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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소나무 육성”경험과 지혜를 한권에..

5개 지방산림청 국유림경영협의회 「금강소나무 육성 통합 매뉴얼」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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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9.03.1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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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부지방산림청(청장 구길본)은 금강소나무 육성에 대한 2년간 5개지방산림청의 경험과 지혜를 모아 전국 공통으로 사용할 수 있는 통합지침인「금강소나무 육성 통합 매뉴얼」을 발간하였다.

「금강소나무 육성 통합 매뉴얼」에는 후계림조성, 숲가꾸기, 병해충방제, 산불예방, 사업실행 입간판 설치, 사후관리 등 세부사업에 대한 내용이 모두 고려되어 수록되어 있어 현장에서 효율적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금강소나무림은 어린나무층이 없어 점진적으로 감소되고 있는 상황으로, 후계림 조성 및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지속적인 금강소나무림 유지를 위한 사업방안 조기 정착이 필요한 상황으로, 이번 매뉴얼의 발간으로 육성사업 추진의 통일된 기반이 마련 되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또한 이번 매뉴얼은 국유림경영과 관련한 현안사항 및 현장에서 발생한   문제해결을 위한 공동노력의 일환으로 지난해 5개지방산림청의 실무자 20여명으로 구성된「국유림경영협의회」의 첫 성과물이라는데도 남다른 의미가 있다.
  금강소나무육성 사업은 문화재용 금강소나무림을 관리하고 있는 3개지방산림청(북부ㆍ동부ㆍ남부)에서 공동으로 육성방안에 대한 뜻을 모아 지난해 「국유림경영협의회」주요과제로 선정되어 중점 추진된 바 있다.
 
  금강소나무는 백두대간과 낙동정맥의 산줄기에 집단적으로 서식하는 소나무로 곧고 크게 자라고 형질과 재질이 뛰어나, 보존ㆍ육성ㆍ확대를 위한 노력은 그동안 계속되었고, 소나무재선충 확산으로 소나무살리기 운동이 점화되면서 육성사업이 더욱 본격화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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