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일)

한국임업진흥원장, 목탄·목초액 업계 애로사항 청취 나서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12.12.06 13:42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한국임업진흥원(이하 진흥원) 이동섭 원장은 11월 20일(화) 강원 횡성에 위치한 강원참숯영농조합을 방문하여 목탄ㆍ목초액 생산 시설을 탐방하고 강원지역 업계 실무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내 최대 생산 시설을 보유한 강원참숯영농조합을 방문하여, 목탄·목초액의 생산 현장과 시설을 둘러보고 업계의 의견을 듣기 위하여 개최되었으며, 한국숯연구회 손성호 회장, 안경모 위원 및 업계 실무자 등 20여명이 참석하였다.

강승모 한국임업진흥원 품질인증팀장은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품질표시 제도 및 규제 사항 등을 설명하였으며,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업계의 애로사항과 목탄ㆍ목초액 산업의 발전 방향을 위해 진흥원에 바라는 요구사항 등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되었다.

이홍희 서원참숯 대표는 품질표시 제도를 대비한 품질기준 정비에 대해 강조하였으며, 박형수 홍천참숯 대표는 품질인증에 따른 인센티브의 마련을 요구하였다. 그 외 의견으로 환경부 대기환경보전법에 의한 집진시설 설치에 관한 문제점과 원재료 수급(벌채)의 문제 등 업계의 애로사항을 건의하며 진흥원이 업계를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촉구하였다.

이동섭 한국임업진흥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업계의 현황과 애로사항을 들을 수 있었고  향후 진흥원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한국임업진흥원장, 목탄·목초액 업계 애로사항 청취 나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