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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벌채 위해 전문가 사전 심의한다.

- 북부산림청, 조림예정지 갱신ㆍ조림 사전설계 심의회 개최(9.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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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1.09.28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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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윤영균)은 오는 29일 친환경 벌채와 적지적수 조림 등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을 위해 갱신ㆍ조림을 양묘사업과 연계하여 2013~14년 조림예정지 1,024ha에 대하여「갱신ㆍ조림 사전설계 심의회」를 개최한다.

  
「갱신ㆍ조림 사전설계 심의제도」는 향후 3년간의 벌채 계획지에 대하여 벌채 이전에 사전 설계ㆍ심의하는 제도로 ▶친환경 벌채 및 산물수집 방법의 적정성 ▶적정 존치본수 및 수림대 존치여부 ▶ 산림기능별 적지적수 조림수종 선정 등을 사전 심의하여 양묘 사업과 연계하게 된다.

 심의회는 경기ㆍ강원 영서지역 산림을 담당하는 현장경험이 많은 산림공무원과 대학교수, 산림기술사 등 전문가들에 의해 벌채대상지의 친환경 벌채 및 적지적수에 의한 조림 설계가 되었는지를 서류ㆍ현장심의를 걸쳐 실시한다. 심의결과에 따라 종자채취ㆍ양묘 시업 등 체계적으로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최근 온실가스 감축, 탄소흡수원 확충 등「저탄소 녹색성장」의 국가비전에 맞추어 산림바이오매스의 수요 증가로 갱신ㆍ조림면적이 확대됨에 따라 무분별한 벌채 방지 및 적지적수 조림을 위하여 「갱신ㆍ조림 사전설계 심의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북부지방산림청은 금년 숲가꾸기, 수종갱신 사업을 통해 산림에서 14만3천㎥의 목재를 생산 산림바이오매스 공급할 계획이며, 생장이 정지한 노령활엽수림 및 리기다소나무림 등을 탄소흡수력이 뛰어난 수종으로 갱신하여 기후변화 대응 탄소흡수원 확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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