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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중심의 헬기정비기술과 교육시스템교류

- 산림항공본부와 창신대학간 관ㆍ학 협력협약식가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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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2.03.10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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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항공본부(본부장 이경일)와 창신대학(총장 나상균)간 현장중심의 헬기정비기술과 교육시스템교류를 위한 관ㆍ학 협력협약식이 3월 9일 11시 20분 이경일 산림항공본부장과 나상균 창신대학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창신대학 중회의실에서 실시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이해와 협력증진을 위한 활발한 정보교류가 이어지게 된다. 헬기정비 시설기자재 및 실험ㆍ실습기자재의 공동활용, 재학생들이 산림항공본부의 헬기정비시 현장실습과 연수가 이루어지게 되며, 기타 공동관심분야에 대한 과제연구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협약체결 후 이경일 산림항공본부장은 창신대학 헬기정비과의 헬기 정비 교육실습장 등을 둘러보았으며 재학생들의 헬기엔진분야 강의실을 방문하여 항공정비분야의 전문지식 함양을 통해 우수한 정비기술자가 되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산림항공본부는 현재 군을 제외하고 헬기 운용대수가 가장 많은 기관으로 5개 기종(KA-32 30대, AS350-B2 4대, BELL206L-3 5대, ANSAT 4대, S-64E 4대) 총 47대의 헬기를 보유하고 산불진화, 산악인명구조, 산림병해충항공방제, 산림사업지원을 위한 화물공수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운용중인 헬기정비를 위해 정비지원팀, 정비기술팀, 운항정비팀, 대점검팀으로 세분화되어 있으며, 현장정비를 위해 이동정비차량을 운용하는 등 체계화된 정비기술과 함축된 정비노하우를 통해 완벽한 헬기정비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러한 전문지식을 관ㆍ학교류를 통해 전수하게 된다.

또한 창신대학 헬기정비과는 국방부ㆍ육군본부등에 학ㆍ군제휴협약에 의한 헬기정비 기술부사관을 양성할 만큼 항공정비분야 교육시스템에 있어서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 학과인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항공운항정비 분야에 있어 활발한 정보교류와 업무협력을 통해 한층 발전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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