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1(수)

양구국유림관리소, 팔랑산간양묘장 리모델링!

북한황폐지 복구 지원 및 산지적응 위한 중ㆍ대묘 생산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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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3.02.26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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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양구국유림관리소(소장 장관웅)는 양구군 동면 팔랑리에 위치한 산간양묘장을 리모델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산림청은 산지 적응성 및 활착률 제고 등 기후변화에 대응한 묘목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국내외적 여건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우량 중ㆍ대묘 생산 기지 조성하기 위하여 산간양묘장 3개소를 대관령, 양구, 봉화에 새롭게 조성해 앞으로 우량 중ㆍ대묘 생산과 대북지원, 동계올림픽 경관에 사용할 묘목 수요에 대응한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양구국유림관리소에서는 팔랑산간양묘장을 야생동물 피해에 대처할 수 있는 소나무 및 잣나무 중ㆍ대묘 생산 수급 양묘장으로 운영하기 위한 리모델링 사업에 들어선다. 우선 올해에는 총 7천 6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저수조 및 관ㆍ배수 시설 설치와 포지 조성 등 양묘생산 기반시설 정비를 통해 우량묘목이 생산ㆍ공급될 수 있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양구국유림관리소 장현석 주무관은 “올해에는 2년생 소나무 6만 7천본 이식을 시작으로 중ㆍ대묘를 꾸준히 생산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장비고, 퇴비사 신축, 지하수 개발 등 산간양묘장 리모델링을 연차적으로 계속해서 추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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