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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봄철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자

- 국립공원 산행의 사전정보와 철저한 준비는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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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02.11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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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재원)는 올해 2월은 기온이 예년에 비해 높아 산행 시 낙석, 낙빙 등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해빙기에 변산반도국립공원을 방문하는 탐방객들의 안전한 산행을 위한 몇 가지 주의사항을 당부하였다.

봄 산행에서 가장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때는 얼음이 녹기 시작하는 2월, 3월의 해빙기이다. 해빙기에는 겨울철 결빙되었던 지반의 이완으로 낙석에 의한 안전사고 위험이 매우 높은 실정으로, 산행 중 절벽아래 등 낙석위험지역은 신속하게 통과하여야 하며, 특히 해빙기의 경우 저지대와 고지대의 기온차가 크고, 결빙구간이 남아 있는 등 위험요소가 상존하고 있기에 반드시 안전장비(방한복, 아이젠, 스틱, 장갑) 및 비상식량을 준비하여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여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안전사고 발생은 사전준비가 소홀한 경우 발생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아무리 가까운 산행이라도 산행코스, 소요시간, 난이도 등 사전정보를 국립공원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하여 자신의 체력에 맞는 세부계획을 수립하는 철저한 준비가 반드시 필요하다.

박철희 탐방시설과장은 “해빙기인 봄철에 국립공원을 탐방할 때에는 탐방객 스스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안전수칙을 잘 지키는 것은 보다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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