창원솔라타워, 해양생물테마파크, 해전사체험관, 군함전시관 등이 있으며, 이번 군항제 기간에 맞춰 어류생태학습관과 로봇상설체험관을 추가로 개장할 방침이다. 김원규 창원시 해양수산국장은 “진해해양공원을 창원의 대표 관광지로 조성하기 위하여 해양공원 입장료 폐지, 시설물 중심의 관람료 개선, 노후 관람시설 보완과 꽃 단지 등을 꾸미기로 했다”면서 “특히 관광만족도 제고를 위해 봄꽃 전시행사를 완벽히 준비해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시발점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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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20
  • 창원시설공단, 설 연휴‘전통민속놀이 한마당’개최
      창원시설공단(이사장 직무대행 김용철)은 설 명절 연휴기간 동안 전통민속놀이 행사를 개최하고 일부 체육시설은 무료 개방해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기로 했다.   공단 산하 해양공원 야외광장에서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윷놀이와 투호, 고리던지기, 제기차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가 펼쳐지는 ‘전통민속놀이 한마당’ 행사가 열린다.   특히 21일과 22일에는 해양솔라파크에서 희망 고객에 한해 무료로 연을 배부하고 각자의 소망을 적어 연을 날리는 ‘새해 소망 연날리기’ 행사도 진행한다.   공단은 설을 맞아 잊혀져가는 우리 민속문화를 체험해 보는 기회를 통해 가족간 화합을 도모하고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또한 창원축구센터와 창원스포츠파크, 마산종합운동장 등에서도 일부 시설을 개방해 설 연휴 시민들의 건강과 휴식공간으로 제공한다.   창원축구센터는 18일부터 22일까지 보조4구장과 풋살구장을 무료 개방하고, 창원스포츠파크에서는 18일부터 22일까지 롤러보조경기장과 운동장 보조경기장을 각각 무료 개방한다.   마산종합운동장은 18일부터 20일까지 주경기장트랙과 부설주차장을, 진해공설운동장은 18일부터 22일까지 무료 개방해 시민들의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한편, ▲창원국제사격장은 18일부터 22일까지 정상운영하며, ▲서부스포츠센터 빙상장은 18일부터 19일까지, ▲북면골프연습장은 21일부터 22일까지 각각 정상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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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2-24
  • 창원시균형발전위원회, 창원바로알기‘첫걸음’
      경남 창원시의 화합과 균형발전을 위해 지난달 야심차게 출범한 창원시 균형발전위원회가 힘차게 첫 발을 내디뎠다. 창원시 균형발전위원회 이환균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창원의 현황을 살피고 정확한 진단을 파악하기 위해 출범 후 첫 행보로 2일 관내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에 나섰다. 이날 위원들은 마산해양신도시를 시작으로 가포신항, 구산 수정산단, 로봇랜드, 구산해양관광단지, 진해해양공원, 명동마리나, 웅동복합관광레저단지 등 마산·진8해권역의 해양관련 사업을 중점으로 주요 사업장을 돌아봤다. 위원들은 사업장별로 소관부서 공무원으로부터 사업추진 계획과 함께 현장설명을 듣고, “문제점은 무엇인지”, “향후 계획은 어떤지” 등에 대해 물었다. 특히 로봇랜드와 구산해양관광단지 사업장 일원인 구산면 구복에서는 선박을 이용해 바다 쪽에서 육지 사업장의 형세를 살펴보고, 창원시의 해안선을 따라 진해 우도까지 선박으로 이동하며 사업현장과 주변 현황을 파악했다. 이날 이환균 위원장은 “창원은 훌륭한 자원과 잠재력을 지니고 있는 도시라는 것을 새삼 느꼈다. 특히 해양관련 주요 사업들은 아름다운 해안선만큼이나 경쟁력을 갖고 있으며, 지역마다 특색이 있고 강점이 있으므로 앞으로 우리 균형발전위원회는 이런 창원의 강점을 바탕으로 신균형발전 체제를 가동해 ‘도약의 새 시대 큰 창원’으로 가는 길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앞서 균형발전위원들을 접견한 안상수 시장은 “옛것이 안고 있는 문제를 풀기 위해서 새것이 필요하듯이 과거와 현재가 우리의 미래 얼굴이며, 희망의 초석이다”고 운을 땐 뒤 “오늘 주요사업장을 찬찬히 둘러보고 창원시의 균형과 안정, 발전을 위해 훌륭한 제안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지난달 3일 출범한 시정 최고 정책자문기구인 창원시 균형발전위원회는 ▲지역 간 균형발전과 관련한 종합개발 계획 ▲시민화합을 위한 정책개발 ▲지역 간 갈등이 우려되는 주요사업 등에 대한 자문을 하며, 통합 이후 적지 않은 지역갈등을 겪어 온 창원시의 화합과 균형발전을 위해 안상수 시장이 공약으로 내건 신설기구이다. 창원시 균형발전위원회는 위원장인 이환균 전 건설교통부 장관을 비롯해 이달곤 전 행정안전부 장관,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 이주흥 전 서울중앙지방법원장 등 쟁쟁한 경력의 중앙 인사들을 포함해 이찬규 창원대 총장, 한장규 경남경영자총협회장, 김형봉 전 창원시 시민협의회 회장, 신미경 창원시 여성경제인협회 회장, 전하성 경남대 교수 등 지역 사정에 밝은 인사 등 총 15명으로 지난 11월 3일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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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08
  •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건강한 생태계와 행복한 주민을 위한 연안습지 보호 포럼 개최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남승문)는 오는 9월 25일 삼천포해상관광호텔에서 연안습지의 현명한 관리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연안습지 : 만조와 간조 시 수위와 지면이 접하는 경계 지역으로 다양한 생물이 분포하는 핵심 서식지로 해양과 육상의 생태계를 잇는 지역이며, 국․내외적으로 다양한 제도와 정책을 마련하여 집중보호․관리하고 있는 보호가치가 매우 높은 지역이다. 이번 포럼은 국립공원관리공단 뿐 아니라 학계 전문가, 남해군, 지역주민, 하동화력 등 민‧관‧산‧학의 각 이해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한려해상국립공원 연안습지의 가치를 공유하고 건강한 생물권 보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포럼은 연안습지 전문가인 김태원 박사(한국해양과학기술원)의『흰발농게(멸종위기야생생물 II급) 연구사례』소개를 시작으로『남해안 연안습지 핵심 서식지 현황과 보호』등 다양한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며, 이후 분야별 전문가 지정토론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연안습지 보호를 위한 실천 과제로 ‘우리나라 최초 연안습지 국립공원특별보호구역’ 지정 추진과 생물종 서식환경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보호·관리방법, 관찰중심의 생태탐방 서비스의 질적 향상 방안 등이 논의된다. 한편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 해 남해안에서는 최초로  확인된 흰발농게의 서식 면적과 퇴적물 특성을 조사하는 등의 기초연구를 진행 중이며, 향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생태교육을 위한 관찰 데크설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 전했다.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남승문 소장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한려해상국립공원 연안습지가 한려해상↔섬진강↔지리산↔백두대간↔DMZ까지 연결되는 국가 핵심생물권 보전사업(해양‧육상생태축 연계통합)의 시작점으로의 역할을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해양공원 자원관리의 과학화‧체계화를 통해 자연이 건강하고 국민이 행복한 균형적인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국립공원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 뉴스광장
    2014-09-22
  • 창원시, 돝섬 정상쪽 산책로 친환경 황토꽃길로 새 단장
