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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광장 검색결과

  • 집중호우 대비 산불피해지 내 2차 피해 예방 나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6. 27부터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10.15.) 동안 점검반을 구성하여 올해 산불피해 응급 복구지*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반은 지역별로 각 2명씩 4개 반으로 구성되며, 산사태방지과 사무관 4명을 지역별 현장 책임관으로 지정하여 반별 월 2회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 ’22년 응급 복구 물량 : 산지사방 23.03ha, 계류보전 10.65km, 사방댐 4개소 점검 대상지는 지난 2월부터 대형산불 피해가 발생하여 응급 복구사업이 시행 중인 경상북도, 경상남도, 강원도 내 9개 시·군이다.     * (경상북도) 영덕·고령·울진·봉화·군위 (경상남도) 합천 (강원도) 강릉·동해·삼척  이번 점검에서는 산불피해지 응급 복구사업 추진현황 실태 및 배수·사면 안정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추가적으로 산불피해지 외 산사태취약지역 및 피해 발생 우려지역에 대해 점검한다. 산림청은 앞으로 산사태 발생 우려가 있는 지역에 집중호우, 태풍 등이 예상될 경우 산사태 현장 예방단을 활용하여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평상시에도 산사태 정보시스템을 통한 예·경보 발령 등의 예방조치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김영혁 산사태방지과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응급 복구상황 등을 철저히 점검하고, 유관기관과 협력체계 구축 등으로 지역 주민 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6-27
  • 영덕국유림관리소, 가을철 산불예방 위해 산림드론 총동원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신경수)는 오는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림드론을 활용한 ‘산림드론 감시단’을 구성 및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림드론 감시단’은 스마트산림 현장책임관과 산림분야 특별사법경찰관을 중심으로 구성하여 ▲입산통제구역의 무단입산, ▲산림연접지역에서의 불법소각행위 등을 사각지대 없이 집중 감시·단속한다. 이번 집중단속에 위반행위를 적발하면 최고 5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며, 지금까지 4명의 위반자를 적발하여 4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였다. 영덕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림드론 감시단 운영을 바탕으로 스마트한 산불예방에 집중하여 산불발생 최소화에 노력하겠다”며, “산불발생 주요 원인 중 하나가 쓰레기 및 논·밭두렁 소각인 만큼, 산불예방을 위해 지역주민들도 산림연접지역에서 불법소각행위를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0-11-24
  • 봉화군, 여름철 대비 재해취약시설 현장점검 실시...
    봉화군(군수 박노욱)은 6월 1일부터 15일까지 관내 재해취약시설 및 인명피해우려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우수기 예기치 못한 자연재난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에 대비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점검으로 관내 자연재해위험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대형공사장 등 재해취약시설 262개소가 대상에 포함되며,  주요점검내용으로 비상연락망 정비 실태, 긴급 상황발생시 주민 대피경로 숙지여부, 임시수용시설 지정현황, 수방자재 비축 및 응급복구장비 지정현황 등을 점검하고 현장책임관의 임무 재고지를 통하여 상황대처능력을 향상할 계획이다 봉화군은 이상기후에 의한 국지성 집중호우로 예측할 수 없는 재난이 자주 발생하는 만큼 반복적인 사전점검과 지속적인 예찰활동만이 재해를 예방할 수 있다며 지속적인 대비와 점검으로 이번 여름철 재난대책기간 중 봉화군에서 한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06-08
  • 국내 산림 바이오매스산업, 새 숨 불어넣기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화석연료의 사용제한과 신재생에너지의 보급이 확대 되면서 산림분야 목질자원의 에너지 활용이 관심을 받고 있다. 그 가운데 신재생에너지의 공급의무제도(RPS)에 대한 개선 추진과 더불어 목재생산을 위해 수확된 원목은 에너지용으로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지침이 개정추진 중이다. 이로 인해 기존 목재수확과정에서 발생한 미이용 벌채부산물도 활용가치가 높아져 그 경제성에 대해 관련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은 목재뿐 아니라 목재수확과정에서 발생하는 벌채부산물을 저비용 목질원료로 생산ㆍ공급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지난 2일, 산림생산기술연구소에서 '산림바이오매스 생산ㆍ공급시스템 계획 및 현장적용에 대한 외국인 전문가 초청세미나'를 개최했다. 민ㆍ관ㆍ학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효율적인 산림바이오매스 생산 및 공급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자리이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임업기계를 이용한 산림바이오매스 생산 현장의 작업계획을 통해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직접 적용하는 방법에 대한 기술 세미나와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미국의 관련 전문가인 흄볼트대학의 한한섭 교수, 몬타나 대학의 정우담 교수와 더불어 미국 산림청의 관련전문가인 Nate Anderson 박사와 Obie O’brien 현장책임관의 발표를 포함한다. 이들 전문가는 발표에 이어 국내 산림바이오매스 수확현장을 방문, 현장 작업자의 기술지도 및 현장 토론을 진행한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산기술연구소 오재헌 박사는 “우리나라의 산림바이오매스 생산 기반시설 및 지원은 미국보다 좋다고 볼 수 있는데, 경제성이 떨어지는 것은 사전 작업계획의 부재, 고성능 임업기계의 보급 부진 때문이다”며 “산림바이오매스 생산ㆍ공급의 선진화는 임업 생산력의 고도화뿐만 아니라 관련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보였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바이오매스의 생산ㆍ공급 전문기술개발 기관으로서 임업기계연구실, 작업시스템 연구실, 생산기반연구실로 연구체제를 재편했다. 임업기계훈련원, 임업기능인 훈련원, 임업기술훈련원 같은 관련 기관의 기술 컨트롤 타워로서 임업기계 개량, 목재수확을 위한 기반시설배치 등의 연구를 강화해나가고 있다.
