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토)

산림사업 안전사고 재해율 2% 이하 목표

- ‘13년 산림사업 재해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실시 -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13.01.21 16:39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북부지방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박치수)는 지난 1월 18일 산림사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강사를 초빙하여 녹색일자리사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재해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노동부에서 발표되는 임업분야 산업재해 발생현황(‘12.10.)을 보면 재해자는 전년도에 비하여 다소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으나(1,535명, 전년 대비 71명 감소), 최근 조림예정지정리 및 벌채 사업지 등에서 사망사고 등 중대재해(28명, 전년 대비 9명 증가)가 빈번히 발생되고 있다.


  
  이에 북부지방산림청은 산림사업 재해율 목표치를 설정하여 안전사고 예방관리 목표의식을 높이고 산림사업 재해율을 낮추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산림사업 재해율 목표를 산림분야 녹색일자리사업 상시인원 대비 재해자 20%로 설정하였고, 산림사업의 재해자 및 재해율을 최소화한 공적이 있는 자를 대상으로 유공 표창할 계획이다.

  이러한 취지에 발맞춰 인제국유림관리소는 금년 조림 및 숲가꾸기사업 총 4,012ha를 추진하기에 앞서 산림사업의 재해율을 최소화하기 위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강사를 초빙하여 국유림영림단과 같은 녹색일자리사업 근로자 약 100명을 대상으로 재해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인제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교육을 시발점으로 차후 안전사고 발생을 최소화하도록 적극 경주할 것이며, 안전하고 쾌적한 사업추진으로 좀더 나은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다”는 내용을 전달하였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산림사업 안전사고 재해율 2% 이하 목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