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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발전의 선구자 9인!

-‘제69회 식목일’맞아 산림사업 유공자 포상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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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4.04.0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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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제69회 식목일”을 맞아 산림자원조성과 산림소득증대 등 임업발전에 기여한 임업인 9명을 선발하여 4일 포상할 계획이다.

영광의 동탑산업훈장 수상자는 강원도 인제군 김철동 독림가로 ‘85년부터 30년 동안 참신한 아이디어와 도전정신으로 산채ㆍ산약초 등 32ha의 산림복합단지를 조성하였고, 산양삼 재배와 임산물을 이용한 특허출원ㆍ상표ㆍ서비스표 등록 등 임산물 가공기술을 개발하여 매년 6억 원 이상의 소득을 창출하고 있는 산림소득사업의 대가이다.

철탑산업훈장은 운곡농장 김영호 대표에게 수여된다. 김대표는 ‘82년부터 선친이 시작한 양묘 가업을 이어받아 32년간 우량 건묘 134백 만 본을 생산ㆍ공급하고 양묘의 생산성 제고를 위한 3ha의「양묘협업시범지」를 조성하였다. 또한 양묘 기계화를 위한 묘목굴취기 등을 개발ㆍ보급하여 양묘사업의 현대화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그 외 산업포장 2명, 대통령표창 2명, 국무총리표창 3명도 평생 동안 임업발전을 위해 노력한 결과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

산림청 이문원 산림경영소득과장은 “앞으로도 임업발전에 공이 있는 자를 지속적으로 발굴 포상함으로써 임업인들의 경영의욕을 고취하여 산림경영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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