      창원시가 돝섬 내 정상으로 향하는 기존 산책로에 콘크리트 구조물을 전면 철거하고, ‘친환경 황토꽃길’을 새롭게 조성해 4월 4일부터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한 돝섬 산책 진입로는 연장 400m (면적 1659㎡)에 친환경 황토포장을 하면서 주변에는 애기동백 등 꽃나무를 대폭 심었다.  봄철에 만개한 벚꽃, 유채꽃 등과 더불어 방문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해 가족이 나들이하기에 좋은 산책길로 꾸며진 것이다. 아울러 노후된 우수, 오수, 상수관로 및 배수로 등도 일제 정비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으로 대폭 개선했다. 창원시 관계자는 “벽천, 바다 장미원, 잔디광장, 파도소리 산책길 등 지속적인 돝섬 개발로 다시 찾고, 머물고 싶은 친환경 해양공원으로 재탄생 되면서 올해 들어 3월 말까지 1만 5700명이 다녀가 작년 동기대비 50%가 넘는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이런 추세이면 올해는 11만명 넘게 돝섬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4-04-07
  •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인도네시아 해양국립공원과의 상생 교류
     국립공원관리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소장 남승문)는 지난 4.6~4.8일 3일간 양 공원의 관리 현황 및 정책, 명품마을(관매도, 영산도) 등의 지역협력 사업을 주제로 상생협력을 위한 워크샵을 시행하였다고 밝혔다. 금번 워크샵은 2012년 국립공원관리공단과 인도네시아 공원관리청 간 양해각서 체결 이후 자매공원(sister park) 간 협력사업 후속조치로서 추진되었으며, 해상국립공원 고유의 특성을 기반으로 해양공원 자원관리, 섬 지역 탐방객관리시스템, 지역협력 모델 정립과정 등에 대하여 상호 이해를 증진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명품마을 등 지역협력사업, 산호류, 멸종위기종 복원 및 이식 등에 대한 선진사례 공유를 통해 향후 협력과정을 논의 하였으며, 연도별 실행계획 이행 등을 통하여 교류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3-04-11
  • 동빈내항에 국내 최초 “부력식 해양공원” 조성된다
      포항시는 “동빈운하 건설과 병행해 추진하게 되는 부력형식의 해양공원 조성공사가 2012년도 국토해양부 신규사업으로 선정돼 금년부터 본격적으로 공사를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빈내항 내 송도지역 연안유휴지를 활용, 270억원 전액 국비사업으로 시행하게 된다. 국토해양부는 해양공원 조성사업을 전국 연안유휴지를 활용한 국민여가 휴양시설 조성 시범사업 지구로 선정했으며 국비 270억원 전액을 포항시에 위탁, 포항시에서 직접 사업을 시행토록 했다. 포항시 측은 “해양공원 조성이 국토해양부 신규사업으로 선정된 것은 동빈운하건설T/F팀에서 지난 2007년부터 해양수산부, 국토해양부, 포항지방해양항만청, 경상북도 등 관련 기관에 지속적으로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한 결과로 보인다”고 밝혔다. 포항시 관계자는 “해양공원은 동빈운하건설 사업효과를 극대화하고 시민들에게 좀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관광객 유치를 위해 조성되는 것”이라며 “동빈운하와 함께 시의 랜드마크로서 시민휴양지 제공 및 관광활성화 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2-03-23

산림행정 검색결과

  • 한려해상국립공원 탄소저감형 신청사 개소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승찬)는 9월 7일 제로에너지 건축물 등급 1등급을 인증받은 탄소저감형 신청사(경남 사천시 사천대로 173)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하영제 국회의원, 박동식 사천시장, 장충남 남해군수 등 유관기관 관계자 및 지역주민 70여 명이 참석했다. 한려해상국립공원 신청사는 2019년 6월 착공하여 3년에 걸친 공사 끝에 개소식을 갖게 되었다. 탄소저감형 시설 조성에 중점을 둔 신청사는 지상 3층, 건축면적 798㎡, 연면적 2,174㎡ 규모이다.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 154kw를 설치하여,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 및 제로에너지건축물등급에서 가장 높은 ZEB 1등급을 받았다. 이승찬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장은 “오늘 개소하는 탄소저감형 신청사를 기반으로 지역사회와의 소통, 협력을 더욱 확대하고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가 해양공원을 관리하는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2-09-08

산림산업 검색결과

  •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김현교 소장 부임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오는 7월 16일자로 김현교(金賢敎) 신임 소장이 취임한다고 밝혔다. 김현교 소장은 경남 산청군 출신으로 1997년 국립공원공단에 입사하여, 한려해상, 다도해해상 국립공원 등에서 다양한 해양공원 실무경험을 쌓았으며, 본사 재난관리부장, 안전대책부장을 거쳐 초임 발령지였던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장으로 부임하게 됐다. 김현교 소장은 “우리나라 최초의 해상국립공원인 한려해상국립공원의 해양생태 보전 및 해양 탄소흡수원 확대 노력 등을 통해 국립공원 탄소중립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탐방복지 및 지역사회 가치증진을 통해 국민 누구나 자연이 주는 혜택과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안전한 해상공원 관리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1-07-16

산림환경 검색결과

  • 한려해상국립공원 탄소저감형 신청사 개소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승찬)는 9월 7일 제로에너지 건축물 등급 1등급을 인증받은 탄소저감형 신청사(경남 사천시 사천대로 173)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하영제 국회의원, 박동식 사천시장, 장충남 남해군수 등 유관기관 관계자 및 지역주민 70여 명이 참석했다. 한려해상국립공원 신청사는 2019년 6월 착공하여 3년에 걸친 공사 끝에 개소식을 갖게 되었다. 탄소저감형 시설 조성에 중점을 둔 신청사는 지상 3층, 건축면적 798㎡, 연면적 2,174㎡ 규모이다.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 154kw를 설치하여,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 및 제로에너지건축물등급에서 가장 높은 ZEB 1등급을 받았다. 이승찬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장은 “오늘 개소하는 탄소저감형 신청사를 기반으로 지역사회와의 소통, 협력을 더욱 확대하고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가 해양공원을 관리하는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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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공원
    2022-09-08
  •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김현교 소장 부임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오는 7월 16일자로 김현교(金賢敎) 신임 소장이 취임한다고 밝혔다. 김현교 소장은 경남 산청군 출신으로 1997년 국립공원공단에 입사하여, 한려해상, 다도해해상 국립공원 등에서 다양한 해양공원 실무경험을 쌓았으며, 본사 재난관리부장, 안전대책부장을 거쳐 초임 발령지였던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장으로 부임하게 됐다. 김현교 소장은 “우리나라 최초의 해상국립공원인 한려해상국립공원의 해양생태 보전 및 해양 탄소흡수원 확대 노력 등을 통해 국립공원 탄소중립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탐방복지 및 지역사회 가치증진을 통해 국민 누구나 자연이 주는 혜택과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안전한 해상공원 관리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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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6
  • 한려해상 연안생태축 등급시스템 국내 최초 도입