    • 뉴스광장
    2013-08-03
  • 2013년 국립산림과학원, 세계일류 연구기관으로 위상 제고
     존경하는 임업인 여러분!   대망의 새로운 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여러분의 가정에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국립산림과학원은 매우 다사다난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한국임업진흥원이 분리돼 출범한 일도 그중 하나입니다. 과학원 가족이 서로 떨어지게 된 것은 아쉽지만 우리나라 산림과 임업·임산업의 진흥, 산림과학 기술의 발전을 생각하며 더 큰 희망을 가져봅니다.   작년, 우리는 몇몇 크고 작은 일들을 계획대로 진행하면서 목표한 바를 달성했습니다. 먼저 산림정책 입안을 위한 정합성 강화와 시의적절한 연구 수행이 이뤄졌습니다.   또한, 국토를 건강하게 보전하고자 산사태ㆍ산불 방지와 피해지 복구 등 산림재해 연구에도 박차를 가했습니다. 우면산 산사태 지역을 환경친화적으로 복구하는 과정에서 공작물의 적정위치를 우리의 순수한 연구진에서 만든 시뮬레이션으로 제공했고, 기술자문 지원 등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습니다. 그리고 현장책임관제도를 신설,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실용연구를 수행했습니다.   특히, 행정안전부의 융합행정제도를 활용, 국내 산사태 연구기관들이 MOU를 체결한 것은 서로 정보와 장비를 공유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국내 산림 연구의 질을 높이고 역량을 신장시키고자 외국 선진 연구기관인 CIFOR와 IIASA에 우리 직원을 파견했습니다. 그와 더불어 올해부터 CATIE와 공동연구를 진행하기로 합의, 과제에 반영함으로써 지구촌 산림문제를 해결하는 데에도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지난해는 국립산림과학원의 설립 90주년임과 동시에 미래 100년 역사의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초석을 다지는 해였습니다. 이를 기념하고자 90년간의 연구결과를 정리해 임업기술핸드북으로 만들었고, 소나무와 참나무류 등 우리나라 대표수종 6수종에 대한 백서를 발간했습니다. 기후변화 시대, 우리와 숲과의 상생을 위한 지침서라 할 수 있는 연구신서는 대·내외에서 호평을 받았습니다. 또한 열린 마음으로 시민에게 한 발짝 더 다가서고자 정문주변에 생태ㆍ친환경 정원을 조성해서 우리 기관의 모습을 새롭게 변화시켰습니다. 존경하는 임업인 여러분!   지난 12월, 제18대 대통령 선거를 통해 우리나라 최초로 여성대통령이 탄생했습니다. 당선인이 산림관련 공약에도 명시했듯이 산림자원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 및 녹색소득 제고, 녹색복지 실현은 산림재해 안전망 구축 및 기후변화 대응과 더불어 현시대의 주요 사안입니다.   이러한 대내·외 변화의 흐름에 우리도 능동적으로 따르며 백년대계의 큰 밑그림을 그려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와 맥락을 같이해 2013년의 국립산림과학원의 주요 연구방향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사회문제와 산림의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국가 산림정책에 맞는 R&SD 연구를 수행하겠습니다. 둘째, 국민복지 향상을 위한 도전ㆍ창의적인 과학기술 개발에 노력하겠습니다. 셋째, 국민과 교감하는 인간중심 연구를 수행할 것입니다.     대내·외적으로 진행되는 급속한 연구 환경의 변화와 변화의 흐름에 순응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변화가 필요하여 올해 몇 가지 연구목표를 다음과 같이 설정했습니다.   첫째는 국가통계와 장기 모니터링 및 재해 연구 등 기초ㆍ기반 연구를 강화한다.   국립산림과학원의 가장 큰 존재의 이유는 학계나 산업계에서 할 수 없는 산림과학 기초연구를 수행하는 것입니다.   국가과학기술위원회에서 산림분야를 크게 나눠 구분한 바 있는데, 이때 산림과학원을 기초ㆍ기반연구와 더불어 첨단 R&D를 수행하고 원천기술을 개발하는 기관이라고 명정했습니다. 이처럼 기초ㆍ기반연구에 대한 투자는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도록 노력할 계획입니다.   또한 산불, 산사태 등 산림재해연구와 같이 기초ㆍ기반 연구이지만 시기를 놓치면 그 성과 활용에 제약이 있는 만큼, 선제적으로 시의 적절하게 추진해 나아갈 것입니다. 이미 차기 정부에서는 국민의 안전망 구축이라는 큰 틀 안에 국민행복, 산림복지를 더욱 완성하는 연구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둘째는 현장의 소리를 담은 실용 중심 연구를 한다.   산림정책의 정합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현장의 고객 요구를 반영한 연구를 확대할 것입니다. 우리의 고객, 국민의 요구가 있다면 산림정책의 논리와 기술, 그 결과물이 적기에 제공되어야 합니다. 또한, 산림정책의 최우선 순위인 기후변화 대응 연구는 물론 국민 행복을 위한 녹색복지 실현을 위한 실용 연구에 총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이러한 연구는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확대되어야 함에 따라 외국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연구 역량도 함께 배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여겨집니다.   셋째는 우리 고유한 원천기술을 개발하는 연구를 해야 한다.   국내 목재자원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향토 수종 중 경제성 있는 수종을 개량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우리의 자본과 기술로 해외 산림자원을 확보해, 검정을 통한 해외산림자원 개량 연구를 해야 합니다. 또한 국내의 첨단 BT를 산림 분야와 융합해 연구기간을 단축시키는 등 효과적인 방안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효과적인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저온에서 고밀도의 에너지를 만들어 내는 연구가 있어야 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또한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목재주택 공업화 상용기술 개발, 친환경적인 하이브리드 기술을 이용한 접착제의 합성ㆍ이용 기술 개발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넷째는 고품질 연구로 고소득 증대를 위한 첨단 핵심 연구를 한다.   산림 식물자원으로부터 약용자원 성분, 약리효과 물질을 추출해내는 원천기술 개발이 이뤄진다면 국민의 산림복지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이와 더불어 농·산촌의 소득을 증대시킴으로써 녹색복지의 완성도를 높이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고부가가치 유실수 신품종의 육성, 신품종에 대한 재배 기술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이렇게 하나하나 개발된 고품질의 연구결과를 모아 농·산촌의 여건을 진단하고 처방하는 맞춤형 복합경영 기법을 보급한다면 그 효율성 역시 증대될 것으로 여겨집니다.   다섯째는 제2국토 녹화를 위한 기술지원 연구를 한다.   보다 미래지향적이고 체계적인 산림관리를 위해서 경제림을 재조성하는 것입니다. 이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기반연구인 수종 개량, 양묘와 육림갱신 연구 등이 충분히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특히, 산림청은 제2의 산림녹화운동을 전개하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하였습니다. 이에 우리 과학원도 새롭게 양묘와 조림, 육림 갱신 등에 대한 연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올해는 국립산림과학원의 현 위치를 재조명해 보고 동시에 선배들의 업적과 사명을 계승, 발전시킬 의지를 다지겠습니다.   여러분의 가정에 희망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3년 1월 1일 새 아침을 열며 국립산림과학원장 구 길 본
