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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산림청ㆍ(사)생명의숲 국민운동, 8일 저탄소 녹색성장 경영모델림 조성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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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9.06.09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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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기후변화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저탄소 녹색성장의 원동력인 “숲”이 담당해야 하는 역할은 더욱 다양하고 중요해지고 있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구길본)과 (사)생명의숲국민운동은 맞춤형 경영모델림을 조성하여 저탄소사회구현과 기후변화협약의 Post2012체제에 대비한 탄소흡수원 기반 구축을 위한 「저탄소녹색성장 경영모델림 조성협약」을 13여명의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09. 6. 8.(월) 11:00~12:00  (사)생명의숲국민운동 1층 부피에룸(서울)에서체결한다.

(사)생명의 숲은 ‘숲가꾸기운동’을 시작으로 숲문화, 도시숲운동 등 다양한 숲운동을 전개하는 숲전문 시민운동단체로, 이번 협약을 통해 녹색성장을 위한 맞춤형 산림경영모델숲 조성에 국민들의 참여와 소통 창구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협약은 지역과 기업이 함께 참여하여 탄소저감에 효율적인 산림이용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산림분야의 저탄소 녹색성장  모델숲을 만들기 위하여 체결되며, 모델숲은 경기도 양평군 일원의 대단위 국유림 조림지에 조성된다.
  앞으로 조성되는 모델숲에서는 조림, 숲가꾸기, 벌채ㆍ이용을 통해 산림의 탄소흡수원 능력을 극대화하여 탄소순환체계를 유지시킬 수 있는 숲가꾸기사업 개발모델이 적용되어 조성된다.

  또한 민간과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탄소중립의 숲 조성 및 숲가꾸기 사업 대상임지를 국민들에게 제공하고 참여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탄소순환마을을 조성하여 산림바이오에너지 보급을 지원하는 모델을 제시하고   숲가꾸기에 참여하는 인력에 대한 기술교육과 탄소순화문화 대국민 홍보장소로 이용되게 된다.
 
   북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기후변화대응에 국민들이 스스로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녹색성장시대에 현장에 구현되어야 하는 맞춤형 경영모델림을 국민들과 함께 만들어나가는데 남다른 의미가 있다‘고 이번 협약의 의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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