    관음포 갯벌 전경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승기)는 한려해상국립공원 연안갯벌 8개소에 대해 등급시스템을 시범 도입하여 연안에 대한 체계화된 관리모델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연안생태축 등급시스템”은 해양과 육상을 잇는 핵심생태축의 보전·관리로 해양공원의 관리체계를 확립하고 연안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도모하기 위해 연안갯벌을 등급별로 구분(1~5등급)한 후 생태계 훼손요인별(자연·인위적) 관리방안을 제시하고자 도입되었다. 갯벌은 “자연의 콩팥”이라 할 정도로 오염된 바다를 정화해 주며 기후변화 저감, 자연과 인간의 완충지대(Buffer zone) 등 다양한 역할을 하는 곳이다. 드론 갯벌촬영   이번 사업에서는 무인기 등 ICT(정보통신기술)와 QGIS(지리정보시스템)을 활용하여 대상지 선정·조사를 하였으며, 조사결과를 반영하여 3개분야, 19개지표, 5등급의 지표 및 등급기준을 마련하여 과학적으로 현장관리를 하고자 하였다. 지표별 조사·분석 결과 한려해상국립공원 연안갯벌 8개소의 전체평균등급은 3등급으로 멸종위기야생생물Ⅱ급 갯게, 흰발농게, 대추귀고둥, 기수갈고둥, 물수리, 검은머리물떼새 총 6종이 발견되었으며 해양생물의 서식지 및 산란처로 중요한 해초지와 염생식물 군락이 발달되어있어 생물다양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등급지도   등급별·연안별 특성에 맞는 과학적 현장관리를 위해 매뉴얼을 제작하였으며 8개 연안갯벌의 등급해석과 세부 관리방안 등을 제시하였다. 올해는 연안생태축 등급시스템을 통해 제시된 관리방안을 현장에 적용할 예정으로 등급이 가장 낮은 갈화리 갯벌과 가장 높은 관음포갯벌에 대한 맞춤형 서식지 보전활동을 진행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할 계획이다. 박은희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해양자원과장은 “연안생태축에 대한 체계성 있는 관리로 해양생태계 건강성 증진 및 해양공원 정체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월차갯벌     협치위원회 공유     조류 모니터링     등급평가 결과     대추귀고둥     대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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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2
  • 보성군, 아름다운 보성차밭 4년 연속 '한국관광 100선' 선정
    보성군은 보성 녹차밭이 지난 1일 '2019-2020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년에 한 번 선정하는 '한국여행 100선'에 보성군은 매회 이름을 올리며 4회 연속 선정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한국관광 100선'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13년부터 국내 대표 관광지를 선정하고 홍보하고 있다. 보성 녹차밭은 각종 CF와 드라마 촬영지로도 사랑받고 있으며 국내 최대 규모의 다원으로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관광지로 유명하다. 170만평 규모의 대한다원은 차 문화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오며 차밭의 관광 자원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 11월 '보성 계단식 전통차농업시스템'이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1호로 지정되면서 보성 녹차밭은 관광자원으로서의 매력뿐만 아니라 전통차 농업의 역사적 우수성으로 지켜야 할 가치가 있는 국가적 차원의 자원으로 입증됐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지난 연말 제암산 자연휴양림이 '2018년 한국 관광의 별' 선정에 이어 '한국관광 100선'에 보성 녹차밭이 이름을 올려 관광녹차수도 보성의 위상이 더욱 굳건해졌다"며 "앞으로도 천년의 역사와 문화관광기반을 바탕으로 특색 있는 보성만의 문화관광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에서는 보성 녹차밭과 순천만습지, 여수 EXPO 해양공원, 담양 죽녹원,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강진 가우도, 해남 미황사 등 7곳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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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4
  • 진해해양공원, 한국대표‘회의명소’에 선정됐다
    국제회의장과 전시장 등을 갖추고 있는 진해해양공원이 한국관광공사가 진행한 공모전 ‘2018 코리아 유니크 베뉴(Unique Venue)’에 선정됐다. ‘유니크 베뉴’는 고택, 역사적 건축물, 박물관 등 지역성을 품은 특색 있는 회의장소를 뜻하는 것으로 한국관광공사가 매년 선정한다. 진해해양공원은 이번 공모에서 남해안의 풍광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관광시설은 물론 품격 있는 국제회의장과 연회시설을 갖춘데 높은 점수를 받아 전국 20개 명소에 포함됐다. 경남에서는 유일하다. 진해해양공원에는 국내 최대의 태양광발전 건축물인 창원솔라타워가 있으며, 이곳 지상 120m 지점에 전망대가 설치돼 멀리 거가대교와 신항만을 비롯해 남해안의 아름다운 섬들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특히 창원솔라타워에는 국제회의장(644㎡), 소회의실(110㎡), 전시장(606㎡) 등을 갖춰 국‧내외 다양한 회의와 문화행사가 열리고 있다. 한편, 진해해양공원은 ‘코리아 유니크 베뉴’ 선정으로 관련 홍보물 제작 및 공사 해외지사 등 활용, 공사 K-MICE(K-mic visitkorea.or.kr) 연계 유니크 베뉴 홍보 웹페이지 제작, 해외 MICE 전문매체 대상 기획기사, 국내 PCO․여행사 담당자 대상 팸투어 등 제반 홍보를 1년 동안 지원받게 된다. 김민관 해양공원관리소장은 “이번 코리아 유니크 베뉴 선정을 계기로 ‘창원방문의 해’와 연계한 적극적인 관광마케팅으로 진해해양공원이 세계인이 찾는 관광명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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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15
  • 한려해상국립공원 2017년 상반기 지역협력위원회 개최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문명근)는 지역사회와 소통 협력을 위한 2017년 상반기 지역협력위원회를 6월 13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주민․유관기관‧학계‧NGO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하여 갯벌 멸종위기종 서식지 보호·관리방안 및 해양공원 특화 탐방프로그램 운영 등에 관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특히 한려해상국립공원 갯벌에 서식하고 있는 멸종위기종을 보호하기 위하여 자문단 구성, 서식지 조성, 해양쓰레기 수거 및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갯벌생태계 관리 등 실효성 있는 논의를 반영하여 실행할 계획이다.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이무형 해양자원과장은 “지역협력위원회에서 수렴된 다양한 의견을 검토 후 공원관리에 적극 반영하여 국민과 소통 협력 하도록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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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13

포토뉴스 검색결과

  • 한려해상국립공원 탄소저감형 신청사 개소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승찬)는 9월 7일 제로에너지 건축물 등급 1등급을 인증받은 탄소저감형 신청사(경남 사천시 사천대로 173)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하영제 국회의원, 박동식 사천시장, 장충남 남해군수 등 유관기관 관계자 및 지역주민 70여 명이 참석했다. 한려해상국립공원 신청사는 2019년 6월 착공하여 3년에 걸친 공사 끝에 개소식을 갖게 되었다. 탄소저감형 시설 조성에 중점을 둔 신청사는 지상 3층, 건축면적 798㎡, 연면적 2,174㎡ 규모이다.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 154kw를 설치하여,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 및 제로에너지건축물등급에서 가장 높은 ZEB 1등급을 받았다. 이승찬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장은 “오늘 개소하는 탄소저감형 신청사를 기반으로 지역사회와의 소통, 협력을 더욱 확대하고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가 해양공원을 관리하는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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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8
