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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산사태취약지 사전예방 활동 강화

-북부지방산림청 수해복구지 등 산사태취약지 특별점검(5.11.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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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2.05.08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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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청장 윤영균)은 여름철 산림재해 대비를 위해 지난해 피해가 많았던 수해복구지, 사방사업지, 산사태취약지, 임도, 산지전용지, 토석채취지 등 산림재해 취약지역을 5월11일까지 특별점검한다.

 지난해 우면산 산사태 등 최근 산사태 발생 규모가 급격히 증가하여 인명 및 재산피해가 많아지고 있는 추세로 올해는 재해 취약지 점검 및 정비 등 사전예방활동의 수준을 지난해보다 한층 강화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피해가 많았던 구제역 매몰지 중 산림내 위치한 곳은 특별 점검을 강화하여 처리가 미흡한 지역에 대해 토사유출에 의한 피해가 없도록 보완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대상은 수해복구지, 그동안 설치한 사방사업지, 산사태취약지역, 임도, 산지전용지, 토석채취지, 숲가꾸기 부산물 수집현장 등으로  재해우려가 있으면 정비사업을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윤영균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산사태예방은 국민들의 안전에 직결되는 만큼, 여름철 산림재해대책기간에 앞서 사전 정비사업을 추진하여  산림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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