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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철도부지 도시숲 조성사업 준공식 10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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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1.11.08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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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시가지에 방치된 폐철도 부지를 이용해 조성한 도시숲 조성사업 준공식 행사가 10일 열린다.

포항시는 폐철도 부지를 이용해 자연과 어우러지는 특색 있는 도시 숲을 조성, 시민들에게 여가 문화생활을 제공하고 도시 환경 개선을 위해 2006년에 도시숲 조성사업 계획수립에 착수해 2009년에 착공, 오는 10일 준공식을 갖게 됐다

이번에 준공예정인 1단계 공사구간은 총 2.3KM이며,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 각 1,923m에, 2,600여본의 나무식재 및 이식을 했으며 도시이미지에 어울리게 실개천과 인공폭포 등이 설치돼 포항의 또 하나의 대표 명물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포항시는 향후 2014년 KTX개통에 따른 포항역 이전 후 2단계 사업으로 2015~2020년까지 서산터널~효자역구간 5km에도 도시숲을 조성하게 된다.

포항시는 도시숲 조성이 완료되면 연간 500만명 이상이 이용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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