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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없는 맑고 푸른 조마면 만들기

-조마면, 산불예방 교육 및 다짐대회 갖고 본격 예방활동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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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1.11.29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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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조마면(면장 김인철)에서는 지난23일 11시에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산불예방 교육 및 다짐대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산불예방활동에 돌입하는 동시에 산불예방 가두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조마면 기관단체장, 시의원, 이장, 남·여 새마을지도자, 의용소방대, 산불감시원 및 산림녹지과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목표를 『산불 없는 해』로 정하고 산불예방의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다짐대회에서 이덕희 부면장은 “산불 피해지 복구에는 많게는 100여년이 소요되며 이는 우리의 생활환경에 막대한 영향을 주는 만큼 산불로 인한 인적, 물적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산불예방 활동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다짐대회 이후 지례119치안센터 소방차, 의용소방대 차량 등 10여대로 조마면소재지 일원에서 가두 캠페인을 벌여 지역주민의 산불예방활동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또한 산불취약계층 보호, 산불예방 주민계도, 산불신고접수, 비상연락 가동, 신속한 현장 출동 및 산불 진화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산불예방 및 초동진화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시켰다. 

이날 참석자들은 “산불발생의 주 원인이 산림과 연접한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에 따른 실화인 만큼 면민모두가 합심하여 『산불없는 조마면』을 만들겠다는 다짐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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