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토)

경상대학교, LOHAS경남누리사업단 심포지엄

"남해안시대 녹색성장 위한 경남 로하스 산업의 발전방향"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09.04.29 21:21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경상대학교(총장 하우송)의 LOHAS경남누리사업단(단장 김의경)은 29일 오후 농업생명과학관 대강의실에서 ‘남해안시대 녹색성장을 위한 경남 로하스산업의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LOHAS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지자체 공무원과 관련 단체, 로하스산업체 관련 인사들이 많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어서 경남 로하스산업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됐다.

 
◇ 경상대 하우송 총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안상근 경남도 정무부지사의 기조연설로 시작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농업부문, 산림부문, 친환경소재부문, 지역개발부문의 각 주제별로 김창길 박사(한국농촌경제연구원 연구위원), 박동균 박사(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부장), 류재윤 박사(산림조합중앙회 목재유통센터 과장) 및 엄명철 박사(농어촌연구원 차장)의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이어 열린 종합토론에서는 21세기의 메가트렌드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는 로하스가 지역의 남해안시대 발전구상 및 국가의 녹색성장 발전과 어떻게 조화를 이루며 상생적으로 발전해 갈 수 있는지에 대한 진지한 토론이 진행됐다.

김의경(경상대학교 LOHAS경남누리사업단장) 교수는 “최근 녹색성장이 경제개발의 새로운 해법으로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로하스 개념이 전 세계적으로 보편화하고 있지만, 경남지역에서는 로하스 발전 구상이 뒤처지고 있는 것 같다”며 “천혜의 비경을 간직한 남해안 지역과 지리산을 중심으로 자연생태자원을 골고루 갖추고 있는 서부경남의 경우 더욱 필요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 안상근 경상남도 정무부지사가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김 교수는 이어 “경상대학교에서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LOHAS경남누리사업단을 비롯해 지자체와 지역 관련 산업과의 네트워크를 하루빨리 구축, 새로운 경남발전의 계기로 삼아야 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의 의의를 강조했다.

이번 심포지엄을 마련한 경상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학장 김종갑)의 LOHAS경남누리사업단은 Edu-up프로그램, 맞춤형 트랙제 , 학생역량 강화사업 , 산학협동 지원사업 , 취업능력 향상 프로그램 등 지역에 필요한 맞춤형 LOHAS산업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경상대학교, LOHAS경남누리사업단 심포지엄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