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1(수)

목재 펠릿난로 시범설치 완료, 현장 이용 활성화

- 북부지방산림청 펠릿난로 87대 시범설치(소속기관 18, 유관기관 67)-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11.12.14 13:35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북부지방산림청은 저탄소녹색성장 현장 실천을 위해 펠릿난로 87대를 소속기관 및 유관기관내에 시범 설치 완료하여 친환경 연료인 목재 펠릿의 현장 이용 활성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2011년 북부지방산림청은 북부지방산림청 용문양묘장 외 17개소의 산하기관과 산림조합, 국립공원, 우정청 등 국가기관 및 유관기관 68개소에 펠릿난로를 설치하였다. 따라서 관공서 등을 이용하는 국민들에게 펠릿난로에 대한 홍보를 하고 공공기관 에너지절약운동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목재펠릿(woodpellet)은 제재부산물 또는 숲가꾸기 산물 등을 톱밥으로 제조한 후 압축하여 만든 목질계 연료로 기후변화협약에서 온실가스 배출이 없는 무공해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또한, 가격경쟁에서도 경유의 57%, 보일러 등유의 85% 수준으로 높은 경쟁력을 가져 고유가 연료시대를 대체할 중요한 에너지원으로 각광 받고 있는 에너지원이다.

  북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펠릿난로 시범설치는 공공기관에 대한 펠릿 난로 사용을 권고하는 행정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사용함으로서 장ㆍ단점을 발견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함으로 펠릿난로의 효율성과 실용성을 한 단계 발전시키기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이번 시범설치의 의의를 밝혔다.

  아울러, 북부지방산림청은 펠릿의 안정정 공급을 위하여 숲가꾸기 현장의 대면적화 및 임업기계 사용 확대 등을 적극 추진하고, 난로 사용의 실질적 성과 분석을 위하여 수급기관에서 작성한 사용일지를 DB화하고 펠릿난로사용의 문제점과 그에 따른 개선방안을 동시에 도출할 계획이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목재 펠릿난로 시범설치 완료, 현장 이용 활성화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