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일)

재해에 강한 임도시설 기술을 찾아봅시다

8~9일 제주서 임도시설워크숍“태풍‧호우 대비 임도기술개발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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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1.11.07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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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청(청장 이돈구)은 산림경영․관리 기반시설인 임도시설 사업 우수사례를 발굴해 공유하고 임도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임도시설워크숍을 8일부터 이틀간 제주 그랜드호텔에서 개최한다.

  첫날 임도시설 우수사례 발표 및 시상에 이어 둘째날 임도시설 전문가 연찬회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하영효 산림청 차장을 비롯해 산림청과 각 지방자치단체, 산림조합 등에서 임도 관련 공무원, 기술자, 교수 등 전문가 400여명이 참석한다.

  우수사례 발표 시간에는 그동안 전국에서 응모된 31건 중 최종 선발된 5건의 우수사례가 PPT를 통해 소개된다. 발표된 우수사례는 현장에서 수상등급이 결정돼 최우수상 1건에 200만원이, 우수상 2건에 100만원씩이, 장려상 1건에 5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연찬회에서는 임상섭 산림청 목재생산과장, 오점곤 산림기술사, 이준우 충남대 교수, 정규원 산림기술사가 각각 나서 임도정책을 소개하고 임도 관련 현장기술 등을 발표한다.

  박종호 산림청 산림자원국장은 “임도시설 사업은 산림을 재해로부터 보호하고 숲을 가치 있는 자원으로 가꾸기 위해 필요한 산림관리기반시설이지만 태풍과 집중 호우 등에 따라 임도피해가 빈발하는 실정”이라며 “외부환경 변화에 적극 대처해 임도사업에 새 활력을 불어넣고 재해에 강한 임도시설을 위한 시공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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