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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수목원 “난대림 푸른 까끔길” 아름다운 공존상 수상!

- 2011년 제12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숲 10개소에 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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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1.10.27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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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완도수목원의 “난대림 푸른 까끔길”이 산림청과 생명의숲, 유한킴벌리 등이 파트너쉽으로 주최하는 제12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아름다운 공존상”을 수상하였다고 한다.

  생태․사회․문화적으로 가치있는 아름다운 숲을 시민들의 참여로 발굴하여 숲의 가치를 알리고 다음 세대를 위해 보전하기 위해 2000년 제1회를 시작으로 매년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숲 10개소를 선정하는 본 대회는 올해 12회를 맞고 있다.

  사단법인 생명의숲이 주관하여 지난 7월 신청 후 8월 19일까지 1차 심사를 통해 총 60여 개소 중 20개소를 선정하였으며 2차는 심사위원 현장심사와 함께 올해부터 처음으로 도입되는 대국민 온라인 투표(8월 26일 ~ 9월 10일, 15일간)를 통해 최종 10개소를 선정하였다.

  10월 25일 시상식을 통해 완도수목원의 난대림 푸른 까끔길이 이번 대회에서 “아름다운 공존상”을 최종 수상함에 따라 아름다운 숲 안내판과 상패 및 상금 등을 수여받았다.

  “까끔”은 전라도 사투리로 동네앞의 나즈막한 산을 말하는데 상황봉과 백운봉봉을 중심으로 70여 km에 이르는 완도수목원의 임도와 관찰로, 숲길 등을 “난대림 푸른 까끔길”로 부르게 되면서 지역 특성에 맞는 친숙하고 적절한 이름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한다.

  최근 걷기 열풍에 따라 트레킹이나 등산, 산악자전거 대회를 개최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있는 완도수목원의 까끔길은 마을과 마을, 군외면과 완도읍을 연결하는 연결고리이자 경계로서 예전에는 지게에 김, 미역은 물론 땔감과 숯을 구워 팔러가던 삶의 애환이 담겨 있는 길이다.

  특히, 붉가시․황칠․동백․구실잣밤나무 등 특색있는 난대수종들이 어울려 1년내내 푸른 난대림과 맑은 계곡, 크고 작은 바위들이 많아 색다른 볼거리와 감동은 물론 푸른숲과 다도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수려한 경관이 널리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들고 있다고 한다.

  김종수 완도수목원장은 난대림 푸른 까끔길이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숲 10개소에 선정되어 더없이 뜻깊고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최근 난대수목원으로서 가치가 알려지면서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 걷기 열풍에 따라 보다 많은 사람들이 완도수목원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속적인 안내시스템 보완과 난대림 숲해설 등 차별화된 산림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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