    • 뉴스광장
    2012-12-28

산림행정 검색결과

  • 집중호우 대비 산불피해지 내 2차 피해 예방 나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6. 27부터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10.15.) 동안 점검반을 구성하여 올해 산불피해 응급 복구지*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반은 지역별로 각 2명씩 4개 반으로 구성되며, 산사태방지과 사무관 4명을 지역별 현장 책임관으로 지정하여 반별 월 2회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 ’22년 응급 복구 물량 : 산지사방 23.03ha, 계류보전 10.65km, 사방댐 4개소 점검 대상지는 지난 2월부터 대형산불 피해가 발생하여 응급 복구사업이 시행 중인 경상북도, 경상남도, 강원도 내 9개 시·군이다.     * (경상북도) 영덕·고령·울진·봉화·군위 (경상남도) 합천 (강원도) 강릉·동해·삼척  이번 점검에서는 산불피해지 응급 복구사업 추진현황 실태 및 배수·사면 안정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추가적으로 산불피해지 외 산사태취약지역 및 피해 발생 우려지역에 대해 점검한다. 산림청은 앞으로 산사태 발생 우려가 있는 지역에 집중호우, 태풍 등이 예상될 경우 산사태 현장 예방단을 활용하여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평상시에도 산사태 정보시스템을 통한 예·경보 발령 등의 예방조치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김영혁 산사태방지과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응급 복구상황 등을 철저히 점검하고, 유관기관과 협력체계 구축 등으로 지역 주민 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6-27
  • 영덕국유림관리소, 가을철 산불예방 위해 산림드론 총동원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신경수)는 오는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림드론을 활용한 ‘산림드론 감시단’을 구성 및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림드론 감시단’은 스마트산림 현장책임관과 산림분야 특별사법경찰관을 중심으로 구성하여 ▲입산통제구역의 무단입산, ▲산림연접지역에서의 불법소각행위 등을 사각지대 없이 집중 감시·단속한다. 이번 집중단속에 위반행위를 적발하면 최고 5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며, 지금까지 4명의 위반자를 적발하여 4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였다. 영덕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림드론 감시단 운영을 바탕으로 스마트한 산불예방에 집중하여 산불발생 최소화에 노력하겠다”며, “산불발생 주요 원인 중 하나가 쓰레기 및 논·밭두렁 소각인 만큼, 산불예방을 위해 지역주민들도 산림연접지역에서 불법소각행위를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0-11-24
  • 식목일 전 후 산불 예방을 위해 전국 산림 드론 총 동원령
      산림청(청장 박종호) 스마트산림재해대응단은 4월 대형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전국의 산림 드론을 활용하여 주말 동안 산불 집중 감시에 돌입한다. 4월 초에는 식목일과 청명, 한식 등으로 본격적인 농사 준비가 시작되고 봄나들이, 성묘객들의 증가로 논·밭두렁 태우기, 담뱃불 실화 등 산불 발생 위험이 높다.  벤처형 조직인 산림청 스마트산림재해대응단은 ‘스마트산림 현장책임관’이 참여하는 영상회의를 3일 개최하여 첨단기술을 활용한 산불 대응 방안을 모색하였다.   * 스마트산림 현장책임관: 스마트산림 정책을 산림현장에 신속하게 적용하기 위해 전국의 산림현장 직원으로 구성 회의 내용은 ▴식목일 산불 예방을 위한 전국 산림 드론 총 출동 협조요청 ▴산불 진화대의 업무 효율화를 위한 산악용 웨어러블 로봇, 스마트 글라스 연구개발 ▴산불 피해지 조사에 필요한 드론 활용 설명서 제작 등에 대해 논의가 진행되었다.  산림청 이현주 스마트산림재해대응단장은 “우리의 숲을 산불로부터 지키는 일은 나무를 심는 일만큼이나 중요한 일이다. 식목일을 맞이하여 전 국민이 숲의 의미를 새기고 산불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4-03
  • “북부지방산림청, ASF 방제를 위한 열화상 드론 지원”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해 10월 17일부터 고해상도 열화상카메라가 장착된 드론을 비무장지대 접경지역에 스마트산림 현장책임관 3명과 드론 3대를 현장지원하여 야생멧돼지 포획작전에 투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마트산림 현장책임관은 산림청 소속기관별 산림재해 및 각종 산림사업에 드론 등 각종 스마트기술을 활용하여 신속히 대응하는 공무원이다. 지원된 드론은 산불 및 병해충예찰 등에 활용되어 즉각적인 산림재해에 대응해왔으며, 이번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해 산림청 스마트산림재해대응단 및 산림과학원과 합동으로 접경지역인 철원, 화천, 파주, 연천, 양구, 인제에 고해상도 열화상카메라 드론으로 야생멧돼지를 정밀탐색을 지원 있다.  이종건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을 위해 관계기관과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주기적으로 예찰활동을 하는 등 적극 동참 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9-10-18
  • 남부지방산림청, 3개기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대책 합동브리핑 실시
    남부지방산림청(산림재해안전과장 강성철),경북도(산림자원과장 한명구),안동시(산림녹지과장 김용수)는 12일 안동시청 브리핑실에서『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대책』관련 관계기관 합동 브리핑을 개최했다. 강성철 산림재해안전과장은 “안동시는 지리적으로 경상북도 북부의 중심에 위치하고 연접한 지역들은 산간지역으로 소나무가 많이 분포하고 있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매우 중요한 요충지다.     이에, 2017년까지 관리 가능한 수준까지의 방제를 위해 기관별 대책을 수립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남부지방산림청에서는 시·군 경계지역의 방제사각지대를 최소화하여 재선충병 확산을 저지하고자 봉화·영주·예천 연접지를 핵심선단지로 집중 관리할 방침이다. 재선충병 확산 차단을 위해서 안동시 북후면 7개리와 도산·녹전·예안면을 방제전담구역으로 지정하고 선단지를 세분화하여 모두베기, 소구역 둘레베기, 나무주사 등 방제방법을 차등 적용한다. 또한, 전·현직 공무원을 활용한 책임담당제 및 보조감독관제 운영과 주기적인 컨설팅 실시로 방제품질을 강화한다. 매개충 활동시기를 고려한 적기방제를 실시하고 권역별 방제협의회를 개최하여 상호 방제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안동지역을 비롯한 외곽지역에 대해 최우선적으로 방제지원하고 재선충병 방제 전담팀 설치와 인원도 보강한다. 