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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림대부지 입목 산림청에서 매수 추진 중

- 조림대부지 입목매수를 통해 경제성 있는 산림으로 전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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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3.03.11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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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입목 매수 전의 모습>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환)는 금년 초 조림대부지 38㏊내 입목 약 3,600㎥를 매수했다고 밝혔다.

조림대부지란 나무를 심어 황폐화된 국토를 조기 녹화하고 산업용재를 생산하여 국민의 소득을 높여줄 목적으로 산림청에서 1950년대에 국유림을 마을이나 개인들에게 빌려준 것이었으나 농촌 일손과 경제성 부족 등으로 그동안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사실상 방치되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런 현실을 감안하여 산림청에서는 조림대부지 안에 있는 나무들을 사들여서  지속가능한 목재생산은 물론 탄소흡수원 확충 및 생태적으로 건강한 숲을 가꾸기 위해 직접 관리해 나가고 있다.

영주국유림관리소 이결 주무관은 “영주국유림관리소 관내에 남아있는 조림대부지의 나무들을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사들일 계획이라며 많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사진 / 입목 매수 후 산림사업 착수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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