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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국유림관리소 저탄소나무심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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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9.04.04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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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가 세계적으로 가시화되면서, 기후변화를 막기 위한 다양한 활동이 시도되고 있는 가운데 2009. 4. 3. 경기도 평택에서 (사)생명의 숲, (주)리바트, 환경재단, 국립산림과학원, 북부지방산림청 등 10개 기관단체 300여명이 참여하여  “탄소 중립의 숲 ” 나무심기 행사를 하였다.

이번 행사장소인  “탄소 중립의 숲 ” 은 수원국유림관리소에서 관리하고 있는 국유림인 경기도 평택시 청북면 옥길리 산10-1번지 13ha로 (주)리바트, 국립산림과학원, 북부지방산림청 등에서 제공하는 소나무, 왕벗나무, 느티나무, 산수유 등 25,000본의 나무를 심는다.

수원국유림관리소는 평택 “탄소 중립의 숲 ”의 위치가 경기도 문화재인 무성산 토축산성에서 청북택지개발지구로 연결되는 등산로와 접하고 있어서 많은 시민이 이용할 것을 기대하며, 경관을 고려하여 식재수종을 선택하였다.

 수원국유림관리소(소장 배오장)는 평택 “탄소 중립의 숲 ”에 주차장과 쉼터, 산책로, 화장실, 잔디광장 등을 갖추어 멀리서 보면 아름답고 가까이 가서 체험하면 상쾌하고 아늑하며, 편안한 공간으로 만들어 탄소 중립기능 뿐 아니라 산림공원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조성원칙

    - 친미적 경관조성과 지속적 사후관리를 고려하여 동선설정 및 원배치

    - 전체적인 경관 및 주변 환경을 전망할 수 있는 조망점 설정

    - 건전한 여가활동 및 산림문화체험이 가능하도록 체험ㆍ휴식공간 고려

    - 등산 및 산림체험자의 주요 이동통로인 동선 가장자리는 큰나무 식재

    - 테마별 원배치에 따른 나무 및 초화류가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수종을 선정하고, 소면적 군상식재로 자연학습장 기능 부여

    - 농경지와 인접한 곳은 농사에 피해가 없고,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할 수 있도록 키가 작은 화훼류 등을 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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