안동시와 연접한 시․군 지역에 대하여 예찰을 강화하고 경계로부터 2.0km에 대하여 피해목을 전수 조사한다. 지역별 현장책임관을 배치하고, 재선충병 방제 홍보․교육도 강화 한다. 안동시는『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재선충병 확산방지에 행정력을 결집하여 총력 대응 한다. 재선충병 특별방제 T․F팀을 구성하고 피해목에 대해서는 올해 3월 말까지 전량 제거 한다. 재선충병 예방을 위해서 봉정사 등 주요지역 소나무림에 대해서는 예방나무주사를 실시하고, 항공방제, 지상방제 등 실시한다. 그동안 남부지방산림청을 비롯한 경북도와 안동시에서는 재선충병  합동대책 회의를 여러 차례 개최하고, 항공예찰을 하는 등 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해 왔다. 남부지방산림청 강성철 과장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해 시민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소나무류 고사목 발견 시 산림청 및 지자체 산림부서에 신고(1588-3249)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신고자에게는 포상금 100~200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안동시에서 소나무 고사목이 증가한 원인에 대해서는 중앙역학조사반(국립산림과학원)에서 조사 분석 중에 있어서 곧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6-01-12

산림산업 검색결과

  • 집중호우 대비 산불피해지 내 2차 피해 예방 나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6. 27부터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10.15.) 동안 점검반을 구성하여 올해 산불피해 응급 복구지*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반은 지역별로 각 2명씩 4개 반으로 구성되며, 산사태방지과 사무관 4명을 지역별 현장 책임관으로 지정하여 반별 월 2회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 ’22년 응급 복구 물량 : 산지사방 23.03ha, 계류보전 10.65km, 사방댐 4개소 점검 대상지는 지난 2월부터 대형산불 피해가 발생하여 응급 복구사업이 시행 중인 경상북도, 경상남도, 강원도 내 9개 시·군이다.     * (경상북도) 영덕·고령·울진·봉화·군위 (경상남도) 합천 (강원도) 강릉·동해·삼척  이번 점검에서는 산불피해지 응급 복구사업 추진현황 실태 및 배수·사면 안정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추가적으로 산불피해지 외 산사태취약지역 및 피해 발생 우려지역에 대해 점검한다. 산림청은 앞으로 산사태 발생 우려가 있는 지역에 집중호우, 태풍 등이 예상될 경우 산사태 현장 예방단을 활용하여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평상시에도 산사태 정보시스템을 통한 예·경보 발령 등의 예방조치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김영혁 산사태방지과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응급 복구상황 등을 철저히 점검하고, 유관기관과 협력체계 구축 등으로 지역 주민 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6-27
  • 영덕국유림관리소, 가을철 산불예방 위해 산림드론 총동원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신경수)는 오는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림드론을 활용한 ‘산림드론 감시단’을 구성 및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림드론 감시단’은 스마트산림 현장책임관과 산림분야 특별사법경찰관을 중심으로 구성하여 ▲입산통제구역의 무단입산, ▲산림연접지역에서의 불법소각행위 등을 사각지대 없이 집중 감시·단속한다. 이번 집중단속에 위반행위를 적발하면 최고 5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며, 지금까지 4명의 위반자를 적발하여 4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였다. 영덕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림드론 감시단 운영을 바탕으로 스마트한 산불예방에 집중하여 산불발생 최소화에 노력하겠다”며, “산불발생 주요 원인 중 하나가 쓰레기 및 논·밭두렁 소각인 만큼, 산불예방을 위해 지역주민들도 산림연접지역에서 불법소각행위를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0-11-24

산림환경 검색결과

  • 경북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총력대응
    경상북도는 최근 계속되는 가뭄과 이상고온으로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와 북방수염하늘소의 개체수가 증가하고 분포지역이 확대가 예상되어,‘2016년 하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종합계획’을 수립해 총력대응 한다고 밝혔다. 소나무재선충병은 솔수염하늘소, 북방수염하늘소 등 매개충에 의해 확산되고 감염된 소나무는 100% 죽는 무서운 병으로 1905년 일본에서 처음 발견됐으며, 우리나라에는 1988년 부산 금정산에서 발견되어 확산됐다. 도내 소나무재선충병은 2001년 구미시 오태동에서 최초 발생됐으며, 2013년부터 확산추세로 현재 포항, 경주, 구미, 안동시 등 피해 극심지역을 비롯한 16개 시․군에서 발생했다. 이에 매개충 우화‧활동시기인 5~9월 산림청과 합동 항공예찰을 하고, 발견된 고사목은 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모니터링센터, 경북도 산림환경연구원과 공동 지상정밀 조사를 실시해 10월부터 전격적인 방제활동을 실시한다. 2016년 10월 1일부터 2017년 3월 31까지 실시되는‘2016년 하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종합계획’의 주요내용은, 국내 최대의 금강송 군락지 및 도내 백두대간 등 중요 소나무림을 보호하기 위해 예방나무주사와 피해고사목 주변 모두베기사업을 확대하고 확산의 거점이 되는 주요 도로변에 건강한 소나무림 조성을 위해 숲가꾸기 벨트사업 등 임업적 방제를 병행하며, 올해 피해가 대량으로 발생하여 추가피해가 우려되는 선단지에는 확산저지를 위해 산림청과 함께 방제사업 전담구역을 설정하고 중점 예찰과 합동방제를 실시한다. 아울러 인위적 확산 방지를 위하여 화목이용농가 및 소나무류 취급업체에 대한 계도와 단속을 연중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9월부터는 재선충병 발생 및 선단지 연접 시‧군에 대해 예찰과 방제품질을 제고를 위해 도 산림공무원으로 현장책임관을 지정‧운영 한다. 또한, 9월초‘2016년 제2차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지역협의회’열어, 하반기 방제종합계획 등의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단위 방제에 관한 사항을 협의하고, 방제가 시작되는 10월경에는, ‘군‧경‧산림조합 등 유관기관과 소나무지킴이 시민연대 등 도민이 참여하는 합동방제 훈련’을 실시해, 피해 심각성을 홍보하고 방제공감대를 형성하여 주민신고와 참여를 적극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조남월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도민들이 가장 좋아하는 소나무가  재선충병으로 부터 완전히 벗어나도록 방제에 최선을 다하고, 특히! 금강송 및 백두대간 등의 중요 소나무림 보호를 위해 방어선을 구축하여 중점방제를 실시하겠다”며, “도민들에게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말라 죽은 소나무를 발견하면 즉시 도, 시․군 산림부서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6-08-25
