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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높은 나무 산림작업을 위한 아보리스트(Arborist) 등목기술 시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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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3.11.14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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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원장 이갑연,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 소재)는 2013. 11. 14.(목) 구내 채종원에서 산림청 관계자, 지자체, 관련 협회, 교육계 및 학계, 산악인 등을 대상으로 ‘아보리스트 등목(登木)기술 시연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시연회에서는 전통적인 방법 중에 단순히 포승줄과 막대만을 이용한 포승줄 등목이 재현되어 전승되었고, 개량된 등목기 등목시연, 그리고 까치발과 승주기 등을 이용한 등목이 시연되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암벽과 빙벽에서 기본이되는 매듭법과 등ㆍ하강기를 이용하여 등목하는 트리클라이밍(Tree climbing)이라는 기술을 선보이고 참석자가 직접 참여하여 등목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 높은나무 오르기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내기에 충분하였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이갑연 원장은 “그동안 높은나무에 올라갈 수 있는 인력이 부족하여 우수 산림유전자원 확보에 어려움이 컸는데 앞으로 많은 도움이 될 것이고, 환경교육이나 레크리에이션에도 적용할 수가 있어 등목인구의 저변 확대가 기대된다. 따라서 이로 인한 관련 산업의 발전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이 기대됨으로 관계자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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