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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숲 올림픽, 참가 선수단 91명 확정

- 북부지방산림청, 서울.경기.강원 어린이 숲 올림픽 예선 결과(서울45, 경기15, 강원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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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1.11.14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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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청장 윤영균)은 어린이들에게 우리나무의 이름과 특성을 쉽고 재미있게 익히고 숲체험을 통해 산림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서울․강원영서ㆍ경기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숲 올림픽(부제: 제8회 우리나무바로알기 콘테스트)본선 참가자 91명을 선발했다.

지난 11월7일부터 11월11일까지 진행된 서울.경기,강원영서지역 초등학생 1,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예선전에서 최종 91명이 선발되었고, 선발자는 어린이 숲 올림픽 본선에서 최고의 어린이 나무박사를 가리게 된다.

본선은 오는 19일(토) 오전 10시부터 국립산림과학원 내 홍릉숲에서 치뤄질 예정이며, 우수자를 선정해 금메달 1명(산림청장상, 부상), 은메달 3명(서울,강원,경기 교육감상, 부상), 동메달 3명(북부지방산림청장상, 부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본선에서는 홍릉숲 나무찾기, 내가 나무박사(자기주도 학습), 도전! 그린벨, 나무박사와 함께하는 수목Q/A를 통해 우수자가 선정된다. 또한  특별프로그램으로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부모 숲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본선 진출자 91명은 본선 대회 당일 전국 최초로 ‘어린이 숲해설가’로 임명될 계획이며, 앞으로 학교숲에서 숲해설 활동 등을 통해 창의적 녹색 체험활동을 주도하게 된다.

이번 어린이 숲 올림픽은 주5일수업제 시행에 따른 자기주도 산림교육 활성화의 시범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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