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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에서 국산재 고도이용 심포지움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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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2.12.0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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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7일 충남대학교 농업과학대학 KT&G 강당 1층에서 충남대학교 농업과학연구소가 후원하고 국산재고도이용센터가 주최한 창립기념 심포지움이 열렸다.



노재경 농업과학연구소장은 축사에서"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이 제정된 이후 효과적인 목재이용을 위한 정보제공 및 국산재의 고부가가치 이용연구을 기반으로 한 국내 임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충남대 농업생명과학대학에서는 국내 최초로 국산재고도이용센터를 7월9일 설립하였다."고 밝혔다.



강석구 국산재고도이용센터장은 환영사에서 "금번 심포지움에서는 국산재 이용의 현황과 관련정책을 공유하고 최신 일본의 국산재이용현황을 통한 밴치마킹의 기회로 삼으며 나아가 산학연이 연계된 국산재 고도이용의 기술적 인프라에 대한 폭넓은 공유의 장이 마련되며 이번 심포지움을 통하여 임산이용정책 및 다양한 분야의 국산재고도이용 기술에 대한 든든한 백그라운드가 될수있도록 하고자 열리게 되었다."고 밝혔다.



1부에서는 국산침엽수의 목조주택부재로의 변신이라는 주제로 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 김헌중회장이 발표하였고 이어 국산활엽수의 이용을 위한 수급활성화방안을 주제로 주식회사풍림 김종원부사장의 발표가 있었다.





2부에서는 2012년 일본의 국산재이용실태보고라는 주제로 일본 규수대학 하세가와 마수미 교수의 발표와 국산재의 다각적이용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산림조합중앙회 중부유통센터의 김종태팀장 발표가 있었다.





3부에서는 목재산업의 관장 부처인 산림청 김용하 산림자원국장의 국산재 이용현황과 정책방향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김용하 산림자원국장은 대내외 여건변화 및 국산목재이용현황을 설명하고 목재생산분야 정책방향 및 법제법의 주요내용과 관련기관 단체에 협조를 요청하였다.



특히 발표 후 질의 응답시간에 목재법제정에 따른 목재생산업 신설 등으로 전공대학생들은 취업과 연계한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학계 관계자들은 국산재이용에 관한 산업계 현장의 현황을 알수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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