  • 경북도,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방제 총력전
    경상북도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해 팔을 걷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21일 권영세 안동시장, 산림청 관계자 등과 함께 헬기를 타고 안동·영주·봉화 일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역을 둘러봤다. 경북도는 전체 면적의 71%가 산림이고, 이 중 소나무가 31%를 차지할 정도로 단일수종으로는 가장 넓게 분포하고 있다. 김 지사는 “소나무재선충병은 다년간 지속적으로 방제해야 완전 박멸할 수 있다”며 “도민 모두가 소나무지킴이가 돼야 할 때”라고 말했다. 앞서 도는 지난달 정무실장을 대책단장으로 지정하고 방제현장책임관을 보강하는 등 재선충병 방제 대책본부의 체계를 강화했다. 경북도내에서는 2001년 구미시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이 최초 발생한 이후 현재 15개 시군으로 확산됐다. 올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고사목 41만 그루 가운데 35만 그루를 제거했다. 재선충병 확산을 막기 위해 고사목 주변의 말라 죽은 나무 등 21만 그루에 대해서는 산림청·산림조합 등 가용인력을 총 동원해 이달 말까지 제거할 계획이다. 또 오는 31일까지 ‘소나무류 불법이동에 대한 계도·단속기간’으로 지정하고 화목(땔감) 사용 농가와 소나무류 취급업체에 대한 소나무류 불법이동을 단속할 방침이다. 이 기간 중 위법 행위적발 시 최고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한다. 아울러 각 시군별로 재선충병 예찰방법 및 방제교육에도 나설 예정이다. 재선충병에 감염된 소나무 류의 무단이동이나 감염이 의심되는 소나무를 발견할 경우 경상북도 산림자원과(054-880-3611)로 신고하면 된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6-03-24
  • 경북도,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방제에 총력 대응..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재선충병방제대책본부장)는 21일 안동시장, 남부지방산림청장, 산림청 산림보호국장과 함께 피해가 극심한 안동시와 영주·봉화 경계지역에 대해 항공 점검을 실시했다. 김 지사는 “우리 도 면적의 71%가 산림이고, 그 중 소나무는 전체 수종의 31%로 단일 수종으로는 가장 넓게 분포하고 있으며 국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국민수(國民樹)로, 목재·송이생산 등 경제적 가치가 높고 자연경관 조성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였으며, 척박한 나지에도 잘 생장하여 황폐된 국토를 녹화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라고 소나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소나무 재선충병은 한번 방제로 완전히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다년간 지속적으로 방제를 해야 완전 박멸할 수 있는 병해충으로, 소나무는 재선충병에 감염 되면 100% 죽는 무서운 병이므로 재난차원으로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도민 모두가 소나무지킴이가 되어야 할 때라고 방제 총력대응 의지를 밝혔다. 특히, 소나무 재선충병 발생지역이나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에서 금지사항(훈증더미 훼손, 불법반출 및 화목 사용)을 위반 하지 말아야 하고, 말라 죽어 가는 소나무를 발견 즉시 산림부서에 신고하여 소나무재선충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도민 모두가 재선충병 방제에 자발적인 동참과 협조를 해줄 것을 호소했다. 한편 경북도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이상고온과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소나무 수세가 약화됨에 따라 전국적으로 재선충병 피해가 급증하고 있어, 지난 2월 29일 정무실장을 대책단장으로 지정하고 방제현장책임관을 보강하는 등 재선충병 방제 대책본부의 체계를 강화했다. 도에 따르면 소나무 재선충병은 경북도내에서는 2001년 구미시에서 최초 발생하여 현재 15개 시군으로 확산되었다. 올해에는 피해고사목 41만본이 발생하여 피해고사목 41만본이 발생하여 35만본을 제거, 현재까지 85%의 진도를 보이고 있다. 또한, 재선충병 확산을 막기 위해 고사목 주변의 말라 죽은 나무 등 21만본에 대하여도 산림청ㆍ산림조합ㆍ산림법인 영림단 등 가용인력을 총 동원하여 매개충(솔수염하늘소) 활동 이전인 3월말까지 제거 완료할 계획이며, 문화재지역, 금강송림 등 우량소나무림 보존지역에는 예방나무주사를 실시했다. 그리고, 재선충병 인위적 확산 경로 차단을 위해 화목(땔감) 사용 농가와 소나무류 취급업체에 대한 소나무류 불법이동 단속과 이동 초소운영 등 3월 31일까지 ‘소나무류 불법이동에 대한 계도·단속기간’으로 지정하고 수시 단속을 실시하는 등 완전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기간 중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내 무단 이동, 훈증처리 되어 있는 소나무 토막을 가져가거나 녹색천막(타포린) 훼손 등의 위법 행위적발시 최고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여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근원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 ※ 재선충병에 감염된 소나무류의 무단이동이나 감염이 의심되는 소나무를 발견할 경우 경상북도 산림자원과 054-880-3611로 신고 (관계 규정에 따라 200만원이하의 포상금 지급)   아울러, 재선충병 확산을 막고 예찰활동을 강화하기 위하여 각 시군별로 학생, 주민 등 일반인과 화목농가, 송이생산 산주, 지역 산악회 등 관련 단체를 대상으로 재선충병 예찰방법 및 방제교육을 실시하여 예찰 및 신고요원으로 양성할 방침이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6-03-22

포토뉴스 검색결과

  • 집중호우 대비 산불피해지 내 2차 피해 예방 나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6. 27부터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10.15.) 동안 점검반을 구성하여 올해 산불피해 응급 복구지*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반은 지역별로 각 2명씩 4개 반으로 구성되며, 산사태방지과 사무관 4명을 지역별 현장 책임관으로 지정하여 반별 월 2회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 ’22년 응급 복구 물량 : 산지사방 23.03ha, 계류보전 10.65km, 사방댐 4개소 점검 대상지는 지난 2월부터 대형산불 피해가 발생하여 응급 복구사업이 시행 중인 경상북도, 경상남도, 강원도 내 9개 시·군이다.     * (경상북도) 영덕·고령·울진·봉화·군위 (경상남도) 합천 (강원도) 강릉·동해·삼척  이번 점검에서는 산불피해지 응급 복구사업 추진현황 실태 및 배수·사면 안정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추가적으로 산불피해지 외 산사태취약지역 및 피해 발생 우려지역에 대해 점검한다. 산림청은 앞으로 산사태 발생 우려가 있는 지역에 집중호우, 태풍 등이 예상될 경우 산사태 현장 예방단을 활용하여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평상시에도 산사태 정보시스템을 통한 예·경보 발령 등의 예방조치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김영혁 산사태방지과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응급 복구상황 등을 철저히 점검하고, 유관기관과 협력체계 구축 등으로 지역 주민 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6-27