  •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김현교 소장 부임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오는 7월 16일자로 김현교(金賢敎) 신임 소장이 취임한다고 밝혔다. 김현교 소장은 경남 산청군 출신으로 1997년 국립공원공단에 입사하여, 한려해상, 다도해해상 국립공원 등에서 다양한 해양공원 실무경험을 쌓았으며, 본사 재난관리부장, 안전대책부장을 거쳐 초임 발령지였던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장으로 부임하게 됐다. 김현교 소장은 “우리나라 최초의 해상국립공원인 한려해상국립공원의 해양생태 보전 및 해양 탄소흡수원 확대 노력 등을 통해 국립공원 탄소중립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탐방복지 및 지역사회 가치증진을 통해 국민 누구나 자연이 주는 혜택과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안전한 해상공원 관리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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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16
  • 한려해상 연안생태축 등급시스템 국내 최초 도입
    관음포 갯벌 전경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승기)는 한려해상국립공원 연안갯벌 8개소에 대해 등급시스템을 시범 도입하여 연안에 대한 체계화된 관리모델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연안생태축 등급시스템”은 해양과 육상을 잇는 핵심생태축의 보전·관리로 해양공원의 관리체계를 확립하고 연안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도모하기 위해 연안갯벌을 등급별로 구분(1~5등급)한 후 생태계 훼손요인별(자연·인위적) 관리방안을 제시하고자 도입되었다. 갯벌은 “자연의 콩팥”이라 할 정도로 오염된 바다를 정화해 주며 기후변화 저감, 자연과 인간의 완충지대(Buffer zone) 등 다양한 역할을 하는 곳이다. 드론 갯벌촬영   이번 사업에서는 무인기 등 ICT(정보통신기술)와 QGIS(지리정보시스템)을 활용하여 대상지 선정·조사를 하였으며, 조사결과를 반영하여 3개분야, 19개지표, 5등급의 지표 및 등급기준을 마련하여 과학적으로 현장관리를 하고자 하였다. 지표별 조사·분석 결과 한려해상국립공원 연안갯벌 8개소의 전체평균등급은 3등급으로 멸종위기야생생물Ⅱ급 갯게, 흰발농게, 대추귀고둥, 기수갈고둥, 물수리, 검은머리물떼새 총 6종이 발견되었으며 해양생물의 서식지 및 산란처로 중요한 해초지와 염생식물 군락이 발달되어있어 생물다양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등급지도   등급별·연안별 특성에 맞는 과학적 현장관리를 위해 매뉴얼을 제작하였으며 8개 연안갯벌의 등급해석과 세부 관리방안 등을 제시하였다. 올해는 연안생태축 등급시스템을 통해 제시된 관리방안을 현장에 적용할 예정으로 등급이 가장 낮은 갈화리 갯벌과 가장 높은 관음포갯벌에 대한 맞춤형 서식지 보전활동을 진행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할 계획이다. 박은희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해양자원과장은 “연안생태축에 대한 체계성 있는 관리로 해양생태계 건강성 증진 및 해양공원 정체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월차갯벌     협치위원회 공유     조류 모니터링     등급평가 결과     대추귀고둥     대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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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2
  • 보성군, 아름다운 보성차밭 4년 연속 '한국관광 100선' 선정
    보성군은 보성 녹차밭이 지난 1일 '2019-2020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년에 한 번 선정하는 '한국여행 100선'에 보성군은 매회 이름을 올리며 4회 연속 선정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한국관광 100선'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13년부터 국내 대표 관광지를 선정하고 홍보하고 있다. 보성 녹차밭은 각종 CF와 드라마 촬영지로도 사랑받고 있으며 국내 최대 규모의 다원으로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관광지로 유명하다. 170만평 규모의 대한다원은 차 문화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오며 차밭의 관광 자원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 11월 '보성 계단식 전통차농업시스템'이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1호로 지정되면서 보성 녹차밭은 관광자원으로서의 매력뿐만 아니라 전통차 농업의 역사적 우수성으로 지켜야 할 가치가 있는 국가적 차원의 자원으로 입증됐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지난 연말 제암산 자연휴양림이 '2018년 한국 관광의 별' 선정에 이어 '한국관광 100선'에 보성 녹차밭이 이름을 올려 관광녹차수도 보성의 위상이 더욱 굳건해졌다"며 "앞으로도 천년의 역사와 문화관광기반을 바탕으로 특색 있는 보성만의 문화관광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에서는 보성 녹차밭과 순천만습지, 여수 EXPO 해양공원, 담양 죽녹원,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강진 가우도, 해남 미황사 등 7곳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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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4
  • 가을여행주간, 창원서 추억 쌓고 힐링하세요
    창원시는 가을여행주간을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가을여행주간은 ‘여행이 있어 특별한 보통날’이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20일부터 11월 4일까지 운영된다. 시는 이 기간 동안 ‘편백숲 욕(浴)먹는 힐링여행’ 스탬프 투어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기념품을 증정한다. 코스는 진해구 장복산 일원의 10개 지점을 이은 14.5km다. 1구간, 2구간으로 나뉘어져 있어 한 개 구간에만 참여해도 되고 전 구간을 돌 수도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여좌천‧안민고개‧목재문화체험장 에코힐링센터에서 스탬프투어 책자를 받으면 된다. 가을여행주간을 맞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관광지도 많다. 시티투어 2층 버스는 1000원, 마산해양레포츠센터는 요트승선 체험프로그램을 50% 할인한다. 진해해양공원도 솔라타워와 어류생태학습관 및 해양생물테마파크의 입장료를 할인한다. 창원과학체험관은 19세 미만 관람객에게 일부 전시실 입장료를 면제하고, 제황산공원 모노레일도 부모를 동반한 초등학생 이하 아이들에게 무료 탑승 기회를 제공한다. 단감빵과 오리빵 등의 지역특산품도 10%할인한다. 이 기간 동안 열리는 행사와 축제도 다채롭다.   20일에는 진해 벽해정궁도장에서 ‘코리아둘레길 힐링걷기여행’ 행사가 펼쳐지고, 용지문화공원에서는 ‘제6회 창원음식문화축제’가 열린다. 26일에는 마산어시장 장어거리 앞에서 ‘제18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가 개막한다. 27일에는 ‘창원틴틴페스티벌’이, 27~28일 양일간 ‘제17회 창원단감축제’와 ‘제10회 환경수도 창원 그린엑스포’가 열린다. 단감축제장에서는 KBS전국노래자랑 공개녹화도 예정돼있다. 황규종 관광과장(2018 창원 방문의 해 추진단장)은 “가을여행주간을 맞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관광콘텐츠와 할인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창원의 아름다운 가을을 만끽하며 좋은 추억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10-17
  • 창원시,“여름휴가는 놀기 좋은 우도로 오세요”
