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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청명·한식·총선 전후 산불방지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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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2.04.09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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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청명·한식·총선 전후 성묘객 및 상춘객 등의 부주의로 인해 산불발생 위험이 상당히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수립하는 등 총력대응에 나섰다.

공동묘지, 암자, 쓰레기장 등 읍면동별 산불취약지에는 공무원으로 구성된 책임담당구역 근무자 1,120명과 산불감시원 236명, 노인감시원 165명 등을 집중배치하며 산불계도 및 산불발생 요인 사전차단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또 차량·마을앰프와 태양광 무인방송기기, 오거리 대형 전광판 등 430여개 산불계도 방송시설을 통해 계도 방송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LED 홍보차량을 이용 등산로 입구 등 시민들이 많이 움집하는 장소에 맞춤식 산불예방 홍보영상을 지속적으로 방영함으로써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킨다는 계획이다.

항시는 올해 초부터 경로당과 종교시설을 직접방문하여 찾아가는 산불예방을 통해 맞춤식 산불예방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유관기관과 함께 산불방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관·군 합동 산불진화훈련 등을 시행하는 등 유사시 유관기관과의 상호 협조체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오훈식 포항시 도시녹지과장은 “대부분의 산불이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되고 있는 만큼 시민 모두가 산불예방에 동참해 산불 없는 도시로 만드는 데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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