  • 영덕국유림관리소, 가을철 산불예방 위해 산림드론 총동원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신경수)는 오는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림드론을 활용한 ‘산림드론 감시단’을 구성 및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림드론 감시단’은 스마트산림 현장책임관과 산림분야 특별사법경찰관을 중심으로 구성하여 ▲입산통제구역의 무단입산, ▲산림연접지역에서의 불법소각행위 등을 사각지대 없이 집중 감시·단속한다. 이번 집중단속에 위반행위를 적발하면 최고 5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며, 지금까지 4명의 위반자를 적발하여 4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였다. 영덕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림드론 감시단 운영을 바탕으로 스마트한 산불예방에 집중하여 산불발생 최소화에 노력하겠다”며, “산불발생 주요 원인 중 하나가 쓰레기 및 논·밭두렁 소각인 만큼, 산불예방을 위해 지역주민들도 산림연접지역에서 불법소각행위를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0-11-24
  • 식목일 전 후 산불 예방을 위해 전국 산림 드론 총 동원령
      산림청(청장 박종호) 스마트산림재해대응단은 4월 대형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전국의 산림 드론을 활용하여 주말 동안 산불 집중 감시에 돌입한다. 4월 초에는 식목일과 청명, 한식 등으로 본격적인 농사 준비가 시작되고 봄나들이, 성묘객들의 증가로 논·밭두렁 태우기, 담뱃불 실화 등 산불 발생 위험이 높다.  벤처형 조직인 산림청 스마트산림재해대응단은 ‘스마트산림 현장책임관’이 참여하는 영상회의를 3일 개최하여 첨단기술을 활용한 산불 대응 방안을 모색하였다.   * 스마트산림 현장책임관: 스마트산림 정책을 산림현장에 신속하게 적용하기 위해 전국의 산림현장 직원으로 구성 회의 내용은 ▴식목일 산불 예방을 위한 전국 산림 드론 총 출동 협조요청 ▴산불 진화대의 업무 효율화를 위한 산악용 웨어러블 로봇, 스마트 글라스 연구개발 ▴산불 피해지 조사에 필요한 드론 활용 설명서 제작 등에 대해 논의가 진행되었다.  산림청 이현주 스마트산림재해대응단장은 “우리의 숲을 산불로부터 지키는 일은 나무를 심는 일만큼이나 중요한 일이다. 식목일을 맞이하여 전 국민이 숲의 의미를 새기고 산불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0-04-03
  • “북부지방산림청, ASF 방제를 위한 열화상 드론 지원”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해 10월 17일부터 고해상도 열화상카메라가 장착된 드론을 비무장지대 접경지역에 스마트산림 현장책임관 3명과 드론 3대를 현장지원하여 야생멧돼지 포획작전에 투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마트산림 현장책임관은 산림청 소속기관별 산림재해 및 각종 산림사업에 드론 등 각종 스마트기술을 활용하여 신속히 대응하는 공무원이다. 지원된 드론은 산불 및 병해충예찰 등에 활용되어 즉각적인 산림재해에 대응해왔으며, 이번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해 산림청 스마트산림재해대응단 및 산림과학원과 합동으로 접경지역인 철원, 화천, 파주, 연천, 양구, 인제에 고해상도 열화상카메라 드론으로 야생멧돼지를 정밀탐색을 지원 있다.  이종건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을 위해 관계기관과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주기적으로 예찰활동을 하는 등 적극 동참 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9-10-18
  • 경북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총력대응
    경상북도는 최근 계속되는 가뭄과 이상고온으로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와 북방수염하늘소의 개체수가 증가하고 분포지역이 확대가 예상되어,‘2016년 하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종합계획’을 수립해 총력대응 한다고 밝혔다. 소나무재선충병은 솔수염하늘소, 북방수염하늘소 등 매개충에 의해 확산되고 감염된 소나무는 100% 죽는 무서운 병으로 1905년 일본에서 처음 발견됐으며, 우리나라에는 1988년 부산 금정산에서 발견되어 확산됐다. 도내 소나무재선충병은 2001년 구미시 오태동에서 최초 발생됐으며, 2013년부터 확산추세로 현재 포항, 경주, 구미, 안동시 등 피해 극심지역을 비롯한 16개 시․군에서 발생했다. 이에 매개충 우화‧활동시기인 5~9월 산림청과 합동 항공예찰을 하고, 발견된 고사목은 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모니터링센터, 경북도 산림환경연구원과 공동 지상정밀 조사를 실시해 10월부터 전격적인 방제활동을 실시한다. 2016년 10월 1일부터 2017년 3월 31까지 실시되는‘2016년 하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종합계획’의 주요내용은, 국내 최대의 금강송 군락지 및 도내 백두대간 등 중요 소나무림을 보호하기 위해 예방나무주사와 피해고사목 주변 모두베기사업을 확대하고 확산의 거점이 되는 주요 도로변에 건강한 소나무림 조성을 위해 숲가꾸기 벨트사업 등 임업적 방제를 병행하며, 올해 피해가 대량으로 발생하여 추가피해가 우려되는 선단지에는 확산저지를 위해 산림청과 함께 방제사업 전담구역을 설정하고 중점 예찰과 합동방제를 실시한다. 아울러 인위적 확산 방지를 위하여 화목이용농가 및 소나무류 취급업체에 대한 계도와 단속을 연중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9월부터는 재선충병 발생 및 선단지 연접 시‧군에 대해 예찰과 방제품질을 제고를 위해 도 산림공무원으로 현장책임관을 지정‧운영 한다. 또한, 9월초‘2016년 제2차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지역협의회’열어, 하반기 방제종합계획 등의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단위 방제에 관한 사항을 협의하고, 방제가 시작되는 10월경에는, ‘군‧경‧산림조합 등 유관기관과 소나무지킴이 시민연대 등 도민이 참여하는 합동방제 훈련’을 실시해, 피해 심각성을 홍보하고 방제공감대를 형성하여 주민신고와 참여를 적극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조남월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도민들이 가장 좋아하는 소나무가  재선충병으로 부터 완전히 벗어나도록 방제에 최선을 다하고, 특히! 금강송 및 백두대간 등의 중요 소나무림 보호를 위해 방어선을 구축하여 중점방제를 실시하겠다”며, “도민들에게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말라 죽은 소나무를 발견하면 즉시 도, 시․군 산림부서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6-08-25
  • 봉화군, 여름철 대비 재해취약시설 현장점검 실시...