    창원시는 행정안전부가 선정하는 ‘2018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우도가 ‘놀섬’(단체 야유회, 가족여행으로 놀기 좋은 섬)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 선정은 삼시세끼(tvN)와 섬총사(Olive, tvN) 등 TV 인기 예능 프로그램의 영향으로 섬 관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섬 지역 관광정보에 대한 요구와 육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섬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우도는 지난해에도 풍경과 자연경관이 아름답지만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은 미지의 섬으로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선정된 바 있다. 이후 꾸준히 관광객이 늘면서 우도의 이색 보도교와 명동마리나 방파제 등이 알려져 올해는 ‘놀섬’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우도는 작은 해변으로 둘러 쌓인 고즈넉한 어촌마을로 골목 곳곳에 그려진 벽화를 둘러보며 소소한 여유와 행복을 누리기에 좋다. 또한 우도 인근에는 진해판 모세의 기적을 체험할 수 있는 동섬, 낚시와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소쿠리섬, ‘삼포로 가는 길’로 잘 알려진 삼포마을과 노래비, 어류생태학습관, 해양생물테마파크, 로봇상설체험관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진해해양공원도 있어 아이들과 함께 둘러보기 좋다. 황규종 창원시 관광과장은 “다가오는 여름휴가철에 맞춰 우도가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으로 다시 선정돼 기쁘다”면서 “올 여름 창원은 우도 외에도 16년만에 다시 개장하는 광암해수욕장과 섬과 섬을 잇는 국내 해상 최장거리의 짚트랙, 국내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엣지워크 등 다양한 즐길거리로 관광객을 위한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6-18
  • 진해해양공원, 한국대표‘회의명소’에 선정됐다
    국제회의장과 전시장 등을 갖추고 있는 진해해양공원이 한국관광공사가 진행한 공모전 ‘2018 코리아 유니크 베뉴(Unique Venue)’에 선정됐다. ‘유니크 베뉴’는 고택, 역사적 건축물, 박물관 등 지역성을 품은 특색 있는 회의장소를 뜻하는 것으로 한국관광공사가 매년 선정한다. 진해해양공원은 이번 공모에서 남해안의 풍광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관광시설은 물론 품격 있는 국제회의장과 연회시설을 갖춘데 높은 점수를 받아 전국 20개 명소에 포함됐다. 경남에서는 유일하다. 진해해양공원에는 국내 최대의 태양광발전 건축물인 창원솔라타워가 있으며, 이곳 지상 120m 지점에 전망대가 설치돼 멀리 거가대교와 신항만을 비롯해 남해안의 아름다운 섬들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특히 창원솔라타워에는 국제회의장(644㎡), 소회의실(110㎡), 전시장(606㎡) 등을 갖춰 국‧내외 다양한 회의와 문화행사가 열리고 있다. 한편, 진해해양공원은 ‘코리아 유니크 베뉴’ 선정으로 관련 홍보물 제작 및 공사 해외지사 등 활용, 공사 K-MICE(K-mic visitkorea.or.kr) 연계 유니크 베뉴 홍보 웹페이지 제작, 해외 MICE 전문매체 대상 기획기사, 국내 PCO․여행사 담당자 대상 팸투어 등 제반 홍보를 1년 동안 지원받게 된다. 김민관 해양공원관리소장은 “이번 코리아 유니크 베뉴 선정을 계기로 ‘창원방문의 해’와 연계한 적극적인 관광마케팅으로 진해해양공원이 세계인이 찾는 관광명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8-01-15
  • 여수 거문도 녹산등대 가는 길, ‘9월 걷기 여행길’ 선정
    여수 거문도 녹산등대 가는 길이 다도해 걷기 여행길 10선에 선정됐다. 여수시(시장 주철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8일 선정·발표한 ‘9월 다도해의 걷기 여행길 10선’에 거문도 녹산등대 가는 길 1코스가 포함됐다고 밝혔다. 녹산등대 가는 길은 여수에서 뱃길로 2시간 거리인 거문도에 있다. 서도마을을 출발해 녹문정 전망대, 인어해양공원, 녹산등대, 이금포(이끼미) 해수욕장을 거쳐 다시 서도마을로 돌아오는 코스다. 거리는 3㎞로 2시간 정도 소요된다. 길을 따라 걸으면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것이 녹문정 전망대다. 녹산의 문에 해당한다고 해 이름이 붙여졌다. 이곳에서는 날씨가 좋으면 제주도, 고흥 팔영산, 장흥 천관산을 볼 수 있다. 이어 인어의 전설을 주제로 조성된 인어해양공원을 지나면 거문도 서쪽 끝에 위치한 녹산등대에 도착하게 된다. 인어해양공원에는 거문도 8경 중 하나인 살랑바위가 있다. 파도가 40m 높이의 절벽인 살랑바위를 때려 생기는 물거품이 아름다운 풍광을 만들어낸다. 등대를 뒤로 하고 마을로 내려오는 길에는 정감 있는 돌담과 푸른 초원이 펼쳐진다. 마을 뒤편 이금포 해수욕장은 호수같이 잔잔한 파도와 에메랄드 빛 바닷물을 자랑한다. 시 관계자는 “신비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며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곳이 바로 거문도”라며 “거문도에 오셔서 해풍쑥 향기 가득한 아름다운 길을 걸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다도해 걷기 여행길 10선에는 거문도 녹산등대 가는 길 1코스를 비롯해 부산 해안누리길 몰운대길, 통영 한려해상 바다백리길 5코스 매물도 해품길, 남해 해안누리길 다랭이길, 창원 저도 비치로드, 고흥마중길 3코스 봉래산 삼나무 편백숲길, 남도삼백리길 1코스 순천만 갈대길, 완도 명사갯길 1·2코스, 청산도 슬로길 4·5코스, 진도 관매도 마실길 등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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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01
  • “창원의 랜드마크 진해해양공원과 신비의 섬 우도로 오세요”
    진해해양공원은 창원시 진해구 명동 음지도라는 작은 섬에 각종 전시관과 휴식·전망 시설 등을 조성한 섬 안의 색다른 공원이다. 진해해양공원은 2005년 3월 해전사체험관을 시작으로 같은 해 11월은 음지교를 개통했으며, 이후에도 해양생물테마파크, 해양솔라파크, 어류생태학습관, 주차빌딩, 우도 보도교 등을 완성해 새로운 지역명소로 탄생했다. ‘진해해양공원’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136m의 태양광 발전시설인 ‘창원솔라타워’가 유명하다. 타워형태의 태양광 발전시설로는 국내 최대 규모로 이곳에서 생산된 전기로 음지도 해양공원에 필요한 전기를 쓴다. 연면적 7576㎡의 창원솔라타워는 거대한 돛단배 형상의 건축물로, 타워 전면에는 태양광 집열판이 설치돼 있어 해양공원에 필요한 전기를 자체적으로 생산·공급한다. 또한 이곳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갈 수 있는 건축물이어서 많은 관광객이 진해바다를 조망이 가능해 지역의 명소로 대두되고 있다. 해양솔라파크에는 지난 4월에 문을 연 ‘바다소리 북카페’가 있는데, 이곳에는 90여 개의 좌석과 함께 아동도서를 비롯한 교양, 문학, 취미 및 레저서적 등 총2000여 권의 책이 벽난로를 연상케 하는 책장에 비치돼 볼거리를 제공하고, 아울러 아름다운 진해 앞바다를 조망하면서 책도 읽고 차도 마실 수 있는 문화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수려한 자연경관을 병풍삼아 책을 읽으며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기는 힐링 쉼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진해해양공원을 구경하고 나면 바로 인근에 위치한 우도를 보도교를 통해서 걸어갈 수 있다. 우도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실시한 ‘2017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선정될 정도로 경관이 좋은 섬이다. 해안선 길이가 2.8㎞이며, 우도를 가기 위한 우도 보도교는 조형미가 빼어난 다리로서 사람만 다니는 특색 있는 형상의 다리이다. ‘우도’는 현재 69세대 159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작은 섬마을로, 마을입구에서 조금 더 가면 정자쉼터가 자리하고, 이 해안도로를 따라 걸으면서 뒤를 돌아보면 창원솔라타워의 아름다운 모습이 한눈에 들어온다. 우도에는 지난 3월에 완공한 길이가 480m인 웅장한 ‘명동마리나 방파제’가 있어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김종환 창원시 해양수산국장은 “무더운 여름철 시민이나 관광객들이 도심 가까이에서 힐링 할 수 있는 곳으로 창원시 관광랜드마크인 진해해양공원과 함께 우도를 여름철 휴가지로 적극 추천해 본다”며 많은 방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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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07
