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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산림조합장 보궐선거 전녹지직공무원과 산림조합감사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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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3.01.08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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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산림조합장 보궐선거가 고석빈(60) 전 군산시 사무관과 고상식(55) 전 군산시산림조합 비상임 감사의 맞대결로 치러진다.

이번 선거 관리를 위탁받은 군산시선관위가 지난 6일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고석빈, 고상식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이번 보궐선거는 전 조합장 사망으로 오는 17일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군산시선관위에서 조합원 3800여명의 직접선거 방식으로 치러지며, 임기는 2015년 3월 20일까지이다

기호 1번 고석빈 후보는 군산중, 이리공고, 호원대를 졸업했으며 군산시청에서 38년간 산림공원 녹지분야 업무를 담당해왔다.

고석빈 후보는 "산림조합의 경영을 새롭게 바꾸고, 조합 운영 전반사항을 투명하게 공개해 튼실한 조합을 만드는데 행정경험과 전문성을 접목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기호 2번 고상식 후보는 성산초, 군산동고를 졸업한 후 군산산림조합 감사, 금강새마을금고 감사, 군산해병대전우회 사무국장 및 감사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군산경찰서청소년지도위원회 성산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고상식 후보는 "조합 활성화 및 쇄신을 위해 출마했다"며 "10여년간 산림조합 감사를 통해 조합 내부사정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조함원들이 현명하게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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