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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기계화 촉진을 위한 현장 교육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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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2.10.3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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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2드럼 케이블 집재기 설치 및 작동 교육>
  양구국유림관리소(소장 장관웅)은 산림사업의 임업기계화를 정착하고, 기능인력의 기술능력 배양을 위해 『임업기계장비 현장 교육장』을 운영하여 산림사업법인 등 9개팀 67명이 교육을 이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농산촌의 인구의 고령화 및 산림내 나무의 직경이 커짐에 따라 인력을 이용한 숲가꾸기 부산물을 수집하여 이용하는데 한계점에 도달하였다. 이에 산림청 및 산림생산기술연구소를 중심으로 트랙터집재기, 2드럼케이블집재기 등 다양한 임업기계장비가 보급되고 있으나 임업기계장비의 사용방법을 교육하는 곳은 임업기계훈련원 외에 전무한 상태다.

  양구국유림관리소에서는 『임업기계장비 현장 교육장』을 운영하여 산림사업에 종사하는 기능인들이 현장에서 쉽게 임업기계장비를 사용할 수 있도록 세부적인 설치방법 및 작동요령을 교육하는 한편, 교육 매뉴얼을 작성하여 교육생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올해 산림사업법인, 산림조합경영단, 국유림경영단 등 9개팀 67명이 교육장을 찾아 교육을 이수하였고, 특히 올해 10월 22일 산림생산기술연구소에서 개최된 임업기능인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1팀, 우수 2팀이 입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양구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임업의 기계화는 이제 시작이라는 생각으로 많은 기능인력이 기술능력 배양을 위해 교육장을 찾아 줄 것을 당부하며, 교육생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여 산림사업 현장에서 임업기계장비가 적극적으로 사용되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 / 가선 설치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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