  • 여수시, 청결한 종포해양공원 위해 ‘클린봉사대’ 운영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여름 휴가철 청결하고 질서 있는 종포해양공원을 위해 ‘클린봉사대’를 운영한다. 클린봉사단은 시 관광문화교육사업단과 해양공원 인근 중앙동·동문동 공무원, 지역 주민 등 80여명으로 구성됐다. 중점 활동 내용은 공원 내 노점상 지도, 버스킹 공연장 주변 관리, 화장실 점검, 청결활동 등이다. 봉사단은 앞으로 매주 금·토요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하루에 8명씩 돌아가며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활동기간은 여름휴가가 마무리되는 내달 20일까지다. 봉사단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첫 활동에 나서 공원 내 방치된 쓰레기 수거와 함께 관광객의 불편이 없도록 시설물 등을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여수 관광의 핫 플레이스인 종포해양공원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여수밤바다를 만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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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7-26
  • 충남연구원,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생태보전이 최우선”
    현 정부 대전공약이자 충남 서해안 해양신산업 육성 공약 중 하나인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의 바람직한 조성 방향을 토론하는 장이 열렸다.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은 가로림만 관리와 생태가치 확산, 해양 관광·문화 창출을 위한 사업으로 내년부터 2023년까지 2,500억 원을 투입해 국제갯벌보호센터와 점박이물범 보호센터, 해양생태자원관, 갯벌정원 등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충남연구원은 “가로림만 국가해양공원 조성을 위한 전문가 세미나”를 열고 순천만 국가정원 조성의 시사점을 살펴보고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의 올바른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순천시 최덕림 전.국장은 “순천만 습지 복원을 위해 민-관-학 협력체계를 구성해 다양한 이견을 좁히는 과정을 거쳤고, 주민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한 갈대 제거사업 및 특산품관 운영 등을 실시했으며, 철새들의 쉼터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한 것이 유효했다”며 “이렇듯 국가해양정원 조성 자체에 초점을 맞추기보다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가로림만을 지키기 위한 방편으로 국가해양정원을 조성한다는 관점을 가져야 지속 가능한 국가해양정원 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순천만 보전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던 순천만국가정원의 총 자산가치는 1조 97억 원으로 조경산업, MICE산업, 농산물 유통, 서비스산업 등 다양한 녹색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충남연구원 조봉운 연구위원은 “국가해양정원 조성방안으로 제시된 사업은 다랑이논과 같은 형태의 제방을 만들어 단절된 농경지와 양식장을 해양생태원으로 조성하는 방법, 하천과 바다가 만나는 지점에 습지를 조성하는 방법, 지형적 여건을 고려한 해상 인공식물섬을 조성하는 방법 등 다양한 논의가 진행중”이라고 설명했다. 충청남도 박중호 해양정책과 주무관은 “국가해양정원은 가로림만의 해양환경을 지키고 회복시키면서 지역의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발굴하게 된 과제”라며 “앞으로 충남도는 해양수산부, 서산시와 태안군 및 지역주민과 함께 다각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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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7-07-17
  • 변산반도국립공원 5.6톤 시험조사선 「국립공원 401호」취항식 개최
    국립공원관리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병채)는 6월 20일(화) 관내 유관기관 및 지역사회단체장, 지역주민들을 모시고 5.6톤 시험조사선「국립공원 401호」취항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국립공원 401호」는 총 사업비 5억원이 소요되었으며 길이 11m, 너비 3m, 승선인원 7명으로 최대속력은 35노트(60㎞)이며 앞으로 해양생태계 자원조사, 해양공원순찰, 불법행위 단속 등 적극적인 해양 공원 관리 업무 수행과 해양오염 예방 및 방제, 해양사고 인명구조 등 해양 재난사고 발생 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재난 업무를 수행 할 예정이다. 김민규 자원보전과장은 변산반도국립공원「국립공원 401호」취항을 계기로 해양생태계 조사·연구 및 집중적인 해양 공원 관리는 물론 해양재난 사고 발생 시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17-06-21
  • 한려해상국립공원 2017년 상반기 지역협력위원회 개최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문명근)는 지역사회와 소통 협력을 위한 2017년 상반기 지역협력위원회를 6월 13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주민․유관기관‧학계‧NGO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하여 갯벌 멸종위기종 서식지 보호·관리방안 및 해양공원 특화 탐방프로그램 운영 등에 관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특히 한려해상국립공원 갯벌에 서식하고 있는 멸종위기종을 보호하기 위하여 자문단 구성, 서식지 조성, 해양쓰레기 수거 및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갯벌생태계 관리 등 실효성 있는 논의를 반영하여 실행할 계획이다.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이무형 해양자원과장은 “지역협력위원회에서 수렴된 다양한 의견을 검토 후 공원관리에 적극 반영하여 국민과 소통 협력 하도록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7-06-13
  • 경북 동해안, ‘국민휴양지’ 탈바꿈
    영덕군 강구 연안유휴지 개발사업 조감도. 경상북도가 동해안을 사계절 해양관광과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국민휴양지로 만든다.    이를 위해 2020년까지 국·도비 등 1568억원(올해 사업비 154억원)을 투자해 연안유휴지와 해수욕장 등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해양관광·레포츠 시설을 조성한다.    경북도 동해안에는 해수욕장, 블루로드 등 새로운 관광수요를 충족할 다양한 해양자원과 연계 가능 육상자원이 분포하고 있다.    또 도는 포항KTX직결선, 상주~영덕 간 고속도로 등 사통팔달 광역도로교통망 확충으로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그동안 선제적인 정책대안 마련에 힘써 온 바 있다. 또 경북 동해안 발전의 핵심콘텐츠로 추진 중인 등대주변 체험형 해양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포항 여남지구 해양문화공간 조성(140억원), 병곡항 등대체험공간 조성(26억원), 후포등대 해양문화공간조성(20억원), 송대말등대 문화콘텐츠공간 조성(26억원) 등에 나선다.     해양수산부에서 기본설계비 등 10억원을 확보해 직접 추진하는 국립등대 해양문화박물관(300억원), 울릉도 행남등대 힐링로드 조성(280억원) 사업도 2018년도 신규 국책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에 건의 하는 등 등대관광명소화 사업에도 박차를 가한다.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에 설치될 워터폴리.   특히 포항 구항 연안유휴지 개발사업은 해양수산부 국민여가 휴양시설 조성 시범사업 지구로 선정된 국내 최초 부력식 해양공원조성사업으로 포항시 남구 송도동 일원에 광장, 음악분수, 파고라 등 친수공간을 조성한다.     이달 준공을 목표로 마무리 작업 중에 있으며, 9090㎡의 광장과 함께 대형파고라와 용오름분수 외 11종의 분수가 설치돼 포항운하와 함께 새로운 해양관광지가 될 전망이다. 포항 송도동에서 두호동 해안변에는 포항운하, 죽도시장, 동빈부두, 영일대해수욕장 등 관광자원과 연계한 도심 내 해양관광 거점 조성을 위해 8개의 워터폴리와 소공원을 조성한다.    포항운하관, 해양공원, 영일대 해수욕장, 죽도시장, 송도해수욕장, 동빈내항, 환호공원, 해도공원에 각각 설치한다.    포항 북구 여남동 10만㎡부지에 조성되는 여남지구 해양문화공간 조성 사업은 기존 포항크루즈와 영일대 해수욕장, 영일대, 환호해맞이공원을 연계한 전망대, 해안둘레길, 마루길, 영일만 친구광장 등이 들어선다.    영덕의 경우 올해부터 강구 연안유휴지 개발사업을 추진한다. 2019년 준공을 목표로 강구면 강구리 일원에 야외공연장, 캠핑장, 테마공원 등 문화관광휴양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해파랑길(블루로드) 종착 지점이자 석양과 해안 경관이 아름다운 장소인 병곡항 등대에 포토존, 등대체험공간을 조성한다.    울진에는 스킨스쿠버와 연계한 해양레저 기반시설로 매화면 오산리 오산항 일원에 씨워킹 체험시설, 해중공원을 조성한다.    울진 후포면 후포리 등기산 일원의 등대에는 야외공연장, 경관조명, 둘레길 등대공원과 전망대, 전시실, 스카이워크 등 복합공간시설이 들어선다. 울릉에는 관광시설이 전무한 남양항 일대에 친수호안 블록, 경관조명 및 가로등길 등 수변광장과 물놀이장 등을 설치한다. 서면 태하1리 황토구미 일원에 경관인도교 및 연결산책로 조성을 통한 해안경관 개선으로 관광객 편의도 도모한다. 권영길 경북도 동해안발전본부장은 “신동해안 해양관광시대를 맞아 연안과 지역관광자원을 연계한 사계절 해양레포츠체험을 할 수 있는 해양친수공간, 해양레저 인프라·체험벨트를 조성하는 등 관광객 유치에 전력을 다하겠다”며 “무엇보다 새로운 사업발굴과 지속적인 국비확보 노력으로 해양관광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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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7-02-23