    봉화군(군수 박노욱)은 6월 1일부터 15일까지 관내 재해취약시설 및 인명피해우려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우수기 예기치 못한 자연재난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에 대비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점검으로 관내 자연재해위험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대형공사장 등 재해취약시설 262개소가 대상에 포함되며,  주요점검내용으로 비상연락망 정비 실태, 긴급 상황발생시 주민 대피경로 숙지여부, 임시수용시설 지정현황, 수방자재 비축 및 응급복구장비 지정현황 등을 점검하고 현장책임관의 임무 재고지를 통하여 상황대처능력을 향상할 계획이다 봉화군은 이상기후에 의한 국지성 집중호우로 예측할 수 없는 재난이 자주 발생하는 만큼 반복적인 사전점검과 지속적인 예찰활동만이 재해를 예방할 수 있다며 지속적인 대비와 점검으로 이번 여름철 재난대책기간 중 봉화군에서 한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06-08
  • 경북도,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방제 총력전
    경상북도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해 팔을 걷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21일 권영세 안동시장, 산림청 관계자 등과 함께 헬기를 타고 안동·영주·봉화 일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역을 둘러봤다. 경북도는 전체 면적의 71%가 산림이고, 이 중 소나무가 31%를 차지할 정도로 단일수종으로는 가장 넓게 분포하고 있다. 김 지사는 “소나무재선충병은 다년간 지속적으로 방제해야 완전 박멸할 수 있다”며 “도민 모두가 소나무지킴이가 돼야 할 때”라고 말했다. 앞서 도는 지난달 정무실장을 대책단장으로 지정하고 방제현장책임관을 보강하는 등 재선충병 방제 대책본부의 체계를 강화했다. 경북도내에서는 2001년 구미시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이 최초 발생한 이후 현재 15개 시군으로 확산됐다. 올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고사목 41만 그루 가운데 35만 그루를 제거했다. 재선충병 확산을 막기 위해 고사목 주변의 말라 죽은 나무 등 21만 그루에 대해서는 산림청·산림조합 등 가용인력을 총 동원해 이달 말까지 제거할 계획이다. 또 오는 31일까지 ‘소나무류 불법이동에 대한 계도·단속기간’으로 지정하고 화목(땔감) 사용 농가와 소나무류 취급업체에 대한 소나무류 불법이동을 단속할 방침이다. 이 기간 중 위법 행위적발 시 최고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한다. 아울러 각 시군별로 재선충병 예찰방법 및 방제교육에도 나설 예정이다. 재선충병에 감염된 소나무 류의 무단이동이나 감염이 의심되는 소나무를 발견할 경우 경상북도 산림자원과(054-880-3611)로 신고하면 된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6-03-24
  • 국내 산림 바이오매스산업, 새 숨 불어넣기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화석연료의 사용제한과 신재생에너지의 보급이 확대 되면서 산림분야 목질자원의 에너지 활용이 관심을 받고 있다. 그 가운데 신재생에너지의 공급의무제도(RPS)에 대한 개선 추진과 더불어 목재생산을 위해 수확된 원목은 에너지용으로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지침이 개정추진 중이다. 이로 인해 기존 목재수확과정에서 발생한 미이용 벌채부산물도 활용가치가 높아져 그 경제성에 대해 관련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은 목재뿐 아니라 목재수확과정에서 발생하는 벌채부산물을 저비용 목질원료로 생산ㆍ공급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지난 2일, 산림생산기술연구소에서 '산림바이오매스 생산ㆍ공급시스템 계획 및 현장적용에 대한 외국인 전문가 초청세미나'를 개최했다. 민ㆍ관ㆍ학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효율적인 산림바이오매스 생산 및 공급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자리이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임업기계를 이용한 산림바이오매스 생산 현장의 작업계획을 통해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직접 적용하는 방법에 대한 기술 세미나와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미국의 관련 전문가인 흄볼트대학의 한한섭 교수, 몬타나 대학의 정우담 교수와 더불어 미국 산림청의 관련전문가인 Nate Anderson 박사와 Obie O’brien 현장책임관의 발표를 포함한다. 이들 전문가는 발표에 이어 국내 산림바이오매스 수확현장을 방문, 현장 작업자의 기술지도 및 현장 토론을 진행한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산기술연구소 오재헌 박사는 “우리나라의 산림바이오매스 생산 기반시설 및 지원은 미국보다 좋다고 볼 수 있는데, 경제성이 떨어지는 것은 사전 작업계획의 부재, 고성능 임업기계의 보급 부진 때문이다”며 “산림바이오매스 생산ㆍ공급의 선진화는 임업 생산력의 고도화뿐만 아니라 관련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보였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바이오매스의 생산ㆍ공급 전문기술개발 기관으로서 임업기계연구실, 작업시스템 연구실, 생산기반연구실로 연구체제를 재편했다. 임업기계훈련원, 임업기능인 훈련원, 임업기술훈련원 같은 관련 기관의 기술 컨트롤 타워로서 임업기계 개량, 목재수확을 위한 기반시설배치 등의 연구를 강화해나가고 있다.
