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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 및 목재산업 동향에 관한 현지연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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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9.06.02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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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금융시장 불안 및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외 임업 및 목재업계의 동향을 파악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업계․산림청․산림과학원이 참여하는 2009년 제1차 명예연구관과의 간담회를 5.27-28 양일간 목재유통센타(여주)와 경림산업(원주) 등 산업현장에서 현지연찬회로 개최하였다.

 미국에서 비롯된 금융시장의 불안이 세계로 확산된 이후, 국내 주식시장과 원-달러 환율은 다소 안정된 분위기를 보이고 있으나. 세계경제는 물론 국내경제의 불안감은 계속되고 있다.

 원자재의 수입 의존도가 매우 높은 목재산업은 환율 안정으로 다소 숨통을 트이고 있으나, 경기침체에 의한 목재수요 감소는 목재업계를 불황의 늪으로 끌어가고 있다. 목재업계는 원자재 수급 불안으로 조업을 단축하고 있는 실정이며, 조업을 중단하는 영세업체들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 같은 상황하에서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최완용) 녹색경제연구과에서는 최근의 임업 및 목재산업 관련 동향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임업 및 목재시장 동향에 관한 간담회”를 5월 27-28일 여주 목재유통센타와 원주 경림산업에서 현지연찬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현지연찬회에서는 “최근의 임업 및 목재산업 동향 및 향후 전망”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원목수입가격 및 산지동향, 재재업 및 보드업의 제품 생산과 원자재 수급동향,  목재펠릿 생산 수요 전망 및 국산재 생산 및 공급 동향 등에 관한 토론 뿐 만아니라 임업 및 산림정책에 대한 소통의 장이 되었다.  또한 녹색성장시대의 바이오에너지로 부각되고 있는 목재펠릿의 생산과 수요에 관한 현장토론을 실시하였다.

 녹색경제연구과에서는 2004년부터 “임업경제동향조사” 연구와 관련하여 매년 두 번 이상 명예연구관과의 간담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명예연구관과의 간담회를 통하여 얻은 목재산업 부문의 실물경제 동향에 관한 정보와 자료는 “임업경제동향” 보고서 작성에 활용되고 있다.

 금번 간담회에서는 업계 전문가 및 녹색경제연구과 명예연구관을 비롯하여 산림청 목재산업과, 산림조합중앙회(목재유통센타) 및 녹색경제연구과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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