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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문화체험장 준비 중 물에 빠진 트랙터 산림청 초대형헬기로 인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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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3.01.04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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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진천산림항공관리소(소장 송호민)는 2일 겨울문화체험장 준비를 위해 트랙터를 이용하여 눈을 치우다 충북 옥천군 동이면 석탄리 앞 대청호에 빠진 트랙터를 인양하기 위하여 4일, 산림청 헬기를 지원한다.

이번에 지원되는 헬기는 국내에 4대만 보유하고 있는 산불진화와 화물운반에 사용되는 미국 ERICKSON AIR-CRANE사의 S-64E 헬기로써, 과거 태안 기름 유출지포크레인,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정원수, 오대산 대형폐기물 및 긴급 화물운반, 재난/재해 등 긴급 임무에 초대형 헬기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송호민 소장은 “추운 날씨와 빙판으로 임무수행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사고 없이 신속하게 임무를 마쳐 다행이다“라고 했으며 ”산불진화, 산림병해충 항공방제, 산악항공구조, 화물운반 등 본연의 임무도 소홀함이 없이 국민을 위한 재난방지 기관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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