  • 포항시, 송도 송림테마거리 준공 가져
    포항시가 민선6기 시작과 더불어 핵심사업으로 Green way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21일 송도송림테마거리의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문명호 포항시의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에 이강덕 시장이 송림 테마거리 준공을 위해 각별히 힘써온 장복덕 시의원과 현장소장에 대한 감사패와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어 내빈들과 직접 테마거리를 걸으며 벽천분수, 솔개천, 스틸아트 조형물 등 주요시설을 둘러봤다.   포항시는 민선 6기 핵심사업으로 Green way를 통한 친환경 녹색도시 구현이라는 목표 아래 도심내 시민들의 문화 향유와 충분한 휴식공간 제공을 시정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송도 송림테마거리는 Green way 조성사업의 한 축인 ‘송도 송림숲 조성사업’의 핵심적인 사업으로 지난 2014년 12월 29일 최종설계안을 확정하고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2015년 9월 사업예산을 전액(30억원) 확보한 후 10월 착공에 들어갔으며, 지난주 막바지 현장점검을 마치고, 이날 준공식을 개최하게 됐다.   주요시설은 솔개천, 물레방아, 벽천분수, 바닥분수를 비롯해 시민들의 다양한 볼거리를 위해 파워글라스, 튤립분수, 트릭아트, 조형물 등을 추가했으며,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향후 포토존으로 활용될 수 있는 스틸아트 작품 7점도 테마거리와 조화되도록 설치를 완료해 문화와 예술적인 감성까지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이번 송림테마거리 준공이 송도 개발의 기폭제가 되고, 송도 송림숲 조성사업이 마무리 되는 2017년에는 시민 누구나 산책하고 싶어 하는 도심내 명품 숲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송도 주변 개발사업인 형산강 상생로드(2016월 12월 준공예정), 포항 구항 해양공원(2016년 12월 준공예정), 송도 백사장 복구(2021년 12월 준공예정), 도심 해안변 워터폴리(2017년 12월 준공예정), 송도~북부간 연결교량(2020년 12월 준공예정) 등이 모두 완료되면 송도동은 송림숲을 중심으로 도심내 새로운 관광지와 생활권역으로 자리 잡게 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아스팔트를 걷어내고, 중심 심가지 한 가운데 녹색공간을 확보한 것은 미래가 풍요롭고 행복이 넘쳐나는 시정 구현의 상징”이라며 “자연과 사람, 문화와 예술이 살아 있는 포항 건설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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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1-23
  • 포항 동빈내항에 ‘달빛전망대’ 들어선다
    경북 포항시가 도심 공동화 해소와 시민들을 위한 도심 내 관광지 조성을 위해 동빈내항에 ‘달빛전망대’를 설치한다.이달 중으로 공사에 들어가 내년 초 완공할 예정이다. 새로 짓는 해양공원 맞은편에 자리 잡아 해양공원 음악분수도 감상할 수 있다.  버스킹(거리공연) 등 누구나 공연을 펼칠 수 있도록 소규모 공연장도 만들어 시민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달빛전망대는 시의 ‘원도심 가로경관 개선사업’ 2단계로 추진된다. ‘원도심 가로경관 개선사업’은 지난 2014년 국토교통부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에 선정돼 2015년 착공, 2017년 준공을 목표로 총 78억원의 예산이 투입되고 있다. 올해 3월 서산터널에서 육거리, 포은중앙도서관을 잇는 1단계 사업인 육거리 가로경관 개선공사가 끝났다. 시는 달빛전망대가 설치되면 포항역으로 유입되는 관광객들을 실개천거리를 지나 죽도시장, 포항운하까지 연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구도심의 낙후지역 환경개선, 청년인구 유입 등의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송영출 포항시 도시재생과장은 “구도심 재생을 통한 지역균형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11-10
  • ‘진해해양공원 꽃단장’으로 진해군항제 빛낸다
      경남창원시는 ‘제53회 진해군항제’와 병행해 진해해양공원을 시설물 중심의 관광에서 꽃향기 가득한 꽃 단지를 조성해 국내외 관광객을 맞이하기로 했다.   시는 진해군항제 기간(4.1~4.10) 해양공원 입장료를 무료화 하여 축제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비올라, 메리골드 등 15종 10만여 봄꽃을 식재해 꽃 단지를 조성하고, 대형 꽃탑 2개소, 꽃벽 2개소(H2.0~4.5m, L=70m) 대형화분 등을 설치해 수려한 해양경관과 함께 봄꽃송이가 어우러지는 장관을 연출할 계획이다.   특히 부대행사로 창원시 관광명소를 휴대폰으로 6개소 이상을 찍어오면 선착순 매일 50명에게 솔라타워 이용권 1매를 제공하는 ‘스탬프 투어’를 시행하고, 관광객에게 먹거리 제공을 위한 노천카페 2개소를 군항제 기간까지 운영하며, 해전사체험관 광장에는 소라, 게, 조개 모양을 캐릭터로 하는 ‘포토존’을 설치해 관람객들에게 추억을 담을 수 있는 특별한 공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주요 관람시설로는 창원솔라타워, 해양생물테마파크, 해전사체험관, 군함전시관 등이 있으며, 이번 군항제 기간에 맞춰 어류생태학습관과 로봇상설체험관을 추가로 개장할 방침이다. 김원규 창원시 해양수산국장은 “진해해양공원을 창원의 대표 관광지로 조성하기 위하여 해양공원 입장료 폐지, 시설물 중심의 관람료 개선, 노후 관람시설 보완과 꽃 단지 등을 꾸미기로 했다”면서 “특히 관광만족도 제고를 위해 봄꽃 전시행사를 완벽히 준비해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시발점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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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3-20
  • 창원시설공단, 설 연휴‘전통민속놀이 한마당’개최
      창원시설공단(이사장 직무대행 김용철)은 설 명절 연휴기간 동안 전통민속놀이 행사를 개최하고 일부 체육시설은 무료 개방해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기로 했다.   공단 산하 해양공원 야외광장에서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윷놀이와 투호, 고리던지기, 제기차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가 펼쳐지는 ‘전통민속놀이 한마당’ 행사가 열린다.   특히 21일과 22일에는 해양솔라파크에서 희망 고객에 한해 무료로 연을 배부하고 각자의 소망을 적어 연을 날리는 ‘새해 소망 연날리기’ 행사도 진행한다.   공단은 설을 맞아 잊혀져가는 우리 민속문화를 체험해 보는 기회를 통해 가족간 화합을 도모하고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또한 창원축구센터와 창원스포츠파크, 마산종합운동장 등에서도 일부 시설을 개방해 설 연휴 시민들의 건강과 휴식공간으로 제공한다.   창원축구센터는 18일부터 22일까지 보조4구장과 풋살구장을 무료 개방하고, 창원스포츠파크에서는 18일부터 22일까지 롤러보조경기장과 운동장 보조경기장을 각각 무료 개방한다.   마산종합운동장은 18일부터 20일까지 주경기장트랙과 부설주차장을, 진해공설운동장은 18일부터 22일까지 무료 개방해 시민들의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한편, ▲창원국제사격장은 18일부터 22일까지 정상운영하며, ▲서부스포츠센터 빙상장은 18일부터 19일까지, ▲북면골프연습장은 21일부터 22일까지 각각 정상 운영한다.    
