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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C산림경영인증 유지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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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3.05.30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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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박치수)는 국제적인 기준에 맞는 지속가능한 산림경영(SFM)을 실현한 FSC 산림경영인증 114,063ha에 대한 유지심사를  5월 29일~31일(3일간) 시행한다고 밝혔다.

FSC 산림경영인증제도란 1992년 UN환경개발회의(UNCED)에서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개념을 현지 차원에서 실현하는 수단으로 환경단체 주도하에 도입된 제도이다. 2007년부터 FSC 산림경영인증을 취득하여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산림경영, 사회ㆍ경제에 이바지 하는 산림경영을 선언하였다. 또한 인증림 내에서 임산물을 생산, 판매함으로써 비인증림에서 생산되는 임산물과의 차별화되고 있다.

인제국유림관리소는  FSC산림경영인증 면적을 2007년 35,222ha에서 금년도 114,063ha로 3.2배 확대하여 인증을 취득하였으며 이는 인제군 산림의 79%에 해당하는 면적이다. FSCㆍCoC로고는 인증을 취득한 산림내에서 생산된 제품에만 부착할 수 있는 것으로 환경을 보호하고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하고 있다는 증거이므로 앞으로 환경적인 부분이 강조되는 점을 감안하면 FSC 산림경영인증림은 더욱 중요시 될 것으로 보인다.

박치수 인제국유림관리소장은 “국제적 기준을 충족한 산림경영인증을 통해 우리 산림의 질적 가치에 대한 대외 이미지를 향상시키고 인제군내의 FSC 산림경영인증림을 확대해 국제적으로 체결된 기후변화협약의 온실가스 의무감축 대응전략으로 큰 역할을 담당하게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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