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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과 환경행정 상생』을 위한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 평가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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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1.12.15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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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12. 15(목)~12. 16(금)까지 구미시 남통동 소재 호텔금오산에서 도내 환경기술인, 환경단체, 공무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과 환경행정이 상호신뢰와 자율을 바탕으로 상생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과 환경관리 창조마인드 제고를 위한『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 평가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관리 유공자에 대한 도지사 표창(기업체 2, 환경기술인 8, 공무원 11)과 환경부 박찬갑 환경감시팀장의 “배출업소 환경관리 정책방향” 특강, 환경관리 우수 시․군(구미시 등 5개 시군) 및 삼성광통신(주)의 우수사례와 친환경 경영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하는 경상북도 김남일 환경해양산림국장은 개회사를 통하여 이미 세계는 지금 녹색질주, 일명 그린 레이스(Green Race)에 돌입했으며 나라마다 기후변화와 에너지 위기 극복과 대응을 위해 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실정이라고 강조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환경보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땀 흘려 일하시는 기업체 환경기술인과 시․군에서 지역 환경보전을 위해 노력하는 공무원 및 환경기술인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

이날 평가보고회에서는 한해 동안 추진한 배출업소 관리실태에 대한 개선방안을 찾음으로써 민관이 협조하여 낙동강을 비롯한 주요 하천의 수질개선을 위한 노력이 자율적으로 정착되어 가고 있음을 다짐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녹색기업인 삼성광통신(주)에서는 “녹색환경과 저탄소에너지경영 시스템 구축”을 발표하여 시대적 소명에 동참하는 의지를 보여 줄 것이며, 포스코 강판은 폐기물 감량화 등으로 환경오염 배출량을 최소화하는 경영방침을 발표할 예정이다.

앞으로 경상북도는 배출업소를 자율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자율점검업소 확대 지정, 환경신문고(전화128)제도 정착, 민․관환경감시 네트워크 운영 활성화, 환경단체와 환경전문가 합동 지도․점검 실시, 낙동강 유역 환경감시벨트내 오염원 저감을 위한 대구지방환경청과 수시점검 및 하천 순찰강화 등 영세기업체에 대한 환경기술 지원단을 구성하여 기업체별 미흡한 사항을 개선 발전시켜 나가기로 하였으며, 경상북도는 송문근 녹색환경과장은 “기업과 환경행정 상생을 위한 발전방향을 제시하여 기업하기 좋은 경북 만들기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녹색 일자리창출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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