    • 뉴스광장
    2015-02-24
  • 창원시균형발전위원회, 창원바로알기‘첫걸음’
      경남 창원시의 화합과 균형발전을 위해 지난달 야심차게 출범한 창원시 균형발전위원회가 힘차게 첫 발을 내디뎠다. 창원시 균형발전위원회 이환균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창원의 현황을 살피고 정확한 진단을 파악하기 위해 출범 후 첫 행보로 2일 관내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에 나섰다. 이날 위원들은 마산해양신도시를 시작으로 가포신항, 구산 수정산단, 로봇랜드, 구산해양관광단지, 진해해양공원, 명동마리나, 웅동복합관광레저단지 등 마산·진8해권역의 해양관련 사업을 중점으로 주요 사업장을 돌아봤다. 위원들은 사업장별로 소관부서 공무원으로부터 사업추진 계획과 함께 현장설명을 듣고, “문제점은 무엇인지”, “향후 계획은 어떤지” 등에 대해 물었다. 특히 로봇랜드와 구산해양관광단지 사업장 일원인 구산면 구복에서는 선박을 이용해 바다 쪽에서 육지 사업장의 형세를 살펴보고, 창원시의 해안선을 따라 진해 우도까지 선박으로 이동하며 사업현장과 주변 현황을 파악했다. 이날 이환균 위원장은 “창원은 훌륭한 자원과 잠재력을 지니고 있는 도시라는 것을 새삼 느꼈다. 특히 해양관련 주요 사업들은 아름다운 해안선만큼이나 경쟁력을 갖고 있으며, 지역마다 특색이 있고 강점이 있으므로 앞으로 우리 균형발전위원회는 이런 창원의 강점을 바탕으로 신균형발전 체제를 가동해 ‘도약의 새 시대 큰 창원’으로 가는 길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앞서 균형발전위원들을 접견한 안상수 시장은 “옛것이 안고 있는 문제를 풀기 위해서 새것이 필요하듯이 과거와 현재가 우리의 미래 얼굴이며, 희망의 초석이다”고 운을 땐 뒤 “오늘 주요사업장을 찬찬히 둘러보고 창원시의 균형과 안정, 발전을 위해 훌륭한 제안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지난달 3일 출범한 시정 최고 정책자문기구인 창원시 균형발전위원회는 ▲지역 간 균형발전과 관련한 종합개발 계획 ▲시민화합을 위한 정책개발 ▲지역 간 갈등이 우려되는 주요사업 등에 대한 자문을 하며, 통합 이후 적지 않은 지역갈등을 겪어 온 창원시의 화합과 균형발전을 위해 안상수 시장이 공약으로 내건 신설기구이다. 창원시 균형발전위원회는 위원장인 이환균 전 건설교통부 장관을 비롯해 이달곤 전 행정안전부 장관,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 이주흥 전 서울중앙지방법원장 등 쟁쟁한 경력의 중앙 인사들을 포함해 이찬규 창원대 총장, 한장규 경남경영자총협회장, 김형봉 전 창원시 시민협의회 회장, 신미경 창원시 여성경제인협회 회장, 전하성 경남대 교수 등 지역 사정에 밝은 인사 등 총 15명으로 지난 11월 3일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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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2-08
  •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건강한 생태계와 행복한 주민을 위한 연안습지 보호 포럼 개최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남승문)는 오는 9월 25일 삼천포해상관광호텔에서 연안습지의 현명한 관리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연안습지 : 만조와 간조 시 수위와 지면이 접하는 경계 지역으로 다양한 생물이 분포하는 핵심 서식지로 해양과 육상의 생태계를 잇는 지역이며, 국․내외적으로 다양한 제도와 정책을 마련하여 집중보호․관리하고 있는 보호가치가 매우 높은 지역이다. 이번 포럼은 국립공원관리공단 뿐 아니라 학계 전문가, 남해군, 지역주민, 하동화력 등 민‧관‧산‧학의 각 이해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한려해상국립공원 연안습지의 가치를 공유하고 건강한 생물권 보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포럼은 연안습지 전문가인 김태원 박사(한국해양과학기술원)의『흰발농게(멸종위기야생생물 II급) 연구사례』소개를 시작으로『남해안 연안습지 핵심 서식지 현황과 보호』등 다양한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며, 이후 분야별 전문가 지정토론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연안습지 보호를 위한 실천 과제로 ‘우리나라 최초 연안습지 국립공원특별보호구역’ 지정 추진과 생물종 서식환경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보호·관리방법, 관찰중심의 생태탐방 서비스의 질적 향상 방안 등이 논의된다. 한편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 해 남해안에서는 최초로  확인된 흰발농게의 서식 면적과 퇴적물 특성을 조사하는 등의 기초연구를 진행 중이며, 향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생태교육을 위한 관찰 데크설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 전했다.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남승문 소장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한려해상국립공원 연안습지가 한려해상↔섬진강↔지리산↔백두대간↔DMZ까지 연결되는 국가 핵심생물권 보전사업(해양‧육상생태축 연계통합)의 시작점으로의 역할을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해양공원 자원관리의 과학화‧체계화를 통해 자연이 건강하고 국민이 행복한 균형적인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국립공원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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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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