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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새봄맞이 국토 대청결 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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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2.03.21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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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2012년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의 일환으로 22일 형산강살리기 범시민 자연정화활동을 전개한다.

포항시는 세계 물의 날(3.22)을 기념하고 새봄맞이 생활쓰레기 일제 수거 및 쾌적한 주변환경 조성을 위한 2012년 새봄맞이 국토 대청결 운동의 일환으로 22일 형산강 둔치에서 ‘형산강 살리기 범시민 자연정화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이번 행사는 해병1사단, 해군6전단 장병, 관내 9개 초·중학교 학생과 형산강 환경지킴이, 자연보호협의회, 경북동부환경기술인협의회, 환경단체, 포스코, 공단 기업체, 읍·면·동 자생단체 회원, 시민 등 2,3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해병1사단(수색대대 60명)에서는 형산대교 주변 수중정화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참여자들은 형산강 주변과 포스코 제방 부근의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대대적으로 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형산강 하구에서 포항시민들의 식수원인 상수도보호구역까지 총 4개 구간으로 나눠 대대적으로 쓰레기 수거하는 자연정화활동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관내 9개 초·중교 학생 500여명이 자연정화 봉사활동에 참여해 청소년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환경관련 미니 골든벨 ○·×퀴즈대회와 형산강 물을 이용한 ‘워터 911시음행사’, 형산강살리기 그림그리기 입상작품과 독도사진 전시회, 물절약 기자재 전시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행사와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 5일부터 16일까지 2주간을 중점추진기간으로 설정하여 자연발생 유원지, 하천, 미 지정 해수욕장, 관광지 등 취약지역과 마을안길, 상가, 시가지, 주택 밀집지역 등 생활주변지역 등을 중심으로 구청과 각 읍·면·동에서 지역 실정에 맞는 집중『일제 대청결의 날』을 지정, 자연정화활동을 적극 추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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