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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 야구단(동호회) 창단, 대외 홍보와 소통의 계기로

- ‘포레스트 레인저스’ 전격 출범, 홍보 효과와 조직의 화합 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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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2.05.14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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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길본)은 조직의 화합을 이끎과 동시에 대외 홍보효과를 얻기 위해 5월 14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야구단 ‘포레스트 레인저스(Forest Rangers; 숲 지킴이)’의 창단식을 가졌다.
 
 야구팀 ‘포레스트 레인저스’는 직원들이 지속적으로 참여해 조직이 보다 발전할 수 있는 원동력을 마련하고자 창단됐다. 또한 야구는 사회적 관심도가 높아 저비용 고효율의 기관 홍보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구길본 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최돈하 단장(임산공학부장)과 박현 부단장(연구기획과장)을 비롯한 직원들의 축하 속에 진행되었다.
 
  최근 정부의 국민생활체육 진흥정책으로 가정과 직장, 사회에서 다양한 스포츠가 활성화되고 있다. 이는 동료 간 친목을 도모할 수 있고 업무 분위기를 향상시킨다.
 
 특히 야구는 프로야구의 부흥에 힘입어 지역 및 직업별 사회인(직장인) 야구단이 증가하고 있고 공공기관들에서도 공무원 야구동호회를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현재 전국의 약 1만 5,000팀이 유니폼을 입고 야구를 즐기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연구지원과 권혁래 과장은 “포레스트 레인저스의 활동들이 직원들의 소속감을 높이고 공동체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야구팀의 감독을 맡은 임종현 씨는 “야구라는 스포츠를 통해 직원의 단합과 기관 홍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겠다”는 굳은 의지를 보였고 야구팀 살림살이를 맡고 있는 소순중 씨도 “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는 말을 인용하며 단합을 강조했다.
 
 앞으로 국립산림과학원 야구팀은 홍릉연구단지 내 3개 기관(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개발연구원,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야구팀과 리그전을 펼쳐 동호회 활성화와 지속적인 대외 기관홍보를 위해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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