    • 뉴스광장
    2013-08-03
  • 2013년 국립산림과학원, 세계일류 연구기관으로 위상 제고
     존경하는 임업인 여러분!   대망의 새로운 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여 여러분의 가정에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국립산림과학원은 매우 다사다난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한국임업진흥원이 분리돼 출범한 일도 그중 하나입니다. 과학원 가족이 서로 떨어지게 된 것은 아쉽지만 우리나라 산림과 임업·임산업의 진흥, 산림과학 기술의 발전을 생각하며 더 큰 희망을 가져봅니다.   작년, 우리는 몇몇 크고 작은 일들을 계획대로 진행하면서 목표한 바를 달성했습니다. 먼저 산림정책 입안을 위한 정합성 강화와 시의적절한 연구 수행이 이뤄졌습니다.   또한, 국토를 건강하게 보전하고자 산사태ㆍ산불 방지와 피해지 복구 등 산림재해 연구에도 박차를 가했습니다. 우면산 산사태 지역을 환경친화적으로 복구하는 과정에서 공작물의 적정위치를 우리의 순수한 연구진에서 만든 시뮬레이션으로 제공했고, 기술자문 지원 등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습니다. 그리고 현장책임관제도를 신설,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실용연구를 수행했습니다.   특히, 행정안전부의 융합행정제도를 활용, 국내 산사태 연구기관들이 MOU를 체결한 것은 서로 정보와 장비를 공유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국내 산림 연구의 질을 높이고 역량을 신장시키고자 외국 선진 연구기관인 CIFOR와 IIASA에 우리 직원을 파견했습니다. 그와 더불어 올해부터 CATIE와 공동연구를 진행하기로 합의, 과제에 반영함으로써 지구촌 산림문제를 해결하는 데에도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지난해는 국립산림과학원의 설립 90주년임과 동시에 미래 100년 역사의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초석을 다지는 해였습니다. 이를 기념하고자 90년간의 연구결과를 정리해 임업기술핸드북으로 만들었고, 소나무와 참나무류 등 우리나라 대표수종 6수종에 대한 백서를 발간했습니다. 기후변화 시대, 우리와 숲과의 상생을 위한 지침서라 할 수 있는 연구신서는 대·내외에서 호평을 받았습니다. 또한 열린 마음으로 시민에게 한 발짝 더 다가서고자 정문주변에 생태ㆍ친환경 정원을 조성해서 우리 기관의 모습을 새롭게 변화시켰습니다. 존경하는 임업인 여러분!   지난 12월, 제18대 대통령 선거를 통해 우리나라 최초로 여성대통령이 탄생했습니다. 당선인이 산림관련 공약에도 명시했듯이 산림자원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 및 녹색소득 제고, 녹색복지 실현은 산림재해 안전망 구축 및 기후변화 대응과 더불어 현시대의 주요 사안입니다.   이러한 대내·외 변화의 흐름에 우리도 능동적으로 따르며 백년대계의 큰 밑그림을 그려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와 맥락을 같이해 2013년의 국립산림과학원의 주요 연구방향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사회문제와 산림의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국가 산림정책에 맞는 R&SD 연구를 수행하겠습니다. 둘째, 국민복지 향상을 위한 도전ㆍ창의적인 과학기술 개발에 노력하겠습니다. 셋째, 국민과 교감하는 인간중심 연구를 수행할 것입니다.     대내·외적으로 진행되는 급속한 연구 환경의 변화와 변화의 흐름에 순응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변화가 필요하여 올해 몇 가지 연구목표를 다음과 같이 설정했습니다.   첫째는 국가통계와 장기 모니터링 및 재해 연구 등 기초ㆍ기반 연구를 강화한다.   국립산림과학원의 가장 큰 존재의 이유는 학계나 산업계에서 할 수 없는 산림과학 기초연구를 수행하는 것입니다.   국가과학기술위원회에서 산림분야를 크게 나눠 구분한 바 있는데, 이때 산림과학원을 기초ㆍ기반연구와 더불어 첨단 R&D를 수행하고 원천기술을 개발하는 기관이라고 명정했습니다. 이처럼 기초ㆍ기반연구에 대한 투자는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도록 노력할 계획입니다.   또한 산불, 산사태 등 산림재해연구와 같이 기초ㆍ기반 연구이지만 시기를 놓치면 그 성과 활용에 제약이 있는 만큼, 선제적으로 시의 적절하게 추진해 나아갈 것입니다. 이미 차기 정부에서는 국민의 안전망 구축이라는 큰 틀 안에 국민행복, 산림복지를 더욱 완성하는 연구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둘째는 현장의 소리를 담은 실용 중심 연구를 한다.   산림정책의 정합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현장의 고객 요구를 반영한 연구를 확대할 것입니다. 우리의 고객, 국민의 요구가 있다면 산림정책의 논리와 기술, 그 결과물이 적기에 제공되어야 합니다. 또한, 산림정책의 최우선 순위인 기후변화 대응 연구는 물론 국민 행복을 위한 녹색복지 실현을 위한 실용 연구에 총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이러한 연구는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확대되어야 함에 따라 외국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연구 역량도 함께 배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여겨집니다.   셋째는 우리 고유한 원천기술을 개발하는 연구를 해야 한다.   국내 목재자원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향토 수종 중 경제성 있는 수종을 개량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우리의 자본과 기술로 해외 산림자원을 확보해, 검정을 통한 해외산림자원 개량 연구를 해야 합니다. 또한 국내의 첨단 BT를 산림 분야와 융합해 연구기간을 단축시키는 등 효과적인 방안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효과적인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저온에서 고밀도의 에너지를 만들어 내는 연구가 있어야 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또한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목재주택 공업화 상용기술 개발, 친환경적인 하이브리드 기술을 이용한 접착제의 합성ㆍ이용 기술 개발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넷째는 고품질 연구로 고소득 증대를 위한 첨단 핵심 연구를 한다.   산림 식물자원으로부터 약용자원 성분, 약리효과 물질을 추출해내는 원천기술 개발이 이뤄진다면 국민의 산림복지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이와 더불어 농·산촌의 소득을 증대시킴으로써 녹색복지의 완성도를 높이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고부가가치 유실수 신품종의 육성, 신품종에 대한 재배 기술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이렇게 하나하나 개발된 고품질의 연구결과를 모아 농·산촌의 여건을 진단하고 처방하는 맞춤형 복합경영 기법을 보급한다면 그 효율성 역시 증대될 것으로 여겨집니다.   다섯째는 제2국토 녹화를 위한 기술지원 연구를 한다.   보다 미래지향적이고 체계적인 산림관리를 위해서 경제림을 재조성하는 것입니다. 이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기반연구인 수종 개량, 양묘와 육림갱신 연구 등이 충분히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특히, 산림청은 제2의 산림녹화운동을 전개하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하였습니다. 이에 우리 과학원도 새롭게 양묘와 조림, 육림 갱신 등에 대한 연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올해는 국립산림과학원의 현 위치를 재조명해 보고 동시에 선배들의 업적과 사명을 계승, 발전시킬 의지를 다지겠습니다.   여러분의 가정에 희망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3년 1월 1일 새 아침을 열며 국립산림과학원장 구 길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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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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