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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자연적 학습공간 제공을 위한 학교숲 조성한다

- 숲이 있는 학교에선 학생들의 폭력성이 줄어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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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02.21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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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미래인재인 청소년들에게 숲이 가진 다양한 가치와 기능을 전달 학생들의 인성함양과 정서순화를 위해 학교공간을 활용한 숲을 조성한다.

도는 지금까지 88개교에 학교숲을 조성해 도심의 녹지 빈곤지역인 학교와 그 주변지역의 쾌적한 생활환경과 아름다운 경관 제공했으며,

금년도에도 20여개교가 신청 6개교가 최종 선정되어 3억 6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해 5~6월이면 학생들에게 시각적인 효과와 더불어 다양한 식생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추진 중에 있다.

또한, 2015년도 학교숲 선정은 오는 3월 중 지자체 및 교육청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신청 접수를 받아 관련전문가들로 구성된“학교숲조성 심의회“를 개최해 학교숲 유형, 식재 수종, 학교숲의 활용성, 사업비 구성의 적정성 등을 심의해 최종 선정하게 되는데 대상학교는 도내 소재한 초·중·고, 특수학교, 대안학교 등이다.

선정기준은 향토수종, 校木, 무궁화 등 교육적 효과가 높은 수종 식재, 교정과 주변 지역의 녹지량, 산림교육의 활용 가능성, 지역주민의 활용성 및 학교구성원들의 조성의지 등을 반영 행정구역상 읍 이상 지역이 우선 선정대상이다.

윤차규 경상북도 산림산업과장은“학교숲을 활용한 방과후 숲교실, 주말산림학교, 맞춤형 숲체험교실 등 다양한 창의체험프로그램을 개발유아 및 청소년들의 산림교육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며, 부족한 생활권의 녹지공간 확충 차원에서도 도내 전 학교를 대상으로 수혜를 확대해  ‘1校 1숲’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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