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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국립공원 청소년자원봉사단 레인저 체험캠프 열어

- 천혜의 자연속에서 캠핑도 하고, 동식물과 어우러질 수 있는 생생한 체험학습과 자원봉사의 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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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2.08.09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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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강낙성)는 제1기 국립공원 청소년자원봉사단을 대상으로 『국립공원 자원봉사 레인저 체험캠프』를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국립공원 청소년자원봉사단(주니어레인저 V)은 지역의 중ㆍ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서류전형과 면접을 실시하여 총 24명이 선발되었다.

8일과 9일 양일간 남천야영장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행사는 국내ㆍ외 국립공원에 대한 다채로운 정보를 제공하고, 자연보전의 중요성을 청소년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었다.

특히, 탐방로 시설물 정비, 외래식물 제거, 야영장 관리, 불법행위 예방 캠페인, 탐방해설 등 레인저 업무를 자라나는 미래세대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ㆍ운영하였다.

또한, 금번 캠프를 통해 자원봉사자 양성교육을 수료한 청소년들은 9일 캠프종료와 함께 개최된『청소년자원봉사단 발대식』을 통해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미래세대 자연환경 지킴이로 임명되었고, 향후 1년간 본격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서인교 자원보전과장은 “국립공원의 효과적인 보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미래세대인 지역학생의 올바른 자연인식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국립공원 청소년자원봉사단 단원들은 그동안의 마지못해 하는 봉사활동이 아닌 보람과 재미까지 느끼는 특별한 경험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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