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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대동맥 낙동강, 소백산에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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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2.01.1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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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역사적ㆍ문화적 상징성을 확립하고 지역주민의 자긍심을 드높이기 위하여 소백산자락 국망봉 봉두암터에 낙동강 발원지 표지석을 세웠다.

지난 12월에 설치된 소백산 국망봉 봉두암터 표지석 이외 소백산 자락길 입구와 배점주차장에 낙동강 발원지에 대한 이야기 안내판과 전망데크, 자연형 계류시설, 데크로드 등 쉼터를 조성하여 소백산 자락길과 더불어 볼거리 이야기 꺼리가 있는 생태체험 코스에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하게 되었다.

도비 60백만원을 포함하여 사업비 200백만원을 투자하여 시행하게 되었으며 향토사학계, 학계, 시민단체 대표자를 아울러 민간자문단을 구성하고 수차례 자문을 거쳐 소백산 발원지에 대한 역사적 고찰을 통하여 시행하게 되었다

조선왕조실록 세종실록지리지 경상도편에『대천(大川)이 3이니, 첫째가 낙동강이다. 그 근원이 셋인데, 하나는 봉화현 북쪽 태백산 황지에서 나오고, 하나는 문경현 북쪽 초점에서 나오고, 하나는 순흥 소백산에서 나와서, 물이 합하여 상주에 이르러 낙동강이 된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그 외 정약용의 경세유표 등 역사적 문헌에 의하여 표지석을 세웠다.

영주시는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된 소백산자락길과 연계하여 다양하고 스토리가 있는 생태체험관광지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다양해지고 있는 관광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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